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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추석맞이 풀베기와 환경정비 시작하는 홍성군 !
본격적인 추석맞이 풀베기와 환경정비 시작하는 홍성군 !
-홍성군, 추석맞이 임도·사방지 주변 풀베기 사업 실시-
홍성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묘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주요 임도 및 사방지 주변 풀베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풀베기와 환경정비 장면
군은 43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임도 53.0km, 사방지 3.8ha 구간을 대상으로 풀베기 및 잡관목 등 제거 작업을 통하여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임도는 마을과 마을의 연결, 숲 가꾸기 등의 산림경영, 산불예방 및 진화, 탐방, 휴양 등 다양한 기능과 활용을 위해 설치하는 중요한 산림관리기반시설이다. 건강한 산림은 국민에게 쾌적하고 생태적인 공익기능 및 국민건강 증진기능으로 이용객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군 관계자는 “금번 임도·사방댐 주변 풀베기 사업은 추석맞이 성묘객의 이용에 대비하여 오는 9월 16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산을 찾는 이용객을 위하여 관내 임도·사방지를 수시 점검하여 불편이 없도록 사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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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축산업 가공분야 여성 전문가 양성한다
홍성군, 축산업 가공분야 여성 전문가 양성한다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명품한우·한돈 성형 양성과정 개강-
홍성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4일 수강생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 `명품한우·한돈 성형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 직업교육훈련 `명품한우·한돈 성형 양성과정` 개강식 장면(사진-홍성군청)
8월 24일부터 9월 14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이번 직업교육 훈련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축산물 가공과 식육포장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교육생들의 이론 및 실습은 갈산면에 위치한 아토한우 영농조합법인(한우)과 ㈜천수푸드(한돈) 축산물 가공업체에서 현장 교육으로 진행된다.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지만 실무경험과 취업기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게 현장 적합형 교육을 제공해 취업의지를 고취시키는 한편, 향후 창업과 취업 등 일자리 연계를 통해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경성 가정행복과장은 “교육생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 축산물 가공과 식육포장 기술의 기반을 다지기 바라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축산업 가공분야의 전문 인력이 되기를 응원한다.”며 “이번 직업교육훈련이 단순히 교육에서 끝나지 않고 취업으로 연계 될 수 있도록 교육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9월 개소한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지원,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아동놀이 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해 총 15명의 아동놀이 전문 강사를 배출한 바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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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교통약자 위한 `무장애 숲길´ 조성한다
홍성군, 교통약자 위한 `무장애 숲길´ 조성한다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 등 모두가 누리는 산림복지 실천 앞장-
홍성군이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 등 산림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교통약자층이 숲길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용봉산 일대(구룡대매표소~보훈공원)에 무장애 숲길 1km를 확대 조성한다.
▲ 교통약자 위한 `무장애 숲길´ 조성 장면(사진제공-홍성군청)
군은 이미 지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홍예공원에서 충남도지사 관사를 지나 보훈공원을 연결하는 1km의 트레일 조성을 완료한 바 있다.
군이 이번에 추진하는 무장애 숲길 조성사업은 2020년 완성을 목표로 충남도지사 관사에서 용봉산 자연휴양림 구룡대 매표소를 연결하는 신규노선 1km를 추가 조성할 계획인데, 조성이 완료되면 예산군의 숲길과 연계하여 용봉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찾는 모두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무장애 숲길 조성사업을 더욱 확대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산림생태공간을 누구나 평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누리는 산림복지를 실천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용봉산 자연휴양림과 남산숲길 방문자센터 등 관내 주요 명산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연 생태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산림복지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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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남포면 용두마을에서 솔향기와 붉은 노을을 만나다
보령시 남포면 용두마을에서 솔향기와 붉은 노을을 만나다
보령시 남포면은 지난 25일 오후 용두해변 솔밭 일원에서 제3회 용두솔밭 어울림축제를 개최했다.
▲ 제3회 용두솔밭 어울림축제 장면(사진제공-보령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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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변 유소년 축구팀, 보령에서 전지훈련 실시
중국 연변 유소년 축구팀, 보령에서 전지훈련 실시
보령시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연변의 유소년 축구팀이 보령을 방문해 전지훈련을 가졌다고 밝혔다.
