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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임산물 석류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이 10월 이달의 임산물로 붉은 다이아몬드라는 별명을 가진 ‘석류’를 선정했다.석류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피토에스트로겐’이 풍부해 여성 호르몬의 불균형을 완화하고 갱년기 증상인 안면홍조, 우울증,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여성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인 비타민C와 엽산이 포함되어 있을뿐 아니라 엘라그산과 폴리페놀, 푸니칼라진 같은 항산화 성분이 많이 함유돼 노화의 주범인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몸속의 염증반응을 억제해 항암효과도 높아 여성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임산물이기도 하다. 또한, 석류는 입안을 상큼하게 만드는 새콤달콤한 맛 덕분에 디저트로 많이 이용된다. 시원하게 얼려 샤베트로 먹거나 샐러드 혹은 요거트볼에 곁들여 먹기도 하고, 타르트나 케이크를 알록달록하게 만드는 장식으로도 자주 쓰인다. 최근에는 석류나 자두를 말려 만드는 이란의 전통 디저트인 ‘라바삭(Lavashak)’이 유행하며 석류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석류가 알알이 빨갛게 익어가는 계절, 맛좋고 품질좋은 국산석류로 건강을 채워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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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담동, 통장협의회 등 40여 명, 도담단풍길 환경정화 활동 전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도담동이 18일 도담단풍길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활동에는 도담동 통장협의회, 자원봉사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담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주요 도로변, 단풍길 내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낙엽과 나뭇가지 정리, 불법 광고물 제거 등을 진행했다.도담동은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는 도담단풍길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오는 11월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이번 활동으로 가을철 낙엽과 쓰레기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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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제105회 전국체전 테니스 남자단체전 우승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테니스팀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테니스 경기 남자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남자 단체전에는 국가대표 남지성 선수를 필두로 홍성찬, 신산희, 김근준 선수 등 4명이 출전했다.특히 단체전에서 남지성·신산희 선수는 안성시청과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를 상대로 각각 2대 0 승리를 거두며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남지성 선수는 “대회 기간 계속된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로 체력적으로 지친 상태였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며 “세종시청 소속 선수로 단체 우승을 차지해 기쁘고 더욱 팀에 공헌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여자일반부 개인전 준결승에 진출한 이은지 선수는 전북 테니스협회 소속 장가을 선수에게 아쉽게 패하며 값진 동메달을 세종시에 안겼다. 최민호 시장은 “전국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준 우리 시 소속 테니스 선수단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세종시 소속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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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와 캠핑하면서 멍멍이 전용 음식 만들어요... 국립 김천 숲속야영장에서 ‘숲속 멍스토랑’ 개최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오직 반려견과 견주만을 위한 음식을 만들고 반려동물 진드기 만들기 체험을 곁들인 ‘숲속 멍스토랑’이 국립 김천 숲속야영장에서 개최된다.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오는 26~27일 이틀간 국립 김천 숲속 야영장(김천시 대덕면 조룡리)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요리 교실인 숲속 멍스토랑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국립 김천 숲속 야영장은 반려동물 양육인구 천오백만 시대에 발맞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2023년부터 추진해 온 반려견 동반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 특허청에 고유상표 등록을 완료했고 국립 최초 반려견 동반 전용 산림 휴양 시설로 조성되었으며, 오토캠핑장(11면), 백패킹장(4면), 반려견 운동장(2면) 등 반려견 친화시설을 갖추고 올해 6월 개장해 운영 중이다.숲속 멍스토랑에서는 임산물을 활용해 반려견과 견주를 위한 음식 만들기, 반려동물 진드기 퇴치제 만들기 등의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23일까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공식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올해 숲속 멍스토랑은 지난 4월 사립 피노키오자연휴양림(강원 원주시)에서 열린 첫 회를 시작으로 국립 산음자연휴양림, 국립 김천 숲속야영장 등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다음 달에는 국·공·사립자연휴양림과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공립 산삼자연휴양림(경남 함양)에서도 개최할 계획이다.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반려견 가족들이 숲속 멍스토랑에 참여하여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반려견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산림 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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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전 세종시선수단 “ 성취도 4위 달성”...