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 주요 역점‧현안 사업 현장 방문 실시
공주시, 주요 역점‧현안 사업 현장 방문 실시
-민원해결, 시정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현장행정 추진-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4일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30여명이 도시재생 뉴딜사업현장, 남공주산업단지, 나래원 등을 방문, 현장 곳곳을 돌아보며 사업 전반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 공산성 은개골 역사공원 조성사업 현장 답사 장면(사진-공주시청제공)
이번 현장방문은 공주시의 주요 역점 및 현안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제점을 공유해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공주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옥룡동 버드나무1길 일원에 2021년까지 335억원(국비 149억원, 시비 117억원, 기타69억원)을 투입해 공산성 어울림센터 조성, 복합주차장 조성, 백제 테마가로‧공산성 마을둘레길 조성,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김정섭 시장은 사업현장 부지를 둘러보고 위치에 따른 세부계획을 점검하는 등 행정서비스의 불편을 해소하고 마을 공동체 형성, 주거복지 실현 등으로 마을 활력을 더하기 위한 긍정적인 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남공주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21년까지 검상동 76만 1000㎡ 부지에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급경사지 제척 요청 및 지형변화지수 등에 대한 현장을 파악하고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나래원의 경우,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공주‧청양‧부여의 장사시설 공동이용목적으로 부족한 장사시설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지역생활권협력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가 있다.
이 곳에서는 화장로, 봉안당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현황 브리핑을 통해 나래원 운영의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방문 이후에도 장애인 종합복지관, 산림휴양마을, 민간호텔 건설사업 등 사업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현황보고를 받고, 문제점이나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 할 계획이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기에 사업현장방문을 통해 시정 주요사업의 추진상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민원을 해결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
세계 속 문화대강국 백제를 알리다...제64회 백제문화제
세계 속 문화대강국 백제를 알리다...제64회 백제문화제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14일부터 22일까지 금강신관공원 일원서 열려-
-23일~26일,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 위해 로맨틱 백제별빛정원 축제도-
1500여년 전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보고 즐길 수 있는 `제64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14일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 지난해 백제문화제 웅진성퍼레이드(사진제공-공주시청)
▲ 지난해 백제문화제 야경(사진제공-공주시청)
▲ 지난해 백제문화제 야경(사진제공-공주시청)
▲ 지난해 백제문화제 웅진판타지아 공연(사진제공-공주시청)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일원에서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백제의 춤과 노래´라는 주제로 제64회 백제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장 9일 간 펼쳐지는 제64회 백제문화제는 더욱 알차고 풍성한 콘텐츠와 역사문화축제로서의 백제문화의 정체성을 잘 살린 프로그램을 가미해 예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된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백제문화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웅진판타지아는 올해 뮤지컬 `백제의 꿈´이라는 주제로 웅진 백제 4대왕의 이야기에 음악과 춤 그리고 화려한 영상을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또한, 백제의 부국강병과 선진문화를 흥겨운 춤과 노래로 즐기는 `왕실연회´, 웅진성 왕터에서 귀족생활을 엿볼 수 있는 `웅진성의 하루´, 백제 문화의 정체성을 더해 주는 유물스토리 `웅진 어드벤처 이벤트게임´ 등이 새롭게 선보인다.
제64회 백제문화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시민 30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백제문화제 성공기원 개막 퍼포먼스´, 시민이 배우가 되고 주인공이 되는 `웅진판타지아´와 `웅진성 퍼레이드´, 지역 주민, 학생, 단체가 주축이 되는 `다리위의 향연´, `프린지 공연´, `학생동아리 공연´ 등이 대표적이다.
