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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낸 카페' 캠페인…"개인컵 지참 시 음료 할인 혜택"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가 개인컵과 텀블러를 지참해 음료를 구매한 고객에게 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용기낸 카페’ 캠페인을 진행한다.세종시의 ‘용기낸 카페’ 캠페인은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시민 실천 운동 ‘용기내세종’의 일환으로 지난달 기준 ‘용기낸 카페’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카페는 모두 24곳이다.앞서 시는 지난달 시청와 시교육청, 행정복지센터 등이 위치한 보람동 일대 음료 판매점을 조사해 ‘용기낸 카페’ 신규 참여 업체 24곳을 발굴하고 인증스티커를 배부·부착했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은 ‘용기낸 카페’ 캠페인에 참여하는 카페에서 개인컵과 텀블러를 활용해 음료를 구매하면 음료 가격의 100∼5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음료값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사업자에게는 사업장 홍보, 손님 유인책으로 활용해 매출 증대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아울러 꾸준히 커피, 음료 판매 업장을 모집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알려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시민 인식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중앙부처가 위치한 어진동, 대학생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조치원읍 등을 중심으로 ‘용기낸 카페’를 발굴, 모집하고 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홍보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김은희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선 무엇보다 일상생활 속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용기낸 카페 캠페인을 시 전역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텀블러 사용 참여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용기낸 카페’ 참여는 세종시 자원순환누리집 온라인 접수 또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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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다정동 '가온한마당 축제'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다정동이 지난 19일 다정동 공원과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일대에서 ‘다정동 가온한마당’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다정 줍깅&스탬프 온잇’과 함께 개최돼 많은 주민들의 관심 속에 마무리 됐다. 행사 1부에서는 다정동 마을계획사업인 ‘다정 줍깅&스탬프 온잇’이 개최됐다. 다정동을 둘러싼 공원 둘레기를 탐방하며 줍깅(환경정화활동)과 도장찍기 도전을 진행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2부에서는 행복누림터 광장에서 식전 공연과 가족문화공연을 개최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3부 ‘찾아가는 세종컬처로드’는 세종문화관광재단 공연과 연계해 거리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창모 다정동장은 “다정동 주민들이 가을을 맞아 다양한 체험을 하며 쉬어가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서미애 다정동 주민자치회장 대행은 “다정동 직능단체에서 매년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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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디톡스, 호롱불 달빛야행’ 캠프..."스마트폰 내려놓고 자연 만끽"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9∼20일 금강자연휴양림에서 ‘디지털 디톡스, 호롱불 달빛야행’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민호 시장이 디지털 기기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의 휴식을 제공하는 ‘호롱불 캠프’를 제안하면서 시범사업으로 마련됐다. 시는 첫 번째 캠프 참여 대상자로 지역 청년기업(활동가)의 자생적 활동 모델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청년 가족으로 정했다.캠프 장소는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과 관련해 세종시와 충남도의 협력을 다지기 위해 금강자연휴양림 야영장으로 결정됐다. 이날 행사 참여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세종시와 충청남도 청년 가족 40여 팀으로, 행사 취지에 맞게 스마트폰을 ‘쉼 박스’에 12시간 동안 보관하는 것을 시작으로 자연 속 휴식을 즐겼다.특히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숲 체험, 황토길 맨발걷기, 호롱불 소원등 만들기, 활쏘기·사방치기 등 다양한 놀이와 호롱불 작은 음악회, 몸을 깨우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 스마트폰 없이도 1박 2일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 참여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임태규 청년정책담당관은 “참여 가족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숲과 달빛 아래 호롱불이 밝혀주는 따뜻한 하루를 느꼈길 바란다”며 “디지털 기기 없이 마음의 안정과 진정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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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결정해야 할 일이 생기면 가족들과 함께 의논해야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어요.48年生 끝이 보이지 않는 안개 속에 갇혀있는 형상과 같으니 다른 방안을 찾아보세요.60年生 하는 일들은 굳이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는 건 도움이 되지 않으니 숨겨야 좋아요.72年生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겨도 같이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한결 마음이 안정돼요.84年生 생각보다 행동을 먼저 하면 일을 어렵게 만들 수 있으니 계획을 세워 진행하세요.96年生 다툼을 자주하는 연인이라면 속마음을 거짓 없이 털어놓고 대화를 해 보기보세요.08年生 남들 평생 겪을 고생을 하루에 겪을 수도 있으니 빨리 지나가길 기원하세요.