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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원드림 프로젝트 참여 2곳 정원 '우수상'…"전국 25개 정원 경합"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도심 속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세종시 정원 2곳이 산림청 ‘2024년 정원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정원드림프로젝트)’의 우수정원으로 꼽혔다.세종시는 지난 9일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열린 정원드림 프로젝트 시상식에서 우수상 2개를 받아 참여 지자체 중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 분야 실습·보육 공간 조성 사업으로, 정원 분야 전공자로 구성된 팀이 정원작가와 함께 힘을 모아 실습정원을 조성하는 국비 사업이다.올해는 ‘치유정원:도시와 환경, 인간을 위한 정원’을 주제로 6개월 동안 세종시를 포함한 대전, 남양주, 춘천 등 5개 지자체가 참여해 총 25곳에 정원을 조성했다.시는 보람동 광역복지센터에 조성된 ‘수피아팀’의 ‘보람의 울림 정원’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조성된 ‘츄팀’의 ‘낙화유정원’이 각각 아름다운 정원으로 꼽혀 우수상을 받았다.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바이탈팀, 품:자연이 사람을, 사람이 자연을 보듬어주는 곳),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자연주의팀, 무제:끝없이 드넓은 상상 속 모두의 정원), 다정동 리틀야구장(가람슬기팀, 잔향원:치유의 가온)에 조성된 정원은 앞으로도 정원문화 공간으로 지역민에게 제공된다.최민호 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국비 사업에 참여해 시민 만족도가 높은 정원을 도심 곳곳에 조성하겠다”며 “아름답게 조성된 품격있는 정원을 시민 여러분이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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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지금 가진 것에 만족하고 더 많은 것을 얻으려고 욕심 부리지 않는 게 좋아요.48年生 노심초사했던 시간이 경과하면 해결되니 나서서 위험을 감내하지 않아도 돼요.60年生 몸과 마음이 가볍지 않아 능률이 오르지 않더라도 의기소침 할 필요 없어요. 72年生 위기라고 생각이 될 때에 오히려 기회가 되니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좋아요.84年生 자신에게 뜻하지 않았던 기회가 오면 머뭇거리지 말고 바로 실행해야 현명해요.96年生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고 익힌다면 힘든 상황도 능히 대처해 나갈 수 있어요.08年生 자존심을 너무 내세우면 화를 당하니 소리를 조금 낮추는 것이 유리해요.소띠37年生 독선과 아집은 상대를 힘들게 할 뿐 아니라 자신도 힘들게 만들고 외롭게 해요.49年生 욕심은 끝이 없어 항상 생각보다 적게 갖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생활해야 좋아요.61年生 좋은 기회가 찾아오니 조금 무리하더라도 과감히 움직여 보는 것도 유리해요.73年生 몸 상태와 자신감이 상승하고 있으니 하고 싶은 일에 전념하고 성과를 거둬요.85年生 궁하면 통하듯 간절히 바라면 어려움을 이겨낼 조력자가 나타나 도움을 줘요. 97年生 수줍고 겸손한 모습보다 당차고 당돌한 모습을 보여야 깊은 인상을 남겨요.09年生 재능을 꽃 피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니 주위 사람들에게 고마워하세요.호랑이띠38年生 감언이설로 휘두르는 말에 흔들리지 말고 마음의 중심을 똑바로 잡아야 해요.50年生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에 실을 매고 바느질을 할 수 없듯 평정심을 잃지 마세요.62年生 경제적인 면에서 새로운 변화가 생길 수 있으니 너무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돼요.74年生 하던 일을 빠르게 잘 진행하려면 자신의 실력만 믿지 말고 협력해야 좋아요. 86年生 어떤 일이든 성실하게 노력하여 끝을 보면 반드시 바라는 것을 이룰 수 있어요.98年生 먼저 배려하고 양보하는 마음이 생기면 저절로 몸에서 슬기로운 지혜가 나와요.토끼띠39年生 늙어서 욕심을 부리지 말고 적당히 만족하고 돌아서는 것이 보여야 멋져 보여요. 51年生 필요 없는 일에 괜히 힘 빼지 말고 때가 오길 기다리며 힘을 비축해 둬야 좋아요.63年生 불평•불만하는 아랫사람의 말이라도 귀 기울려 들어보면 그 중 소중한 게 있어요. 75年生 자신의 마음이 다른 사람들과 같지 않고 생각이 다르다는 걸 잊지 않아야 좋아요. 87年生 물 만난 물고기처럼 앞으로 힘차게 나아가면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돼요.99年生 정직하고 성실한 모습을 계속 유지해 나가면 머지않아 좋은 소식이 날아와요.용띠40年生 터무니없는 이익을 보장하거나 유혹에 넘어가면 갖고 있던 자금이 사라져요.52年生 모든 것은 시간이 지나야 해결될 것이 서두르지 말고 조용히 기다려야 좋아요.64年生 아무리 힘든 일이 생기더라도 책임감을 갖고 일을 끝까지 완수하는 게 중요해요.76年生 자신만 힘들고 어렵다 생각 말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친구들과 소통하세요.88年生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고 기쁨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날이 찾아오게 돼요. 00年生 헤어지려고 생각하고 있다면 다시 시작하니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보세요.뱀띠41年生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그들에게 생긴 문제를 나서서 해결책을 찾아줘야 좋아요.53年生 무슨 일이든지 덜렁되면 실수하니 되도록 차분한 마음을 가지고 임해야 합니다. 65年生 다소 먼 길을 돌아온 감은 있으나 끝까지 노력과 인내심을 가지면 뜻을 이뤄요. 77年生 다른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시야를 넓히고 경험을 통해 성장 계기로 삼으세요.89年生 한 가지 목표를 세우고 꾸준하게 땀 흘려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세요. 01年生 생각을 진작 얘기했으면 도움 받았을 것인데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말하세요. 말띠42年生 힐링하는 마음으로 가까운 공원으로 산책하면 마음이 평온함과 안정감이 생겨요.54年生 성과가 나지 않아도 하는 일은 수익보다 건강을 위해서 하니 신경 쓰지 마세요. 66年生 감정을 잘 조절하여 가급적 다툼은 피하고 대화를 통해 주어진 일을 해결하세요.78年生 일이 겹쳐서 들어와 혼자서 해결하기 벅차면 말띠동료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90年生 원하는 것이 있어도 현 상황을 관망하며 때를 기다리면 더 나은 선택이 돼요. 02年生 오늘은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주변 사람들과 많이 소통해야 좋아요.양띠43年生 결자해지라 매듭은 묶은 자가 푸는 게 좋으니 먼저 나서서 해결해면 정답입니다.55年生 양손에 떡 들고 남이 갖고 있는 떡을 탐하지 말고 먼저 가진 것을 지키세요.67年生 쉽게 풀리지 않았던 어려운 일을 해결하니 어깨에 절로 힘이 들어가게 돼요.79年生 남의 일에 참견하거나 간섭 말고 하는 일에 집중하고 입은 무겁게 움직이세요.91年生 언쟁이 생기니 마음을 진정시키고 스스로 감정을 잘 컨트롤 하는 게 중요해요.03年生 서로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 보이니 속에 있는 마음을 살짝 드러내 보면 좋아요.