▲ 중국 연변 유소년 축구팀 보령 방문 축구 장면(사진제공-보령시청)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축구장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보령FC와 대천초, 수원FC U-12팀 등 4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실력향상을 위한 친선경기로 진행됐다.
훈련 외에는 대천해수욕장과 스카이바이크, 개화예술공원 등을 방문하며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송광성(宋光成) 연변 유소년 축구팀 단장은 “대한민국 보령과 수원FC 유소년 팀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실력향상은 물론, 한-중 청소년 간의 우정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택 보령시 축구협회장은 “지난해 7월 연변자치구 축구협회와의 스포츠파크 시설물 사용에 따른 협약을 시작으로, 시설 조성 전 다양한 교류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로 보령으로 전지훈련을 올 수 있게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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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에서 울려퍼진 천상의 하모니!
보령에서 울려퍼진 천상의 하모니!
-제2회 보령머드 전국합창경연대회 성료..노원구립여성합창단 대상 영예-
보령시는 머드로 대표되는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중부권 지역문화융성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제2회 보령머드 전국합창경연대회가 본선에 오른 18개 팀의 열띤 경쟁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 제2회 보령머드 전국합창경연대회 장면(사진제공-보령시청)
지난 25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대회는 정지훈, 정민향 사회자의 진행으로 서울 6개팀(중랑구, 관악구, 노원구, 강동구, 서대문구, 서초구), 경기도 4개팀(성남시 2팀, 수원시, 이천시), 인천(남동구), 대전 2개팀(서구, 유성구), 세종, 전북 3개팀(임실군, 전주시, 부안군), 충북(청주시) 등 모두 18개팀, 612명이 참가해 현대 합창의 최고를 가리기 위한 천상의 하모니를 선보였으며, 보령시립합창단과 남성 4인조 팬텀싱어즈의 축하공연은 큰 인기였다.
대회결과 대상은 노원구립여성합창단(충청남도지사, 상금 1500만원) ▲최우수상 수원여성합창단(보령시장, 700만 원) ▲금상 유성구합창단(보령시의회의장 500만 원) ▲은상 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 중랑구립여성합창단(한국중부발전보령발전본부장, 각 300만 원) ▲동상 관악구립여성합창단, 서초구립여성합창단, 강동구립여성합창단(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장, 각200만 원) ▲장려상 청주아라그린필합창단(한국예총보령지회장, 100만원) ▲지휘자상 중랑구립여성합창단(경연대회 심사위원장상, 100만 원)이 수상했다.
특히, 대회 참가자들은 운영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매우 친절했고, 각 팀의 요구사항을 적절히 반영하는 등 대회 진행이 매우 순조로웠으며, 경연대회의 경우 특성상 관중이 많이 없지만, 시민 및 청중 참여가 많아 좋았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풍요로운 가을의 길목에서 산, 들, 바다가 한데 어우러진 우리 보령을 방문한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선보일 여러분들의 천상의 메아리가 우리 모두에게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로 사회 전역에 고스란히 전해지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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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과 서천의 체험관광 스마트해진다!
보령과 서천의 체험관광 스마트해진다!
-보령시, 보령・서천 체험관광 네트워크 플랫품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보령시는 2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시 관계자, 전문가,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서천 체험관광 네트워크 플랫품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 용역 착수보고회 장면(사진제공-보령시청)
이번 보고회는 보령・서천 지역행복생활권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보령시와 서천군이 공동으로 체험관광 네트워크 플랫폼을 구축해 관광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통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오넷 & ㈜세이정보기술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보령·서천 서비스자원 분석 및 방향제시 ▲스마트관광유통서비스 통합 지능형 플랫폼 구축 ▲여행정보, 농촌체험관광, 숙박/음식, 행사/이벤트 등 콘텐츠 구축 ▲스마트관광유통 지능형 플랫폼 구축 및 홍보전략 방향을 담아`보령・서천 와바유´앱(가제)으로 개발된다.
