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해지고 풍성한 축제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호수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시민공모로 선정된 ‘꿈꾸는 대로! 상상하는 대로!’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식전행사로 어린이 치어리더, 밸리댄스 공연이 호수공원 내 중앙광장 주 무대에서 열리고, 개회, 아동권리 헌장 낭독, 덕담, 표창장 수여, 어린이날 합창, 기념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의 기념식이 열린다.
또한,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는 국제 어린이 마라톤 대회가 오전 10시 40분부터 호수공원 내 푸른 들판에서 연계행사로 개최되고, 캐릭터 우드체험, 유아 볼풀장, 인절미 만들기, 블록쌓기, 비눗방울, 페이스 페인팅 등 총 3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어린이들을 맞을 예정이다.
호수공원 일원 ▲주 무대에서는 기념행사, 식전공연, 기념식, 캐리와 친구들 팬미팅 공연, 세종 ox퀴즈, 가족오케스트라, 보물찾기, 아르스 청소년 앙상블 공연, 버블매직쇼, 뮤지컬 피터와 늑대 공연이 이어지고, ▲수상무대섬에서는 가족 3종경기 레크레이션, 우리 가족 2종경기, 복화술인형극, 캐리와 친구들 팬 미팅, 피터와 늑대, 버블매직쇼가, ▲수변광장에서는 대형워터 에어바운스, 볼풀놀이존, 체험 부스, 레인보우 쉼터, 인형 탈 친구들, 로봇 라이더 체험이, ▲매화공연장에서는 가족사진관. 비눗방울 놀이 및 블록쌓기, 마이드림, 파라솔 쉼터 제공, 푸드트럭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먹거리, 그리고 체험 부스들이 어린이를 맞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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