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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94회 전국체전 선수단 선전 기원 릴레이 응원
대전시가 제94회 전국체전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을 벌인다.
노병찬 행정부시장은 21일 인천문학경기장을 방문해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인천에서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노 부시장은 먼저 인천문학경기장 내에 있는 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해 대전시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강철식 문화체육국장과 시 공무원들은 18일부터 22일까지 개회식 및 경기장을 방문해 열띤 응원전을 벌일 계획이다.
노병찬 행정부시장은“이번 전국체전을 준비하느라 선수들과 관계자들 모두 고생 많으셨다”면서“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대전의 위상을 드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선수단은 44종목에 1,453명(임원 397명, 선수 1,056명)이 참가했으며 종합 1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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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안신도시 연결 2개 도로 전면 개통
대전시는 사업시행자인 LH공사와 합의를 통해 22일부터 동서대로(오후 2시)와 계룡로 우회도로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다만 동서대로 보도(인도)부분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보행시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좀 더 세밀한 점검을 통해 보완작업을 거쳐 11월중 개통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통하는 동서대로는 구도심과 신도시인 도안지구와 내동 롯데아파트를 연결하는 도로로 도안지구에 발생되는 교통량 처리, 서남부지역 동서방향 교통체계 개선 등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계룡로 우회도로는 서구 월평동 하늘문교회 앞에서 갑천을 횡단하여 도안신도시 및 유성과 연결하는 도로로 유성네거리 ~ 만년교간 상습정체구간의 교통량 분산으로 서남부 지역 및 도안신도시 주민들의 출.퇴근시 만년교를 거쳐 계룡로에 집중되어 극심했던 교통정체도 해소될 것으로 내다 봤다.
특히, 시는 동서대로 연장 1.82km 폭 40m의 왕복 8차로, 계룡로 우회도로 연장 1.56km 폭 50m의 왕복 10차로 도로를 사업초기단계부터 친환경․ 생태적인 도로로 건설을 하기 위해 지역주민, 환경단체 등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대전시 관계자는“월평공원을 관통하는 도솔터널과 갑천을 횡단하는 도안대교는 대전 서남부지역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서대로와 계룡로 우회도로의 개통은 기존 대전 서남부지역의 동서방향의 교통흐름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던 계룡로 및 계백로의 상습적인 교통정체 해소뿐만 아니라, 도안지구와 기존 도심간의 이동거리 단축 효과도 있어 지역주민의 교통불편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대로는 2009년도부터 1,6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계룡로 우회도로는 2009년 2월에 7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 7월에는 도안신도시에서 둔산방면 1차로를 임시개통했고, 추석연휴기간에도 시민편의를 위해 임시개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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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통문화 계승과 경노사상 고취위한 '기로연' 재현
대전시는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경로사상을 고취하기 위하여 오는 22일 11시 진잠향교에서, 31일 11시 회덕향교에서 조선시대 나라에서 베풀던 「기로연」행사를 재현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장수기원 헌다례, 국악공연, 전통놀이, 오찬 등 경로잔치로 개최되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어르신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시는 매년 개최하는 「기로연」재현행사를 통해 기로연 본래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사상 고취로 미풍양속 계승과 전통문화의 보존 및 향교의 역할을 널리 알리는데도 기여하고자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께서는 진잠향교(☏543-1811)나 회덕향교회관(☏625-5565)을 직접 방문하시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기로연의 유래는 조선태조가 환갑이 되어 자신이 기로소(耆老所)에 들어가 원로 신하들에게 기로연을 베푼 후 연례적으로 시행되었다고 하는데, 예조(禮曹) 주관으로 정2품 이상의 관직을 지낸 70세 이상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매년 봄․가을에 베풀던 나라의 잔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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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건축인들의 큰 잔치 열린다
시민과 함께하는`2013 제5회 대전건축문화제´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대전시청 일원(1‧2‧3층 전시실, 로비, 세미나실, 남문)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문화제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사)도시건축연구원(원장 송복섭)이 주관하여 18일 오후 4시 시청 2층 남문 앞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가 진행된다.
건축인들의 큰잔치 열려…김인홍 정무부시장(왼쪽에서 세 번째)은 18일
대전시청에서개막한 `제5회 대전건축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문화제는
시민들에게 건축관련 다양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21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대전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건축인들의 최대 축제인 이번 행사는 매년 10월에 시청일원에서 개최되며 시민들에게 다소 어렵고 딱딱한 건축에 대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계층간 세대간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여 더욱 발전된 대전의 건축문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다.
또한,`대전의 도시정체성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대학생 작품전 등 4종의 전시행사, 도시디자인포럼 등 2종의 학술세미나, 건축모형 만들기 등 3종의 시민참여, 건축문화나눔터 등 2종의 사회봉사 등 모두 12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꾸몄다.
박영준 대전시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대전의 도시와 건축을 연구하는 건축인들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미래지향적이고 친환경적인 도시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도시 정체성을 찾아가는 사회통합형 행사로 추진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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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강원 등 5개 지자체, 휴양형의료관광 함께 한다
대전과 강원, 충‧남북 등 5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내륙권 휴양형 의료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대전시는 강원도와 충남(금산), 충북(제천), 세종시와 공동으로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국제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2013 휴양형 의료관광 국제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를 오는 19~24일까지 내륙권 휴양형 의료관광코스 팸투어를 시작으로 23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8개국 의료기관 및 유치업체, 보험관계자, 언론사, 정부관계자 등 국내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화 포럼, 의료기관별 의료상품 홍보회 및 힐링체험, 의료기관 체험(팸 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첫날인 19일에는 해외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유성호텔, 오후 6시)을 시작으로 20일부터는 내륙권 지자체와 연계해 휴양형 의료관광코스 답사, 힐링체험, 의료기관 팸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23일에는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막식(오전 9시30분)과 함께 `국제 자매(우호)도시와 연계한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러시아 의료관광 사무소 장용운 대표, 한국관광공사, 배재대 국제교류센터장,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국제화 포럼이 열린다.
