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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질오염사고 신속 대응..."기름유출사고 발생 가정 민관 합동훈련 진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3일 전동면 베어트리파크 인근 조천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한 방제훈련을 했다.이번 훈련은 교량에서 차량 추락에 따른 기름유출사고를 가정해 대규모 수질오염 현장조치행동매뉴얼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훈련에는 협업기능 부서와 세종소방서, 세종경찰서, 금강유역환경청, 세종시자율방재단, 환경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훈련은 상황을 목격한 목격자가 119에 신고를 한 뒤 ▲상황전파 ▲세종소방서의 화재진압 및 부상자 구호 ▲세종 경찰서의 교통통제 ▲도로보수 ▲방제 인력 긴급 현장 투입 등 순으로 이뤄졌다.또 기름 수계 유입 차단(오일펜스 설치)과 흡착포 등을 활용한 기름 제거 작업, 방제 후 기름 확산 여부 확인을 위한 시료 채취, 방제작업 완료 보고로 훈련을 마무리했다.특히 이번 훈련은 실제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 시 현장대응과 동시에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내부 총괄 대응이 함께 이루어지는 점을 고려해 지난 18일 동일한 상황으로 토론훈련을 진행했다.황진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훈련은 현장·토론훈련이 함께 진행돼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를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환경오염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토론훈련에서는 수질오염사고 대응 과정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사고대응 능력을 높였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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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주 광역버스 B7노선 이용객 증가…"일최대 3,026명 이용"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광역 간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3일부터 청주시와 공동운행 중인 광역버스 B7 노선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B7 노선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세종∼청주 간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사업 장기화에 따라 대안으로 우선 도입됐으며 현재 이응패스 본격 시행과 더불어 노선개편이 이뤄지면서 세종시 6대, 청주시 5대 등 총 11대가 운영 중이다.시가 개통 첫날인 지난 8월 3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51일간 이용승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 기간 추석연휴가 포함돼 있음에도 1일 평균 이용객은 1,919명에 달했다. 평일 기준으로는 1일 2,180명, 휴일은 1,514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가장 이용객이 많은 일자는 9월 13일 금요일로 총 3,026명이 이용했다. 이는 개통 첫 월요일인 8월 5일과 비교해 148% 증가한 수치다.시는 현재 이용객 증가 추이를 볼 때 세종∼청주 간 B7 광역노선이 성공적으로 안착 중이라고 보고 향후 버스 증차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남궁호 교통국장은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꾸준히 양 지자체가 협력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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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호 의원 5분 자유발언..."교육력 신장과 대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제93회 세종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보람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유인호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교육력 신장과 대입 경쟁력 강화에 대해 제언했다.유인호 의원은 수도권과 지방의 교육 격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으며 국내 주요 대학교 진학률은 교육 경쟁력의 중요한 축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유의원이 조사한 국토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자녀가 있는 30~40대 가정의 경우 자녀 교육이 정주 지역을 결정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연구 결과에 비춰보면 최근 5년간 관내 중학교 3학년의 관외 전출 인구 증가 추세는 세종교육 경쟁력에 대한 의구심을 갖게 한다. 최교진 교육감의 신년 기자회견에서 올해 3대 중점과제 중 하나로 기초·기본학력 강화를 언급한 것을 보면 세종교육의 핵심인 전인교육이라는 보편적 교육 가치의 확산과 교육력 제고가 세종교육을 움직이는 동력으로 자리잡아야 한다는 생각에 유의원도 동의한다면서 다만, 현행 교육정책의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몇가지 제언을 하겠다고 말했다. ▲ 첫째, 현재 대입 지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예산 규모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학교 대입 지도 프로그램 운영 예산은 2022년까지 목적사업비로 편성되었다가 지난해부터 통합예산으로 변경됐다.현재 직업계고를 제외한 19개 고교에 300만 원씩 지원하고 있지만, 예산의 적정 수준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면서 특히 예산 집행의 적시성과 형평성, 학교별 성과 측정에 대한 교육청의 대응은 다소 미흡해 보인다고 주장했다. 교육청에서 목적사업비를 축소함으로써 단위 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한 점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응원한다. 그러나, 자칫 학교별로 대입 지원 프로그램의 격차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교육청에서는 진학 지도와 대입 지원의 확대 차원에서 집행 가능 항목을 더욱 구체화하는 등 예산 집행이 학생들의 대입 경쟁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고민해 달라고 촉구했다.▲ 둘째, 세종시 고등학교 교원 연령의 특성을 반영해 저연차 교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이 수립돼야 한다 고 주장했다. 실제로 지난해를 기준으로 세종시 고등학교 교원의 평균 나이는 38.2세로 전국 평균인 42.7세와 비교해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진학·진로, 대입 지도와 관련된 경험과 노하우 부족은 학생들에게 혼란과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고 강조하면서 저연차·저경력 고3 담임교사의 대입 진학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각종 연수와 교류는 물론, 교육청 차원의 연구·지원이 더욱 활발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또한, 지난해 도입한 대입지원관 제도를 우리 학생들이 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대입지원관 및 진학지도교사, 고3 담임교사와의 협업 체계 구축, 대입 지원과 관련된 교원 간 교류 및 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 마련을 촉구했다. 또 이어 현재 교육청에는 진로교육원 내 대입지원관 1명이 배치되어 있지만, 관내 학생 수를 고려할 때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면서 중장기적으로는 생활권별 학생 수요에 대한 정밀한 분석을 통해 대입지원관 배치 확대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고민해 주길 강조했다.