백제문화제하면 빼 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볼거리가 야경이다. 올해에도 700여점의 유등이 금강을 수 놓고, 금강 미르섬에 조성되는 `백제별빛정원´에는 로맨틱한 포토존은 물론 백제문화 유물 조명과 미디어를 융합한 화려한 공간들이 관광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산성시장에서는 인절미축제가, 제민천 일원에서는 예술가의 거리와 프린지공연이 마련되며, 미르섬 입장권 쿠폰 사용 범위를 공주시 전역으로 확대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정섭 시장은 5일 브리핑을 통해 “백제문화제는 1500여년전 동아시아를 호령한 백제의 찬란했던 역사와 문화를 세계로 널리 알리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백제문화제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제문화제 성공기원 `시민과 함께하는 개막 축하쇼´는 오는 14일 저녁 6시 30분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열리며, 시민 300여명이 참여하는 주제공연과 지역가수 서진진, 뉴이스트W, 청하 등 축하공연, 그리고 가을밤을 수 놓을 디지털 불꽃놀이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
공주시, 공주알밤 율피조청, 밤엿 제조기술 전수교육 실시
공주시, 공주알밤 율피조청, 밤엿 제조기술 전수교육 실시
-조청,엿 제조 기본 이론과 실습 위주의 강의 진행-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31일 농업회관에서 공주밤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공주알밤과 율피를 사용해 개발한 율피조청 및 엿 상품 제조기술 전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공주알밤 율피조청, 밤엿 제조기술 전수교육 장면(사진제공-공주시청)
이번 교육은 공주밤 융복합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밤의 부산물인 율피를 활용해 만든 조청과 밤엿 개발제품의 제조기술을 실질적으로 농가에 전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밤 가공업체 종사자와 희망농가 등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구 개발된 레시피를 이용해 공주밤과 지역농산물로 구성된 재료를 가지고 현장에서 직접 실습하는 교육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주밤 율피를 이용한 새로운 가공제품이 상품화로 이뤄져 지역의 밤산업 활성화에 많은 기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주밤연구소에서 개발한 율피조청과 밤엿은 율피원료로 만들어져 폴리페놀 성분의 항산화 효과 등 기존 조청 제품과의 차별화를 두고 개발됐다.
김일환 농촌진흥과장은 “공주밤을 이용한 가공상품이 밤 소비 확대로 이어져 전국 최고의 명성을 가진 공주밤의 안정적인 생산을 유도하고 밤산업을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주밤의 융복합산업 활성화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
공주시,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국비 151억 확보
공주시,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국비 151억 확보
-2019년도 공모신청사업 10건 선정 확정-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10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01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5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일반농산어촌개발 기초생활거점사업 예정지(계룡면) (공주시청제공)
▲ 일반농산어촌개발 기초생활거점사업 예정지(의당면)(공주시청제공)
▲ 일반농산어촌개발 기초생활거점사업 예정지(탄천면)(공주시청제공)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촉진함으로써 인구 유지 및 지역별 특색 있는 발전을 통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사회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매년 응모를 통해 신규 사업이 선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기초생활거점사업에 탄천면 40억원, 계룡면 40억원, 의당면 40억원 비롯해 마을만들기사업·시군역량강화사업에 이인면 신영2리 5억원, 계룡면 중장1,2리 각각 5억원, 반포면 송곡2리 5억원, 의당면 유계리 5억원, 정안면 사현1리 5억원 등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탄천면, 계룡면, 의당면 등 낙후된 면소재지 개발을 통해 고유의 테마가 살아있는 농촌 발전 거점으로써의 중심지 기능회복을 목표로 2019년부터 5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이인면 신영2리 등 6개 마을의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마을별 기초생활기반확충, 문화복지, 경관 생태분야 인프라구축 및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일환 농촌진흥과장은 “공모사업이 선정되기까지 함께 노력해주신 마을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특색 있는 농촌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
국립자연휴양림, 다문화가족 숲체험 캠프 참가자 모집
국립자연휴양림, 다문화가족 숲체험 캠프 참가자 모집
- 9월 14일까지, 4인 이상 다문화가족 누구나 신청 가능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강원도 춘천 용화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2018 다문화가족 숲체험 캠프´ 참여자를 오는 9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국립자연휴양림 산림문화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다문화 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국내에 거주하고 초등학생이 있는 4인 이상의 다문화가족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사)행복한 동행 누리집(www.hte21.com)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haeng6053@hanmail.net) 또는 팩스(FAX 042-545-3488)로 보내면 된다.