소띠37年生 직접 나서기 보다는 아래 사람들에게 맡겨두고 한 발 물러서면 좋을 것입니다.49年生 그동안 자신의 노력에 비해 성과가 미미했던 일들이 눈에 띄게 진척을 보여요.61年生 실천만이 가장 좋은 방법이니 남을 믿지 말고 더 많은 시간과 정성을 쏟으세요. 73年生 잠재된 능력이 유감없이 발휘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만나게 되는 날입니다.85年生 과거보다는 현재와 미래를 중요시해야 앞으로 나아가는데 밝은 희망이 생겨요.97年生 마음에 드는 상대가 나타나면 물러나지 말고 먼저 다가가서 대화를 해보세요.09年生 이성의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면 큰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정신 차려야 해요.호랑이띠38年生 혼자 보단 여러 사람들과 함께 생각하면 모든 일이 더 쉽게 해결될 것입니다.50年生 욕심을 버리고 자기 개발에 힘써야 진행하고 있는 일들이 수월하게 풀려요.62年生 사사로운 감정으로 인해 불편한 상황을 만드니 스스로 감정 조절해야 해요.74年生 자신을 돌아보고 부족함을 깨달아서 빠르게 배우고 익혀서 보충해 나가야 좋아요.86年生 최선을 다하면 어떤 어려움이 와도 쉽게 무너지지 않고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98年生 선한 행동이 왜곡되지 않도록 말과 행동에 더욱 더 신경을 써는 것이 현명합니다. 토끼띠39年生 평소보다 부지런을 떨게 되면 무엇을 해도 원하는 것을 쉽게 얻을 수 있어요.51年生 주어진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 자신의 능력을 다 쏟아야 해결할 수 있어요.63年生 매듭만 잘 풀면 늦게라도 좋은 소식이 있으니 포기 말고 현명하게 대처하세요. 75年生 확고한 목표를 가져야 하는 일에 성과가 나고 모두가 인정하는 사람이 돼요. 87年生 한 번에 너무 많은 것을 가지려 하지 말고 포기해야 할 것은 빨리 포기해야 해요.99年生 주변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다면 머뭇거리지 말고 적극적으로 다가가면 좋아요.용띠40年生 지인들에게 가급적 자신의 주장은 자제하고 서로 의논하고 협력하는 것이 좋아요.52年生 일을 추진하면 잘못될 가능성이 클 수 있으니 일을 결정할 때 나서지 마세요.64年生 당장은 밑지는 것처럼 보여도 긴 안목으로 보면 좋은 선택임을 알아요.76年生 계획한 일을 이루기 위해 소극적인 자세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야 돼요.88年生 자신의 행동에 대해 평가를 받게 되니 거짓 없이 성실하게 살아야 좋습니다.00年生 미래는 찾아오는 게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 노력에 따라 미래가 바뀔 수 있어요.뱀띠41年生 집에 있는 시간이 너무 길면 잡생각도 들고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53年生 남 일에는 가급적 나서지 말고 불가피하게 나서야 할 때는 상황 판단을 잘 하세요.65年生 해 오던 일을 꾸준하게 계속해 나가면 머지않아 좋은 소식이 들려올 것입니다. 77年生 이익만 챙기려고 줏대 없이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는 행동은 마세요.89年生 노력한 만큼 대가를 받을 수 있으니 주어진 일에만 전념하는 것이 좋습니다.01年生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도 앞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 위해 솔직해지세요.말띠42年生 내일할 일이나 계획을 사전에 점검하고 꼼꼼하게 체크해야 실수하지 않아요.54年生 욕심을 버리고 바르게 행동하면 주변의 도움으로 원하는 걸 쉽게 얻을 수 있어요.66年生 일을 벌이게 되면 어려움이 생길 수 있으니 현상 유지에 신경 써야 좋아요.78年生 겉은 화려하나 속이 비어 있으니 수입보다 지출이 많으니 지출을 줄여야 합니다.90年生 일이 많이 늘어나 마음이 흐트러질 수 있으니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해요.02年生 잘못이나 실수는 숨기지 말고 들어내서 해결책을 찾는 것이 빠른 방법입니다.양띠43年生 자신 고집으로 내린 결정 때문에 자식들과 언성을 높이는 일이 발생할 수 있어요.55年生 많은 욕심은 화를 초래할 수 있으니 자신의 분수에 맞게 움직여야 좋을 것입니다.67年生 항상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일을 추진하면 기대 이상의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어요.79年生 계획하던 일이 있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으니 시도해 봐도 괜찮을 것입니다.91年生 유혹에 마음을 뺏기지 말고 정도에 벗어나는 일은 삼가야 금전 손실을 막아요.03年生 한 번 마음먹은 일은 미루지 말고 끝까지 마무리 짓는 끈기를 보여 줘야 좋아요.원숭이띠44年生 외롭고 쓸쓸한 느낌이 들더라도 한 번 더 마음을 굳건하게 다 잡아야 좋아요.56年生 표현하는 것은 좋은 묘약이 될 수 있으니 고맙다 미안하다는 말을 자주 하세요. 68年生 빠르게 일처리 하는 것보다 실수 없이 정확하게 처리해 내는 것이 도움이 돼요.80年生 일할 때는 잘못한 것을 지적하기보다 잘한 것을 칭찬하고 격려해 줘야 좋아요.92年生 당장 해야 하는 일과 늦춰도 되는 일을 잘 구분하여 처리해야 수월할 것입니다.04年生 친구와 우정을 소중하게 생각하면 사소한 오해로 비롯된 거리감을 해소하세요.닭띠45年生 대인관계운이 나쁠 땐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지 말고 혼자서 조용히 보내야 좋아요. 57年生 원칙만 따지거나 고지식하게 굴지 말고 요령과 융통성 있게 행동해야 좋아요.69年生 부정하게 얻은 재물은 하루아침에 나갈 수 있으니 노력의 대가로 채우세요.81年生 상대가 하는 일이 화려하게 보여도 실속이 없으니 허장성세에 넘어가지 마세요.93年生 무엇에 쫓기듯이 서두르지 말고 일들을 여유를 가지고 즐겁게 처리해 나가세요.05年生 연인과 달콤한 사랑을 나누기 좋은 날이니 힘없는 모습은 상대도 힘들어 해요.