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공주시가 사계절 썰매장과 물놀이장을 지난 13일 개장해 8월 30일까지 운영함에 따라 편의시설로 샤워실, 탈의실, 휴게 쉼터, 그늘막, 푸드트럭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더한다.
또한, 물놀이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 10명과 간호사 1명이 배치되고, 수조 깊이를 29cm 이하로 해 어린이와 유아가 안전하게 물놀이는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시는 환경 정비와 수질관리, 소독 등 위생관리에도 철저 를 기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물놀이장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운영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로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하며, 물놀이장은 무료, 사계절 썰매장은 오전·오후 각각 15세 이하 3천 원, 16세 이상 5천 원의 입장료를 지불 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휴양사업소(041-855-0855, 041-840-2580)로 문의하면 된다.
박지규 휴양사업소장은 “폭염에 대비한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시설 운영으로 어린이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이 기대된다”라며, “많은 이용객들이 휴양사업소를 방문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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