원숭이띠44年生 모든 일이 자기 생각대로 되지는 않으니 배려하고 양보하는 마음을 가져야 해요.56年生 마음이 불안한 날로 새롭게 시작하기엔 신경 쓰이니 초심을 잃지 않아야 좋아요.68年生 무리하게 자기 생각을 고집하여 시작하면 시간과 돈을 낭비하니 하지 마세요. 80年生 지출이 많아지니 신용카드사용을 자제하고 재정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해요.92年生 현재보다 미래를 생각하고 계획을 세워서 부지런히 노력하면 꿈은 이룰 수 있어요.04年生 몹시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이 들더라도 오늘은 하던 공부에 정신을 집중해야 돼요.닭띠45年生 건강관리하고 예방하는 게 중요하니 이상을 느끼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으세요.57年生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멀리서 찾으려고 하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찾으세요. 69年生 어떤 일이든 억지로 이루려고 하면 도리어 일을 그르치니 순리에 따르세요.81年生 이익보다 다른 사람들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좋아요.93年生 미래에 여유롭고 풍요로운 생활하기 위해 어려움을 감내해 내야 할 것입니다.05年生 모든 것을 잘하진 못하나 그렇다고 못하진 않을 운세니 긴장하지 말고 지내세요.개띠46年生 곳간에 재물이 쌓여도 재정 상태를 잘 파악하고 앞으로 지출에 신경을 써야 해요.58年生 재물로 인하여 마음의 병이 생기니 돈에 너무 연연해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70年生 자신의 가치관을 확실히 세우고 돈보다 중요한 것을 추구하는데 신경을 쓰세요.82年生 어려울 때 콩 한쪽도 같이 나눠 먹을 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함이 필요해요. 94年生 자신의 미래를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드니 아끼지 마세요.06年生 지나간 실수를 잊고 새로운 일을 찾는 새로운 발상이 필요해요.돼지띠47年生 자신이 나설 자리와 그렇지 않은 자리를 빨리 파악해야 망신을 당하지 않아요. 59年生 중요한 사안은 급하게 처리 말고 더 신중하게 생각해 보고 처리해도 늦지 않아요.71年生 사적인 행동을 하게 되면 구설이 생길 수 있으니 사람들에게 묻어가야 좋아요.83年生 약간 비굴해 보일지라도 마음이 내키지 않는 일에는 끼어들지 않는 게 좋아요. 95年生 상대에게 애매한 표현은 도움이 되지 않으니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도움이 돼요.07年生 뜻하지 않은 만남에서 만든 지인이 곤란에 빠진 당신에게 도움을 줘요.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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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직무정지 통보 단행한 문화체육관광부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11월 11일(월), 대한체육회장에 대해 직무 정지를 통보했다. 국무조정실 ‘정부 합동 공직 복무 점검단’은 11월 10일, 대한체육회를 대상으로 비위 여부 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직원 부정 채용, 물품 후원요구(금품 등 수수), 후원 물품의 사적 사용 등의 사유로 대한체육회장 등을 수사 의뢰했다. 문체부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대한체육회는 동 법에 의한 공공기관(기타공공기관)이며, 회장은 공공기관의 임원이다에 따라 해당 비위 혐의에 대해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 및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이 회장의 직무를 정지했다.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52조의3(비위행위자에 대한 수사 의뢰 등)제2항은 주무 기관의 장은 공공기관의 임원이 금품 비위, 성범죄, 채용 비위 등 비위행위를 한 사실이 있거나 혐의가 있는 경우로서 제1항에 따른 윤리경영을 저해한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 해당 공공 기관의 임원에 대하여 검찰, 경찰 등 수사기관과 감사원 등 감사기관에 수사 또는 감사를 의뢰해야 하며, 해당 임원의 직무를 정지시킬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편, 배드민턴 협회 사태에 이어 대한체육회의 고질적 관행이 드러난 현재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 협회 전반에 걸친 위법행위도 개선되어야한다는 여론이 확대되고 있다. 일부 생활체육 시도협회장들이 패를 나눠 자신과 맞지 않는 협회의 경기에 동회별 참가를 규제하고 불응 시 처벌규정을 강행하는 등 동호인 대회를 자신의 역량으로 키우기 위해 갑질을 일삼고 있는 점 또한 생활체육인들의 지탄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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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교통문화발전대회 시상식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안전하고 성숙한 교통문화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한 교통문화발전 공로자 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소통의 장이 열렸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1월 11일 오후 서울(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신문사와 함께 “제17회 교통문화발전대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17회를 맞이한 교통문화발전대회는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08년부터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하는 행사로 올해는 보행자의 날(매년 11월 11일)을 맞아 보행환경 개선과 보행자 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공로자에게도 포상을 함께 수여했다.이번 기념행사에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강희업 위원장, 서울신문사 김성수 사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정용식 이사장 및 정부포상 수상자, 운수협회 및 교통봉사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교통문화발전대회 시상식은 교통안전을 다짐하고, 수상자들의 공적을 축하하는 ‘교통안전 퍼포먼스’와 공로자 포상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대통령 표창은 34년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무사고 운동,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안전수칙 홍보 등 적극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해온 ▲전국 화물자동차 공제조합 안주현 경기지부장, ▲한국 도로공사, ▲전국 모범운전자 연합회 충남지부, ▲경남 개인용달 화물자동차 운송사업회, ▲으뜸 교통봉사단, ▲정안 운수, ▲경찰청 등 7곳이 수상했고, 국무총리 표창은 등하굣길 교통지도,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스쿨존 주정차 위험지역 관리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포항지부 손승백 기획국장, ▲전국 모범운전자 연합회 전주덕진지회 이용춘, ▲삼운회 교통봉사대 이복규, ▲제주특별자치도 양영근, ▲새마을 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윤희범, ▲손해보험협회 김준형, ▲전국 모범운전자 연합회 울산울주지회 서명호, ▲전국 모범운전자 연합회 인천지부 논현지회 이명수, ▲대구광역시 개인(개별)화물자동차 운송사업협회 강희경 등 9명이 수상했다.