`숲으로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테마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휴양림 숲에서 신체와 정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의 공감과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숲속 명랑운동회´, `촛불 명상´, `어둠에서 가족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의 산림문화프로그램 체험뿐만 아니라 휴양림이 있는 춘천시의 관광지 견학도 포함되어 있다.
참가비는 무료로, 지난해에 이어 유한킴벌리에서 교통편뿐만 아니라 숙식비와 교육프로그램 비용 일부를 부담할 예정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숲체험 캠프를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며 “숲이 모든 국민의 휴식처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향순 기자
-
산림청, 제2차 석포 산림피해지 복원 대책 마련을 위한 자문위원회 개최
산림청, 제2차 석포 산림피해지 복원 대책 마련을 위한 자문위원회 개최
- `석포지역 산림피해 원인조사 및 복원방향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 연계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4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제2차 석포 산림피해지 복원대책 마련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제2차 석포 산림피해지 복원 대책 마련을 위한 자문위원회 개최장면(사진제공-산림청)
-
먹거리부터 역사인물까지, 축제의 9월 준비하는 홍성군 !
먹거리부터 역사인물까지, 축제의 9월 준비하는 홍성군 !
-홍성군 대표 축제들 일정 확정, 전국 관광객 유치에 총력-
이례적인 폭염을 이겨내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9월, 충남 홍성군 곳곳이 매력적인 축제의 장으로 새롭게 변신해 전국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제목을 넣으세요
▲ 남당항의 노을(홍성군청 제공)
군은 지난 8월 3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제23회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를 시작으로 9월 13일 2018 홍주이름 사용 천 년을 기념하는 홍주천년 음악회,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이어지는 홍성군의 대표축제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잇달아 개최되며 가을의 풍성함을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올해 22회째를 맞는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가 8월 31일부터 9월 13일까지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개최되며, 먹거리 축제 운영은 11월까지 지속된다.
9월에서 11월 사이에 잡히는 대하는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단백질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으며, 남당항에서 즐길 수 있는 고즈넉한 일몰은 미식가들에게 주어지는 또 하나의 선물이기도 하다.
남당항의 대하를 즐긴 후에는 9월 13일 오후 6시 30분부터 홍주이름 사용 천 년을 기념하는 홍주천년 음악회에 가보자. `홍주 천년의 북소리, 새천년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는 난장예술단, 장사익, 러브홀릭 지선, 현숙, 온앤오프, 오마이걸 등 인기 뮤지션들이 함께하며 천년의 밤을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이어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홍주읍성에서 `홍주 1000년! 성삼문 600년! 역사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홍성역사인물축제가 개최된다. 지난 2011년부터 에듀테인먼트형 축제로 거듭난 홍성역사인물축제는 최영, 성삼문, 김좌진, 한용운, 한성준, 이응노 등 홍성이 배출한 6명의 역사인물에 대한 일화와 업적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해석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홍주이름 탄생 1,000년, 성삼문 탄생 600년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한 소망의 천년 등불, 천년 느티나무 묘목 보급, 훈민정음 해례본 체험, 성삼문 매화나무 만들기, 홍주읍성 성삼문 사진관 등 뜻깊은 행사가 줄줄이 계획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축제를 앞두고 홍보효과가 큰 SNS 및 온라인 홍보는 물론 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여 많은 관광객 분들이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광객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홍성군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추억, 잊지 못할 기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
보령시,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에 따른 청렴교육 실시
보령시,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에 따른 청렴교육 실시
- 직원들이 일상생활 속 체험한 청렴 동영상도 상영-
보령시는 지난 3일 오후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9월 직원모임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령시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에 따른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 청렴교육 장면(사진제공-보령시청)
이번 교육은 개정된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를 통한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사례(판례)를 통한 알기 쉬운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이지영 한국청렴윤리연구소 원장을 초청해`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할 가장 가치 있는 청렴·윤리 컨텐츠를 기반으로 쉽고 단순하게 안내했다.