유의원은 또 한편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세종시의 학생 1인당 공교육비 지출액이 285만원으로 전국 광역시도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면서 각 학교에 관련 예산을 배정함에 따라 일부 집행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통계적 오류를 고려하더라도 학부모들의 불안감과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면서 이는 세종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초학력 증진 및 대입 지도 역량과 관련된 공교육비 지출이 조속히 확대되어야 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이는 탄탄한 기본기가 바탕이 되지 않으면 세종교육이 추구하는 변화와 혁신은 우려와 비판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인회 의원은 끝으로 교육력 신장과 대입 지원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재정 투자를 촉구하며 5분자유발언을 마쳤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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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못 잡은 미제사건 6년간 100만건 넘어...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2019년 이후 경찰이 해결하지 못하고 관리미제사건으로 등록한 건수가 100만건 넘게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 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 관리미제사건 등록 건수는 2019년 13만 9,924건, 2020년 13만 5,801건, 2021년 16만 7,449건, 2022년 21만 4,882건, 2023년 22만 9,145건, 2024년(6월) 11만 7,134건 등 총 100만 4,335건이었다.경찰이 처리한 전체 수사 사건은 2019년 239만 1,220건, 2020년 240만 2,134건에서 2021년 220만 6,289건으로 감소했으나, 이후 2022년 242만 1,602건, 2023년 260만 2,199건으로 매년 증가했다. 전체 사건 대비 관리미제사건 등록 비율도 2020년 5.7%에서 2021년 7.6%, 2022년 8.9%, 2023년 8.8%로 높아졌다. 반면, 관리미제사건 등록 건 중 여죄 수사나 증거물 재감정 등으로 피의자가 특정되어 재기 절차를 밟은 사건은 2019년부터 2024년 6월까지 1만 7,986건이었다. 이 기간 전체 미제사건 등록 건수 대비 1.8%에 불과한 수치다.한병도 의원은 “2021년 수사권 조정으로 경찰이 처리해야 할 사건이 늘고, 범죄 수법이 고도화되는 등 일선 수사관들의 부담이 커진 영향으로 보인다”라고 진단하며, “경찰청은 수사관 충원 및 역량 강화에 힘쓰는 한편, 다변화하는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수사기법 개발에도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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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의원 5분자유발언..."세종시 경관은 시민을 위한 공공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제93회 세종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소담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더불어 민주당 김현미 의원은 불법 현수막 난립으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과 그에 대한 대책을 제언했다.김현미 의원은 “불법 현수막은 도시 경관을 저해하고 시민들에게 피로감을 주며, 특히 아이들이 어른들의 정쟁에 노출되는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고 주장했다.김현미 의원에 따르면 세종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이용하는 도로, 공원, 교량, 공항 등은 국유재산이나 공유재산으로 구분이 된다. 국가나 지자체가 소유한 토지나 건물이라고 하더라도 일반 주민들의 이용에 제공이 되면, 소유주인 국가나 지자체도 임의로 처분할 수 없다는 것이 일반 사적 재산과 다른 특성이 있다.공원이나 도로 등 공공재를 정부나 세종시가 만들었어도, 주민에게 제공되는 이상 주민의 권리가 되는 것이다. 세종시는 신생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시민에게 제공된 공공물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경관을 훼손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세종시를 비롯한 각 지방자치단체는 경관의 중요성과 시민 불편을 예방하고자 현수막 지정게시대나 전단지 신고제도 등을 도입했다.그런데 쾌적한 도시 경관을 위해 앞장서야 할 정당이나 지자체가 무분별하게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들은 시각공해에 시달리고 있다.그러면서 김의원은 본의원도 특정 정당에 소속되어 “제 얼굴에 침뱉기”라고 말씀을 하시겠지만 염치 불구하고 발언을 이어가겠다면서 시민 입장에서 현수막의 내용이 세종 국회의사당 건립이나 세종지방법원 설치 환영 현수막 같은 경우나 명절인사 덕담 내용은 그래도 봐 줄만 하지만 상대당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내용의 현수막은 공해와 같아 소속 정당의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보는 것부터 눈살이 찌푸려진다고 김의원은 꼬집었다.한편 세종시는 경관 조성 방안 중 하나로 가로수 관리에도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 한쪽에서는 10년이 넘었는데 성장이 불완전한 가로수를 안타까워 하면서도 또 한쪽에서는 겨우 버티며 자라고 있는 가로수에 불법게시 현수막을 게시해서 뿌리 채 휘청거리게 만드는 잔인한 모습을 목격해서 무척 혼란스럽다고 김의원은 주장했다.이어서 행인들 시야를 가리는 도로 휀스 등 공공시설물에 게시하는 것은 더욱 심각하다면서 불법게시 현수막은 경관을 망칠 뿐 아니라 시민 안전에 위협이 되므로 철저히 단속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철저한 단속과 함께 꼭 필요한 것이 법에 의한 공정한 집행이니 세종시가 특정 단체의 주장을 게시하는 현수막이나 광고 내용을 묵인한다면 나머지 불법게시 현수막에 대한 단속 정당성이 사라진다고 김의원은 강조했다.현수막을 불법 게시하여 상업용 광고를 하는 사람은 본인의 행위가 불법인 것을 알고 단속이 미치지 않는 시간대를 이용하는 눈치라도 보는데, 특정 단체는 법령을 아랑곳하지 않고 세종시 전역에 불법게시를 한다면 일반 시민 중 누가 세종시 행정을 신뢰하겠냐고 김의원은 반문했다.이에 김의원은 불법 현수막으로부터 세종시 경관을 보호하기 위한 세가지의 안을 제시했다. ▲첫째, 정당 현수막을 포함한 모든 현수막은 학교 주변이나 어린이 통학로에 게시하는 것을 강력하게 단속해야 한다. 현수막은 짧은 문구가 들어가기에 아이들에게 부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로 인한 아이들의 교육적 피해와 특히 체구가 작은 어린이들에게는 시야를 가려 안전마저 위협하기 때문이다.▲둘째, 불법 현수막은 종종 음해의 수단으로 사용되어 시민들에게 피로감만 불러온다. 오히려 건전한 사회적 토론을 방해하고 시민들 간의 갈등이나 정치불신만 조장할 수 있다. 경관보전 책임이 있는 세종시가 나서서 지역 정당 관계자의 협조를 이끌어 지정된 장소 외에는 게시를 할 수 없도록 설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셋째, 세종시가 공정하고 엄중하게 불법게시된 현수막을 단속해야 한다. 세종시는 이미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관련 조례를 제정했고 또 이를 통해 불법 현수막에 대한 규제를 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규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다. 해외 사례를 참고해 보면, 많은 국가들이 도시경관을 보호하기 위해 불법 광고물에 대한 엄격한 처벌과 동시에 효율적인 정비를 하고 있다. 