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 도시교통공사는 세종시노인회, 세종 시니어클럽 등 두 기관과 5월 14일 교통공사 대회의실에서 대중교통 중심도시에 걸맞는 세종시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통공사는 지난 2월부터 세종시 관내 1,139개 버스 승강장 유지관리 업무를 세종시로부터 수탁받아 관리하고 있으며 4월 11일부터 5월 24일까지 버스 승강장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 제거와 고압 물 세척기 등을 활용한 승강장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고칠진 사장은“우리 세종시민의 힘으로 2017년 4월에 출범한 교통공사는 「시민과 함께 하는 대중교통 중심 명품 세종시」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민의 봉사를 통해 더욱 깨끗하고 편리한 버스승 강장을 만들고,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일자리 창출이 증대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