또한 올해 7월 20일자로 개정된 보령시 공무원 행동강령 중 직무관련 영리행위 금지, 민간부문 부정청탁 금지, 사적 노무 요구 금지 등 신설조항과 사적 이해관계의 신고, 외부강의 신고 등 보완에 대한 내용도 알렸다.
아울러, 교육에 앞서 예산집행, 인사, 조직 전반의 문제점 및 나쁜 관행으로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을 직원들이 3주간 직접 제작한 동영상을 상영함으로써 일상생활 속 직접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자기 진단 기회를 제공키도 했다.
김신환 기획감사실장은 “개정된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를 위해 실제 직원들의 일상 속 사례를 중심으로 제작한 동영상을 통해 보다 알기 쉽게 접근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
보령시, 이홍열 주연 연극`여보, 나도 할말 있어!´무대 올린다.
보령시, 이홍열 주연 연극`여보, 나도 할말 있어!´무대 올린다.
보령시는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여보, 나도 할 말 있어´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여보, 나도 할 말 있어´의 배경은 우리네 이웃들이 모이는 찜질방으로, 아내는 딸네 집으로 떠나고 홀로 빈집에서 강아지를 돌보며 지내는 영호, 나날이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자신의 자리가 위태로운 종수, 사춘기 자식과 날마다 전쟁을 치르는 갱년기 오목, 늦은 나이에 손주를 돌보며 큰소리 한 번 못 내는 영자 등 각자 사연 있는 이들이 하나 둘 찜질방에 모인다. 이들은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고 키우며 느끼는 각각의 고민과 한숨 어린 애환을 풀어 놓는다.
희극인이자 탤런트인 이홍열을 필두로 김태향, 우상민, 권기선 등이 출연해 다양한 연기와 재미로 볼거리를 더하고, 우리의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50~60대 중․장년층이 공감하는 부모님들의 삶을 담아내고 있는 깊이 있는 작품으로, 다양한 남녀의 이야기를 통해 부부 관계에서 갈등을 느끼거나 삶이 버거운 중․장년층에게 뜨거운 힐링을 선사한다.
우준영 문화공보실장은 “이번 연극은 중장년층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며,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매는 4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brcn.go.kr/ ctnt/ptal/)에서 할 수 있고, 관람료는 R석은 1만원, S석은 7000원, A석은 5000원이며,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기타 공연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930-3710)으로 하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
`O2린´25만 병에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국제행사 유치 홍보
`O2린´25만 병에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국제행사 유치 홍보
-보령시, 맥키스컴퍼니와 소주병 보조라벨 전달식 가져-
보령시는 4일 오전 부시장실에서 정원춘 부시장과 박근태 ㈜맥키스컴퍼니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국제행사 유치를 홍보하는 소주병 보조라벨 전달식을 가졌다.
▲ 소주병 보조라벨 전달식 장면(사진제공-보령시청)
이번 전달식에 따라 ㈜맥키스컴퍼니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국제행사 유치 홍보라벨이 부착된 O2린 소주 25만 병을 9월부터 출고해 대전·세종·충청권에 유통할 예정이다.