싱가포르 등 사례를 참고해 강력한 단속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고 김의원은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김현미 의원은 “지금 세종시는 먼 미래의 정원보다 가까운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 “그 첫걸음은 불법 현수막을 정비하고, 아이들에게 깨끗한 교육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 더 나아가 정치적 상황으로 시민들을 양분하지 말고 도시의 미관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첫걸음이라는 점을 앚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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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종촌동 주민 화합 위한 '한마음 대축제'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종촌동과 종촌종합사회복지관이 오는 25∼26일 주민 화합을 위한 ‘종촌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종촌 한마음 대축제는 25일 전야제와 26일 체육대회‧본축제로 구성되며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25일에는 제천뜰 근린공원에서 오후 4시부터 ▲팝콘, 솜사탕, 야광 장난감 만들기 ▲타투스티커와 전통놀이 체험 ▲지역주민 문화공연 등이 열린다. 26일에는 종촌고등학교에서 한마음 체육대회가, 제천뜰 근린공원에서는 한마음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체육대회에서는 식전공연, 명랑경기, 풍선아트쇼, 초청공연, 경품추천 등이 이뤄진다. 명랑경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판뒤집기, 림보, 훌라후프, 신발양궁 등으로 구성됐고, 유아를 위한 에어바운스, 얼굴에 그림 그리기(페이스페인팅) 등의 놀거리도 선보인다. 한마음 축제에서는 지역주민 문화공연과 함께 20여 종의 다채로운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그림그리기 대회 ▲늘봄마켓 ▲웃기는 경매와 같은 부대행사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이틀간 축제장 곳곳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풍성한 먹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이번 종촌 한마음 대축제를 계기로 이웃과 더욱 화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룡 종촌종합사회복지관장은 “많은 주민이 오셔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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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예술회관, 23일 연극 '러브레터' 티켓 오픈..."설렘 가득 로맨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연극 '러브레터' 티켓을 23일 오후 2시에 오픈한다. 연극 '러브레터'는 미국 극작계의 거장 ‘A.R. 거니’의 책을 원작으로, 짜임새 있는 구성과 탄탄한 작품성으로 현재까지도 30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작품이다.부모님에게 순응하는 삶을 살아가는 모범생 ‘앤디’와 누구보다 자유로움을 탐닉하는 ‘멜리사’가 평생동안 주고받은 편지를 매개체로 두 남녀의 인생과 사랑을 담아내는 로맨스 장르의 2인극이다. TV에서 주로 만나볼 수 있었던 배우 박혁권과 하희라가 각각 앤디 역과 멜리사역을 맡아 세월을 넘나드는 밀도 있는 무대연기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또한, 두 사람이 주고받은 편지를 중심으로 50년에 걸친 깊은 서사를 그려내며, 우리의 인생과 관계에 대해 돌아보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한다.본 공연은 14세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23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티켓 가격은 R석 4만원, S석 3만원으로 11월 5일까지 사전예매자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세종시 10대 청소년들에게는 전석 1만원에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었다.최대원 공연사업실장은 “디지털이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손글씨와 아날로그의 낭만을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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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고 싶다면 남들과 달라야 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마라토너라고 불리는체코슬로바키아의 에밀 자토펙이라는선수가 있습니다.자토펙은 16세 때 신발공장에서 일하다가그를 눈여겨본 코치에 의해서육상선수로 발탁됐습니다.처음에는 스스로를 과소평가하며 거절했지만,의사에게서 육상선수로서 '최고의 몸'이라는진단을 받고, 우여곡절 끝에 육상 선수로입문했습니다.그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훈련해서는경기에서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군인으로 복무하면서는 군화를 신고,눈 덮인 언덕길을 달렸으며,두 다리에 무거운 추나 모래주머니를 달거나밤에 완전군장을 하고 플래시를 켠 채달리기도 했습니다.자토펙은 자신만의 독특한 훈련법으로훌륭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유명합니다.전속력으로 달리다가 속도를 늦추는훈련법을 인터벌 트레이닝이라고 부르는데,이는 자토펙이 처음 고안해 낸 훈련법입니다.그는 특이하게 머리를 흔들면서숨을 씩씩 몰아쉬면서 달렸기 때문에사람들은 그를 보고, '인간 기관차'라고불렀다고 합니다.이렇듯 자토펙은 자신만의 특별한 방법으로피나는 훈련을 거듭했습니다.그 결과 20,000m에서 1시간의 벽을 깼고,10,000m에서는 29분의 벽을 깼으며,1948 런던 올림픽과 1952 헬싱키 올림픽의장거리 종목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의메달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특히, 헬싱키 올림픽에서는올림픽 역사상 유일하게 마라톤을 비롯한타 육상종목에도 출전하여 금메달 3관왕을 차지했는데지금까지도 육상계의 전설로 기록되고 있습니다.모든 사람들은 마라톤보다 훨씬 긴인생이라는 마라톤을 혼신의 힘을 다해 달리고 있습니다.완주의 과정에서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만나게 되며,때로는 길이 험하다고, 자기 능력이 부족하다고좌절하기도 합니다.하지만 우리는 그 역경을 극복할 방법을생각할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합니다.그래서 중요한 건, 좌절의 여부가 아니라'어떻게 노력해서 딛고 일어서느냐'입니다.끊임없이 노력하라.체력이나 지능이 아니라 노력이야말로잠재력의 자물쇠를 푸는 열쇠다.– 윈스턴 처칠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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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숙 의원 5분자유발언..."백화점 유치에 대해 제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제93회 세종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나성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효숙 의원이 5분자유발언으로 백화점 유치에 대해 제언했다.김효숙 의원은 세종지방법원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등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에 백화점 유치는 유난히도 실마리가 풀리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김 의원이 조사한 한국은행 분석 자료에 의하면 역외유출 소비 업종은, 1위 요식업에 이어 오프라인 유통업이 뒤를 잇고 있다. 지역에 대규모 쇼핑시설이 없으면 원정쇼핑을 떠나고 그에 따른 2차 소비가 이루어지며 내수경제에 악영향으로 돌아온다.세종시는 1인당 카드 사용 금액이 전국 최고로 높은 소비 욕구를 보여주지만, 여전히 역외유출 소비가 전국 1위라는 오명을 안고 있다면서 이런 심각한 유출 기류는 기업의 소극적인 투자로 이어져 도시 경제 생태계의 심각한 위기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더불어 나성동 백화점 부지는 총 6만여 제곱미터에 최고 50층 이하의 대규모 시설이 가능한 남부럽지 않은 규모지만 시민들의 바람과 달리 백화점 부지는 수년간 풀꽃과 주차장으로 채워져 있을 뿐이라면서 그러는 사이 인근 상가들의 심각한 연쇄적 공실과, 원정 소비패턴이 이어져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은 모두가 깊이 공감하는 현안이라고 지적했다.김효숙 의원에 따르면 행복청과 LH는 2020년 ‘행복도시 기능조정 전략 수립용역’을 진행했으나 실현되지 못했고, 이후 지지부진했던 백화점 유치를 위해 발족한 협의체는 계획과 달리 단 1차례의 회의와 4번의 기업 면담 이후 뚜렷한 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세종시가 그저 참석자에 불과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사이 인접한 대전 유성에 스타필드 빌리지 유치가 발표되며 시민들에게 큰 실망과 상실감을 안겨줬다.