“최다 금메달 획득”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경상남도 일원 (주개최지 김해) 에서 지난 11일부터 7일간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지난 17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세종시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0개로 총 26개의 메달 획득했으며 세종시 출범 이후 최다 금메달 및 전국 17개 시·도 중 성취도 4위를 달성하며 세종시의 저력을 과시했다. 시체육회에 따르면 사격 남자일반부에 출전한 이건혁(KB국민은행)은 속사권총에서 35.0의 기록으로 금메달, 이어 다음날 스탠다드 권총에서 581.0점을 쏘아 금메달을 획득해 대회 2관왕과 함께 전국체육대회 스탠다드 권총 3연패를 달성했다. 또한, 소프트테니스 여자일반부 개인복식에 출전한 문혜경·임진아(NH농협은행)조도 결승에서 충북 고은지·진수아(옥천군청)조를 접전 끝에 5대3으로 꺾고, 대회 3연패를 달성하는 한편, 단체전에서도 우승해 2관왕에 올랐다. 테니스 남자일반부에서는 세종시청 선수단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획득해 대회 3연패에 성공했다.유도 남자일반부 73kg 이하급에 출전한 이은결(세종시체육회)은 경기도의 박희원을 맞아 절반합 한판승으로 승리해 유도 종목에서 세종시 최초로 금메달을 선사했다.복싱 라이트웰터급에 출전한 장동환(한국체육대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고, 탁구 남자일반부 개인단식에 출전한 박강현(한국수자원공사)는 결승전에서 충남의 박규현을 상대로 접전을 벌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축구 여자대학부의 고려대학교는 승부차기 끝에 아쉬운 은메달 획득, 씨름 여자일반부 매화급에 출전한 정채임, 육상 남자일반부 10000M에 출전한 박민호(코오롱)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등부에서도 세종시 선수단의 선전이 돋보였다. 레슬링 자유형 61kg급 김경민(두루고), 씨름 청장급 김병창(세종고)이 금메달, 바둑 혼성개인 부문 박대현(보람고), 레슬링 그레꼬로만형 67kg급 박상현(두루고)가 은메달, 씨름 용장급 한준모(세종고), 복싱 웰터급 임중현(세종고), 레슬링 자유형 70kg급 박상현(두루고), 레슬링 그레꼬로만형 51kg급 김찬우(두루고), 레슬링 그레꼬로만형 55kg급 이상인(두루고)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세팍타크로 종목에서도 세종미래고등학교가 동메달을 획득해 앞으로의 전망을 밝혔다.시범종목인 3x3 농구 남자일반부의 블랙라벨은 전년도에 이어 다시 한 번 전국체육대회를 제패하여 2연패를 달성했고, 족구 남·여일반부는 각각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회 기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선수단을 향해 감사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엘리트 선수·지도자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훈련여건 개선과 선수육성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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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동 체육시설용지 유휴지 잔디광장으로..."유휴지 임시 활용"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새롬동 체육시설용지 유휴지 7,154㎡(새롬동 577번지)를 도심 속 임시 잔디광장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해당부지는 새롬동 주민센터와 학교가 인접해 있고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이 밀집돼 있지만 그동안 공터로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의견이 있었다.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행복도시 체육시설용지 장단기 활용방안을 수립하고 체육시설용지의 단기활용을 위한 잔디광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현재 이곳은 1,000여 평의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목수국 등의 관목·초화류와 함께 맨발 산책로, 어린이 모래놀이터 등이 설치돼 시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됐다.방병웅 체육진흥과장은 “체육시설 건립을 기대했던 시민 여러분이 아쉬움을 느낄 수도 있지만 개방 녹지공간이 부족한 새롬동에 설치된 잔디광장은 체육시설 건립 전까지 시민들에게 훌륭한 휴식공간이 되어 줄 것”이라며 “또 각종 야외 행사를 이곳에 열어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새롬동 체육시설용지 내 복합체육센터 건립에 관한 사항은 2025년 세종시 공공체육시설 중장기계획 수립 시 검토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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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어떤 마음을 가짐에 따라 달라지니 가급적 긍정적인 사고로 대해야 해요.48年生 순리를 무시하고 역행하지 말고 강물이 아래로 흘러가듯 자연스럽게 진행하세요.60年生 자신의 일이 아니라도 앞장서서 도와주면 차후에 자신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72年生 일이 풀리지 않아도 흥분하거나 짜증내지 말고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해요.84年生 처음 마음먹은 대로 끝까지 밀고가야 자신이 바라는 일을 이뤄낼 수 있어요.96年生 조금 답답해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일을 밀고가면 반드시 이뤄내요. 08年生 지금 당장 자신에게 어려움이 있어도 침울해 하지 않으면 곧 좋은 소식이 와요.소띠37年生 넘어지거나 부딪치는 사고수가 있으니 가급적 외출을 하지 말고 집에서 보내세요. 49年生 남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아요. 61年生 남의 의견을 무시하고 고집대로 일을 하지 말고 남들의 의견을 잘 경청하세요. 73年生 유비무환을 생각하고 일을 하면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잘 처리해 나가요.85年生 젊은 패기와 용기로 어려운 난관을 헤쳐 나가면 좋은 일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97年生 주어진 상황에서 최대한 자신의 능력으로 일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아요. 09年生 문서로 인하여 약간의 곤경에 처할 수 있으나 시간 두고 보면 별 일 아니에요.