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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선생님 그리고 마을 어른들과 함께 금연학교·금연마을 만들어가요 - 학생 흡연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선다
  • 기사등록 2019-05-31 1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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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은  5월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5월 30일부터 6월 26일까지 약 1개월간 지역사회와 함께 ‘등굣길 합동 캠페인 및 하굣길 합동 순찰’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아름중, 아름고에서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세종시교육청, 학교 관계자 및 유관기관, 지역사회가 합동으로 등굣길 흡연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등굣길 흡연예방 캠페인(사진-세종시교육청)

등굣길 합동 캠페인은 5월 30일 두루 고를 시작으로 아름 중·아름 고, 새롬 고, 소담 고, 두루 중 (총 6개교) 순으로 진행하며, 학교별로 등굣길에 학교(학생, 교사, 학부모, 마을주민), 교육청, 경찰서, 보건소, 학부모연합회와 함께 흡연 예방 홍보와 등굣길 음악연주((사)한국 오카리나 팬 플릇 총연합회 세종 동부지부)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순화 교육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청소년기 흡연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일탈 행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학교와 마을이 함께 금연학교·금연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흡연 예방을 위해 학교별 특성에 맞는 예방교육, 맞춤형 금연프로그램, 교사지원단 운영, 컨설팅, 우수사례 네트 워크, 교사 연수, 학교별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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