또한, 유통업계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행복청은 지난 수년간 용적률 등 도시개발계획조차 변경하지 않은 채 기업이 나서주기를 기다릴 뿐이라고 김의원은 주장했다.한편 최근 총 3곳의 쇼핑 시설 유치에 성공한 광주시는, 역외 소비유출율이 높은 주요 원인을 복합쇼핑몰의 부재로 분석하고 적극적인 유치에 나섰다. 광주시의 노력으로 성공한 대규모 3대 복합쇼핑몰의 투자 규모는 약 4조 원, 직간접 고용은 10만 명을 가뿐히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확장을 제외한 두 사업지의 경제적 파급효과만 34조 5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다고 김 의원은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의원은 지금 시작해도 10년 이상 내다봐야 하는 쇼핑 시설 유치에, 2030년 해체가 예정된 행복청만 믿고 있기에는 백화점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바람이 너무나 간절하다고 주장했다.예정지역으로 권한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한 발 물러서 있기보다는 책임감을 갖고 세종시가 나설 때라면서 김 의원은 "세종시의 적극적인 제안을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3가지의 제안을 발표했다.▲첫째, 민간 복합개발이 필요하다. 동탄역 롯데백화점의 경우, 사업시행자가 최대 용적률의 주상복합 분양을 통해 얻은 수익을 백화점 공사비로 충당할 수 있게 하면서, 기업의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을 상당히 줄였다. 이와 함께 터미널 및 지하철역 등 교통시설 중심, 융복합 거점이라는 솔깃한 유인책을 제공했다. 동시에 현지 법인화 유도를 통한 대규모 세수를 확보하고, 거둬들인 세금은 소상공인에게 순환되는 구조가 되어야 할 것이다.▲둘째, 규제를 없앤 복합 용도 도입을 제안한다. 중소형 테마파크 등 오락 시설과 숙박, 상업시설 등 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총망라한 혁신적 추진은 인구수 부족이라는 사업성이 보완될 수 있다. 최근 국토부는 도시계획 규제를 없애고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와 같은 ‘한국형 화이트존’을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고밀도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토지의 용도와 밀도에 제한이 없다. 이런 시대적·사회적 흐름을 참고하고 검토해야 한다.▲셋째, 단계별 사업 시행도 제안할 수 있다. 인천 송도의 롯데몰은 10년에 걸친 구역별 건설 추진으로 미래 불확실성에 대한 기업의 리스크를 줄였다. 또한, 각 구역은 인근 상가들과 브릿지로 연결해 상권 상생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초기 투자 비용의 부담을 줄여주는 동시에, 도시 발전의 명확한 미래상으로 투자기업을 설득하는 전방위적인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 세종시의 적극적인 노력은 진입을 주저하는 많은 기업에게 세종시 투자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마지막으로 김효숙 의원은 과거의 지역형 소비가 아닌, 광역생활경제권 550만 인구를 타겟으로 하는 메가시티의 중심, 세종시의 청사진을, 개편된 투자유치단의 성과로 발표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면서 발언을 마쳤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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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미래지음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5일 19시부터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중학교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세종 미래지음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를 개최한다.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는 2025년 3월에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 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녀의 진로․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고교학점제 과목을 설계할 수 있도록 설계 방법, 특징, 사례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세종시교육청 고교학점제 담당자가 학부모들이 직접 과목 설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세종 미래 지음 고교학점제 정보센터’의 활용법을 자세히 안내하여,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와 진학 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3월에 개교 예정이며, 교과 중점 과정(훈민․정음․창제) 을 운영하여 고교학점제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할 세종캠퍼스고등학교의 교육과정에 대한 세부적인 안내도 진행할 계획이다.최교진 교육감은 “학교가 모든 학생의 진로에 맞추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세종 미래지음 고교학점제 찾아가는 설명회 및 학부모 연수를 통해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이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생에 맞추다!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세종 미래 지음 고교학점제의 표어(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6일까지 총 27개의 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종 미래지음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완료할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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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늘봄지원팀 운영 등 관련 자문회의 실시・・・늘봄학교 현장 안착 도모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1일 세종교육정책연구소 회의실에서 초등 교장‧교감 협의회 및 교원 단체 대표 등과 함께 ‘2025년 늘봄지원팀 운영 및 늘봄지원팀장 선발 등에 관한 자문 회의’를 마쳤다.이번 자문 회의는 늘봄지원팀장 선발 전형을 공고하고 늘봄지원실 운영 계획을 안내하기에 앞서 현장 교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되었다.주요 회의 내용은 2025년 늘봄지원 팀장에 관한 선발, 배치, 운영 등이며, 이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협의하기 위해 초등 교장‧교감 협의회 대표 3명, 세종 교원 단체 대표 등 관계자 7명, 세종시교육청 관계자 5명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교육복지과, 교원인사과 등 세종시교육청 담당 부서의 담당자가 ▲늘봄지원팀의 역할 ▲운영에 관한 사항 ▲늘봄지원팀장 선발 및 배치 계획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늘봄지원팀장에 관한 역할, 운영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강재 교원인사과장은 “아직 늘봄지원팀이나 늘봄지원팀장의 역할이나 배치 등에 대해 현장에서 기대감도 있지만 우려도 큰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오늘 함께 나눈 다양한 의견을 참고하여, 늘봄학교의 현장 안착과 책임감 있고 유능한 늘봄지원팀장 선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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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 이야기공연 개최..."