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새움초등학교는 6월 28일부터 7월 5일까지 3~6학년 학생 190명을 대상으로 ‘2019 Saeum English Speech Festival’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영어 놀이터’를 모토로, 이론 위주의 강의식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영어의 중요한 기능인 ‘Speaking’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영어 체험과 놀이 활동으로 꾸며졌다.
프로그램은 1부 ‘English Speech Presentation’, 2부 ‘Quiz show’ 및‘Play time’ 등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학년의 특성과 교육과정의 수준을 고려하여 각각 3~4학년군은 ‘Food’, 5~6학년은 ‘My drearm’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장은정 교사는 “이번 행사는 학교 특색 교육인 놀이교육과 영어교육을 통합하여 운영하는 Festival의 첫 시도이기에 다소 걱정되는 부분도 있었으나, ‘English Speech Presentation’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직접 대본을 작성하며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니 담당교사로서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김미선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배움을 즐기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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