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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소차 보조금 대당 3,250만 원, 10대 지원한다 - 올해 전기차 373대, 수소차 10대, 전기 이륜차 100대 등 친환경 차량 보급 사업과 조기 폐차 385대, 매연저감 60대 등 노후경우차 매연저감 사업을 동시 추진
  • 기사등록 2019-05-15 08: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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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수소차 대당 보조금 3,250만 원을 10대에 한해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특별자치시가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전기차 373대, 수소차 10대, 전기 이륜차 100대 등 친환경 차량 보급 사업과 조기 폐차 385대, 매연저감 60대 등 노후경우차 매연저감 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 사진 (위부터)은 세종시 관내 기업에서 생산되는 전기2륜차와 수소버스 이미지로 참고를 위한 사진이고 우측 사진은 지난 4월 14일 고속도로 첫 수소 충전소 개통식에 참석한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수수 충전을 시연하는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자료 중]


세종특별자치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수소차 보급 및 화물차량 매연저감장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번에 지원되는 수소차는 총 10대로, 보조금은 대당 3,250만 원이며, 5월 10일 기준 세종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전국 현대자동차 영업점을 통해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6월 11일 추첨을 거쳐 최종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또한, 노후 화물차량 매연저감장치 지원 사업은 건설기계 배출가스저감장치(DPF) 16대, 미세먼지-질소산화물(PM-NOx) 저감장치 부착 44대 등 2종으로, 지원 금액은 장치 종류에 따라 최대 90%까지 지원된다.


시는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전기차 373대, 수소차 10대, 전기 이륜차 100대 등 친환경 차량 보급 사업과 조기 폐차 385대, 매연저감 60대 등 노후경우차 매연저감 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


권영윤 환경정책과장은 “세종시는 친환경 차량 보급과 노후 경유차 매연저감 사업 등 대기 환경 개선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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