한글문화도시 세종시 비전 전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8일 오후 2시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세종에서 피어난 한글 이야기꽃 : 한글, 세종시의 미래를 잇다’ 이야기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이야기 공연은 한글문화도시 세종시 인지도 확산과 미래도시에 대한 새로운 가치창조를 위해 지역예술가, 공무원, 일반시민 등 다양한 청중이 참여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크게 시 낭송과 현대사회에 전하는 세종대왕의 메시지, 세종시 비전을 공유하는 자유 대담으로 진행된다.김영호 세종마루시낭독회장의 ‘며느리 바위’ 시 낭독을 시작으로 김경묵 글작가와 최민호 시장의 대담으로 본격적인 이야기 공연의 막을 연다. 김영호 회장은 시인이자 문학평론가로, 1984년 평론 ‘역사적 사실과 문학적 상상력’으로 등단했다. 이후 제9회 한남문학상 산문부문 대상, 2020년 문화예술 부문 ‘자랑스런 한남인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이날 김 회장이 낭독하는 시에 등장하는 며느리바위는 세종 전월산 며느리바위 전설을 바탕으로 며느리의 고난과 암글로 비하된 한글의 수난을 되새긴 시라 그 의미가 깊다.글작가 김경묵은 세종대왕 33년의 기록을 현대적 감각의 일기형식으로 엮은 ‘이도 다이어리(2024)’ 저자로, 인문학공장 공장장이자 국민대·한양대 겸임교수다.그는 세종대왕과 한글이 현대사회에 전하는 성찰적 메시지와 한글문화도시로서 세종시에 녹아있는 세종대왕의 비전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이야기 공연은 일반시민에게 친근하게 세종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현장 질의응답 등 적극적인 소통이 이뤄질 예정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세종시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에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를 주제로 예비 지정돼 관련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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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지인들과 사소한 말로 인해 오해를 쌓을 수 있으니 가급적 언행에 신경 쓰세요.48年生 평소에 고집하던 스타일에서 벗어나 자신을 조금씩 변화를 주면 좋을 것입니다. 60年生 기대하지 않았던 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으니 긴장하고 계속 정진하세요.72年生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려고 무리하게 벌이지 말고 분수에 맞게 시작해야 좋아요.84年生 큰 이익을 바라지 말고 작은 이익이 나는 곳이라도 최선을 다하면 좋을 것입니다. 96年生 자신을 낮출 줄 알고 겸손한 자세를 보이게 되면 주위로부터 좋은 소리를 들어요. 08年生 욕심은 오히려 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니 현실에 맞추어 일을 진행해야 좋아요.소띠37年生 지인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주변의 일을 자기 일처럼 앞장서면 좋아요. 49年生 빨리 적응하고 싶다면 고정 관념을 깨고 처음부터 배운다고 생각하세요.61年生 혼자서 움직이는 것보다 가까운 뱀띠 지인과 함께 하면 좋은 일이 따라와요.73年生 타협하기 보단 자신의 생각을 확고히 정립해서 뜻을 관철시키는 것이 유익해요. 85年生 생각했던 일과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잘 맞는지 다시한번 생각해야 좋아요.97年生 의심스러운 일이나 불만스러운 일이 있으면 상대와 진실하게 얘기를 나눠보세요.09年生 연애 보다 중요한 일을 연애에 신경 쓰느라 다른 일들을 소홀하게 처리해요.호랑이띠38年生 문제를 해결하려고 나서기보다 한 발 물러서서 도움을 청하는 것이 유리해요. 50年生 주위에서 자신을 도와주는 사람이 많이 생기게 되니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돼요.62年生 자신의 생각을 강하게 주장하기보다 상대가 주장하는 것에 맞장구 쳐주면 좋아요.74年生 계획은 언제나 틀어질 수 있으니 낙담 말고 빠르게 재정립해서 시행해야 유리해요.86年生 자신의 의견이 좋더라도 잠시 접어두고 다수의 의견을 따라주는 것이 현명합니다. 98年生 의미없는 일에 연연하지 말고 자신만의 목표를 설정해서 매진하면 좋을 것입니다.토끼띠39年生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건강에 영향을 미치니 충분히 휴식을 취하세요. 51年生 자신에 대해 오해하는 사람이 있다면 차근하게 설명해 주고 오해를 풀면 좋아요.63年生 새로운 일에 운이 따르기를 바란다면 너무 크게 벌이지 말고 작게 시작하세요.75年生 상대 약점을 들추려 하다간 오히려 자기 약점이 드러날 수 있으니 신중해야 해요.87年生 자신의 앞가림부터 하고 난 후에 지인들을 도와주려는 생각을 하는 것이 좋아요. 99年生 이성운이 강하게 들어오니 새로운 이성의 유혹을 받더라도 쉽게 넘어가지 마세요.용띠40年生 상대방과 진솔한 대화로 소통의 길을 열어 그동안 쌓였던 오해를 풀면 좋습니다.52年生 목표를 알맞게 설정하여 부지런히 노력한다면 모든 일들이 자연스럽게 흘러가요.64年生 오늘은 자신의 생각보다 배우자의 생각을 중요시하고 존중해야 좋을 것입니다.76年生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철저하게 계획을 세워 목표를 향해 부지런히 나가세요.88年生 당장은 힘들고 어려워도 참고 인내하면 자신이 바라는 것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00年生 당장은 편해보여도 즉흥적으로 결정하지 말고 시간을 두고 지켜보도록 하세요. 뱀띠41年生 속으로 생각만 하고 있으면 남들이 알아주지 않으니 하고 싶은 말은 표현하세요.53年生 좋은 일엔 항상 마가 끼일 수 있으니 너무 떠벌리지 말고 조용히 처리해야 좋아요.65年生 금전 거래는 가급적 하지 말고 작은 것에 너무 인색하게 굴지 않는 것이 좋아요. 77年生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값어치 있는 보물이 숨어 있으니 유심히 살펴보도록 하세요.89年生 배우는 입장이라면 많이 물어보고 메모하면서 확인하는 태도를 가져야 해요.01年生 주변의 시선과 관심을 많이 받더라도 자신이 세운 목표를 향해 나가면 좋아요.말띠42年生 최선을 다하고 항상 자신보다 남들을 먼저 생각하면 존경받고 신뢰를 받습니다. 54年生 무슨 일을 시작하기 전에 오픈된 마음으로 주변 사람들의 충언을 들으면 좋아요.66年生 순간적인 감정을 참지 못해 심하게 내뱉은 말로 사람들에게 마음에 상처를 줘요.78年生 일하는 도중에 어려움에 부딪쳐도 포기 말고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90年生 누구의 말을 듣기보다 자신의 뜻을 분명히 밝히고 일의 방향을 제시해야 좋아요.02年生 상대를 이해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얘기를 들어주면 상대의 마음을 빨리 이해해요.양띠43年生 하는 일을 철저히 계획을 세워서 움직여야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55年生 하고 있는 일이 혼자선 벅차다면 돼지띠 지인에게 도움을 청해 보면 좋아요.67年生 모든 일을 앉아서 생각 말고 몸소 부딪쳐서 풀어가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79年生 일의 경중을 따져 계획을 세워야 혼란을 막고 무난하게 마무리 지을 수 있어요. 91年生 연애운이 좋으니 싱글이면 자신의 취향과 맞는 이성를 만나 멋진 시간을 가져요. 03年生 말과 행동은 신중히 생각하고 필요 없는 언행은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원숭이띠44年生 돈에 관해 너무 인색하게 굴면 주위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기가 쉽지 않아요.56年生 가까운 원숭이띠 지인과 함께하게 되면 무슨 일을 해도 이익이 생겨나요.68年生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틀림없이 노력에 대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80年生 인맥을 많이 만들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좋은 경험을 쌓아가는 것이 좋습니다.92年生 평소에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이성이 있다면 더 다가가 보면 괜찮아요.04年生 뭐든지 젊을 때에 도전해 보는 것은 앞으로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닭띠45年生 항상 건강이 일보다 우선임을 잊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하는 것이 좋아요. 57年生 당장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일을 시작하면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지원해 줘요.69年生 크게 기대를 걸고 시작하면 자신의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81年生 생각대로 일이 흐르지 않고 정체되어 있다고 서두르면 실수를 하니 조심하세요.93年生 친구와 다툼을 하더라도 서로 상처를 주고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은 하지 마세요.05年生 규칙적인 생활보다 더 좋은 것은 없으니 무리가지 않는 운동을 해야 해요.