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 편집장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 대열 기자] 세종시자원봉사센터가 2월13일(수) 자원봉사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전문봉사단 임원협의회’를 개최 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30여명의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현황과 2018년 전문봉사단 자원봉사 활동 보고를 가졌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소속 41개 전문봉사단(875명)은 2018년 17개 광역시도 자원봉사 활동율 51%로 1위의 쾌거를 올렸으며 2018년에 1,219회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2019년에는 자원봉사자 인센티브로 연령 제한 없이 1365자원봉사포털에 1,0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에게 은퇴은행 간병서비스를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우수자원봉사자에게는 세종시문화재단에서 기획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임원들은 활성화된 단체의 봉사활동을 서로 배우고 공유하며, 2019년에도 아름다운 자원봉사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도록 노력하자는 다짐을 새롭게 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2019년 보람동과 고운동에 「자원봉사 플랫폼」을 개소하여 시민들이 생활권에서 신속하게 자원봉사에 참여하도록 촉진할 예정이며 또한 세종시의 아파트 시범 단지를 선정하여 이웃들 간에 안부를 묻는 「안녕 리액션」사업을 통해 이웃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