개띠46年生 어려움에 처한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무슨 일이든지 함께해 나가면 도움 돼요.58年生 자기중심적으로 일 처리하고 주변 충고를 듣지 않으면 난처한 상황에 빠져요.70年生 정직하게 살아가는 사람에게 이득이 생기니 욕심을 버리고 분수에 맞게 사세요.82年生 장애가 생겨 어려움을 겪어도 피하지 말고 부딪쳐서 해결해 나가면 좋아요.94年生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클 수 있으니 너무 크게 기대를 가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06年生 마음이 전 같지 않아 편안하게 즐기려고만 한다면 어떤 일도 마무리하기 힘들어요.돼지띠47年生 순리를 따르고 지켜야 할 것을 지켜야 어려운 일도 자연스럽게 풀리게 돼요. 59年生 차분히 계획했던 일에서 문제가 생기게 되면 솔루션을 위해 직접 나서면 좋아요.71年生 조화롭고 균형 있는 태도를 유지하면서 자신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져야 좋아요.83年生 점진적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서두르지 말고 차분하게 실력을 쌓아가야 좋아요. 95年生 자신이 그리던 이성을 만나게 되면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 가는 것이 좋아요.07年生 마음은 굴뚝같은데 몸이 따르지 않으니 재촉한다고 되지 않아 느긋해지세요.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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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대표 휘발유 최고급 세단 잔치에 국민 세금 줄줄… 친환경 차 구매의무 무시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공공기관 단체장들이 친환경 차 구매의무도 무시한 채 최고급 세단형 자동차를 선호하는 등 국민 눈높이 맞지 않는 행태가 도마에 올랐다.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산자위 대전 동구)실이 산자위 소관 기관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중기정)은 각각 올해 현대 G80 휘발유 차량을 이사장을 위해 새로 장기 대여했다.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전 국회의원이자 대전시장으로, 윤석열 대선 대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중기정 김영신 이사장은 국민의힘 정책위 수석전문위원 출신이다. 소진공 5483만 원, 중기정은 4888만 원에 3년간 해당 차량을 계약한 것으로 확인됐다.23년도에는 한국벤처투자가 기아 K9 휘발유 차량을 3대나 장기 대여했다. 2대는 각 2년 4992만 원에, 1대는 2년 4536만 원에 계약했다. 또 중소기업유통센터는 대표 탑승용으로 G90 휘발유는 3년 9702만 원, 상임이사용으로 G80 휘발유를 3년 5885만 원에 장기 대여했다. 한국특허정보원도 원장을 위해 G80 휘발유를 3년 5204만 원에 계약했다. 산자위 소관 기관의 실무자 업무용 내연기관차 구매·임차도 여전했다. 2022년부터 2024년 9월 초까지 업무용 차량 1,122대를 내연 기관 차량으로 구매했다. 구매 차량의 대부분은 전기 등 친환경 차량으로 대체 가능한 경차, 중소형 SUV들이었다. 기관별로는 한국가스공사가 350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236대, 한국전력공사가 225대를 신규 구매·임차했다.장철민 의원은 “온실가스 감축에 모범을 보여야 할 기관장들이 허영심 때문에 법까지 어겨가며 내연기관차를 계약했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정권이 바뀌며 이전 정권에서 만든 친환경 차 구입의무가 느슨해지고, 실질적인 관리·감독이 안 되고 있다고도 비판했다. 이어 “실무자 업무용 차량들도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강한 점검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한편, 2021년부터 공공기관 친환경 자동차(전기·수소·하이브리드) 차량 100% 구매·임차 의무 제도가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기부·특허청 산하 단체장들이 휘발유 고급세단을 새로 장만한 것으로 확인됐다. 친환경자동차법 제10조의2와 같은 법 시행령 제18조의2에 따라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은 모든 업무용 차량을 전기자동차 또는 수소 전기자동차로 구매해야 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도 하이브리드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를 구매해야 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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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대통령기 이북 도민 체육대회 성료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제42회 대통령기 이북 도민 체육대회가 20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1만여 이북 도민과 이탈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식, 2부 체육행사, 3부 폐막행사 순으로 진행됐다.1부 ‘개회식’에서는 관악대 행진과 선수단 입장, 유공 도민 포상, 축사, 합창 공연 등으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고 2부 ‘체육행사’에서는 축구, 단체 줄넘기, 모래주머니 넣기, 줄다리기, 육상종목에서 이북 도민 선수단이 화합을 우선으로 한 경합을 벌였다.한편,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 세종지부 회원 50여 명도 시도지부 자격으로 참석, 실향의 아픔을 달래고 통일을 기원하며 향우를 다졌다.올해 ‘국가사회발전 이북 도민 유공’ 정부 포상자로 선정된 43명 중 한상순 황해도 장학회 이사장 등 6명의 유공 도민에게 이번 대회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이 수여된 가운데 기덕영 이북5도위원회 위원장은 “대통령기 이북 도민 체육대회는 880만 이북 도민과 북한 이탈주민이 유대를 다지고, 자유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라며, “이번 대회가 모든 세대의 화합을 돕는 한마당 행사로써 통일 의지를 굳건히 다지는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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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서면 고복리 농업용 창고 화재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0일 오전 07시 50분경 세종시 연서면 고복리 소재 농업용 창고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 약 7천 983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신고 접수(07:51) 약 35분 만에 완진 됐다.