한편,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공동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등이 후원하게 되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2022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대천해수욕장 특별계획구역과 머드광장 일원에서`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해양머드, 해양치유, 해양레저, 해양관광 분야의 전시, 체험, 상담, 미팅, 국제학술대회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며, 해양머드주제관, 세계머드관, 해양치유산업관 등 10개 전시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
보령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2년 연속 선정`쾌거´
보령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2년 연속 선정`쾌거´
-뉴딜사업으로 250억 원, 부처 연계사업까지 최대 659억 원 규모-
- 원도심 공공기능 회복, 상권 활성화, 주민복지 향상 기대-
보령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중심시가지형 분야의 대천 1, 2동 원도심이 선정, 지난해 우리동네살리기형 분야의 궁촌1, 2통 국비 50억 원에 이어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 대천 1, 2동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상도(출처-보령시청)
▲ 도시재생 뉴딜사업 해당지역 전경(보령시청제공)
시는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국비 150억 원 등 모두 250억 원을 확보했고, 보건소 이전과 관련한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마을기업 육성사업 등 중앙부처 연계사업까지 최대 659억 원을 투입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거복지 및 삶의 질 향상, 도시활력 회복, 일자리 창출, 사회통합이라는 4가지의 정책목표를 가지고 추진하는 종합적 도시재생 사업으로, 시는 대천 1, 2동을 중심으로`충남 서남부의 새로운 활력, 新경제·문화중심지 Viva 보령´을 주제로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
선정대상지인 대천 1, 2동은 과거 보령 상권과 행정의 중심지였지만 석탄산업이 활발했던 1982년 인구 15만을 기록한 이후 석탄 합리화 조치, 이농 현상, 행정기관 이전, 택지개발사업 등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원도심의 쇠퇴현상이 가속화 되어 도시재생사업이 절실했다.
시는 이러한 사업 시급성과 필요성을 토대로 지난해부터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 7월 뉴딜사업 공모에 참여했고, 이후 서면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을 통해 지난달 31일 도시재생특위에서 최종 선정된 것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대천1・2동 원도심에 Viva 도시활력센터 및 원도심 도시숲 공원 조성 ▲스마트 안심가로 ▲근대 역사문화 박물관 및 역사문화공원 ▲역사문화 테마가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특화산업 거점 ▲주민역량강화 지원사업 등 모두 21개의 세부사업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민선7기 공약으로 추진되는`원도심 복합업무타운 건립´은 현 보령경찰서 부지 및 대천1동사무소, 수도사업소 부지를 활용해 보건소 등 공공편의시설을 원도심에 설치하는 사업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될 경우 원도심의 유동인구를 늘려 공동화를 막고, 시민 편익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큰 시너지 효과를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새정부 출범 이후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도시재생 지원센터 개소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도시재생추진단 구성 ▲도시 뉴딜정책 TF팀 신설했었고, 올해는 공모 선정을 위해 제3기 도시재생대학 운영 ▲도시재생추진단 확대구성 및 2차례 전략회의 개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3차례 워크숍 ▲관련 기관·단체 협의 ▲중간지원조직간 협력체계 구축 ▲도시재생 시민자문단 구성 ▲젠트리피케이션(둥지내몰림) 방지를 위한 임대인-임차인간 상생협약 체결 등 활발한 민·관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썼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우리동네살리기형 분야의 궁촌1, 2통사업이 올해 도시재생사업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착수를 앞두고 있으며, 대천 1, 2동 원도심지역 활성화를 위한 원도심 활력충전 프로젝트, 쇗개포구 명소화 사업 등의 도시재생사업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도시재생을 통한 원도심 공공기능 회복 및 주민생활복지 강화, 역사문화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상권활성화, 주민·상인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이라는 최대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
김석환 홍성군수,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김석환 홍성군수,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장군수구청장 선거공약서 분야 최우수상 수상!-
김석환 홍성군수가 지난 9월 3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고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와 서울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2018 매니페스토(지방선거 부문) 약속대상´에서 선거공약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김석환 홍성군수,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사진제공-홍성군청)
매니페스토본부에서는 지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약속대상 평가단을 구성하여 민선7기 전국 시도지사, 교육감, 시군구청장의 예비후보자공약집, 선거공약서, 선거공보를 전수조사 등을 병행하여 면밀히 평가를 실시하였다.
