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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민선7기 시정 비전과 전략체계 발표
공주시, 민선7기 시정 비전과 전략체계 발표
-김정섭 공주시장, 시청 브리핑실에서 첫 정례 브리핑 열어-
-민선7기 시정비전 `신바람공주 활기찬미래´-
김정섭 공주시장이 29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첫 정례 브리핑을 열고 민선7기 공주시정 비전 및 전략체계에 대해 발표했다.
▲ 김정섭 공주시장이 공주시청 브리핑실에서 첫 정례 브리핑을 열었다 (사진제공-공주시청)
김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공약으로 내 건 브리핑실 설치 및 브리핑 정례화의 그 첫 발을 내딛는 자리”라며, “개방형 브리핑실에서 언론인들과의 상호 활발한 소통을 통해 시민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행정의 신뢰성을 높여 나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민선7기 출범에 따라 앞으로 4년 간 공주시정의 길잡이가 될 새로운 시정 비전과 슬로건, 전략지표 등이 필요하게 됐다”며, “공주의 여건 변화를 분석해 지역적 특성과 실정에 부합하는 민선7기 공주시정의 중점전략과 구체적인 시정목표을 설정했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민선7기 시정 비전을 `신바람 공주 활기찬 미래´로 정했다. 이는 시민참여, 리더의 새로운 면모, 공직자의 일하는 방식 변화를 기반으로 공주시의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이뤄낸다는 의미로, 신바람 공주를 통해 공주의 활기찬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미래 발전방향으로 `품격높은 문화관광도시, 매력적인 특화발전도시, 활력있는 자치선도도시´로 정했으며, 4대 중점 전략으로는 `공주다운 특화발전´, `미래성장 활로창출´, `사람중심 지역혁신´, `성과지향 시정구현´으로 정했다.
또, 시정의 기본철학이자 중심가치가 되는 4대 기본원리로는 활력, 혁신, 소통, 연대로 정했다.
끝으로, 시정 구현을 위한 5대 시정 목표로 △풍요로운 상생경제 △매력있는 문화관광 △일잘하는 혁신시정 △시민행복 선도복지 △활력있는 지역사회로 정하고 신바람 공주 활기찬 미래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앞으로 5대 시정목표 달성을 위한 100대 공약을 선정하고 많은 전문가, 시민배심원단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종 공약세부실천계획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라며, “공주만의 새로운 바람으로 시민들과 함께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살수 있는 공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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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홍 브랜드 고도화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금산군, 금홍 브랜드 고도화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금산인삼 대표 공동브랜드 금홍의 고도화를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가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 금산군청 상항실에서 중간보고회가 열리고 있는 장면(사진제공-금산군청)
9개 금홍협회사가 참석한 가운데 금홍 브랜드 국내 판매 확대 및 홍보강화 방안, 유통지원센터 운영 등 금홍의 조직 정비방안, 금산인삼약초진흥원과 연계 운영 방안, 금홍브랜드와 군수품질인증 G마크와 연계 등에 대해 보고에 이어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금홍 브랜드 제품의 제조 유통의 분리 등 개선 필요성에 참석자 대부분 공감하는 가운데 금홍브랜드를 포함한 금산인삼의 안전성 확보와 신뢰도 제고를 위한 주문도 이어졌다.
금홍 브랜드 고도화 용역은 이번 중간보고회 금홍협회사 등의 의견을 반영해 9월중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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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 공동육아 가족품앗이 호응
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 공동육아 가족품앗이 호응
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가 항상 바쁜 아빠, 육아에 지친 엄마, 매일이 심심한 자녀를 위한 공동육아 가족품앗이`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 공동육아 가족품앗이 장면(사진제공-금산군청)
지역중심의 양육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통해 가족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공간 지원에 따른 공동육아 기회 확대가 목적이다.
육아는 무조건 엄마전담? 이라는`독박육아´를 없애기 위한 방법으로 엄마, 아빠 자녀들이 함께 과자집케이크, 스트링아트 등 온가족의 결속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지난 25일 상반기 가족품앗이 결산 프로그램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날리기 위한`우리가족 행복 더하기´프로그램으로 볼풀장과 자녀들이 즐거워할만한 페이스페인팅, 버클만들기, 슬러쉬, 풍선아트, 손거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여기에는 금산제일교회, 금산소방서, 금산고등학교 등 각 지역기관의 협조와 지원이 함께 했다.