또 지역 의료기관 병원장 등이 직접 의료기관 홍보 설명회 및 해외 바이어와의 협력사업에 대해 상담할 예정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큰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어 열리는 비즈니스미팅은 해외 바이어 100여명과 내륙권 해외환자유치 의료기관 및 유치업체 간의 비즈니스미팅 자리도 마련돼 현장에서 외국인환자 송출 계약 등 가시적인 성과도 거둘 전망이다.
특히 충남대병원은 그동안 러시아 환자를 송출해온 러시아 에이전시 및 다국적 보험사와 환자송출 계약 및 MOU를 체결할 예정이며, 킴벨피부과는 교정성형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러시아 성형 전문 에이전시와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전 작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 밖에도 23일 컨퍼런스 종료 후에는 100명의 해외 참석자들이 원도심으로 이동하여 으능정이 문화거리 주변식당에서 만찬을 하고, 스카이로드, 으능정이문화거리투어 및 쇼핑 시간이 마련돼 있어 원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희 시 보건복지여성국장은“이번 행사에 실질적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 확충을 위해 지난해 세미나, 전시관 운영 중심에서 휴양형 의료관광코스 답사, 힐링체험, 대전 의료기관의 의료기술 홍보 및 비즈니스 상담회 중심으로 전환한 것”이라며“이번 컨퍼런스로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새로운 시장개척 등 내륙권 휴양형 의료관광사업이 새로운 모델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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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문화상 시상 및 문화원의 날 행사
제25회 대전광역시 문화상 시상 및 문화원의 날 기념 행사가 18일 오전 10시 염홍철 대전시장, 곽영교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길공섭 대전문화원연합회장을 비롯한 문화상 수상자가족, 문화원 발전 유공자, 문화원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 되었다.
▲ 염홍철 시장은 18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 열린 제25회 대전시 문화상 시상
및 문화원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대전지역 문화발전 유공자를 시상했다.(사진-대전시)
이날 행사는 문화상 시상과 문화원의 날 기념식 및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대전시 문화상은 ▲학술부문 서정복 충남대학교 명예 교수 ▲예술부문 이재호 한남대학교 교수 ▲문학부문 유준호 대전문인총연합회 회원 ▲언론부문 송명학 중도일보사 사장 ▲체육부문 정 호 대전시생활체육회 부회장 ▲지역사회봉사부문 김영기 제일화방 대표 등 6명이 수상하며, 문화의 날 기념 유공자로 선정된 동구문화원 신호철씨 등 11명이 표창을 받는다.
특히, 이번 행사는 문화원의 날 기념 행사를 올해 처음 개최하면서 문화상 시상식과 병행하여 문화원 회원, 역대문화상수상자 모임단체인 한밭문화회원 등 그동안 문화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한 많은 인사들과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대전지역 5개 문화원에서 갈고닦은 공연과 작품전시 등을 선보여 대전의 문화적 품격 향상은 물론 문화원 가족의 자긍심 함양에도 기여했다.
한편, 1989년 대전시의 직할시 승격과 함께 제정된 대전시 문화상은 25회째로 그동안 15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1953년 대전문화원이 처음 설립 후 대전지역은 각 자치구별로 문화원이 운영되고 있으며 문화원에서는 어르신문화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사업 등 다양한 계층의 문화향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원의 날은 2007년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자체 제정한 기념일(10월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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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시장, 대전시 `보육정책 운영방향´ 밝혀
염홍철 대전시장은 19일 오전 서대전여고강당에서 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17회 보육인한마당 축제´에 참석해 `대전시 보육정책 운영방향´을 밝혔다.
이 날 염시장은 보육인한마당 축제를 축하하면서 최근 각 언론에 `대전국·공립어린이집 비율 꼴찌´, `국·공립어린이집 대폭 확충 필요´등으로 보도된 내용과 관련하여 “우리시에는 전체 어린이집 정원 대비 이용현원의 비율이 84.2%로 향후 16%정도 영유아가 더 이용할 수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또, “연구단지와 산업단지에는 여건상 국·공립과 직장보육의 필요성이 있겠으나 어린이집 신축 시 20~30억 원이 소요되어 현재 국·공립어린이집수가 1.7%임을 감안하면 투자 대비 효과가 미미하다”면서 “우리시는 특·광역시에서 4번째로 어린이집이 많이 설치되어 있고 공공형어린이집은 89개소로 가장 많이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시 여건에 맞는 보육정책으로는 `공공형어린이집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염시장은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육의 품질을 높여 보육교직원의 자긍심 고취와 많은 영유아에게 혜택을 줌은 물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공공형어린이집 확충´으로 추진해 나가면서 재정여건을 고려한 국·공립 어린이집 또한 확충하여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민·가정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으로의 운영 전환에 노력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보육유공자 92명에게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연합회장의 표창이 있었으며 민간어린이집 시연합회 이희자 회장은 영유아 보육수범도시 육성 공로로 염홍철 시장과 김인식 시의회부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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