개띠46年生 심리적으로 불안한 마음을 잊어버리기 위해 자신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해 보세요.58年生 돈은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져요.70年生 마음이 잘 맞는 사람들과 함께 활동하면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82年生 눈치 빠르게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알아서 센스 있게 행동하는 것이 현명해요. 94年生 지금까지 힘들게 견뎌온 마음을 한 번에 무너지게 만드는 일이 일어날 수 있어요.06年生 적인지 아군인지 분간이 힘들어 심정적으로 마음이 혼란스러운 시기입니다.돼지띠47年生 오늘은 내일을 준비하는 자세로 차분한 마음을 가지고 하루를 시작하면 좋아요. 59年生 조건이 좋아도 지나치게 이득을 챙기려고 욕심을 부리면 오히려 손해를 봐요.71年生 나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가져야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어요.83年生 좋은 일이나 기쁜 일을 너무 떠벌리게 되면 주위로부터 많은 시샘을 받을 수 있어요.95年生 만남의 좋은 인연이 들어오니 친밀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요.07年生 친한 친구와 거래는 손해를 볼 수 있으니 되도록 피하는 것이 유리해요.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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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 건립 ‘순항’...행정수도 위상에 걸맞은 중부권 문화 랜드마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내 최초로 여러 개의 개별 박물관을 집적화한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는 어린이박물관 개관, 도시건축박물관 착공 등 1구역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곧 2구역 사업의 윤곽도 드러날 전망이다.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을 비롯해 행복도시 개발을 총괄하는 행복청 관계자는 2구역에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사업, 2구역 기본구상 연구용역 통해 국립박물관단지 전체를 문화와 상업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행복청은 그동안 행복도시의 자족기능 강화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중심에 도시의 랜드마크이자 모든 연령·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인 ‘국립박물관단지’가 있다. 도심 중앙부 녹지공간에 조성 중인 이곳은 도시 문화와 자연을 조화롭게 연결하며 향후 실질적 행정수도로서의 위상과 문화적 상징이 될 것이다. 나아가 국토 한가운데 위치한 중부권의 새로운 문화거점으로 자리잡아 수도권과 지방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다양한 개별박물관이 한 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즐기는 박물관단지 1구역 행복도시 세종동(S-1생활권)에 조성 중인 국립박물관단지는 총 부지면적 19만 7천㎡에 달한다. 행복청은 2016년부터 1단계(1구역) 7만 5천㎡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건립사업을 시작했다.1구역에는 지난해 개관한 어린이박물관을 시작으로 ▲ 도시건축박물관(’26년), ▲ 디자인박물관(’27년),▲ 디지털문화유산센터(’27년), ▲ 국가기록관(’28년) 등 5개의 테마형 국립박물관이 순차적으로 들어선다. 어린이박물관은 ’23년 4월 준공하여 운영 중이며, 도시건축박물관은 ’24. 1월 착공하여 ’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진행 중이다. 디자인박물관 및 디지털문화유산센터는 현재 실시설계 진행 중으로 ’25년 하반기 공사착공 예정이다. 국가기록박물관은 ’24년 11월 국제설계공모 후 ’25년 설계 착수할 예정이다.각 박물관은 단순한 역사 유물의 수집과 전시뿐만 아니라 공연과 체험, 전문 연구와 교육 등 기능까지 두루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 가운데 가장 먼저 문을 연 어린이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독립형 국립어린이박물관으로, 개관 이후 현재까지 월 평균 15천여 명의 관람객이 찾을 만큼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도시와 문화, 숲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상설전시와 지구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획전시, 또 정원 식물 관찰·초상화 그리기·우주여행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이 전시물을 만지고 놀면서 호기심을 채우고 상상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간인 이곳은 주말마다 전 회차가 매진될 정도로 지역 대표 어린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2031년까지 현 서울 소재 ‘국립민속박물관’도 이전, 지역 문화역량 강화 및 국가 문화브랜드 상징 ‘기대’우리나라 전통의 생활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국립민속박물관도 2구역 내 5만 1천㎡ 부지로 옮겨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건축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이 선정될 예정이며, 건축공사 등을 거쳐 2031년 정식 개관이 목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금강과 제천이 흐르는 국립박물관단지 서남쪽에 위치해 다양한 자연과 야외환경이 연계된 수변공간을 활용한 전시와 프로그램 등을 계획할 예정이다.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박물관단지 2구역 국립박물관단지 잔여 부지 약 12만 1천㎡을 대상으로 한 2구역 사업도 곧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행복청은 지난 4월, 2구역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시작하였다.이를 위해 공공기관 대상 문화시설 건립 수요조사와 국내·외 우수 문화시설의 행복도시 입주를 위한 요구사항, 유치조건 등 사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각 문화시설의 성공 요인과 선호 여건 등을 파악하고, 우수한 민간 시설의 유치 가능성 등을 검토하였다. 이번 용역은 1구역과의 조화 및 연계 등을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하나로 엮인 행복도시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방향성을 제시하였다.앞으로, 이를 토대로 행복청은 국립박물관단지 2구역을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도록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박물관 등 유망 문화시설은 물론, ‘행복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살린 어린이·청년 같은 미래세대를 위한 특화 공간,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문화프로그램 등이 어우러진 대한민국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김형렬 행복청장은 “미국 워싱턴의 스미스소니언, 독일 베를린의 박물관섬, 캐나다 오타와의 박물관구역 등 세계의 문화 선진국들은 나라의 중심에 박물관을 단지화하여 지역 및 국가의 랜드마크로 삼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실질적 행정수도로 도약을 앞두고 있는 행복도시에 국립박물관단지를 성공적으로 건립하여 역사와 전통, 활기와 매력이 흘러넘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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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학습관, ‘2024년 책 읽는 가족’ 선정...'