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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나성동 에스빌딩 평당 17,688,000원, 전의면 양곡리 평당 6천원, 세종시 개별공시지가 전년 대비 평균 8.42%p 상승 -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조치원서북부 도시개발사업, 산업단지조성사업(스마트그린, 세종첨단, 벤처밸리), 세종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추진 등이 호재로 작용
  • 기사등록 2019-05-30 14: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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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국토교통부가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이 2019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공시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전국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8.03% 상승하여, 지난해 6.28%에 비하여 1.75%p 더 많이 상승하였으며,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토지수요 증가, 교통망 개선기대, 상권활성화, 인구유입 및 관광수요 증가 등이 주요 상승요인으로 분석된 가운데 세종시는 서울(12.35), 광주(10.98), 제주(10.7), 부산(9.75), 대구(8.82)에 이어 전국 5번째인 8.4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 지가상승의 요인으로는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조치원서북부 도시개발사업, 산업단지조성사업(스마트그린, 세종첨단, 벤처밸리), 세종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추진 등이 공시지사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세종시 나성동(한누리대로) 에스빌딩이 평당 17,688,000원을 기록하며 세종 최고의 공시지가 명맥을 이어 간 반면 전의면 양곡리는 평당 6,072원으로 세종시 관내 최고 싼 땅으로 기록되었다.


세종시 최고의 공시지가를 자랑하는 에스빌딩은 18년 대비 평당 2,178,000원 상승하는 등 매년 큰폭으로 상승하며 세종시 최고의 땅값을 자랑하고 있다.


세종시 공시 대상은 총 184,295 필지이며, 전년 181,929필지 대비약 2,366 필지가 증가했고 지가총액은 전년 465,430억 원 대비 41,824억 원 증가한 507,254억 원으로 조사되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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