`보령・서천 와바유´앱은 SNS 연동으로 회원가입과 공유 용이 ▲숙박, 체험, 특산물 상품 등록관리 및 온라인 결제 기능 ▲사용자 참여가 활발한 여행 정보 공유 ▲사용자 위치 주변 관광정보 제공 및 길 찾기 ▲관광상품 예약 및 구매, 관리 ▲매트릭스 데이터 분석 기법을 통한 관광 패턴 분석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관광지 발굴 및 추천여행 상품코스 등을 담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통합관광 정보 탐색부터 예약결제시스템까지 갖춘 스마트폰 앱 기반 네트워크 플랫폼 시스템 구축으로, 지역 연계 관광 정보 제공과 체험 콘텐츠 안내, 예약 결제 및 회원관리, 콘텐츠 관리를 통한 관광 자원 간 부가가치 증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관광객의 수요와 두 도시간 매력적인 관광 아이템이 결합돼 최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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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옥룡동 주민자치센터 `찾아가는 孝 노래교실´ 운영
공주시 옥룡동 주민자치센터 `찾아가는 孝 노래교실´ 운영
-8월부터 12월까지 옥룡동 관내 경로당 19개소 순회-
공주시 옥룡동(동장 주진영)이 지난 24일 옥룡5통 경로당에서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효 노래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효 노래교실´을 실시하는 장면(사진제공-공주시청)
`찾아가는 효 노래교실´은 옥룡동 신규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옥룡동 관내 경로당 19개소를 순회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고령화로 노인층에 맞는 실버강좌를 개설하여 평생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효 노래교실은 옥룡동 유석진 체육회장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함께 노래부르기, 레크레이션 체조, 율동박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과 우울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연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신체적인 건강만큼이나 정신적인 건강도 중요하다”며, “노래교실을 통해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활기찬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진영 동장은 “찾아가는 효 노래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노래하며 마음의 벽을 허물고, 서로 사랑하며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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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작은도서관 하반기 독서문화강좌 참여자 모집
공주시 작은도서관 하반기 독서문화강좌 참여자 모집
-9월부터 `꼬물꼬물 책놀이´ 등 5개 강좌 운영-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관내 작은도서관 7개소에서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다양한 독서문화강좌를 준비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할머니가 직접 읽어주는 사람책이 들려주는 신나는 그림책 이야기 장면(사진제공-공주시청)
이번 강좌는 9월부터 12월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옥룡동 작은도서관에서는 유아 대상 `꼬물꼬물 책놀이´를, 새뜸행복 작은도서관에서는 성인 대상 `감성 붓펜 캘리그라피´를, 금학동 작은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페이퍼 스토리´를 운영하고, 관골행복 작은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 세계 여행 다녀오겠습니다!´를 운영한다.
또한, 작은도서관 별로 이야기 할머니 할아버지를 파견해 `사람책이 들려주는 신나는 그림책이야기´ 강좌를 관내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특히, 사람책이 들려주는 신나는 그림책 이야기는 시립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BOOK 서포터즈 회원들의 재능나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그림책과 친해지며 도서관 가까워져 책과 시민의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좌는 선착순으로 신청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ongjulib.go.kr)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웅진관(041-840-22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명규 시립도서관장은 “알찬 프로그램으로 지역 독서문화 사랑방으로 작은도서관 역할을 수행해 신바람 공주 건설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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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우성면 반촌리 경로당 준공식 가져
공주시, 우성면 반촌리 경로당 준공식 가져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24일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시청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성면 반촌리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우성면 반촌리 경로당 준공식 (사진제공-공주시청)
우성면 반촌길 69에 위치한 반촌리 경로당은 부지면적 940.7㎡에 건축면적 98.02㎡로 총 1억 6천7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난 5월 착공에 들어가 방 2개와 화장실 2개, 다용도실 등을 갖춘 아담한 건물로 지어졌다.
그동안 반촌리 경로당은 건물이 노후돼 어르신들의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오던 중 공주시와 마을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기존 경로당을 철거하고 신축하게 됐다.