보행자의날 수상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통해 교통소통 및 안전환경 조성에 기여한 원주시 양민석 주무관 등 3명이 수상했고 이밖에 교통안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국토교통부 장관표창(74명),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50명)을 수상했다.국토교통부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치사를 통해 “교통 가족 여러분의 헌신과 봉사 덕분에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지속 감소 중이다”라고 말하면서, 정부는 “교통사고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하고, 국민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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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집회 대응한 경찰청장의 일방적 사과를 요구하며 예산안 심사 파행 주도한 민주당에 유감을 표한다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민의힘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원 일동(조은희, 배준영, 이성권, 정동만, 김상욱, 김종양, 이달희, 조승환)은 성명을 통해 경찰의 불법 집회 대응에 사과하라는 민주당 예산회의 파행에 유감을 표명하고 나섰다.국민의힘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원 일동은 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민주당은 행안위 예산안을 볼모로 잡고 경찰청장의 일방적 사과를 강요하면서 행안위 예산안 심사 전체회의를 파행시켰다고 지적했다.성명에 따르면 지난 9일 민노총은 신고된 집회 장소를 벗어나 전 차로를 점거하려다 경찰이 설치한 펜스를 밀어 붙였고, 경찰관을 폭행하는 사태까지 벌어지는 과정에서 경찰 부상자가 105명이 나왔으며호흡곤란, 인대파열, 심지어는 골절까지 당한 경찰들이 속출하는 등에 경찰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최소한의 집회 대응을 했음에도 민주당과 신정훈 행안위원장의 지속된 강압 사과 요구에 대해 조지호 경찰청장이 이런 상황이 만들어진 것에 대해서 유감을 표명한 바 있다. 특히 조지호 경찰청장은 신정훈 위원장이 당일 현장 도로 차선을 추가로 하나 더 열어 달라는 요청에도 응한 바 있음에도 민주당은 지속적으로 경찰청장에게 무리하게 사과를 할 것을 요구하는 등 막무가내로 일방적으로 회의 진행을 강행하면서 이날 회의가 다수당의 횡포로 파행된 것을 두고 유감을 표명했다.아울러 이번 사태는 11일 아침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이재명 대표가 80년대 폭력경찰, 백골단 운운하며“군을 동원해서 전쟁을 유발하려 하는 것 같다, 경찰을 동원해서 폭력을 유발하려 하는 것 같다”라면서 경찰을 마치 악마인 것 처럼 공격한 것이 원인이라고 지적했다.특히, 주말 교통 마비를 막기 위해서 경찰은 최소한의 차선을 확보한 것과 집회참가 하지 않는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면 안 된다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미국 캘리포니아주·영국 등에서는 경찰관을 폭행한 사람에게는 최고 종신형으로 처벌 할수 있고 공무 수행 중인 경찰의 정당한 공권력을 인정, 이를 침해하면 단호하게 처벌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국민의힘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원 일동은 “민생을 챙기기 위한 예산 등 중요한 행안위 회의를 야당이 일부러 파행시키려는 모습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불법 폭력과 불법 집회는 결코 정당화 될수 없다. 공권력을 무시하고 법과 질서를 파괴하는 불법 집회자들의 치외법권은 대한민국에 없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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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여러분, 수목원에서 힐링하세요..."수험생 대상 무료 관람서비스 제공"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11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대상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도 평창)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수목원에서 해소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 행사기간 본인 명의의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 한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수목원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아시아 최대규모 수목원으로 백두산호랑이뿐 아니라 모험의 숲, 덩굴정원 등 다양한 전시원과 ‘미래를 지키는 사람들: 사명’ 등 특별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국립세종수목원은 국내 최대규모의 온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식물의 탄생과 진화라는 주제로 ‘쥐라기가든’ 전시가 운영되고 있다. 수험생을 대상으로 랜덤 응원 캠페인, 뽑기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국립한국자생식물원은 우리 고유의 꽃과 나무로 조성된 자생식물원으로 희귀·특산 식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수목원의 전시·관람 세부내용은 해당 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심상택 이사장은 “오랜기간 수험생활을 한 수험생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며 “수목원에 방문해 수능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가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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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사랑의 김장담그기' 이웃과 온정 나눴다..."김장김치 100상자 기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지난 9일 제10회 우리농산물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이웃 간 정을 나눴다.이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김치로 온정을 전하기 위해 10년째 이어지고 있다.이날 행사는 사전 신청한 시민 615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과 오후 각각 현장에서 직접 김장 김치를 만들어가거나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재료를 받아 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시와 친정맘절임배추영농조합법인이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재료 100박스를 세종 사랑의 열매에 전달해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대만 관광객 12명이 국립세종수목원을 둘러본 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했다.