이날 화재로 140㎡ 창고 1동이 전소됐고 창고에 보관 중이던 농약 살포기 등 장비 일부가 손실되면서 7천 983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한편, 이날 화재는 지나가던 행인이 창고에서 화염과 연기를 관찰하고 119에 신고한 상황으로 선착 대 도착 당시 1개 동에서 연소가 확대 중인 가운데 소방당국은. 인명검색과 연소 확대 방지에 주력, 신고접수 약 35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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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환경교육박람회 성료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9일 세종시청 인근 이응 다리 남측광장에서 제6회 세종 환경교육 체험박람회가 성황 속에 개최됐다.오늘 환경교육 체험박람회에서는 시민들이 탄소 중립 실천 행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박람회 자유이용권을 배부하고 자유이용권을 받은 시민은 1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분리배출 어디까지 해봤니? ▲지구를 구하는 식물심기 ▲물벼룩 관찰 교실 ▲텀블러 챙기고 설문 조사하고 공짜 음료 마시고 등 26개의 다양한 교육과 체험 행사에 참여하면서 아이들과 탄소 중립 실천 다짐과 함께 체험을 통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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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세종시 주민자치박람회 성료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9일 세종시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제5회 세종시 주민자치박람회’가 최민호 세종시장,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강준현 국회의원, 김종민 국회의원과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오늘 주민자치박람회는 개막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주민자치 활동, 마을계획사업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고 이어 2부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준비한 국학 기공·오카리나·퓨전 난타 등 신나는 공연이 펼쳐졌다.특히, 24개 읍면동의 특색있는 주민자치 활동을 담아낸 ▲연동면 ‘쌀로 인절미 만들기’ ▲소정면 ‘청국장 만들기’ ▲보람동 ‘오카리나 모양 빵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고 마을 상징물을 활용한 ▲조치원 ‘연꽃 만들기’ ▲연기면 ‘제비 먹이 주기 다트 게임’, ▲부강면 ‘플라워 디퓨저 만들기’ ▲연서면 ‘목공 디아이와이(DIY)’ ▲어진동 ‘홈 가드닝·리스 제작’ 등 다양한 먹거리와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알찬 체험 부스가 운영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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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초등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연수’ 개최・・・아이들의 전인적 성장 지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8일부터 오는 11월 중순까지 총 4회에 걸쳐 세종드림빌딩 카이로스 회의실과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ʹ2024년 하반기 초등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연수ʹ(이하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이번 역량 강화 연수는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54개교에서 운영 중인 ‘세종형 늘봄학교’를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초등돌봄전담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역량 강화 연수의 강연자로 충청북도 진천유치원에서 재직 중이며, 놀이와 배움의 조화를 이루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성은숙 수석 교사를 초청했다.성은숙 수석 교사는 ‘그림책을 활용한 통합 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아이들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동시에 키워주는 교육적 도구인 그림책을 활용하는 방법과 감정표현, 언어 발달, 사회성 등을 아우르며 전인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접근법을 제시했다.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안전하고 엄마 품처럼 따뜻한 돌봄을 위해 애쓰시는 초등돌봄전담사 선생님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늘봄교실을 운영하고 실무 중심의 연수를 추진하여 늘봄교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중심의 맞춤형 늘봄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급식비‧간식비 무상 지원, 아동 친화적 돌봄교실 시설 확충, 학교와 마을을 잇는 권역별 협의체 운영 등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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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산의 날, 경주 엑스포공원에서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막