목표의 구체성, 우선순위 명확성, 이행절차의 체계성 등 7개 항목 및 세부지표에 따라 70점 만점으로 환산해 평가가 이루어진 가운데, 김석환 홍성군수는 선거공약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10만 홍성 군민과의 약속을 더욱 중요시하며 공약 사항에 대해서는 필히 실천을 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주신 상으로 생각하며, 군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해 충남도청 수부도시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
주민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가는 살맛나는 홍북읍!
주민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가는 살맛나는 홍북읍!
-주민자치위원회, 마을복지사 회의 등 다양한 주민 행사 개최-
홍성군 홍북읍은 지난 8월 29일 주민자치위원회 8월 월례회의를, 30일 마을복지사 회의를 개최하는 등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살맛나는 고장을 만들고 있어 화제다.
▲ 홍복읍 마을복지사회의-생활용품배부 장면(사진제공-홍성군청)
지난 29일 홍북읍 주민복합지원센터(내포출장소) 회의실에 모인 홍북읍 주민자치위원들은 오는 10월 2일 홍북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세부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발표회가 수강생들이 그간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는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30일에는 홍북읍 마을복지사 30여 명이 홍북읍 주민자치센터(구 복지회관)에 모여 그간 마을복지사들의 활동을 점검하고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며 준비한 생활용품을 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신화 마을복지사는 “며칠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이야기를 듣고 읍사무소 복지팀에 도움을 요청한 적이 있다. 마을복지사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주민 중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한 번 더 관심을 갖고 살펴보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영만 홍북읍장은 “홍북읍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과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마을복지사 여러분께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화합하는 홍북읍,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홍북읍을 만들기 위해 관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
금산군, 권익위원회 이동 신문고 호응
금산군, 권익위원회 이동 신문고 호응
-산업농림, 교통도로 등 14개 분야 고충민원 상담-
금산군은 지난달 31일 금산군청 다용도 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이동 신문고를 운영했다.
▲ 이동신문고 운영 장면(사진제공-금산군청)
이날 행사는 민원인의 불편과 고충을 해소하고자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들이 금산군을 직접 방문했다. 민원에 대한 상담・접수 및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된 행사로 금산은 물론 인근의 계룡과 논산의 주민들까지 참여하는 호응을 얻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많은 주민들이 이동 신문고 현장을 찾았다.
조사관들 역시 민원인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성심성의껏 답변하는 등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권익위원회 권태성 부위원장이 금산군을 방문해 인삼약초연구소 회의실에서 인삼관련 기업인 및 관계자와 함께 약사법 개정, 농약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전면시행에 따른 대책 마련 등 금산군 인삼・약초 분야 간담회를 가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충민원 해소와 주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2018 공공기관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
금산 금성면 `함께하면 행복 두 배´운동 전개
금산 금성면 `함께하면 행복 두 배´운동 전개
금산군 금성면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활발한 맞춤서비스지원을 위해 `함께하면 행복 두 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 성금기탁장면(사진제공-금산군청)
도움 주실 분들의 성금기탁을 위해 관내 기관․단체 및 지역 업체에 성금기탁 협조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지난 3일 대훈기업(대표 성대림)에서 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면사무소 관계자는 “행복두배 홍보활동에 힘입어 주변 다수의 여러분들이 기탁의사를 밝혀오고 계시다.”며 “관심과 도움을 모아 우리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이 나아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갖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온기가 담긴 이불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
금산군, 내년 PLS 전면시행 `인삼농가 선제대응´ 박차
금산군, 내년 PLS 전면시행 `인삼농가 선제대응´ 박차
-인삼 위해요소관리 순회 교육 진행-
금산군은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소장 차선우)와 합동으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PLS, Positive List System)제도 전면시행에 따른 인삼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읍·면사무소에서 순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인삼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읍·면사무소에서 순회교육 장면(사진제공-금산군청)
이번 교육은 PLS제도 홍보와 GAP인증을 통한 극복방안을 담고 8월21일 부리면을 시작으로 추부·군북·금성·진산·복수면에서 130여명의 농민들이 교육에 참석했다.