호랑이띠38年生 욕심을 버리고 정당한 것을 쫓아간다면 자신이 바라는 것은 이룰 수 있어요.50年生 계획한 일은 상황을 살펴본 후 시작해도 늦지 않으니 조급하게 서두르지 마세요. 62年生 한 가지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중요하지 않는 일은 빨리 정리해 두면 좋아요. 74年生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상황에 맞춰 빠르게 대처하는 센스를 발휘하는 필요해요.86年生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전에 무리수는 없는지 재차 확인하고 시도하면 좋아요. 98年生 일이 쉽게 풀리지 않는 이유가 분명히 있으니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해요. 토끼띠39年生 자신이 베푼 호의가 상대를 무시한다고 오해를 받으니 나서지 않아야 좋아요.51年生 자신의 생각이 맞다고 우기지 말고 주변의 의견을 듣고 따르는 게 좋을 거예요.63年生 뒤를 돌아보거나 지난 일에 대한 미련을 가지지 말고 앞만 보고 매진하세요.75年生 자신을 돌아보고 문제점을 찾아 보완해 나가는 계기를 삼으면 발전이 있어요. 87年生 금전운이 하향점으로 향하고 있으니 불필요한 지출이나 소비는 줄여야 해요.99年生 말 한마디 행동하나에도 신중을 기하고 쓸데없는 말이나 행동은 말아야 좋아요.용띠40年生 혼자서 시간을 보내지 말고 주변 사람들과 대화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52年生 아무리 자신 있어도 방심 말고 자신이 맡은 일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습니다. 64年生 성급한 선택이 화를 불러올 수 있으니 결정해야 한다면 다음으로 미루세요.76年生 한 눈을 팔거나 엉뚱한 일에 시간을 낭비 말고 해야 하는 일에만 집중하세요.88年生 잘 난 척하거나 아는 척하지 말고 겸손하고 예의 바른 모습을 보여줘야 좋아요.00年生 강한 이성운이 들어오니 다른 이성을 보게 되면 삼각관계에 빠질 수 있어요.뱀띠41年生 남의 일을 참견하거나 간섭하지 말고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해 나가야 조용해요.53年生 정이나 개인적인 감정에 치우치지 말고 이성적으로 판단해 냉정하게 처리하세요.65年生 우유부단한 행동은 일을 어렵고 힘들게 만드니 냉정하게 판단해 빠른 시행하세요.77年生 어려운 상황에서도 강건하게 마음을 먹는다면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어요. 89年生 뜻대로 풀리지 않는 일이라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보면 좋아요.01年生 꾸준함이 돋보이니 끈기를 가지고 하는 일을 밀고 나가면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말띠42年生 권태감을 느끼고 평범함을 거부하고 싶어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어지는 날입니다.54年生 이렇다 할 만 한 목표가 자신 없다면 쓸데없는 잡념으로 하루를 소비하게 돼요.66年生 재혼을 생각하고 있다면 만나는 사람과 많은 시간을 갖고 신중하게 결정하세요.78年生 과한 욕심을 부리지 말고 자신이 노력한 만큼만 가져간다고 생각하는 게 좋아요.90年生 지금은 스스로 칭찬을 하면서 자존감을 높혀 가게 되면 행복감을 느낄 수 있어요.02年生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는 것이 발전해 갈 수 있는 토대를 주축해요.양띠43年生 말실수로 지금까지 쌓아온 이미지가 하락할 수 있으니 언행에 신경 써야 해요. 55年生 남의 일이 끼어들거나 다른 사람의 일에 참견하면 다툼이 일어날 수 있어요. 67年生 일을 처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추진해 나가면 유리해요. 79年生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얻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보다 더 열심히 하세요.91年生 싱글이면 자신이 힘들 때 가까운 거리에서 보살펴 주는 상대를 만날 수 있어요. 03年生 충분한 휴식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것이 학업 능률에도 큰 도움이 되어줘요.원숭이띠44年生 돌아다니는 것보다는 혼자 조용히 보내는 것이 돈도 아끼고 사고수를 막아요.56年生 나이가 든다고 지식의 폭도 넓어지는 것이 아니니 모르는 것은 물어보고 배우세요.68年生 하고 싶은 일들이 있으면 계획 세워서 힘들지 않는 것부터 천천히 해 보면 좋아요. 80年生 당장은 답답하고 짜증나도 조금만 참고 견디면 전화위복의 기회가 찾아올 것입니다.92年生 젊을 때 고생은 고생이라 생각 말고 미래로 가기 위해 초석을 놓는다고 생각하세요.04年生 많은 친구들을 사귀어서 친분을 쌓아서 계속 유지해 나가게 되면 차후에 도움 돼요.닭띠45年生 갑작스러운 감기나 몸살로 힘겨운 날이 될 수 있으니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해요.57年生 너무 신중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니 너무 꼼꼼하게 하지 마세요. 69年生 정적으로 생활하는 것보다 동적으로 생활하는 것이 좋은 기운을 불러오게 돼요. 81年生 쓸데없는 자존심을 내세우기 보다는 상대의 실력을 인정하고 칭찬을 해주세요. 93年生 순간의 선택으로 울고 웃을 수 있으니 선택할 땐 한 번 더 신중하게 생각하세요.05年生 아직은 다른 사람보다 모자란 것이 많아 한탄스럽지만 곧 새로운 기회가 와요.개띠46年生 혼자서 해결할 능력이 없다면 가까운 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아요.58年生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과 신뢰니 약속을 목숨만큼 귀하게 생각하세요.70年生 약간의 실수가 있더라도 뒤로 물러서지 말고 앞으로 힘차게 밀고 나가야 돼요. 82年生 부지런히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단기적으로 많은 성과를 기대해 볼 수 있어요.94年生 상대방에게 자신을 의지할 수 있게끔 든든한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좋아요.06年生 지치고 힘들 때 일수록 집착하지 말고 잠심 한 호흡 멈추는 것이 좋아요.돼지띠47年生 변화에 빨리 적응하기 위해 무엇보다 첫 걸음을 내딛는 용기가 중요해요.59年生 수입과 지출이 동시에 늘어나는 날이니 특히 금전 관리에 신경 써야 해요.71年生 일을 할 때에 잔꾀 부리지 말고 정직하게 원칙에 맞춰서 처리해야 탈이 없어요.83年生 지인들에게 불편을 주는 버릇이나 습관이 있다면 가능한 빨리 고쳐야 좋아요. 95年生 상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귀 기울려 듣고 최대한 맞춰주려고 노력해 보세요.07年生 건강상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간단한 운동을 하세요.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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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세종미래학교 공동연수 성황리에 마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충청북도 제천시 일원에서 세종시 관내 교(원)장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세종미래학교 공동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공동 연수는 세종미래학교와 미래장학에 대한 추진 경과와 성과를 살피고, 변화와 성장을 주도하기 위한 관리자의 포용적 지도력과 미래지향적 통찰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다.