이들은 유네스코 세계유형문화재로 등재된 김장김치 담그는 방법을 배우고 김장 체험과 함께 수육을 나눠 먹는 등 한국 고유의 김장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김장 체험 후에는 떡메치기 참여 등 다양한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즐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김장 체험에 참여한 한 대만관광객은 “김장김치에 이렇게 다양한 식재료가 들어가는지 몰랐다”며 “직접 담근 김치는 정성스럽게 포장해 가져갈 예정으로, 내년에도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최민호 시장은 “김장 나눔 행사가 추운 겨울 이웃 간 온기를 더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장나눔 행사를 내외국인이 함께 어우러진 행사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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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건설현장 불법행위자 1,096명 단속‧701명 송치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건설현장에서의 폭력행위 등 각종 불법행위’를 근절, 생산적이고 투명한 건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4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6개월간) ▲건설현장 갈취‧폭력, ▲부실시공 등 건설부패를 ‘건설현장 불법행위’로 지정, 특별단속을 전개한 결과 총 1,096명을 단속, 701명을 송치하고 혐의가 중한 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국가수사본부는 앞서 건설현장에 만연하던 폭력행위 근절을 위해 ‘건설현장 폭력행위 특별단속’을 전개(2022년 12월 8일∼2023년 8월 14일), 총 4,829명(구속 148)의 불법행위자를 검거하는 등 건설현장에서의 준법 분위기를 정착시킨 바 있지만 올해 초부터 건설현장 폭력행위가 점차 편법‧음성화될 조짐이 감지되거나 부실시공ㆍ불법 하도급 등의 건설부패 사례 역시 지속 발생함에 따라, 국가수사본부는 기존의 건설현장 폭력행위에 부실시공‧불법 하도급 등 건설부패 행위까지 단속 대상을 확대하여 2차 특별단속을 추진한 결과 특별단속 기간 동안(2024. 4. 29.∼10. 31.) 송치한 701명(구속 9) 중 갈취폭력 사범은 126명(구속 4), 건설부패 사범은 575명(구속 5)으로 건설부패 분야 송치 인원이 다수(82%)를 차지했다.분야별 상세 현황을 살펴보면 갈취‧폭력 분야는 ▲갈취, ▲채용‧장비사용 강요, ▲폭력행위 순으로 송치 인원이 많았고, 건설부패 분야는 ▲부실시공, ▲불법 하도급, ▲금품수수 순으로 송치 인원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별 현황으로는 주요 건설현장이 밀집된 수도권(서울 114명‧경기남부 212명‧경기북부경찰청 144명) 소재 시도경찰청에서 전체 단속 인원의 42.9%에 해당하는 470명을 송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관계부처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전담반(T/F)(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주관, 경찰청, 국토부, 고용부, 공정위 국장급 협의체)」 회의에 참여하여 단속‧점검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관계부처의 현장 점검‧단속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자체 특별단속 추진과 행정응원 활동도 병행했다.관계부처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전담반(T/F)이 현재까지 지속 유지되고 있고, 특별단속 종료 후 불법행위가 언제든 재발할 우려가 존재하는 만큼 경찰은 앞으로도 상시단속 체제를 지속 유지할 예정이며, 특별단속 기간 중 마무리하지 못한 사건(55건‧281명)에 대해서도 엄정한 수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조지호 경찰청장은 “오랫동안 건설현장에 기승을 부리고 있던 갈취‧폭력행위와 부실시공 등의 건설부패가 뿌리째 근절될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해달라.”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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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전신마취 진료 시작…"장애인 구강 의료서비스 다양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장애인 구강 보건의료 거점인 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지난 7일부터 전신마취 치과진료를 시작하면서 더욱 다양화된 장애인 구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지난 8월 국·시비 각 6억 5,000만 원 등 총 13억 원을 투입해 단국대 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 1층(면적 642㎡)에 개소했다.신체 활동의 제한이 큰 장애인의 경우 구강건강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고 치과 진료 특성상 환자의 협조가 매우 중요한 질병 영역이다. 하지만 뇌병변, 지체, 지적 등 중증장애인의 경우 진료 협조가 어렵고 이에 따른 위험도가 높아 상황에 따라 전신마취를 동반한 치과진료가 필요한 상황이었다.이에 따라 센터는 이달부터 단국대 세종치과병원의 모병원인 단국대 치과병원 천안 본원과 협력해 주 1회 본원에서 담당의와 간호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전신마취 진료를 시행한다.센터는 매주 목요일 오전과 오후 각 2명, 하루 총 4명까지 전신마취 치과진료를 진행하고 예약·문의는 전화로 하면된다.최민호 시장은 “올해 개소한 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통해 경중증 장애인들이 양질의 치과 진료 서비스를 받고 있다”며 “센터에서 본격적으로 전신마취 치과진료를 시작한 만큼 우리시는 향상된 구강 진료 서비스에 대해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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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고향사랑기부제로 연말정산 준비해요"..."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다가오는 연말정산 기간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24개 읍면동과 주요 관광지, 우리농산물(로컬푸드) 매장 등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띠광고(배너)를 설치하고 지정 게시대 11곳에 현수막을 게시했다.또 명학산단, 미래일반산단 등 산업단지 7곳에도 홍보 현수막을 설치해 근로자들에게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등을 안내하고 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내 지역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면서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우리 시에서 정성껏 마련한 답례품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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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1년간 사이버도박 297개 9,971명 검거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경찰청(국가수사본부)은 2023년 9월 25일부터 2024년 10월 31일까지 전국 시도청 사이버범죄수사대를 중심으로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297개 운영조직을 검거하고 청소년 4,715명을 포함한 9,971명(구속 267)을 검거하였고, 도박 범죄 수익금 총 1,260억원을 보전했다고 밝혔다.