[대전인터넷신문=세종/이향순 기자] 산림청은 경주 엑스포공원에서 ‘제23회 산의 날’ 기념식 및 ‘제16회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상섭 산림청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 단체장, 산림분야 단체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산의 날’의 기념식이 개최됐다.한국숲사랑청소년단원의 산림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산림의 공적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유공자 20명에 대해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의 미래상을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제23회 산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열리며 산림레포츠, 산림복지서비스, 산림문학, 산림분야 첨단과학기술, 반려식물 클리닉, 목공체험 등 175개의 다양한 체험‧전시 홍보부스가 운영된다.임상섭 산림청장은 “지난 50년간 국민과 함께 일군 푸른숲을 국민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숲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에서 숲이 전하는 아름다움과 다양한 가치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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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세종시 경로당 활성화 위한 조례 개정 간담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前의장, 아름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경로당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대한노인회 세종지회 관계자들을 만나 "세종시 경로당 지원 조례" 개정안을 발의하기 위한 의견수렴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장영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동 분회장들 및 시 노인장애인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조례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상병헌 의원이 발의한 조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정회원 어르신뿐만 아니라 특별회원으로 등록된 어르신들에게도 점심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조문을 개정하여 시에서 운영 예산을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상병헌 의원은 세종시 경로당 운영 현황에 대해 “2024년 9월말 기준, 세종시 24개 읍면동에 총 521개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하는 정회원 수는 14,768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한노인회중앙회 경로당 회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세종시 경로당 특별회원 수는 219명, 전국 경로당 특별회원 수는 154,394명으로 집계됐다.상 의원은 “세종시는 비교적 젊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노인 인구가 2022년 12월말 40,219명에서 2024년 9월말 기준 44,554명으로 약 11% 증가했으며, 2050년에는 전체 인구 대비 28.8%를 차지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통계청 자료를 인용했다.이에 상 의원은 “세종시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경로당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식사제공 등의 애로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또한, 상병헌 의원은 조례 개정 취지와 관련하여 “경로당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여가를 보내고 사회적 교류를 나누며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공간이다”라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장 영 회장도 “그동안 부식비의 지원이 좀 부족한 측면이 있었는데, 이 조례로 얼마간 해소될 것 같다”며 조례 시행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이 날 간담회에는 조치원읍 한인석 세종시지회 부회장 겸 분회장, 연기면 최대봉 분회장, 연동면 채규식 분회장, 부강면 임헌도 분회장, 장군면 김만재 분회장, 연서면 박재원 분회장, 전의면 윤중섭 분회장, 전동면 권처은 분회장, 소정면 강희상 분회장, 금남면 김금옥 사무장, 1생활권 김해룡 분회장, 2생활권 김기수 분회장 및 세종시지회 김은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한편, 이날 논의된 조례안은 오는 11월 11일부터 열리는 세종시의회 제94회 정례회에 안건으로 상정돼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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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공공건축물, 품격을 높인다..."공공건축심의위원회 구성 완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은 지난 17일 ‘제3기 행복청 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제3기 공공건축심의위원회는 천의영 위원장(경기대 건축학과 교수)을 비롯하여 관련 분야 전문성과 행복도시 건설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외부위원 8명, 내부위원 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공공건축심의위원회는 공공건축물 품격 향상을 위하여 건축 서비스 산업진흥법에 따라 설계비 추정 가격 5,000만원 이상인 공공건축 사업의 건축기획 관련 사항을 심의 또는 자문하는 기구이다. 제3기 공공건축심의위원회는 행복청에서 시행 중인 국가기록박물관, 대통령제2집무실 등 주요 공공 건축사업의 ▲설계 공모 지침서, ▲과업 지시서 ▲ 건축기획 업무 등의 적정성을 심의·자문할 예정이다.최형욱 시설사업국장은 “제3기 행복청 공공건축심의위원회가 행복도시 공공건축물의 품격을 향상 시킬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행복청이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공공건축물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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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예술회관, 2025년 상반기 정기대관 신청..."