교(원)장들은 세종 미래장학의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 세종미래교육의 지속적인 발전과 공동 성장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서, 청주교육대학교 김성근 석좌교수가 ‘5‧31 교육 개혁 30년, 성과와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쳤다. 김성근 석좌교수는 ‘30년간의 학교 자율의 성과와 한계’ 그리고 ‘세종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이후, 20개의 분임으로 나뉜 교(원)장들은 세종미래학교와 미래장학을 실현하기 위한 학교와 교육청의 역할에 대한 토의를 실시하고 토의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어서 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연수에 참석한 한 교장은 “이번 공동 연수는 교육감님과 함께 세종미래학교의 발전 방향을 깊이 있게 논의하고 미래장학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최교진 교육감은 “미래는 교육이고, 교육이 곧 미래며, 교육은 현재에 이루어지지만, 미래를 담아야 한다.”라며, “세종미래학교와 이를 실현하는 미래장학이 꾸준히 발전할 때, 우리 아이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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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장 청첩장 문자 조심...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휴대전화가 좀비 폰으로?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은 “무심코 부고장 등 미끼문자에 포함된 링크를 누르면 본인이 금전적 피해를 당하지 않더라도 메신저 계정이 도용되어 지인들까지 피해를 입을 수 있다.”라며 국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발생하고 있는 수법은 먼저, 1차 피해자는 모르는 번호로 발송된 부고장이나 교통 범칙금 등을 가장한 미끼문자를 받고, 장례식장 위치 등을 확인하기 위해 문자 내에 기재된 링크를 누르게 된다. 이 링크를 누르면 악성 앱이 설치되어, 휴대전화 내 연락처ㆍ통화목록ㆍ사진첩 등 모든 개인ㆍ금융정보가 탈취되고, 이를 이용해 휴대전화 소액결제ㆍ오픈뱅킹을 통한 계좌이체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여기서 그치지 않고, 범인들은 악성 앱에 감염된 휴대전화(일명 ‘좀비 폰’)를 원격조종하여 해당 전화번호로 연락처 목록에 있는 지인들에게 똑같은 미끼문자를 대량으로 유포한다. 이렇게 유포된 미끼문자는 모르는 번호가 아닌 평소에 알고 지내던 지인의 전화번호로 발송된다는 점에서 별다른 의심 없이 문자 속에 있는 링크를 누르기 쉬우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KISA에서 탐지한 미끼문자 신고ㆍ차단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체 미끼문자 109만 건 중 청첩장ㆍ부고장 등 지인 사칭형 문자는 총 24만여 건이며, 탐지되지 않은 실제 유포량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 인해 상당수 국민의 휴대전화가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좀비 폰 상태로 남아 있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더 나아가, 범인들은 1차 피해자의 메신저 계정을 원격조종하여 연락처 목록에 있는 사람들에게 ‘거래처에 급히 돈을 보낼 일이 있는데 50만 원만 빌려주면 이자를 보태서 내일 바로 갚겠다.’라고 속여 2차 피해까지 입히고 있다.2차 피해는 범인들이 평소에 메신저로 대화를 나눈 적이 있던 지인의 메신저 계정과 대화방을 그대로 악용하고, 기존 대화 내용을 토대로 지인 사이에서만 알 수 있는 내용을 언급하면서 접근하기 때문에 범죄임을 의심하기 어려워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처럼 치밀하고 고도화된 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전 피해를 본 적이 없더라도 본인과 가족의 휴대전화가 악성 앱에 감염되었을 수 있으니 모바일 백신 프로그램을 실행시켜 보안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휴대전화를 초기화할 것 ▲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은 함부로 설치되지 않도록 스마트폰 ‘설정 클릭 →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 보안위험 자동차단 활성화’ ▲ 의심문자는 ‘카카오톡 채널검색 → ‘보호나라’ 채널추가 → 채널 내 스미싱 클릭 → 수신한 문자 메시지 복사 후 붙여 넣기“를 통해 스미싱 여부 확인 ▲ 스마트폰에 V3, 알약, 모바일가드 등 모바일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주기적으로 갱신(업데이트)하고, 실시간 감시 상태를 항상 유지할 것 ▲대화 상대방이 개인·금융정보 또는 금전을 요구하거나 앱 설치를 요구하는 경우 반드시 전화, 영상통화 등으로 상대방을 정확하게 확인할 것 ▲ 개인·금융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스마트폰에 신분증 사진이나 계좌ㆍ비밀번호 등을 저장해두지 않을 것 등의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특히, 악성 앱의 기능 중에는 앱 설치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사용자 모르게 추가적인 악성 앱이 설치될 수도 있고, 악성 앱 삭제를 어렵게 하려고 휴대전화 화면에서 보이지 않도록 숨겨놓는 예도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만 따로 저장한 후 휴대전화를 초기화하는 것이 피해를 방지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과기정통부 김남철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악성 앱에 의한 피해는 자신뿐만 아니라 내 가족과 주변 지인에게까지 전파되기 때문에 절대로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를 통해 앱 설치를 해서는 안 된다.”라고 당부하였다.또한, 경찰청 마약조직범죄수사과장은 “초기 악성 앱은 정보를 탈취하는 기능 위주였으나, 최근에는 휴대전화를 원격으로 조종하는 기능까지 추가될 정도로 진화하였다. 휴대전화가 좀비 폰 상태로 남아 있으면 범인들이 언제든지 조종하여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ㆍ지인들의 안전을 위해서 휴대전화 보안상태를 점검하는 등 예방수칙을 생활화하여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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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등 12개 광역의회 "지방교부금 즉시 집행 촉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를 비롯한 전국의 광역 시도의회는 국회에서 정부의 지방교부금 즉시 집행을 촉구했다.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현정 위원장은 지난 16일, 3개 광역시도의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함께 국회를 방문하여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정태호·박수영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등을 차례로 만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위기를 설명했다. 