김종갑 반촌리 이장은 “그동안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이 준공돼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앞으로 마을 대소사 시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역할 장소로 활용하고, 평소에는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및 정보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415개소의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로당 이용률을 높이고 고령인구의 복지 증진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 기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가전제품 등을 지원하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여가 및 문화복지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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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 검토 첫 주민배심원 회의
공주시,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 검토 첫 주민배심원 회의
-시민의 소리에 귀 귀울이다-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와 주민배심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 검토를 위한 주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 검토 첫 주민배심원 회의후 기념촬영장면(사진-공주시청제공)
시에 따르면, 주민배심원 구성은 대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역적 인구비례에 의한 무작위 추출(ARS, 우편등)의 직접 민주주의 방식을 도입해 전화 면접으로 배심원 35명을 선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는 △위촉장 수여 △매니페스토와 주민배심원제 이해와 설명 △분임 구성 △20개 검토 공약과제 선정 등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18년 주민배심원을 통해 민선7기 100대 과제에 대한 공약 실천계획을 시민에게 적극 알리고, 그 의견을 반영해 공약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으로 재정비할 계획이다.
주민배심원제는 공약 검토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한국매니페스실천본부의 주관으로 추진하며 앞으로 9월 7일 2차 회의, 9월 21일 3차 회의를 거쳐 20개 공약에 대한 실천계획을 심도 있게 검토할 예정이며, 향후 주민배심원단은 공약 실천계획 권고안을 공주시로 제출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주민배심원단에게 “시민의 눈높이 공약실천계획 수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며 “앞으로 시정 추진함에 있어 시민의 소리를 경청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배심원단에서 검토한 공약실천계획 권고안은 공주시 각 부서의 실무 부서 검토를 거쳐 공약 반영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민선7기 공약 및 실천계획 확정은 10월중 시민보고회 등을 거쳐 최종 공포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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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나다, 대형목조건축·산악기상 협력 확대
한-캐나다, 대형목조건축·산악기상 협력 확대
- 산림청, 24일 서울서 `제3차 한-캐나다 산림협력위원회´ 개최 -
한국과 캐나다가 대형목조건축 설계·시공, 목제품 품질표시제, 산불·산악기상 공동연구, 합법목재교역 증진 등 양국 산림협력을 확대한다.
▲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제3차 한-캐나다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 장면(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4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제3차 한-캐나다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캐나다와 2014년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정기회의를 열고 양국 산림 현안사항과 협력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이날 양측 수석대표로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과 캐나다 산림청 존 코지(John Kozij) 통상경제산업국장이 참석했다.
2018 세계목조건축대회와 연계해 열린 이번 산림협력회의에서 한국 측은 대형 목조건축 설계시공 협력과 산불·산악기상 공동연구를 제안했다.
세계목조건축대회는 목재 및 목구조분야 과학자와 건축 전문가들의 학술발표와 정보의 교환을 위해 2년마다 개최되는 목조건축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 올해는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에서 열렸다.
최근 목조건물이 기후변화와 재난에 대응하는 친환경 건축법으로 각광받고 있어 대형목조건축 경험이 많은 캐나다와의 목조건축 기술교류는 국내 목조건축 등 목조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으로 대형산불의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로 산림재해예측기술 고도화를 위해 양국은 산불연구수행 기관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산불관리 및 산악기상 공동연구도 확대하기로 했다.
캐나다 측은 목조건축 기준과 연구활동 등을 공유하고 목제품 품질표시제와 산림탄소분야 공동연구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양국은 산림정책 변경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이번에 논의된 사업들을 구체화하기 위해 실무협의를 계속 해나가기로 했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목조건축이 활성화되어 있는 캐나다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대형목조건축 연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양국 간 활발한 산림분야 교류와 정보공유를 통해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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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산림청장, 태풍 솔릭 대비 긴급대책 점검
김재현 산림청장, 태풍 솔릭 대비 긴급대책 점검
김재현 산림청장(가운데)이 24일 오전 대전 서구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상황실에서 소속기관과 영상회의를 하며 태풍 `솔릭`의 피해 상황 및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김 청장은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때까지 피해 우려에 대한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사진=산림청 제공>
김재현 산림청장이 24일 오전 대전 서구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상황실에서 소속기관과 영상회의를 하며 태풍 `솔릭`의 피해 상황 및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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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면 복지사각지대는 우리가 해결한다!
