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앞 잔디광장에 조성된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이 어제 시험운영에 이어 오늘 22일 정식 개장을 하고 2월 17일까지의 운영에 들어갔다.
세종시가 관내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건전한 놀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59일간 운영할 스케이트장은 세종시민에 한해 90분 이용료 1,000원을 받고, 무상으로 안전모 및 스케이트, 썰매를 제공한다.
오늘 개장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 세종시의회 의원들과 어린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되었고 이춘희 세종시장은 아이들의 썰매를 직접 끌어주며 아이들과 한때를 보냈고 이어지는 사진촬영 요청에 모처럼 격무를 벗어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