아울러 지방교부세 등 집행 지연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이를 즉시 해결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전달했다.이번 건의는 정부의 국세 수입 감소로 인해 세종시를 포함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심각한 재정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정부 세수 재추계 결과 2024년도 전국 지자체에 교부될 보통교부세가 당초 59조 8,000억원에서 4조 1,000억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방재정에 큰 타격이 우려된다.이현정 위원장은 이날 부산‧전북·경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들과 함께 국회를 찾았으며, 부산·세종·경남·광주·울산·경기·강원·충북·전남·전북·경북·제주 등 전국 12개 광역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모두 뜻을 모아 이번 건의에 동참했다.광역의회 예결위원장들은 “최근 정부가 2024년 국세수입이 예상보다 약 29조 6,000억원 부족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감액 가능성이 커졌다”면서 “이러한 상황은 이미 2023년에도 발생하여, 당시 정부는 7조 1,000억원의 보통교부세와 10조 1,000억원의 보통교부금을 미지급해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방자치단체들은 지방채 발행으로, 각 교육청은 부족한 재원을 기금으로 충당해야만 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또한 “지방교부세법과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르면, 국세가 줄어들면 지방교부세와 교부금 역시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조정돼야 하지만, 정부는 이를 이행하지 않고 지방자치단체에 자구책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는 지방자치법 제137조제2항의 ‘국가의 부담을 지방에 넘겨서는 안 된다’는 규정을 위반하는 것이며, 국민의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지방 소멸 위기가 점점 현실로 도래하는 상황에서,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추가 감액은 지방의 재정 안정성을 심각하게 위협할 것”이라며 “정부에 지방재정의 자립성을 보장하고, 미지급된 교부세와 교부금을 즉시 지급할 것”을 국회에 요구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정태호 의원은 “건의안 내용을 기재위 위원들에게 전달하겠다”며 “세수 감소로 인한 지방재정의 어려움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보완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도 “지방의원들과 소통하며 어려움을 해소하고, 제안해 주신 내용은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지난해 세종시의 보통교부세는 136억원 감액되었으며, 올해는 72억원 감액될 것으로 추정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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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소중함, 친환경농업 중요성 배운다..."친환경 벼 수확, 떡메치기 등 체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7일 부강면 금호리 일원에서 ‘친환경농업 어린이 체험’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부강 국제어린이집, 연동어린이집 어린이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의 소중함과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홀태를 이용한 전통 방식의 탈곡 과정을 체험하며 벼를 수확하는 즐거움을 느꼈다. 이어 떡메치기, 친환경 쌀로 만든 떡 시식, 논에 사는 곤충관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중요성과 사회적 가치를 배웠다.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친환경농업 체험은 어린이들이 자연속에서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고 올바른 식생활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에게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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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단식호소 후 직원 소통행사 통해 "흔들림 없이 공직자 본분 다해주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17일 시청 여민실에서 직원 소통행사를 열고 정치적 논리에 휘둘리지 말고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일하는 공직자의 본분을 강조했다.이날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정원도시박람회와 빛 축제 추경예산 통과를 위한 단식호소 이후 최민호 시장의 첫 출근일이다.이날 최민호 시장은 앞으로 의회와의 관계가 순탄하지 못할 수도 있으며 이런 흐름에 휘둘리지 말고 공직자가 소신껏 시민만을 바라보며 일해줄 것을 주문했다.최민호 시장은 “내가 바라지 않은 것이지만 그럼에도 의회와의 관계가 순탄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여러분은 소신을 갖고 법과 원칙에 따라 흔들림 없이 일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이어 “공직자가 정치에 휘둘리면 소신껏 일을 할 수 없다. 올곧은 소신과 철학을 갖고 당당하게 공직자로서 본분을 지키고 의무를 다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그러면서 공무원 개개인이 담당하는 업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성실한 자세로 일하면서 전문가적 식견을 키워 시장에게 조언해 줄 것을 요청했다.최 시장은 “우리가 정도를 걷고 정의와 원칙에 입각해 일하면서 우리 지역이 발전하는 일에 직원 여러분이 함께 해달라”며 “그 과정에서 최민호 시장의 정치적인 입지를 고려하지 말고, 시장보다 더 중요한 39만 시민을 바라보고 일해 달라”고 역설했다.끝으로 최 시장은 “박람회가 시정의 전부일 수도 없고 그것 때문에 다른 일이 무색해지거나 다른 일에 지장 받아서는 안 된다”며 “이런 시련을 겪을 때 새로운 각오로 시정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이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한편, 최 시장은 이날 출근길에 정원조성추진단에 들러 그동안 격무에도 묵묵히 일해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그동안 일한 모든 성과가 물거품처럼 사라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느끼게 해 미안하다고 전했다.