특히 공동육아의 주체인 부모들이 직접 자신들의 재능과 교육에 대한 관심도 높이기 위한“나도 리더다”라는 프로그램은 많은 공감을 얻어냈다.
지원센터 관계자는“가족품앗이 사업을 통해 독박육아에서 벗어나 공동육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며 “인적자원 발굴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부모와 자식 간의 친밀감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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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박차
금산군,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박차
금산군보건소(소장 이화영)는 지역사회연계사업으로 장애인편의시설을 설치해 주는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현관입구 안전손잡이 설치전 모습(사진제공-금산군청)
▲ 현관입구 안전손잡이 설치후의 모습(사진제공-금산군청)
군보건소와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가 연계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장애인 가정내 안전장치 설치로 장애인 가족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 여건을 만들어 준다.
지난 7월에는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가구 4가정을 선정해 현관입구 안전손잡이, 욕실내 안전보조장치 등을 마무리했다.
사업은 보건소 운동처방사가 장애가정의 불편한 점을 파악해 의료재활센터에 대상자를 의뢰하면 현장 상담 및 평가를 거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절차로 진행된다.
예산범위 내에서 가구당 30만원 이내로 무상설치를 해준다.
조사 결과 휠체어나 보조기구 사용 시 불편, 현관입구 안전손잡이 설치, 욕실내 안전보조장치의 필요성 등의 요구가 가장 높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산지역 장애인(가족)이 신체적, 정서적 스트레스를 느껴오던 주거환경이 개선된 후 매우 만족해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사업일몰시까지 매년 계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금산군보건소 ( 750-4359)로 문의하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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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하반기 시민안전문화대학 수강생 모집
보령시, 하반기 시민안전문화대학 수강생 모집
-안전문화 및 재난대응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안전의식 강화-
보령시는 안전문화 마인드 확산을 위해 27일부터 9월 14일까지 하반기 시민안전문화대학 참가자를 모집한다.
▲ 시민 안전문화대학 운영 장면(사진제공-보령시청)
모집인원은 모두 45명으로, 안전 분야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특히 재난안전 분야 접촉 및 지식습득이 어려운 주부와 여성근로자 등을 우선 모집한다. 서류는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거나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daepo28@korea.kr)이나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9월 28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1일 2시간씩 보령문화의전당 소강당에서 진행되며, 화재, 전기, 교통 등 생활안전 분야와 전문강사를 통한 재난 체험교육으로 실시한다.
방대길 안전총괄과장은 “복잡·다양한 재난으로부터, 보다 안전한 삶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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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18년 SNS 동영상 공모전 개최
보령시, 2018년 SNS 동영상 공모전 개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보령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보령시는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보령을 알릴 수 있는 특색 있고 창의적인 영상을 발굴하기 위해 2018년 SNS 동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 또는 관광객의 입장에서 본 보령의 참신한 모습을 담고, 국민들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보다 지역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공모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 간으로, 관광, 축제, 자연, 사람, 문화 등 보령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영상물이면 가능하다.
출품규격은 다큐,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패러디, 모션그래픽, CF, 드라마, 셀프영상, 항공촬영, 타임랩스 등 순수 창작영상으로 3분 이내여야 하고, 해상도는 1280×720p 이상, 파일형식은 MP4, WMV, AVI, MOV 등이다.
응모는 개인 또는 팀 당 1편 이내로 이메일(cnnews01@naver.com)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제작 영상,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제공 및 수집이용 동의서를 같이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영상규격, 주제적합성 여부 등 내부심사와 활용성, 지역성, 완성도, 창의성 등 항목별 점수 부여한 심사위원 평가로 진행돼 11월 중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보령시 공식 SNS(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포스트, 유튜브)와 인터넷방송(보령TV), 시정홍보시스템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총 상금은 500만원으로 최우수상은 100만원, 우수(2편)은 각 80만원, 장려(2편)는 각 60만 원, 입선(4편)은 각 3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우준영 문화공보실장은 “미디어 플랫폼의 다양화로 최근에는 남녀노소 동영상 제작 환경이 용이하고, 보령의 멋과 맛, 즐길거리를 참신하게 표현한 영상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은 물론, 전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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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민・관・군 협의체 협약 체결
보령시, 민・관・군 협의체 협약 체결
-시, 독산어촌계, 제5602부대 간 상생협력으로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 도모-
보령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제5602부대 관계자, 독산 어촌계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산리 지역발전 및 제5602부대 상생 발전을 위한 민・관・군 협의체 협약식을 가졌다.