이메일 또는 방문접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문화예술회관 2025년 상반기 정기대관을 11월 19일까지 진행한다.2000년에 개관한 세종문화예술회관은 세종시 조치원에 위치하여, 원도심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대관시설은 중극장 규모의 공연장(830석)과 전시실(295㎡), 회의실(56㎡) 등 총 3곳이다. 특히 공연장은 올해 7월 노후화된 장비교체와 무대 시설 개선 공사를 완료하여 더욱 안전하고 전문성을 갖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대관기간은 1월 2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6개월 동안이며, 재단이 주최‧주관‧기획하는 행사 및 시설 점검 기간을 제외하고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11월 19일까지 재단 누리집에서 필요한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직접 문화예술회관으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신청자격은 정치·종교성 행사, 광고 및 판매 목적의 행사와 같이 재단에서 규정하는 제한사항에 해당하지 않으면 접수 가능하며, 재단은 접수 건 심의 후 결과를 11월 말 중 재단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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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친환경 버스 화재대응 합동훈련..."전기버스 및 수소버스 대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소방서가 지난 17일 용호동 미르교차로 지하차도에서 세종경찰청, 세종도시교통공사와 함께 친환경 버스 화재대응 합동훈련을 진행했다.이날 훈련은 지하차도 내에서 발생한 화재를 가정해 실전처럼 진행됐다. 특히 지하차도 내 가득한 연기를 신속하게 빼내고 특수장비를 활용해 전기버스 상부에 위치한 배터리까지의 연소확대를 방지하는 등 지하차도와 전기버스의 특성을 반영한 훈련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또 현장훈련 전에는 전기버스뿐만 아니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수소버스에 대한 구조와 특성, 안전장치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김상진 서장은 “친환경 버스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발생 우려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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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씨패밀리 종횡무진, 이번엔 목수(木手)로 변신...'목재페스티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한밭수목원 원형 잔디광장에서‘제3회 목재페스티벌’을 개최한다.시민들에게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목재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페스티벌은 우리 지역의 목공 전문가와 목공방 등이 다수 참여한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전의 대표 캐릭터‘꿈씨패밀리’가‘목수(木手) 꿈씨패밀리’로 변신하여 포토존, 체험존 등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귀엽고 친근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목공체험부스 20여 개를 비롯해 목재 작품 전시, 나무놀이터, 문화공연 및 꿈씨패밀리 포토존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대전시는 향후‘목재 꿈씨패밀리’캐릭터를 목재문화체험장, 치유의숲, 휴양림 등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교육프로그램·전시품 등에 접목하여 선보일 예정이다.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이번 목재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이 목재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즐겁고 신나는 체험 활동을 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 목재페스티벌뿐만 아니라 목재문화체험장 및 치유의 숲 등 운영에도 목재 꿈씨패밀리를 최대한 활용하여 목재친화도시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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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수처리장 시설 현대화사업’ 순항 중… "2028년 준공 목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이 착공 11개월이 지난 가운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시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공정률은 15%이며 계획 공정률(13%) 대비 115%로 올해 말까지 17%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는 처리장과 차집관로 구간으로 나뉜다.하수처리장은 부지 내 수목 등 지장물 이설, 진입도로 개설, 구조물 설치 계획구간까지 터파기 등 토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는 토공작업을 부분적으로 마무리하고 설비동의 구조물을 시작으로 2025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전체 구조물을 만드는 공정에 들어간다. 차집관로는 원촌동 기존 하수처리장에서 하수를 처리장까지 이송하는 시설로서 갑천과 금강에 PC박스(2.5×2.0@2)를 매설한다. 9월말 기준 0.4㎞(총10.9㎞)를 매설했고, 연말까지 3.3㎞를 추가할 예정이다.대전시는 1989년 준공된 원촌동 하수처리장의 시설 노후화와 악취민원에 따른 근본적 해결을 위해‘하수처리체계 재정립 연구용역(2011년)’을 실시 후 하수처리장 및 분뇨처리장의 통합 완전 이전을 진행해 왔다.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으로 총사업비 7,176억 원을 투입하여 유성구 원촌동 일대 하수처리장과 대덕구 오정동 분뇨처리장을 유성구 금고동 103번지 일원 14만㎡의 부지로 통합․이전 중이다.