인증서 수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가족 단위의 독서 생활을 권장하기 위해 ‘2024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전국 공공도서관과 연계하여 매년 시행하는 가족 독서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으로, 평생교육학습관은 지난 2013년도부터 매년 ‘책 읽는 가족’을 1가족씩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 ‘책 읽는 가족’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도서 대출 수, 연체일 수 등을 고려하여, 도서관 이용 실적이 우수한 전미진 씨 가족이 선정되었다.‘책 읽는 가족’에 선정된 전미진 씨는 “그저 가족과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여 함께 책을 읽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이 즐거웠는데, 우리 가족이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송정순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책 읽는 가족 선정을 통해 책 읽는 분위기가 지역 사회에 더욱 확대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평생교육학습관은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시민들이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여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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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 “충청광역연합, 추가 재원 지원 통한 예산 확보가 최대 관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22일 대구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한국행정학회 특별기획 메가세미나에서 “충청광역연합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특별회계 설치 이외의 추가 재원 지원을 통한 예산 확보가 최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이번 세미나는 ‘지방시대, 지방주도 균형발전의 진단과 처방’을 주제로 대구광역시와 한국행정학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기조 강연을 비롯해 20개 분과로 나눠 각각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유인호 의원은 이날 ‘초광역협력과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쟁점과 과제’의 토론자로 참여해 충청광역연합의 성공 요건을 비롯한 초광역협력에 관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부울경의 실패 사례를 통한 현행 특별지방자치단체의 한계점에 대해 “특별자치단체 구성 시 국가적 지원 없이 자치단체에 운영비용을 부담하게 하고 국가 사무를 위임한 경우에만 필요 경비를 지원해 재원 확보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며 “충청광역연합 등 특별자치단체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려면 행복청과 같은 별도의 지원청 설치를 통해 예산을 확보하거나, 광역연합을 위한 특별법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국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지역 상생 및 균형 발전 정책이 초광역협력과 연계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현재 국가에서 운용하고 있는 지역상생발전기금이 목적과 달리 일반 재원처럼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광역연합기구가 설치된 지역에 한해서는 추가적 특별교부금 형태의 지원 계정을 설치하여 지원하고, 관계부처별로 추진되는 초광역권 관련 정책을 지역 중심으로 개편하고 효율적으로 통합하려는 노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언급했다.한편, 이날 메가세미나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토론을 통해 지방분권 및 국가균형발전과 관련된 다각적인 발전방안이 제시되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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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선도! 대전시-서구 뷰티산업진흥원 조성 업무협약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와 대전 서구가 ‘K-뷰티의 메카 대전’ 조성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대전시는 22일 시청에서 대전 서구와 뷰티산업 및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전뷰티산업진흥원 설립·운영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은 이장우 대전시장, 서철모 서구청장, 대전시 공공건축가 및 뷰티산업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 뷰티산업진흥원 설계용역 및 뷰티산업진흥원 운영과 뷰티산업 육성 중장기 발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 등으로 진행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뷰티산업진흥원 건립 및 뷰티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대전뷰티산업진흥원은 서구 도마동에 들어설 예정으로 뷰티산업 전문인력 교육·양성, 취·창업지원 및 뷰티 행사 개최 등 이·미용 분야 사업 육성을 지원하는 거점으로서 기능하게 된다.더불어, 도마2동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하여 뷰티산업진흥원 공간에 지역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주민 공동체 활성화 및 역량강화 사업과 지역공헌사업 등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대전뷰티산업진흥원 설립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뷰티산업을 비약적으로 육성하고 향후 국제뷰티엑스포를 개최하여 대전을 명실상부한 K-뷰티 수도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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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예술의전당, 모든 것이 가능한 유쾌한 쇼..."시크릿 뮤지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4일부터 세종예술의전당 다목적실을 공연장으로 변신시킨 ‘시크릿 시어터’에서 "시크릿 뮤지컬"을 선보인다."시크릿 뮤지컬"은 ‘모든 것이 가능한 공연’을 표방하여 대화와 촬영은 물론 음식과 음료 섭취가 가능하며, 심지어 출입도 자유롭다. 관객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물고, 기존 공연의 틀을 모두 깨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이다.이 작품은 올해 7월에서 8월까지 서울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이자 로컬 크리에이터 라운지인 ‘연남장’에서 ‘연남장 캬바레’라는 이름으로 공연된 바 있으며, 세종에서는 ‘시크릿 시어터’의 공간과 분위기에 맞추어 새롭게 공연된다.화려한 무대 뒤 숨겨진 이야기를 재치 있게 풀어낸 캬바레 쇼 ‘아이위시’, 관객과 배우가 함께 만들어가는 즉흥 뮤지컬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 배우의 진솔한 인생과 무대 안팎의 이야기를 들려줄 ‘ON-LY A ONE’, ‘SONG FOR MEE’ 등 총 4가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종 공연에서는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을 어린이 버전으로도 처음 만나볼 수 있다. 14세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했던 기존 공연을 젊은 가족 인구가 많은 세종시 지역 특성에 맞춰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뮤지컬로 재탄생시켰다. 어린이 버전은 48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가족 특별할인도 준비되어 있다. 공연은 10월 24일부터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10.24.(목) 아이위시, ▲10.25.(금)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 ▲10.26.