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나래초등학교 도서관 ‘글혜윰터’에서 ‘독서축제’가 진행되었다.
7월 1일부터 5일까지 나래초 도서관에서 진행된 독서축제는 나래초 전교생 1,23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체험 행사와 독후 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와 올바른 독서습관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독서퀴즈 ▲다독반 시상 ▲우리 선생님이 추천해주는 책 전시 ▲책나라 여행 ▲창의적 독서표현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나래초 학생들은 도서관에 비치된 도서를 읽고 푸는 ‘독서퀴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책을 두루 읽는 ‘편독()’ 습관을 갖기 위해 주제별로 다양한 책을 읽으면 여권에 도장을 찍어 주는 ‘책나라 여행’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우리 학교 선생님이 추천해주는 책 전시’에서는 학생들을 위해 좋은 책을 추천해주는 교사들도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했다.
사서 교사 한선희 교사는 “학생들이 책에 관심을 갖고 도서관 행사를 기대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독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민방식 교장은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전에 학생들이 도서관에 와서 재미있는 행사에 참여하고 시원하게 책도 읽으면서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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