경찰이 검거한 297개 운영조직을 살펴보면, ‘총책’을 중심으로 ‘본사’(불법 도박 프로그램 개발, 수익금 배분)가 있고, 본사 아래에는 ‘부 본사’(전화상담실 운영, 대포물건 조달), 그리고 맨 하단에는 ‘총판’(도박 광고, 회원 관리)이 배치해 있는 다단계 구조로 지난 1년여간 특별단속으로 검거된 인원(총 9,971명) 중 ‘도박사이트 운영·광고 및 대포물건 제공자’(1,479명)는 전체의 14.9%이며, ‘도박행위자’(8,492명)가 차지하는 비중은 85.1%이다.경찰은 매년 불법 사이버도박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사이트 운영자와 고액·상습 도박행위자 위주로 검거해왔다. 그러나 청소년 도박 중독의 폐해 심각성이 사회문제화되면서, 지난해 9. 25.부터 시도 청 사이버수사대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을 실시, 도박행위를 한 청소년에 대해서는 경찰서에 설치된 선도심사위원회에 회부, 범행 정도에 따라 훈방·즉결심판 청구 또는 송치하고 있다. 청소년 도박행위자에게는 회복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입건 여부를 불문하고 한국 도박문제 예방치유원 등 전문 상담 기관에 연계해 치유 및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당사자·학부모 동의 전제)경찰청·한국 도박문제 예방치유원의 노력에도 청소년 도박이 감소하지 않고 있어, 경찰청은 ’24. 11. 1.부터 ’25. 10. 31.까지 1년간 특별단속을 연장해서 시행한다. 주 단속 대상은 해외 도박사이트 및 청소년 유인 사이트 운영자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개인 방송 플랫폼 등을 통한 광고 등으로 경찰청에서 그간 구축해온 인터폴·유로폴 및 해외 수사기관·정보기술(IT)기업들과의 긴밀한 국제공조를 통해 해외 소재 도박사범을 끝까지 추적·검거하고 있으며, 촘촘한 자금흐름 추적을 통해 ‘지급정지 → 기소 전 몰수·추징보전 → 국세청 통보’ 등 일련의 절차를 거쳐 범죄수익을 철저히 환수하고, 역할분담 등 조직성을 규명하여 범죄단체조직·활동을 적극 적용하고 있다.아울러, 사이버 수사관들로 구성된 ‘사이버 범죄 예방 강사’를 통해 학생들 대상 도박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명예 사이버 경찰인 ‘누리캅스’를 통해 도박사이트, 도박 광고 등 각종 불법 정보에 대해 점검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통보해 청소년의 도박사이트 접근을 차단할 예정이다.조지호 경찰청장은 “연장된 특별단속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이버·형사 기능을 불문하고 우수 공적자에게는 특진 등 포상할 방침이다. 사이버도박은 청소년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저해하는 만큼 처음부터 접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정보 기술(IT)의 비약적 발전으로, 사이버도박은 더욱 확산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청소년들의 도박사이트 유입 차단을 위해서는, 경찰의 특별단속과 함께 국내에서 정보 기술(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외 인터넷 사업자의 적극적인 자진 삭제 등 자정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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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개인·법인택시 관계자와의 간담회 개최..."현안 협력 방안 모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1일 시청에서 관내 개인택시지부와 법인택시업체 5곳 각 대표·노조와 시민들의 택시이용 불편 해소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시는 택시업계 지원사업 현황과 2025년 계획을 공유하고 꾸준한 택시 증차에도 불구, 택시 공급 부족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택시업계에 택시 운행률을 높여줄 것을 요청했다. 택시업계는 사업구역 외 영업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과 택시 주정차 여건 개선, 개인택시 양도·양수 시 요건 완화 등을 건의했다.최민호 시장은 “택시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들의 택시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며 “시는 앞으로도 인구 규모에 맞는 택시 대수를 확보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택시업계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택시업계의 현안 해결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한편, 시는 지난 3월 고시한 총 68대의 택시 총량 중 미 배분한 개인택시 44대에 대해 지난 10월 면허신청 접수를 받았다.현재 운전 경력 등 면허 발급요건을 심사 중이며 이달 중 심사결과(예비순위)를 발표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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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세종시의회 "세심히 심사" VS 집행부 "예산 통과 호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의회 제9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11일 오전 10시에 개회됐다. 세종시의회 임 채성의장은 11일 열린 제94회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시민들께 의회와 집행부의 대립과 갈등을 보여드려 많은 걱정과 안타까움을 드린 부분은 끝내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세종시의 주요 현안들이 하나의 이슈에만 집중돼 다른 중요한 과제들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특히,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준비 상황과 관련해 "최근 대회를 위해 대평동에 건립하려던 실내체육관과 수영장 공사가 네 번의 입찰 끝에 무산됐다" 며 "이미 폐회식을 치를 종합운동장 건립도 좌초되어 장소가 중앙공원으로 변경된 상황에서, 수구와 탁구 경기를 치를 경기장조차 마련하지 못한 것은 큰 문제"라고 일갈했다. 이어 "행정수도 완성, 시민 삶의 질 향상 등 여러 시급한 과제가 산적해 있다"면서 "시정 운영의 우선순위를 다시 정립해 시민들의 진정한 바람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세종시가 재량권을 가지고 추진해야 할 사업들이 25년도 세종시 의무 지출 비율이 증가(66.9%-75)하면서 신규 사업을 추진하려면 기존 사업을 정리 또는 축소해야만 가능할 것이라며 불요불급한 예산은 걷어내고 꼭 필요한 부분에 예산이 꼭 쓰여지도록 노력할 것을 제언했다. 이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이날 열린 2024년 제4회 추경안, 2025년 예산안 시정 연설 서두에 "시정 4기 출범 이후 행정수도의 면모를 확실히 갖추고 이를 뛰어 넘는 창조와 도전의 미래 전략 수도로 도약하기 위해 쉴틈 없이 뛰어 온 결과 세종시는 명실상부한 미래 전략 수도로서의 위상을 확보했다"라고 말하고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등의 행정수도 관련 사업들은 국가의 백년대계 수준의 대한민국 명운이 걸린 장기사업이고 세종시 도시 브랜드 가치를 상승 시키고 시민들이 피부로 경제적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사업도 필요하다"라며 "2026년 정원도시 박람회는 세종시 최초의 정부 인증 행사로 2,400억 원의 경제 효과와 관광 마이스 산업 도시로 도약, 도시의 가치를 확실히 제고할 향후 10년 안에는 없을 사업이라며 2026년 가을 개최를 공식화하고 '예산 통과'를 호소했다.