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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첫 구인·구직 만남의 날’ 당초 33명 계획을 넘어 39명 채용 예정되다 - 19일 구직자 12명 채용 확정, 27명 추가면접 계획 잡혀있다
  • 기사등록 2019-03-20 1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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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세종시가 지난 19일 새롬 종합복지센터에서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올해 첫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12명의 구직자가 현장에서 즉시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19일 새롬 종합복지센터에서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올해 첫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12명의 구직자가 현장에서 즉시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사진-세종시청)


세종시 일자리 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세종시에 소재한 고용 창출 우수기업 등 6개 기업과 현장 참여를 못한 4개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세종시는 구직자의 현장면접뿐만 아니라 이력서 작성 방법부터 구직 상담 등 종합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했으며, 현장 참여를 못한 4개 기업을 대신해 일자리 지원센터에서 채용대행도 지원했다.


특히 50명 이상의 구직자가 몰린 아파트 경비직 채용에서는 12명이 현장에서 채용이 확정, 2명은 곧바로 현장에 투입되고 나머지 10명이 차후 신규 입주하는 아파트에 투입된다.


당초 계획했던 33명을 넘어서 이날 채용 확정은 되지 않았지만 구직자 27명이 2차 면접을 실시할 예정으로 되어있어 이들이 모두 채용될 경우 39명의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고 채용 될것으로 예상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우수기업과 취업 정보가 부족한 구직자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 기업과 구직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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