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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도시교통공사 BRT 900번, 990번 5월5일 부터 12일까지 어린이 특화버스 운영 - 친근하고 재미있는 버스 장식으로 어린이들의 큰 호응 얻어
  • 기사등록 2019-05-13 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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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대중 교통이용을 생활화 하고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5일 어린이날부터 12일까지 BRT 900번과 990번에 어린이들을 위한 특화 버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에게 친근감을 줄 수 있도록 곰돌이와 풍선 장식으로 장식하고 포토 존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추억을 기념할 수 있게 버스 내부를 장식한 모습(사진-세종도시교통공사)

특화 버스는 BRT 900번과 990번 노선에 각 1대씩 배치하여 세종특별자치시 캐릭터인 ‘새빛이’와‘새날이'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디자인 하고 버스 전면부는 새빛이 눈과 입을 설치하고 외부에는 새빛이와 새날이가 버스를 타는 모습을 부착했으며 내부에는 어린이들에게 친근감을 줄 수 있도록 곰돌이와 풍선 장식으로 장식하고 포토 존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추억을 기념할 수 있게 했다.


 BRT 900번 특화버스는 한별리에서 반곡동까지 운행하는 내부 순환 노선이며, 반곡동 출발기준 오전 6시 45분부터 밤 11시 15분까지 매일 19회씩 운행되었고, 990번 특화버스는 반석역에서 오송역을 오가는 버스로 오송역 출발시간 기준 오전 5시 48분부터 밤 12시 15분 까지 매일 15회씩 운행되었다.


 고칠진 세종 도시교통공사 사장은“어린이들에게 어려서부터 대중교통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학습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어린이용 안전교육 차량을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다양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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