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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급식관계자 대상 충청안전체험장에서 연수 실시 - 학교 급식실 발생가능 위험요소 제거로 급식재해 예방
  • 기사등록 2019-07-23 10: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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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이 관내 급식관계자 860여 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2분기 급식관계자 산업 안전보건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세종시교육청이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직속 기관 급식관계자 860여 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2분기 급식관계자 산업 안전보건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22일 충청안전체험장에서 연수를 받고 있는 세종시 급식관계자들의 모습(사진-세종시교육청)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실시하는 정기교육으로 산업안전보건공단지정 충청안전체험장(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소재)에서 지난 22일부터 오는 8월 12일까지 기수당 80여 명씩 11회차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가상 VR을 통한 급식업종 재해사례 간접적 체험 ▲악력측정 및 근골격계 질환 상태 평가 ▲추락, 넘어짐, 소화기 사용방법 등 사고체험 ▲안전보건표지 바로 알기 등으로 편성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산업 안전보건체험교육을 통해 학교 급식실에서 안전한 작업방법을 습득하게 하여 급식 재해를 예방하고, 조리 종사자 개인에 대한 안전보건증진에 관심을 기울여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항시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어있는 급식관계자들을 위해 효과적인 교육을 확대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만들어, 산업 안전재해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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