대규모 사업이다 보니 도시관리계획, GB관리계획, 환경영향평가, 토지보상 등 46개의 행정절차에만 3여 년이 소요됐고, 최근 건축허가가 완료됐다.2028년 완공될 금고동 하수처리장은 시설용량 65만㎥/일 규모이며 첨단 공법을 도입해 하수처리시설을 현대화하고 지하로 건설하여 악취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며 지상에는 생태공원 등 시민들이 여가 공간을 조성해 하수처리장이 혐오시설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시민들이 즐겨 찾는 친환경 녹색 쉼터로 조성할 예정이다.대전시 관계자는“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공정계획에 맞추어 계획된 기간 내 준공 이전 완료하고 원촌동 기존 하수처리장 부지 내‘첨단 바이오메디컬 산업단지’동시 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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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동 나눔 문화 확산 위한 홍보활동...‘해밀 착한나눔 캠페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해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해밀 착한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 가정을 찾아내고,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기부를 장려하기 위한 민관 협력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협의체는 이날 유동인구가 많은 해밀동 상가 앞에 공간을 마련해 오카리나와 우쿨렐레 공연을 펼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물 배부, 착한가게‧착한가정 소개 활동 등을 전개했다. 착한가게‧착한가정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달 일정금액을 기부하는 가게와 가정이다.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며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손영숙 해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양진복 해밀동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한편 해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금을 각종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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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6회 창의융합교육축제 개최...‘즐거운 상상, 신나는 체험, 꿈꾸는 미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흥미로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제6회 창의융합교육축제’를 개최한다.2019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여섯 돌을 맞는 창의융합교육축제는 25일 10시 20분에 2층 기획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세종예고 학생들의 개막식 공연을 시작으로 26일 15시에 막을 내린다.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세종시 관내 초‧중‧고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과학(S)‧수학(M)‧정보(S) 즐거운 상상, 신나는 체험,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로 체험, 전시, 강연, 공연 등 총 4개의 마당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됐다.체험마당은 초‧중‧고 학생들이 1년 동안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110개의 체험관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체험마당에서 실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수학, 과학, 정보와 관련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가상 현실(VR), 3차원 입체 사진(홀로그램) 등 미래 사회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전시마당에서는 수학과 과학 분야에서 학생들이 만든 우수한 작품인 ‘제11회 수학구조물대회 본선 출품작’과 ‘2024년 세종과학경진대회 및 전국과학대회 국무총리상 등 수상작’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강연마당에서는 수학과 과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녀의 수학 학습법과 천문학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수학과 과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장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공연마당에서는 2충 기획전시장에서 진행되는 개막식 공연을 포함하여 인터넷 과의존 예방 뮤지컬, 초등 교사 춤 동아리 공연, 과학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축제의 특강 강연자로 관측 천문학자인 현민희 연구원과 고려대학교 데이터과학원 원장 겸 통계학자인 허명회 교수를 초청했다.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취미는 과학’, 티비엔(tvN)의 ‘발가벗은 세계사’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현민희 연구원은 10월 25일 15시에 ‘관측천문학자 아스트로텔러(Astroteller)가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2022년 7월에 한국인 최초로 수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교수의 아버지인 허명회 교수가 26일 10시에 ‘인공지능(AI) 시대의 인간 학습, 수학 공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특강 신청은 우주, 수학 등에 관심이 있는 세종시 학생, 학부모,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10월 22일까지 아래 포스터의 정보무늬(큐알코드)에 접속한 후 상단 주소의 설문지 양식에 따라 내용을 입력하고 제출하면 된다.