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서 대전본부장
[대전인터넷신문=대전/창길수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 외삼동 소재 한화 방위산업 공장에서 14일 오전 8시 42분경 폭발로 추정된 화재가 발생 작업자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대전경찰청이 수사에 착수하였다.
[사진-YTN뉴스 캡쳐]
어제 오전에 발생한 화재는 육군의 다연장 로켓포인 천무를 생산 중 로켓 추진체 이형 작업을 하면서 미상의 점화원에 의해 폭발한 화재로 사망자 3명 발생하였고, 내부 279㎡ 및 크레인, 이형머신, 리프트 등이 소실되었으며, 재산피해는 9,900만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화 대전공장은 지난해 5월에도 로켓연료 주입 중 폭발사고로 근로자 5명이 숨지는 등 근로자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사업장으로 사고원인 규명과 함께 재발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사업장이다.
대전광역시경찰청장 (치안감 황운하 )은 2월 14일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대전공장에서 로켓연료 충전하는 과정 중 폭발사고 발생으로 근로자 3 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사고원인 규명 등을 위해 수사에 착수하였다.
경찰은 대전경찰청 1 부장을 본부장 (부본부장 : 형사과장 유성경찰서장 )으로 수사본부를 설치운영 중이며 수사본부 요원은 광역수사대 전원 (29 명 )과 유성경찰서 강력 2 팀 (5 명 ) 등으로 편성하고 지방청 강력계 (업무지원 ) 홍보실 (언론대응 )등 대규모의 수사팀을 편성하였으며 수사과정에서 국방과학연구소나 , 총포화약안전협회의 등 관련전문기관의 협조를 받아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일 오후 2 시경부터 관련 경찰 , 국과수 , 소방 , 산업안전관리공단 , 행안부 재난조사과 등의 참여하에 국과수 , 경찰과 합동 감식수사 중이다 .
이공장에서는 9 개월 전에도 이와 비슷한 사고로 직원 등 5 명이 숨진적이 있는데다가 1 년도 안돼 반복적인 사고가 터져 직원과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공장측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대전경찰은 합동감식 종료 후 수사본부에 편성된 수사요원 참여하에 향후 수사방향 설정 등 명확한 사고원인 규명을 위한 강력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