폭염에 이은 폭우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많은 농가가 참석, PLS제도 시행에 따른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9월부터는 일부 일정이 변경돼 남일면(9월4일), 금산읍(9월7일), 남이면(9월10일), 제원면(9월20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해 총 10회에 걸친 읍면순회교육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PLS(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는 2019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제도로 작목별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허용 기준(MRL)이 설정된 농약 이외에 등록되지 않는 농약은 원칙적으로 사용을 금지한다.
이번 순회교육에서는 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금산사무소(소장 길준호)에서 강사로 나서 PLS제도 시행에 대비해 살포하려는 작목에 등록된 농약만 구입, 작목별 등록된 농약만 사용,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희석배수, 살포횟수, 마지막 살포일), 농약 사용전 사용작물 재확인 등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들을 소개했다.
연구소측은 GAP인증을 통해 미등록약제사용의 금지, 토양잔류농약검사를 통한 비의도적 오염에 대한 사전진단과 인삼농업인들의 재배환경에 대한 위해요소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PLS에 현실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GAP(농산물우수관리)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헙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잔류할 수 있는 각종 위해 요소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생산 관리한 농산물을 인증하는 제도다.
농산물의 재배과정과 환경, 수확 후 처리, 저장, 판매 과정 중에서 발생할 수 있는 농식품의 각종 위해 요소를 사전 제거하거나 감소시켜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업환경 보호가 목적이다.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PLS제도 시행에 앞서 철저한 준비로 농가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문제점에 대한 대안마련을 통해 PLS제도의 연착륙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
미세먼지, 도시숲으로 해결합니다
미세먼지, 도시숲으로 해결합니다
-산림청, 내년 `도시 바람길숲´ 10개소·`미세먼지 차단숲´ 60ha 조성 지원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도시숲으로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내년 도시 바람길숲 10개소와 미세먼지 차단숲 60ha 조성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 시화산업단지 완충녹지 조성으로 인한 인근 주거단지의 미세먼지 농도 변화를 분석한 결과 조성 전과 비교하여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짐(사진제공-산림청)
도시 바람길숲과 미세먼지 차단숲은 2019년 정부예산안 중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10대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이다.
SOC(Social Overhead Capital)란 경제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회기반시설로 생활 SOC는 `사람·이용´ 중심의 생활환경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산림청과 기획재정부는 미세먼지·폭염으로 인한 국민의 고통을 줄이는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숲의 미세먼지 흡수·흡착 기능과 폭염 완화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협의하고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도시 바람길숲과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을 신규로 반영했다.
식물은 호흡·광합성(증산작용) 과정을 통해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거나 잎표면·줄기 등에 흡착하고, 기공을 통한 수분배출 및 차양기능으로 여름철 기온을 낮추는 작용을 함.
도시 바람길숲은 도시 외곽산림과 도심의 숲을 선형으로 연결하여 외곽산림에서 생성되는 맑고, 차가운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인다. 이는 공기순환을 촉진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물질과 뜨거운 열기를 도시 외부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내년에 10개소를 설계할 계획이며 3년 동안 단계별로 추진된다. 내년에는 총설계비 100억원(국비 50억원, 지방비 50억원)이 투입된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인근 주거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저감하는 역할을 한다. 산업단지 인근 유휴부지, 도시재생사업지 등을 활용해 내년에 60ha를 조성할 계획이며 총사업비 600억원(국비 300억원, 지방비 300억원)이 투입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앞으로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연을 느끼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생활권 주변에 숲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관계부처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
“나무랑, 꽃이랑, 열매랑 숲속에서 놀아요~!”
“나무랑, 꽃이랑, 열매랑 숲속에서 놀아요~!”
