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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동 청소년 대상 심리지원·정서발달·비전형성, 장애인보조기기 렌탈 서비스 이용자 모집한다 -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195명),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서비스(95명),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서비스(95명), 스포츠인성융합운동 서비스(75명), 노인 문화예술교육 서비스(40명), 꿈을 이루…
  • 기사등록 2019-07-02 07: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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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가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아동‧청소년비전형성, 스포츠인성융합운동, 노인문화예술교육, 꿈을 이루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장애인보조기기 렌탈 서비스 등 7개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를 모집한다. 서비스 지원 기간은 오는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총 12개월간이다.


신청사업별 대상인원은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195명),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서비스(95명),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서비스(95명), 스포츠인성융합운동 서비스(75명), 노인 문화예술교육 서비스(40명), 꿈을 이루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서비스(95명),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서비스(5명)로 본인또는 친족 및 후견인이 신청할 수 있다. 단 장애아동발달재활서비스와 중복지원은 제한된다.


세종시는 9일부터 15일까지 ‘2019년도 하반기(2차)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7개 사업 600명의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함으로써 심리치료·문화·건강 등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가 완료되면 기준 중위소득 140%이하(서비스별 기준 상이) 범위 내에서 저소득 순으로 대상자가 선정된다. 사업별 세부모집 인원,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는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가정의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12개월 지원, 1회 연장이 가능하다. ▲1등급(수급자, 차상위)은 정부지원금 144,000원, 본인부담 16,000원, ▲2등급(1등급을 제외한 중위소득120%이하)은 정부지원 128,000원, 본인부담 32,000원이며, ▲3등급(중위소득120%초과~140%이하)은 정부지원금 112,000원, 본인부담금 48,000원이 소요된다.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서비스는 ▲1등급에 정부지원금 180,000원, 자부담 20,000원, ▲2등급 정부지원금 160,000원, 자부담 40,000원이 소요되고,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의 만 7세~만 15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한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서비스는 1등급의 경우 본인부담금 14,000원과 2등급은 28,000을 이용자가 부담해야한다.


▲스포츠인성융합운동 서비스 이용 본인부담금은 1등급(2만원), 2등급(4만원), 3등급(6만원),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가정의 만 65세 ~ 만 75세 이하 노인을 대상으로하는 노인 문화예술교육 서비스는 1등급(18,000원), 2등급(36,000원), 3등급(54,000원),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하는 꿈을 이루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서비스는 연령기준 없으며, 1등급(2만원), 2등급(4만원), ▲장애인 보조기기렌탈 서비스는 1등급이 12,000원, 2등급이 24,000원, 3등급이 36,000원을 매월 본인이 자부담해야한다.


이순근 보건복지국장은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모집에 대한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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