구항면 복지사각지대는 우리가 해결한다!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
홍성군 구항면은 지난 22일 구항면행정복지센터 면장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 위원장(한진곤, 황규진)과 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장면(사진제공-홍성군청)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및 지원계획, 지역 복지자원 발굴 방안 등 지역 사회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히 2018년 구항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4건에 대한 심의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수를 11인에서 15인으로 증원하는 등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공공위원장 한진곤 면장은 “앞으로 더욱더 활발한 민과 관의 협력으로 소외된 이웃 및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분담직원과 이장들의 협조로 사각지대 리스트를 작성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구항면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부터 구성되어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포함해 지역실정에 밝은 위원 11인으로 구성되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연계, 사회보장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및 운영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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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시작 알리는 통통한 대하 드시러 남당항으로 오세요~!
가을 시작 알리는 통통한 대하 드시러 남당항으로 오세요~!
8월 31일 ~ 9월 13일 홍성군 제23회 남당항 대하축제 시작 !
제23회 홍성남당항대하축제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3일까지 2주간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 맨손대하잡기 장면(사진제공-홍성군청)
어패류의 보고인 천수만에서 자라는 남당리 대하는 특유의 매력적인 맛으로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으며, 키토산 성분과 단백질,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체내의 노폐물과 불순물을 배출해 미용은 물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혈액순환에도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축제 첫날 18시에 남당항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이자 매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맨손 대하잡기 체험´은 살아 있는 대하를 맨손으로 잡아보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초등학생까지는 무료이며, 중학생 이상은 참가비 만 원을 받는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기간동안 양식 1kg 판매는 35,000원, 식당에서 먹는 가격은 45,000원으로 가격을 통일해 판매함으로써 구입가격에 대한 혼란과 불편함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용태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기간동안 친절한 미소와 믿을 수 있는 가격으로 다시 찾고 싶은 남당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축제기간 남당항의 아름다운 낙조와 함께 제철을 맞아 통통하게 살 오른 대하를 맛보시며 축제를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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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가치, 산림청부터 제대로 알고 실천해요"
"사회적가치, 산림청부터 제대로 알고 실천해요"
- `제5회 혁신아카데미·성과관리워크숍´ 개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23일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지방산림청, 국립수목원, 휴양림관리소 등 혁신·성과관리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혁신아카데미·성과관리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 제5회 혁신아카데미·성과관리워크숍 장면(사진제공-산림청)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가치에 대한 소속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은 직원들이 사회적가치를 제대로 이해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변화와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지난 2월부터 정부업무평가 포상금을 활용한 `산림청 혁신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혁신아카데미에서는 사회적경제 법센터 더함 양동수 대표가 강사로 나서 사회적 가치를 위한 제도 개선, 평가 방안 구상에 직접 참여했던 경험을 소개하고 산림정책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혁신·성과관리를 위한 관리 체계와 지표설계 방안 등을 공유했다.
강혜영 혁신행정담당관은 “이번 정부에서 강조하는 사회적 가치나 혁신 등이 취지에 대한 공감이나 이해 없이 건수 위주 실적이 전부인 양 추진되는 것은 지양해야 하며 수시로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사람중심의 산림자원순환경제´로 정책 방향을 전환하고 사회적경제를 통한 산림 일자리 창출, 산촌과 국유림을 활용한 지역 공동체 활력 제고, 도시 공동체 회복을 위한 찾아가는 정원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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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진산면 청강수계곡 물놀이 위험구역 추가 지정
금산군, 진산면 청강수계곡 물놀이 위험구역 추가 지정
금산군에서는 진산면 삼가리 청강수계곡을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 진산면 삼가리 청강수계곡을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추가 지정(사진제공-금산군청)
기존 물놀이 위험구역은 제원 천내리 난들, 제원 천내리 기러기공원, 복수 지량리 가마소, 복수 지량리 구.물레방앗간으로 진산면 청강수계곡까지 추가되면서 총 5개소로 늘었다.
