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향선 취재부장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조달청(청장 정무경)은 7월 10일(수) 서울지방조달청에서 45개 기업을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으로 지정했다.
’19년 2분기 G-PASS기업 지정 현황
연번 | 기업명 | 거점국가 | 대표품목 |
1 | ㈜보광아이엔티 | 미국 | 직물, 유니폼, 침구, 방탄복 |
2 | ㈜시즈글로벌 | 미국 | 방한장갑, 아웃도어 장갑, 안전장갑, 특수장갑 |
3 | ㈜디라직 | 미국 | 방송장치, 음향장비 |
4 | ㈜중산기업 | 미국 | 볼트, 너트, 파스너 |
5 | ㈜포커스에이치엔에스 | 미국 | DVR, NVR, CCTV카메라 |
6 | 주식회사 세오 | 미국 | 영상감시시스템, CCTV, 컴퓨터서버, 무인교통감시장치 |
7 | ㈜에프에스네트웍스 | 미국 | 스피돔카메라, 뷸렛카메라 |
8 | ㈜프라코 | 미국 | PE수도관, PE하수관, PVC관, 오수받이 |
9 | ㈜한영이엔지 | 미국 | PE수도관, PE하수관, PVC관, 오수받이 |
10 | 보성포리테크㈜ | 신남방(미얀마) | PE수도관, PE하수관, PE산업용관, PE밸브류 |
11 | 아이에스산전㈜ | 신남방(미얀마) | 배전반 |
12 | 제노시스 | 신남방(베트남) | 영상감시시스템 |
13 | ㈜국제에스티 | 신남방(베트남) | 교량난간, 디자인형울타리, 인도교, 가드레일 |
14 | 유영전기 | 신남방(베트남) | 배전반, 전동기제어반, 분전반 |
15 | ㈜케이씨환경디자인 | 신남방(베트남) | LED가로등, LED보안등, LED경관조명 |
16 | ㈜레딕스 | 신남방(베트남) | LED조명 |
17 | ㈜미주금속 | 신남방(베트남) | 교량난간, 알루미늄 휀스, 특수 GATE |
18 | ㈜엘렌 | 신남방(베트남) | 가로등기구, LED등기구 |
19 | 와이에이치㈜ | 신남방(베트남) | 차선분리대 |
20 | (유)삼신기업 | 신남방(베트남) | 방음판, 표지판, 미끄럼방지포장재 |
21 | ㈜제일산업 | 신남방(베트남) | 가드레일, 중앙분리대, 낙석방지책 |
22 | ㈜솔라에코 | 신남방(베트남) | 가로등기구, LED등기구, 터널등기구, 경관조명 |
23 | ㈜케이알에코원 | 신남방(베트남) | 고열처리목재, 디자인울타리 |
24 | 대림프라스틱㈜ | 신남방(인도네시아) | 폴리에틸렌하수관, 폴리에틸렌수도관 |
25 | 현대파이프㈜ | 신남방(인도네시아) | 수도용폴리에틸렌관, 고내마모폴리에틸렌관 |
26 | ㈜뉴보텍 | 중국 | PVC이중벽관, PVC상하수도관, 오수받이 |
27 | ㈜태영이앤티 | 중국 | 이온수생성기, 필터 |
28 | ㈜지주 | 중국 | 해양PE구조물 |
29 | ㈜풍성인더스 | 중국 | 태양광발전장치, 전기차단장치 |
30 | ㈜성일공업 | 중국 | 알루미늄 창호 |
31 | 상림이엔지㈜ | 중국 | 감시제어장치, 원방감시제어장치 |
32 | ㈜에스티라이트 | 중국 | 가로등주, 조명기기, 조명타워 |
33 | ㈜엠텍정보 | 중국 | 컴퓨터, 모니터, SI사업 |
34 | ㈜조은컴퍼니 | 중국 | MMA수지, 고무분말, 합성수지, 플리우레아 |
35 | ㈜자연과환경 | 중국 | 콘크리트블록 |
36 | ㈜이앤씨 | 중국 | 비점오염저감시설, 하수처리시설 |
37 | ㈜포스트큐브 | 호주 | 우편무인창구, 무인택배시스템 |
38 | ㈜한솔케미칼 | 호주 | 고분자응집제, 과산화수소, 라텍스 |
39 | 성방산업㈜ | 호주 | 합성수지제창 |
40 | ㈜두리기업 | UAE | GRP 물탱크 |
41 | ㈜애니우드 | UAE | 합성목재 데크제, 디자인형 울타리, 차선분리대 |
42 | ㈜디앤에스테크놀로지 | UN | 로드블럭, 차량하부검색기 |
43 | ㈜에니텍시스 | UN | 민원증명발급기, 하이브리드가로등, 자동인증기 |
44 | ㈜백산엘앤티 | UN | LED가로등, LED터널등 |
45 | 한림로덱스㈜ | 러시아 | 콘크리트블록, 디자인 블록 |
‘13년부터 운영된 G-PASS기업은 해외조달시장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 증가와 함께 매년 그 기업 수 및 수출실적이 확대되어 왔다.
특히 금년 상반기에만 94개사가 지정되어 최근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대외 수출여건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해외조달시장에 대한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지정한 45개사는 수도관, LED 조명 등 전통 조달품목인 건축자재 제조기업들 뿐 아니라, 우편무인창구, 지능형 영상감시장치 등 한국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ICT 제품 기업들도 다수 포함되며 해외조달시장 공략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기업들의 주요 진출 희망국가로는 중국(11개사), 미국(9개사), 신남방(16개사) 등이었으며, 이외에도 유엔 조달시장(3개사)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G-PASS기업으로 지정되면 최장 8년까지 전시회 및 바이어 상담회 참가, 벤더등록 및 입찰서 작성 지원 등 기업의 수출역량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받게 된다.
하반기에는 전년도에 좋은 성과(약 36억원 수출계약)를 나타냈던 수출전략기업 육성사업의 금년 선정기업(10개사)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해외기업 매칭 및 사업발굴이 이뤄질 계획이다.
또한, 중남미(칠레, 페루)와 오만, 카타르 등 신흥국 공공조달시장을 대상으로 한 정부조달 수출컨소시엄 파견을 추진하고, 해외 주요국의 바이어를 대규모로 초청하여 약 200개의 국내기업에 1:1 상담기회를 제공하는 수출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 날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19’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참가 우수기업에 대한 표창장 수여도 함께 진행되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올해 나라장터 엑스포(4.24~26)에는 440개 국내 조달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하였으며, 행사기간 중 관람객들의 전자투표를 통해 전시관별로 선호도가 높은 6개사가 선정됐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우수 조달기업 지원을 위해서는 혁신시제품 시범구매 등 국내 판로 뿐 아니라 해외 판로 지원도 필수적”이라면서, “9.5조 달러 규모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이 혁신제품 판로 확대와 우리 경제 수출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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