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가 시청 앞 야외스케이트장을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운영 하기로하고, 21일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세종시는 지난해 스케이트장 운영으로 인한 시민 만족도가 크게 나타남에, 올해는 얼음 미끄럼틀과 미니 컬링장, 영유아를 위한 실내와 외부에 키즈파크를 새로 설치하고, 스케이트장 경계를 따라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겨울밤 빛의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21일 개장하는 스케이트장은 전년과 마찬가지로 1회 1시간 30분 이용에 2,000원의 요금을 책정하고 단 세종시민과 인근 공주시민에게는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개장식 행사로는 버블쇼 및 풍선아트와 기념품 추첨, 꿈나무 피겨선수단의 피겨 갈라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