아울러 "정치는 반전의 예술이다"라며 의회와 집행부가 손 잡고 상처 입은 시민들의 마음을 치료해 주는 협치의 역사를 같이 써 내려 가길 희망하고 "지방자치 본질로 돌아가 정당을 뛰어넘어 생활자치로 함께하자"라고 강조하고 특히, "국제 행사로 승인 받고 국비가 반영된 정원 도시 박람회를 포기하는 것은 시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세종시 발전을 역행하는 것이다"라며 반드시 2025년도 정원도시 박람회 예산을 통과 시켜달라"라고 호소 했다.한편, 민주당 당론으로 정한 정원도시 박람회 부결에 대한 최종 입장에 세종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이미 당론으로 부결이 확정된 정원도시 박람회는 재고의 가치가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어 14일부터 열리는 2025년도 세종시 본에산 심사에서 집행부와 의회간 격돌로 시민불안은 가증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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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추위 없는 수능일 밤부터 전국적으로 비 시작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해마다 수능일만 되면 몰아치던 추위가 올해 수능일에는 평년보다 4~8℃ 높은 기온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기상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는 수능 한파 없이 평년보다 4~8도 높은 기온을 보이고 오후에 북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과 일부 경상 동해안에는 11일(월)과 13일(수)에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수능 당일(14일)에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에 북서쪽 지역부터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 비는 수능 다음 날(15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강수량은 많지 않고 낙뢰 등의 위험기상 동반 가능성은 낮겠으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1~1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은 5~10도 내외, 낮 최고기온은 15~20도 내외로 평년보다 기온이 4~8도가량 높아 큰 추위는 없겠으나, 13일(수)까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어 감기, 호흡기 질환 등 수험생의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장동언 기상청장은“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를 감시하여 관련 기관 및 수험생과 학부모 등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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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여미전 의원, “세종시 관내 자연휴양림 조성 위한 예산 확보 추진 촉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여미전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제9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관내 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한 집행부의 노력을 촉구했다. 여미전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자연휴양림은 정찰제와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낮은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조용한 환경에서 편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어 시민들 사이에 인기가 많지만, 세종시 관내에는 자연휴양림이 없어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세종시 금남면에 금강자연휴양림이 있지만, 이곳은 위치만 세종시일 뿐, 실제 소유 및 관리는 충청남도 소관이며, 최근에 해당 시설 매각이 결정되어, 지금처럼 이용하기 어려워질 전망이다. 또한 여미전 의원은 자연휴양림 조성 시 레포츠나 레저시설, 다양한 체험활동이나 캠핑공간 등을 활용하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이 세종시 주변의 상권을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국산림과학회의 학술자료 ‘지역산업연관분석을 이용한 국립자연휴양림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은 자연휴양림이 조성되는 경우 지역 내외로 생산파급 약 40억원, 소득파급 약 4억 1500만원, 부가가치파급 약 2억 4000만원, 고용파급 28명에 이를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여미전 의원은 전동면 노장리 동림산 산림욕장 일원의 시유림을 언급하며, 지난 21년도 개정된 산림휴양법 시행령에 따라 추가적인 토지 매입 없이도 자연휴양림을 설치할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또한, 세종시는 지난 2021년 8,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자연휴양림 조성 타당성 용역을 추진했으며, 위 시유림은 적지 판정기준 총 150점 중 100점 이상인 101점을 받으며 휴양림을 조성하기에 타당한 곳이라고 인정되었다.이에 여미전 의원은 “비록 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한 국비 지원은 중단되었지만, 이로 인한 시민 복지 및 지역명소 조성, 경제적 파급효과를 고려한다면 조성을 포기할 게 아니라, 예산확보를 위해 타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활용 등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여 자연휴양림을 조성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여미전 의원은 “도시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세종시민들이 숲에서 삶의 여유를 얻고, 자연으로 인한 치유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그리고 자연휴양림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통해 세종시가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가능한 방안들을 검토해 주길 바란다”라며 집행부의 노력을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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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원, 축소되는 공공도서관 도서구입예산, 개선촉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안신일 의원(장군면·한솔동, 더불어민주당)은 제94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면서 세종시 공공도서관 도서구입예산 축소, 지역서점 위기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먼저 안 의원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온오프라인 서점 매출이 40% 이상 늘어나 전국적으로 독서 열풍이 불고 있지만, 세종시 공공도서관 도서구입예산은 해가 갈수록 축소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세종시 공공도서관 도서구입비 예산은 2023년도 기준 9억 6천6백 6십만원이었으나, 2024년도에는 123%가 삭감된 4억 3천3백 3십만원으로, 2025년도에는 전년도 예산 대비 11%가 삭감된 3억 8천9백 9십 7만원으로 편성되어 시의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우리 사회에 필요한 양질의 책을 공공도서관에서조차 구입하지 못하는 세종시가 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도서구입비 예산 축소를 비판했다.