- 자연에서 숨쉬는 “숲해설 무료서비스” 운영 `인기´ -
충남 홍성군이 최근 증가하는 산림휴양과 복지수요에 부응하고자 용봉산 자연휴양림과 남산숲길방문자센터 등에서 운영 중인 무료 숲해설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산림가치 및 산림문화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유치원생, 중·고등학생, 일반인 및 장애인 등 7,000명에게 숲해설과 숲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무료 숲해설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참여율 제고를 위하여 군내 유치원교사연합회,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숲체험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지난 7월 말까지 124회를 실시하고 약 3,6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숲속 음악회´, `열매야 풀씨야 어디로 가니?´ 등 참가자들의 숲에 대한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숲 체험 놀이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기관들의 높은 만족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숲체험 및 숲해설 서비스의 운영기간은 11월 말까지로, 만 4세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우편, 메일(ironknee@naver.com), 유선접수(041-630-1419)를 통해 일정과 장소를 협의한 후 진행하거나 체험 당일 용봉산 자연휴양림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미래세대에게 숲이 우리에게 제공하는 유익한 공익적 가치를 전달하고, 숲이 오감을 통해 교감할 수 있는 인성교육의 장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
한국미술협회보령지부, 한국중부발전과 함께하는 특별展 개최
한국미술협회보령지부, 한국중부발전과 함께하는 특별展 개최
-9월 3일부터 28일까지 7개 분야 33점 작품 전시
보령시는 (사)한국미술협회보령지부(지부장 김부권) 주관으로 9월 3일부터 28일까지 한국중부발전 본사사옥 및 본관과 별관로비에서`우리함께 가자´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중부발전(주)에서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사)한국미술협회 보령지부와 (사)모산조형미술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예술단체의 전시기회 확대 및 작품 활동을 장려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 체험활동 기회를 통한 문화가 있는 삶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작가 및 작품으로는 ▲한국화에 김용, 박주남 ▲서양화에 김부권, 이병민, 조진행 등 7인 ▲조소에 김원근, 박주부 등 8인 ▲공예에 이상민, 이정석 ▲서예 임기석 ▲문인화 강인숙 ▲디자인 오정원 등 7개 분야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22명의 작가가 참여해 모두 33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전시기간에는 (사)한국음악협회보령지부(지부장 김유갑) 소속 음악가들의 현악 합주, 오카리나, 색소폰, 우쿨렐레, 플루트, 피아노 연주가 공연될 예정으로, 음악과 미술이 함께 하는 풍성한 감성의 소통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부권 지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긍정적인 활동이 장려됨은 물론, 예술창작 활동에 동기부여도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와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등지에서 찾아가는 전시회를 개최하며 문화와 예술로 풍요로운 보령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
보령시,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 성황리 운영
보령시,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 성황리 운영
보령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를 성황리에 마쳤다.
▲ 이동신문고 운영 장면(사진제공-보령시청)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는 분야별 상담조사관이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처리하는 현장중심의 상담・소통서비스로, 행정, 문화, 교육, 재정, 노동, 환경, 교통 등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19개 분야와 사회복지,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지적, 노동관계 등 협업기관의 5개 분야로 모두 24개 분야의 상담을 맡고 있다.
시는 앞서 8월 14일까지 고충 및 집단민원, 유관기관 관련 민원을 접수받았으며, 상담분야는 산업농림환경(17건), 교통도로(13건)이 주를 이뤘으며, 이밖에도 행정문화 5건, 지적 1건, 주택건축 3건, 재정세무 3건, 사회복지 2건, 도시수자원 2건, 노동 1건, 경찰 2건 등 10개 분야 49건이었다.
또한 이번 상담에서는 보령을 비롯한 홍성과 청양, 부여, 서천 주민들도 대상에 포함됐으며, 권익위원회에서 10명, 협업기관에서 5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분야별로 구성된 국민권익위원회 및 협업기관 전문 조사관들은 접수된 상담민원 중 즉시 해결이 가능한 건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해결했으며,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향후 처리해 나가기로 했다.
김신환 기획감사실장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한 이번 이동신문고를 통해 주민들이 그동안 고충을 겪었던 사항들이 해소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고충민원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