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유성구, 지방재정 회복세 뚜렷 - 지난 4년새 `지방채 절반, 자립도 강화´
  • 기사등록 2013-11-07 12:33:23
  • 기사수정 2019-11-22 18:15:43
기사수정

지방 재정 현황의 대표 지수로 꼽히는 지방채와 자립도 부분에서 유성구가 지난 2010년 대비 4년새 확연히 개선 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채와 자립도 부분에서 유성구가 지난 2010년 대비 4년새 확연히 개선 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유성구)

 

유성구에 따르면, 지방채의 경우 지난 201078억원에서 올해 35억원(45%수준)으로 절반 이상 지자체 빚을 대폭 줄였다.

 

또 재정자립도의 경우도 지난 201032.8%에서 올해 37.2%4.4%p 증가해 대전 5개 구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구는 지난 4년간 재정 건전화를 위해 단순 행사소모성 경비 지출을 줄이고 지방채 발행을 억제하는 한편, 체납액 징수를 강화해 지방재정 건전성 회복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010년부터 행안부로부터 관리를 받아오던 지방재정 건전화 이행 권고기관에서 올 2월 벗어나는 성과를 올렸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강화된 지방재정만큼 교육과 복지, 문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관련 있는 사업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3-11-07 12:33:2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