백윤희 학교정책과장은 “이번 축제가 학생, 학부모, 교원, 그리고 세종시민 모두가 세종교육의 본질적인 가치를 느끼고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수학, 과학, 정보 분야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여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6회 창의융합교육축제’에 앞서, 오는 24일에 수학적 원리를 이용하여 창의적인 수학 구조물을 만드는 ‘제11회 수학구조물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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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초 6학년, 수학여행 금강 자전거길 종주..."특별한 수학여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미르초등학교(이하 미르초)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2박 3일간 6학년 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금강 자전거길을 자전거로 종주하는 수학여행을 실시했다.자전거 종주를 주제로 하는 특별한 이번 수학여행은 미르초가 위치적 특성상 금강과 맞닿아 있다는 점과 온 작품 활동 수업을 통해 키워온 학생들의 자전거 여행에 대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시작됐다. 미르초 6학년 학생들은 자전거 종주 수학여행을 위해 올해 4월부터 호수공원, 부강면 일대, 공주 석장리박물관, 대청댐 등 총 5회에 걸친 교육과정 내 자전거 연습을 통해 자전거 종주의 경험을 쌓으며 수학여행을 준비했다. 이번 수학여행에서 미르초 6학년 학생들은 2박 3일간 전라북도 군산까지 총거리가 약 113km 정도 되는 자전거길을 종주했다.특히 이번 미르초 6학년 학생들의 자전거 종주 도전을 위해 ‘세종시 자전거 연합’에서 동행하여 학생들의 안전 지도를 도와주어 참여 학생 전원은 안전하게 종주를 마쳤다.수학여행에 참여한 한 학생은“이번 자전거길 종주 활동을 통해서 우리 고장에 있는 금강이 정말 아름다운 강인 것을 느꼈어요.”라며, “몸은 힘이 들었지만, 구간마다 자전거 인증도장을 찍으니 뿌듯함을 느꼈고, 친구들과 다 같이 자전거 종주를 해낼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양한준 교장은“6학년 학생들의 자전거길 종주를 안전하게 완주해 낸 미르초 학생들이 대견하며 4월부터 자전거 종주를 위해 학생들을 지도한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수학여행이 학생들에게 평생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되길 바라며, 우리 학생들이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삶의 태도를 갖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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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교육청,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 사전안내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을 안내했다.자세한 선발 분야 및 인원, 세부일정 등을 포함한 "2025년도 세종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는 3월 초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안내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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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뉴스] 강준현 의원, "윤석열의 내란행위, 신속한 탄핵과 수사로 대한민국의 불확실성을 조기종식 해야"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 국회의원, 세종시당위원장은 9일 기자회견을 통해 "12.3. 비상계엄의 본질은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명백한 내란행위"로서 신속한 탄핵과 수사로 대한민국의 불확실성을 조기종식해야 한다"고 밝혔다.강준현 의원은 "윤석열의 내란행위에 대한 처분은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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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남부발전 신재생사업본부, 나성동 이웃돕기 성금 전달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나성동에 한국남부발전 신재생사업본부가 9일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직원들이 마음을 담아 마련한 성금은 총 177만 2,127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김대종 한국남부발전 신재생사업본부 총괄 실장은 “세종시 아동의 겨울철 안전 스위치가 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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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수학여행단 75명 세종 방문..."교육여행 유치 본격화"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9일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교육 목적으로 일본 수학여행단 학생 75명이 박연문화관을 방문해 관내 고등학교 학생 80명과 함께 교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세종을 방문한 일본 수학여행단은 일본 도쿄에 위치한 주오대학교 부설 스기나미고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이며, 교류회를 함께한 관내 학교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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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연서면, 신임 연서면장 경로당 50여 곳 방문…어르신들과 소통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연서면이 새해를 맞아 지역 어르신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한재현 연서면 신임 면장은 지난 6일 청라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경로당 50여 곳을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이번 방문은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계획된 것으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