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박람회가 개최를 준비해 온 여러분의 열정을 지켜주지 못한 것은 나의 불찰”이라며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일이 한 번에 이뤄졌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다.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하니 우리도 희망을 꺾지 말자”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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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최민호 세종시장 단식 후 첫 출근... "정원도시박람회 추진의지 보여"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단식 종료 후 치료를 마친 17일 첫 출근지로 세종시 환경녹지국 내 ‘정원 도시박람회 추진 단(정추단)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오전 10시 10분에 기자회견을 주재한 최 시장은 “박람회를 이대로 포기하면 이미 투입된 시비 10억, 국제행사 승인, 정부안에 반영된 국비 77억 모두가 무위로 돌아가고 국제적 신뢰 저하와 함께 기 참여업체들의 소송이 잇따를 것이다”라며 “단식 중에 많은 시민이 제안한 자발적 펀드 조성을 통한 박람회 개최 또는 시기를 조정하는 방안 등 정원 도시 비번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고민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박람회와 빛 축제 예산 전액삭감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 송구함을 밝히며 세종시 예산으로는 불가능해진 정원 도시박람회와 빛 축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동시에 일부 시민이 제안한 자발적 빛 조형물 설치 및 성금 제안 등을 고려한 시민 모금을 통한 지역 상권을 살리고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시민 중심의 빛 축제를 추진하겠다“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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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첫 공식 행보로 의장실 방문, 협치와 소통 강조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17일 단식 종료 후 첫 행보로 세종시의회 의장실을 방문하고 임채성 의장과 김현옥 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협치와 소통을 강조했다.오늘 최 시장의 의장실 방문은 사전 예고 없이 이뤄진 것으로 최 시장은 단식 기간 방문해서 격려해 준 의장과 원내대표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최 시장은 “단식은 감정이 앞선 행보가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장으로서의 당연했던 일이다”라며 의회와 집행부 간 협치와 소통을 강조했다.의장실 방문 직전 의장을 만나 무슨 말씀을 교환할 것이냐는 본지 질문에 “단식 기간 임채성 의장과 김현옥 민주당 원내대표가 찾아와 위로해 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한 자리이며 초당적 협치와 소통을 통한 협력을 당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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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가을꽃 전시... ‘전통이 세록세록’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가을꽃 전시 ‘전통이 세록세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가을꽃 전시에는 위탁재배한 식물을 활용해 전시원 경관을 조성했으며 매주 주말에는 15개소 지역농가와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정원장터, 플리마켓 운영을 통해 지역 상생의 장을 마련했다.전시 기간 한국전통정원에서는 4,800본의 국화 군락이 펼쳐지며 축제마당에서는 국화경관 및 품종전시와 더불어 ‘세종과 초록의 만남’이라는 브랜드 세록세록을 활용한 포토존을 조성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또한 10월 19일에는 태권도 퍼포먼스, 판소리 등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전통’을 주제로 ▲사자춤 ▲판소리 ▲퓨전음악까지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준비해 가을꽃 전시의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한국전통정원을 바탕으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시·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며 “관람객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지역농가과 소상공인에게는 활력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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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건위, 제93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조례안 등 28건 심사 ‧의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93회 임시회 기간 중인 16일에 조례안 14건, 동의안 14건 총 28건을 심사했다. 이 중 23건은 원안가결, 3건은 수정가결하였으며 나머지 2건은 보류하여 추후 논의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산업건설위원회 최원석 부위원장은 시장이 제출한 '세종시 과학기술 진흥사업 출연 동의안' 에 대하여, “신생 도시인 세종시가 타 지자체와의 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드론 등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하는 것은 바람직하다”라면서, 더불어 “시의 지원이 관내 기업에 집중될 수 있도록 지원 대상 및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광운 위원은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 공제료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세종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화재공제 가입을 독려해 화재 발생 시 상인들의 신속한 피해 복구 및 생업 복귀 지원망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김학서 의원은 '세종시 곤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곤충산업은 농식품 분야 대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지원은 필요하나, 곤충사육을 목적으로 허가받은 시설들이 태양광 발전시설 등의 다른 목적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없어야 한다”라면서 집행부의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김현옥 위원은 '세종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보행자의 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해선 보행환경에 대한 꼼꼼한 실태조사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며, “시민들을 위해서 세종시 보행환경이 실효성 있게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달라”라고 집행부에 요청했다.