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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재 농가 계란 판매중지 및 전량 회수 조치 - - 세종시 농가에서 유통 계란에서 기준치 초과한 피프로닐 설폰 검출 -
  • 기사등록 2018-09-18 08: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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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재 농가 계란 판매중지 및 전량 회수 조치

- 세종시 농가에서 유통 계란에서 기준치 초과한 피프로닐 설폰 검출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소정면 소재 농가 유통계란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피프로닐 설폰이 검출되었다.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소재 농가에서 유통중인 계란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피프로닐 설폰이 검출되어 전량 회수 및 판매조치를 당했다.  [사진-식약처 제공]

 

지난 11일 강원도 철원군 농가에서 기준치(0.02mg/kg)를 초과한 0.04mg/kg의 피프로닐 설폰이 검출되어 전량 회수 및 폐기처분 받은지 5일만에 세종특별자치시 농가에서도 피프로닐 설폰이 검출되면서 추석을 앞둔 시점에 지난 계란파동으로 이어지진 않을까 서민들의 한숨만 깊어가고 있다.

 

식약처가 경인지방 식약청에 검사 의뢰한 소정면 농가의 계란에서는 기준치(0.02mg/kg)를 초과한 0.06mg/kg이 검출되었으며 이는 지난 11일 강원도 농가에서 검출된 0.04mg/kg0.02mg/kg를 초과한 검출량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부적합 농가에서 보관 및 유통 중인 계란을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량 회수·폐기 조치하고 추적 조사 등을 통해 유통을 차단하는 한편, 해당 농가에 대해서는 출하를 중지하고 6회 연속 검사 등 강화된 규제검사를 적용하는 한편, 농약 불법 사용 등 위반사항이 확인된 농가고발 또는 과태료 등 제재 조치를 시행하기로 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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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8 08: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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