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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대학교 내 식품취급시설 총 2,007곳 점검, 식품위생법 위반 46곳 적발 - 장례식장 25곳, 대학교 21곳 적발
  • 기사등록 2019-07-04 16: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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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종합/박완우 기자] 식약처가 지난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장례식장 및 대학교 내 식품 취급시설 일제점검으로 식품 취급시설 총 2,007곳을 점검하여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4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식약처가 지난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장례식장 및 대학교 내 식품 취급시설 일제점검 했다. (사진-대전 인터넷신문 자료)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에 있으며 위반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4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0곳) ▲건강진단 미실시(23곳) ▲보존식 미보관(2곳) ▲시설기준 위반(2곳) ▲표시기준 위반(2곳)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위생 취약이 우려되는 식품 취급시설에 대해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아울러,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이나 식품안전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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