김효숙 위원은 시장이 제출한'공영주차장 관리위탁사무 공공위탁 동의안' 에 대하여, “주차난 해소 및 주변 상가 활성화를 위해 설치한 공영주차장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공공위탁에는 동의하나, 실제 주차요금의 부담으로 이용률이 저조하여 이용요금 현실화 등 다각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안신일 위원은 도시 미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을 위한 지원 방안과 시책 등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자 '세종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김재형 산업건설위원장은 “조례가 제·개정되면서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되는 시민들의 기대감은 매우 클 것”이라며, “조례 시행에 필요한 하위 규정 및 세부 계획 등을 제때 마련하여 각종 지원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한편, 이날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통과된 안건은 오는 10월 23일에 열리는 제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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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족산황톳길 ‘숲속음악회장’에서 출판기념 북 콘서트 진행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한민국 대표 맨발걷기 성지인 계족산황톳길을 만든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이 자신의 ‘역발상 인생’을 담은 책 ‘맨발의 선물’을 17일 출간했다.㈜선양소주 관계자에 따르면 ‘맨발의 선물’은 머리보다 가슴으로 살아온 조회장의 삶과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들이 담겨있다. 2006년부터 지금까지 190억원을 들여 계족산황톳길을 만들고 관리하며 맨발걷기의 성지로 가꾼 뚝심과 열정, 이곳에서 맨발로 소통해온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대한민국 국토경계 한 바퀴인 5228km를 완주하는 등 끊임없이 달리고 도전하는 이유,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인생의 경험과 지혜 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조회장은 30대에 단돈 2천만 원으로 1인 창업해 성공신화를 쓴 벤처 1세대다. ‘700-5425’라는 삐삐 인사말 녹음, 핸드폰 음악선물 서비스 사업 이후 40대에 소주산업에 뛰어들었고, 50대에는 계족산에 흙을 깔고 산으로 피아노를 올려 숲속음악회 ‘뻔뻔(funfun)한 클래식’를 여는 등 톡톡 튀는 역발상 인생을 살아왔다. ‘미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는 조회장의 좌우명인 ‘不狂不及(불광불급)’처럼 확신을 갖고 밀어붙여 온 성공 스토리, 이 ‘똘끼’ 있는 생각으로 세상을 바꿔온 가장 ‘조웅래’답게 살아온 진솔한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19일 오후 12시 계족산황톳길 숲속음악회장에서 ‘북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자 사인회를 시작으로 토크콘서트 및 숲속음악회 ‘뻔뻔(funfun)한 클래식’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기존 츨판기념회 형식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웅래 회장은 “벤처 1세대, 소주회사 회장, 계족산황톳길 작업반장 등 지나온 날들을 회고하며 ‘맨발의 선물’을 펴냈다”며, “이 책을 통해 많은 분들과 인생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소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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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야외광장…‘에코(ECO) 연근마켓’과 ‘아고라 교육마을 축제’ 연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오는 19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야외광장에서 ‘에코(ECO) 연근마켓’과 ‘아고라 교육마을축제’를 연다.‘에코(ECO) 연근마켓’은 자원순환을 위한 청소년 당근마켓의 줄임말로, 청소년기획봉사동아리 ‘나누리’ 청소년들을 주축으로 운영된다.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세종시 아동·청소년 관련 단체에 기부해 봉사와 기부의 의미를 확산시킬 계획이다.아고라 교육마을축제는 세종시교육청을 비롯한 온빛초, 아름초,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공동주택 내 작은도서관 등 아름동·고운동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더욱 풍성한 청소년 축제의 장으로 열린다.이날 축제장에는 청소년 연근마켓 판매부스 12개, 먹거리부스 3개, 체험부스 9개가 각각 운영될 예정이다. 연근마켓 판매부스에서는 자원순환을 위한 학용품, 책, 의류 등을 판매하고 체험부스에서는 종이팩 카드지갑 만들기, 친환경 설거지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또 청소년동아리 11개 팀이 참여하는 아고라 콘서트 등이 열려 세종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의 주체로서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오제상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장은 “에코(ECO) 연근마켓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내년에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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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유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어느 마을에 한 남성이 죽음을 앞두고아들을 향해 이렇게 말했습니다."