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용객의 다양한 수요를 파악하여 반영하기 위해 6월 5일부터 6월 16일까지 12일간 ‘국립자연휴양림 특성화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내용은 ▲ 국립자연휴양림별 개성 있는 운영 제안 ▲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실시하지 않고 있는 서비스 제안이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내·외부 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친다. 최우수상 1명(10만원), 우수상 5명(각 5만원), 장려상 6명(각 2만원) 등 총 12명에게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입상 발표는 오는 6월 28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에 게시되며 입상자에게는 개별 통보된다.
해당 공모를 통해 채택된 아이디어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귀속되어 특성화 모델 개발 및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민이 꿈꾸고 원하는 휴양림을 만들어 가기 위해 이번 공모를 실시하게 되었다.”라며, “국민의 목소리를 휴양림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국민 참여를 계속 확대하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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