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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비정규직노조 총파업 혼란 최소화에 총력 - 임금교섭 결렬로 6월 29일부터 총파업 예정
  • 기사등록 2017-06-27 10: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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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비정규직노조 총파업 혼란 최소화에 총력

임금교섭 결렬로 629일부터 총파업 예정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과의 2017년도 임금교섭 결렬로 오는 629()부터 파업이 예상됨에 따라 학교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급 학교에 총파업 대응 매뉴얼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  기사와 무관한 사진으로 지난해 급식관계자 직무연수 프로그램 사진임을 밝힘

이번에 배포된 총파업 대응 매뉴얼에는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 중 상당수에 해당하는 조리종사원, 급식배선원 등 급식관련 종사자가 파업에 참가하였을 경우를 대비해 도시락 지참, 대체식 제공 등 학교급식의 안정을 위한 내용 등을 담고 있다.

교육청은 이미 2017년 처우개선 계획을 통해 교육청과 관내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에 대해 기본급 3.5%을 인상하여 적용했다며, 향후 재정여건 등을 고려하여 노조측 요구안에 대해 추후 임금교섭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화를 이어나간다는 입장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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