지난 인생을 돌아보니 나는 실패한 인생이다.출세를 위해 진실을 외면했고,명예를 위해 사랑을 잃었고,성공을 위해 믿음을 저버리고 말았다.마지막 순간이 되니 출세, 명예, 성공이나에게 아무 도움이 되질 않는구나.아들아! 너는 진실을, 사랑을,그리고 믿음을 지키며 살았으면 좋겠구나."어떤 사회학자는 인간이 추구하는 인생을세 유형으로 분류했습니다.첫째, 생계유지형입니다.이들은 주로 오늘의 필요에 관심을 두고소유와 안정을 구하며 삽니다.둘째, 외부지향형입니다.이들은 사회적 성공에 관심을 두고인기와 업적, 지위를 얻기 위해 애씁니다.셋째, 내부지향형입니다.이들은 소유나 성공보다는자기 성숙과 자아실현에 우선 가치를 둡니다.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삶을 살아갑니다.오늘 당신은 어떤 유형으로살고 있습니까?칭찬보다는 사랑받는 사람이 되어라.세상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것은 즐겁고 유쾌한 일이다.그러나 더 가치 있는 것은 사람들로부터사랑받는 것이다.– 쇼펜하우어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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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접수…"올해 잔여분 51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올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친환경 LNG) 설치를 추가로 지원한다.시는 에너지 효율이 높고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확산을 추진 중이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친환경 보일러는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제17조에 따른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가스보일러로 해당 보조사업은 올해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교체한 시민 중 취약계층(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하며 한 가정당 1대, 최대 60만 원을 지원한다.특히 올해부터는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수당(연금)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은 물론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와 사회복지시설까지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6일까지며 잔여분 51대에 대한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를 통해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공공기관과 공공시설, 신축건물 중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대상 공동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한편 보조금 신청은 설치 전 신청하는 사전 신청과 설치 후에 신청하는 사후 신청으로 나뉘며 온라인 또는 방문, 등기우편으로 할 수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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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교육청,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 사전안내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을 안내했다.자세한 선발 분야 및 인원, 세부일정 등을 포함한 "2025년도 세종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는 3월 초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안내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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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 국회의원, 세종시당위원장은 9일 기자회견을 통해 "12.3. 비상계엄의 본질은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명백한 내란행위"로서 신속한 탄핵과 수사로 대한민국의 불확실성을 조기종식해야 한다"고 밝혔다.강준현 의원은 "윤석열의 내란행위에 대한 처분은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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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남부발전 신재생사업본부, 나성동 이웃돕기 성금 전달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나성동에 한국남부발전 신재생사업본부가 9일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직원들이 마음을 담아 마련한 성금은 총 177만 2,127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김대종 한국남부발전 신재생사업본부 총괄 실장은 “세종시 아동의 겨울철 안전 스위치가 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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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수학여행단 75명 세종 방문..."교육여행 유치 본격화"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9일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교육 목적으로 일본 수학여행단 학생 75명이 박연문화관을 방문해 관내 고등학교 학생 80명과 함께 교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세종을 방문한 일본 수학여행단은 일본 도쿄에 위치한 주오대학교 부설 스기나미고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이며, 교류회를 함께한 관내 학교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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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연서면, 신임 연서면장 경로당 50여 곳 방문…어르신들과 소통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연서면이 새해를 맞아 지역 어르신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한재현 연서면 신임 면장은 지난 6일 청라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경로당 50여 곳을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이번 방문은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계획된 것으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