위험구역 설정범위는 과거 물놀이 사망사고가 발생하였거나 물놀이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지역과 수심이 깊고 급류·와류(소용돌이), 수중암반·구조물 등으로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 등이다.
해당지역에는 위험구역 안내표지판 및 재난안전선을 설치하고 사고 예방을 위하여 물놀이객의 출입을 통제 할 수 있다. 출입통제 위반 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한다.(1차 위반 30만원, 2차 50, 3차 100)
군 관계자는 청강수계곡을 위험구역으로 지정함으로써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더 이상 인명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군청,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협력하고 있으며 물놀이 행락객들도 안전을 위한 노력에 협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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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재난대비 대책본부 가동 `안전 이상무´
금산군, 재난대비 대책본부 가동 `안전 이상무´
제19호 태풍 `솔릭´이 금산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다행히 별다른 피해를 끼치지 않고 비켜갔다.
▲태풍이 비켜간 뒤 군북면 천을리 조정천 정비 사업장을 방문한 문정우 군수가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금산군청)
금산군은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재난대비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상황 관리에 나서는 등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했다.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재해 취약지역, 취약계층 등에 대해 사전 점검을 마쳤으며, 안전이 우려되는 하천 주변은 통제 조치를 내렸다.
문정우 군수는 23일 밤 10시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대비 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관내 강우량 현황, 태풍 북상 및 관내 영향 전망 등을 확인하며 인명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분야별로 취약 지역을 집중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사후점검을 위해 24일 오전 8시 군북면 천을리 조정천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하는 등 관내 재해 위험지역을 돌며 피해여부를 살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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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개인택시 금산향우회 장학기금 쾌척
대전개인택시 금산향우회 장학기금 쾌척
대전개인택시 금산향우회(회장 길호영)는 올해도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 장학금 기탁 장면(사진제공-금산군청)
조신영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생활 속에서도 좋은 뜻으로 기부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금산 학생을 위해 장학재단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개인택시 금산향우회는 201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6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택시에 금산군 홍보를 위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비단뫼 홍보판을 부착하여 금산 알리기에 동참하는 등 지역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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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GAP인삼 공동선별·수매 사업 박차
금산 GAP인삼 공동선별·수매 사업 박차
-이달 말까지 참여농가 및 기업 모집-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소장 차선우)는 23일 인삼관련 제조기업을 초청해 GAP인삼의 공동선별과 기업·인증농업인간의 직거래를 연계하기 위한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 기업간담회 장면(사진제공-금산군청)
2018년도 GAP인삼 공동선별·수매사업에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GAP인삼 판로개척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GAP인삼 공동선별·수매 사업은 인증농가의 판로개척에 대한 요구 증가로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가 2014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관내기업과의 직거래를 유도하고, 참여농가에게 인삼시세의 5%추가 인센티브를 기업이 지급함으로써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등 기업과 인증농가와의 상생 협력하는 기틀을 만들었다.
이번 GAP인삼 공동선별·수매사업은 8월말까지 참여농가와 기업을 모집한 뒤 선별작업방식과 가격결정방법을 협의해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전년도와 같이 (주)금흑 (GAP시설지정 제10858호)에서 이루어진다.
올해 사업은 참여기업의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시장접근 방법에 대한 용역과 소포장 상품개발 및 마케팅이 추가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금산군과 연구소는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외적인 판로 개척에 주력하고 있는 중이다.
매년 추진해온 GAP인삼 공동선별·수매사업은 참여농가가 해마다 20∼40%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PLS전면 시행을 앞두고 GAP인증의 중요성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8월 10일 개최된 GAP인삼 공동선별 사업설명회는 100여명 이상의 인증농가가 참석,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연구소측은 인삼부문의 인증신청율은 저조하였는데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으며, 심사업무에 차질이 빗어질 정도로 인증신청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선우 연구소장은 인삼산업의 침체, PLS위기 등의 현안문제가 닥친 상황에서 이번 GAP인삼 공동선별·수매사업은 금산군,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충남인삼산학협력단, 인삼농업인, 금산기업인이 상생협력하여 위기극복을 위한 금산군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는 것으로 노력의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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