안 의원은 그동안 세종시가 출범 후부터 시민과 함께 ‘책 읽는 세종’을 기치로 ‘십만양서단’, ‘오감양서단’ 등 독서캠페인을 벌이고 공공도서관을 확충해왔다고 말하며 “세종시는 ‘집을 나서면 도서관’이라는 말과 함께 시민 1명당 10.8권의 공공도서관 장서를 보유한 도시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지만 현시점에서 시립어린이도서관 건립사업 중단과 도서구입 예산 축소라는 일이 벌어져 매우 안타깝다”고 말하며 세종시의 공공도서관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최근 대전 지역서점의 상징이었던 ‘계룡문고’의 폐업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이미 세종시는 지역서점 인증, 우선 계약, 교육청은 청소년 ‘꿈끼카드’ 지역서점 사용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이를 넘어 여민전 이용 시 상시적 추가 할인, 지역서점과 연계한 문화행사 개최 등의 정책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세종시와 교육청에 주문하였다. 안 의원은 지난 2023년 8월에 여미전 의원과 함께 「세종시 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지역서점 인증제도를 도입하였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올해 지역서점 14곳을 인증하여 시나 교육청이 도서를 구매할 경우 우선 계약하는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안신일 의원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며 국립세종도서관, 시립도서관, 작은 도서관, 지역서점, 그리고 앞으로 반드시 건립될 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 제2, 제3의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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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홍나영 의원, 사회서비스원 공공성 강화 및 운영 개선 촉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홍나영 의원(국민의힘)은 11일 제9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이 설립 취지에 부합하여 운영돼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홍나영 의원은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은 지역의 공공복지 서비스 제공을 책임지는 기관이므로, 본래 목적에 맞게 운영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현 상황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홍 의원은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로 사회서비스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특히, 영세한 사업자들이 진입하여 발생하는 각종 안전 및 종사자의 처우문제, 제공인력에 대한 규제가 약화함에 따라 서비스의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사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사회서비스원이 설립되었음을 설명했다. 이어서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은 2020년 7월 출범 이후 다함께돌봄센터 등 소속 시설을 통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최근 다함께돌봄센터 7개소 중 3개소의 사업 종료 과정에서 공공성 약화와 비효율적 운영 문제가 드러났다고 지적했다.홍 의원은 다함께돌봄센터가 초등 돌봄 공백 해소와 지역 내 돌봄체계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은 ‘정부의 정책 방향 변화’라는 이유로 수탁을 종료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센터장에게 사전 통보 없이 종료를 결정한 점, 수탁법인들의 철학을 담을 수 없는 수탁구조 등 정확한 운영 지침이나 매뉴얼 부재로 인한 혼란이 초래된 점을 지적하며, 이러한 문제들이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한 대안으로 전라북도와 경기도 사회서비스원의 사례를 소개하며 “전라북도 사회서비스원은 돌봄센터 운영 매뉴얼을 발간해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 또한 경기도 사회서비스원은 다함께돌봄센터 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센터장 교육 및 멘토 양성 프로그램과 다함께돌봄센터 포준운영 매뉴얼을 개발해 배포하는 등 각종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체적 협력 방안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서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이 본래의 설립 취지와 정책적 목적에 부합하도록 해당 원의 운영 주체들이 공공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확립해 책임감 있게 기관을 운영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다함께돌봄센터의 수탁 종료는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의 문제 중 일부일 뿐이며 운영 전반에 걸친 개선 조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홍 의원은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이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서비스의 공공성과 품질을 높여 지역 주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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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을 맨몸으로 색다르게 즐기자... "2025 선양 맨몸마라톤"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소주 잘 만드는 회사 ㈜선양소주(회장 조웅래)가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더 뜻 깊게 보낼 수 있는 새해맞이 이색 축제 ‘2025 선양 맨몸마라톤’을 1월 1일 대전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한빛탑)에서 개최한다.‘선양 맨몸마라톤’은 시작을 의미하는 숫자 ‘1’을 강조해 매년 1월 1일 오전 11시 11분 11초에 출발해 대전 갑천변 7㎞를 맨몸으로 달리는 이색적인 축제다. 201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팬데믹 시기 2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2025년 8회째를 맞는다. ‘선양 맨몸마라톤’은 웃통을 벗고 달리는 ‘맨몸’의 독특한 컨셉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확산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참가하는 대한민국 대표 새해맞이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대회를 거듭할수록 2030세대의 참가자가 전체의 절반이상으로 늘어나는 등 노잼도시 대전이라는 오명을 벗고 유잼도시 대전을 만드는 신 문화축제로도 주목 받고 있다.