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보건소(소장 김양태)는 지난 4일 보건소회의실에서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대한노인회부여군지회, 부여군생활체육회와 통합건강증진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기로 하였다.
보건소는 이번 실무협의체 구성에 따라 인적, 물적 자원 공유 및 협력을 통해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조기발견 및 등록의뢰, 신체활동 증진 등을 위해 대한노인회부여군지회, 부여군생활체육회와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그동안 부여군생활체육회와 함께 보건소 광장에서 지난 5월 2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운영하여 연인원 4645명, 일평균 50명이 체조에 참여하는 `생생! 새벽 신바람 건강체조´를 운영하였다.
또한, 생활체육회원을 대상으로 기초검진, 체성분측정 등 체력측정을 실시하여 신체활동 증진을 위하여 함께 하였으며, 대한노인회부여군지회와는 노인건강체조교실 연계 운영 및 노인회관 순회건강관리, 건강100세 큰잔치 등 행사를 통하여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협약 체결과 실무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어르신 건강 체조교실 , 노인대학 건강관리, 노인회관 순회건강관리, 주민건강증진교육 등 상호 협력을 통하여 군민 모두가 건강한 100세가 될 수 있도록 건강도시 부여를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