(토)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 김려원의 ON-LY A ONE, ▲10.31.(목) 아이위시, ▲11.1.(금) 이영미의 SONG FOR MEE, ▲11.2.(토)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 KIDS,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 등으로 이어진다. 한편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또는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공연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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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마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바쁜 사람들도굳센 사람들도바람과 같던 사람들도집에 돌아오면 아버지가 된다.어린것들을 위하여난로에 불을 피우고그네에 작은 못을 박는 아버지가 된다.저녁 바람에 문을 닫고낙엽을 줍는 아버지가 된다.세상이 시끄러우면줄에 앉은 참새의 마음으로아버지는 어린것들의 앞날을 생각한다.어린것들은 아버지의 나라다. – 아버지의 동포다.아버지 눈에는 눈물이 보이지 않으나아버지가 마시는 술에는 항상보이지 않는 눈물이 절반이다.아버지는 가장 외로운 사람이다.아버지는 비록 영웅이 될 수도 있지만...폭탄을 만드는 사람도감옥을 지키던 사람도술 가게의 문을 닫는 사람도,집에 돌아오면 아버지가 된다.아버지의 때는 항상 씻김을 받는다.어린것들이 간직한 그 깨끗한 피로...– 김현승 시인의 '아버지의 마음'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나의 아버지'천하무적 아버지라도 자식 앞에서는 유리잔입니다.풍족해진 세월 뒤, 아버지의 웃음은더 가난해졌습니다.등 굽힌 그동안의 짐들...아직도 자식이라는 짐을 내려놓지 못해막걸리잔에 울컥하시는 아버지...자식이 나이가 들어도아버지에겐 마냥 어린애인가 봅니다.혹여 늦는 날이면 골목길 가로등 아래에서밤이슬 맞던 그림자는 아버지였습니다.괜찮다 하시지만 곤한 코골음 소리로그 속을 보이시던 아버지...곁에 계셔도 그립고, 멀리 계셔서 더 아립니다.이제는 품에 안길 만큼 작아진 아버지...참 보고 싶습니다.부모의 사랑은 내려갈 뿐이고 올라오는 법이 없다.즉 사랑이란 내리사랑이므로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은자식의 부모에 대한 사랑을 능가한다.– C.A.엘베시우스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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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건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와 간담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1일 시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재형 위원장, 최원석 부위원장, 김현옥, 김효숙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여성기업 관련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는 지난 3월 출범하여 지역 여성경제인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협회는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 조례 개정과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설립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이에 김재형 위원장은 “여성경제인분들의 노력으로 기업 운영과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부분에서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가 시작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여성경제인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의 설립 당위성에 대한 지속적인 공감대 확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김 위원장은 “앞으로 관련 조례 개정 등 의회 차원에서 관심을 두고 소통하겠다”면서 시민과 기업인,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협력과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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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교육청,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 사전안내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을 안내했다.자세한 선발 분야 및 인원, 세부일정 등을 포함한 "2025년도 세종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는 3월 초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안내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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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뉴스] 강준현 의원, "윤석열의 내란행위, 신속한 탄핵과 수사로 대한민국의 불확실성을 조기종식 해야"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 국회의원, 세종시당위원장은 9일 기자회견을 통해 "12.3. 비상계엄의 본질은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명백한 내란행위"로서 신속한 탄핵과 수사로 대한민국의 불확실성을 조기종식해야 한다"고 밝혔다.강준현 의원은 "윤석열의 내란행위에 대한 처분은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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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남부발전 신재생사업본부, 나성동 이웃돕기 성금 전달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나성동에 한국남부발전 신재생사업본부가 9일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직원들이 마음을 담아 마련한 성금은 총 177만 2,127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김대종 한국남부발전 신재생사업본부 총괄 실장은 “세종시 아동의 겨울철 안전 스위치가 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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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수학여행단 75명 세종 방문..."교육여행 유치 본격화"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9일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교육 목적으로 일본 수학여행단 학생 75명이 박연문화관을 방문해 관내 고등학교 학생 80명과 함께 교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세종을 방문한 일본 수학여행단은 일본 도쿄에 위치한 주오대학교 부설 스기나미고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이며, 교류회를 함께한 관내 학교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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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연서면, 신임 연서면장 경로당 50여 곳 방문…어르신들과 소통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연서면이 새해를 맞아 지역 어르신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한재현 연서면 신임 면장은 지난 6일 청라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경로당 50여 곳을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이번 방문은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계획된 것으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