아울러 더욱 다양해지는 이벤트와 젊고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의 바디페인팅 및 이색복장은 ‘선양 맨몸마라톤’의 백미로 꼽힌다. 주최측인 ㈜선양소주는 한해 각오를 다지거나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포토제닉상(가족·친구·연인 3개 부문)’, ‘바디페인팅상’도 준비해 현장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장거리참가상, 다수 단체 참가상 등 다양한 특별상을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선양·맑을린오페라의 ‘뻔뻔(funfun)한 클래식’, 선양사진관, 포토월, 참가 인증샷, 위시월, 티(Tea) 부스 등 다채로운 참여 형 이벤트도 마련되며, 새해를 맞아 이곳을 찾는 모두에게 무료 떡국나눔이 진행돼 대회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은 “2025년 1월 1일은 대회를 시작한지 10년째되는 해이다. 그간의 참가자들로 인해 대회가 더욱 발전하고 다양한 콘텐츠가 만들어질 수 있어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대회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현재 ‘2025 선양 맨몸마라톤’홈페이지을 통해 참가접수가 진행 중이며, 20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용은 2만원이며, 20세 이하(2025년 기준 2006년생 이상)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대회 요강은 ‘2025 선양 맨몸마라톤’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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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 기간제 근로자 선발 원서접수..."총 10명 채용"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25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 기간제 근로자’를 선발하는 응시원서를 접수한다.직종별 선발인원은 청소보조원 5명, 도서관 보조원 5명으로 총 10명이며 공통 응시 자격은 ▲중증장애인(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령 제4조) ▲18세 이상(2007. 12. 31. 이전 출생), 만 60세 미만(1965. 3. 1. 이후 출생), 공고일 전일부터(2024. 11. 10.) 합격자 등록일까지(2024. 12. 26.) 주민등록상 주소가 세종특별자치시로 되어 있어야 한다.응시원서는 세종특수교육지원센터를 직접 방문(세종시 한누리대로 2165, 대방디엠시티 상가 A동 407호) 혹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편의 지원 신청자는 응시원서 제출 시에 본인의 장애 유형에 맞는 편의 조치를 신청할 수 있다. 면접 평가는 12월 7일(토)에 직무수행(실기) 평가와 함께 시행되고, 최종 합격자는 12월 12일(목)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될 예정이다.한편 2025학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 기간제 근로자 선발평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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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 "세종시 공중화장실 제도개선 시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제9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새롬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현옥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 공중화장실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과 개선점을 촉구했다.김의원은 서울시의 사례를 인용하면서 "서울시의 경우 매년 모두를 위한 공중화장실 디자인 적용지침을 제정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심리적, 물리적 안전함을 넘어 쾌적함까지 느낄 수 있는 공중화장실 운영으로 위생상 편의와 시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지만, 반면 세종시는 버스정류장 및 도로변에서도 안내 표지를 찾아볼 수 없었으며 “세종엔” 앱에서조차 개방화장실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 않고 있다" 고 지적했다. 김현옥 의원이 조사한바에 따르면 타 지자체의 경우 “공중이 알 수 있는 위치에 표지를 부착해야 한다.” 는 법률 규정에 따라 버스정류장, 도로 등에 적극적으로 개방화장실 위치를 표시하고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반면, 세종시 개방화장실은 해당 건물 입구 또는 화장실에만 안내표시 스티커를 붙여 놨다.또한, 지역별로 개방화장실 안내 표지판이 달라 내, 외국인의 혼선을 줄일 수 있도록 기호, 그림, 도형, 색상, 용어 등을 공통적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으며, 조례에 따라 관리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이므로 지정 위치 등을 심도있게 고려해 서비스 중복으로 낭비되는 예산을 줄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시청 버스정류장 기준 50미터 이내에만 3곳 이상을 지정 운영 중에 있다.이에 김의원은 "세종시 총 23개 개방화장실 중 보람동 11개, 나성동 7개, 부강면, 어진, 소담, 아름, 도담동에 각 1개씩 지정되어 있거나 아예 없는 곳이 많다면서 시민 편익을 위해 지역 편중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이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공중화장실은 장애인, 어린이, 임산부, 노약자 등 이용자별 특성을 고려해 설치, 운영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에 개장한 금강 파크골프장을 찾아가 봤을때, 자전거길 어느 곳에서도 화장실 위치 안내 표지판을 찾아볼 수 없었다고 김의원은 주장했다.금강 파크골프장은 전국대회 개최규격을 갖춘 운동시설로 많은 시민분들이 이용하고 있지만 장애인을 위한 화장실이 단 한 곳도 없을 뿐만 아니라 기 설치된 간이 화장실조차 계단식 구조물로 휠체어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어서 김의원은 세종시는 범용 디자인 원칙을 규정하고 있는 만큼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로 개선해야 한다고 꼬집었다.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의하면 지방자치단체가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해 공중화장실 설치 기준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규격 등에 대한 설치 기준을 삭제 또는 완화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세종시도 공중화장실에 대한 기존 관념만 바꾸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면서 변화하는 이용자별 다양한 신체적 체형을 충분히 고려하고 실용성을 강조한 설계로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한 시설로 제공해 달라고 촉구하며 세종시에 공중화장실 설치나 관리문제 역시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는 첫 걸음이라는 사명감을 가지시길 당부드린다면서 발언을 마쳤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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