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무지개프로젝트 5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읍내동 굴다리 마을을 지난 6월부터 철도하부구간 도로정비를 시작으로 5개월에 걸쳐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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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덕향교에서 봉황마을로 연결되는 `덕을품은 길´ 중간에 위치한 읍내동 굴다리 마을은 그동안 철도하부구간이라는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기반시설 확충 및 정비에서 소외되어 낙후되고 어두운 마을로 인식되었다.
구는 낙후된 굴다리 마을을 덕이 피어나는 따뜻한 동네로 변화시키기 위하여 통행불편 해소를 위한 보도 및 차도 정비 외에 마을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하고 어두운 마을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하여 조명을 겸비한 조형물을 설치하였으며 `덕을품은 길´에 대한 길 안내판과 회덕향교, 제월당과 옥오제를 알릴 수 있는 조형안내판 등을 설치하여 특색 있는 마을로 재탄생 시킨 것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시행한 따뜻한 동네 조성사업은 작고 세심한 부분까지도 마을 사람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마을 사람들 모두 만족해 하고 있다”며 “이러한 사업진행 과정이 덕(德)이고, 소소한 지역까지도 배려하는 행정이 대덕구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멋지게 달라졌네요.
구청장님! 수고 많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