▲ 민관군 협의체 협약식(사진제공-보령시청)
이번 협약은 독산리 지역주민들의 삶의 터전인 지역 내 군부대와 주민 간의 갈등관리 및 지역발전 저해요인을 막기 위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상생협력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 시행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제5602부대는 훈련 기간 중 지역어촌계 요청 시 부대훈련 일정을 반영한 해안가 환경 정화활동, 지역 내 재난피해 발생 시 군부대 대민지원, 해상침투 훈련기간 중 지역주민 영농활동 시 훈련장 출입통제 허용 ▲독산어촌계는 지역주민 갈등관리 해결을 위한 수시, 정기 민․관․군 간담회 참여 ▲시는 민-군 갈등관리 협약을 추진함에 있어 재정적 지원을 요청하는 경우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키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삶의 터전인 독산해변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국가방위업무를 수행하는 군부대 간의 갈등이 해소되고, 이를 통한 신뢰 구축 및 상호협력으로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 이뤄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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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1사1촌 자매결연 마을 및 기업한마음 워크숍
보령시, 1사1촌 자매결연 마을 및 기업한마음 워크숍
보령시는 29일 오전 웨스토피아에서 16개 기업과 마을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과 농촌 마을이 상생하는 1사1촌 자매결연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 1사1촌 자매결연 마을 및 기업 한마음 워크숍(사진제공-보령시청)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기업이 공존하는 사회문화 형성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1사1촌 자매결연 마을과 기업의 상호 이해 및 협력증진을 위한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그동안 1사 1촌 자매결연 기업과 마을의 활동내용을 담은 기념 영상 상영과 나정집 웃음치료사로부터 교양 강연, 결연 기업과 마을 간 레크리에이션 등 친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기업과 마을 간 1사1촌 자매결연은 지난 2015년 코리아휠(주)과 주교면 관창2리를 시작으로 2015년 4회, 2016년 5회, 2017년 6회, 올해 1회 등 모두 16개 기업과 마을이 체결했다.
기업에서는 지역 농산품 구입, 농번기 일손 돕기, 기업 현장 견학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있고, 마을은 정성스럽게 생산한 친환경 농·특산품을 기업체에 저렴하게 판매하며 기업홍보 등도 해오고 있어 기업과 마을간 상생분위기 확산을 주도해오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지역공동체 회복과 살기 좋은 마을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추진해온 1사 1촌 결연이 마을에는 활력을, 기업에는 상생의 가치 창출을 통한 사회 공헌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과 기업의 활발한 교류로 따뜻하고 건강한 도시로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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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정책연구회, 대한민국ROTC중앙회와 유네스코
한국산림정책연구회, 대한민국ROTC중앙회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산림녹화´등재 추진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 소관 사단법인 한국산림정책연구회(회장 이경준)는 28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대한민국ROTC중앙회(회장 진철훈)와 유네스코(UNESCO) 세계기록유산에 `산림녹화´ 등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유네스코(UNESCO) 세계기록유산에 `산림녹화´ 등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장면(사진제공-산림청)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은 유네스코가 세계의 귀중한 기록물을 보존·활용하기 위해 선정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산림정책연구회 이경준 회장과 대한민국ROTC중앙회 진철훈 회장이 참석해 약정서에 서명 날인한 후 교환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한국산림녹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사업 협력 및 홍보 지원 △`나라사랑·국토사랑´ 사업과 연계한 산림자원 증식 및 보호관리 사업 참여 △산림사업 활성화를 위한 범국민 운동 전개 등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업무협력 약정 기간은 2019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5년이며 지속가치가 평가되면 연장 추진된다.
이경준 한국산림정책연구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나라 산림녹화 성공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는데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라면서 “국민과 함께 이룬 산림녹화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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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18년 하반기 노인대학 개강
보령시, 2018년 하반기 노인대학 개강
보령시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 주관으로 28일 오전 지회 대강당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지섭 지회장, 한광희 노인대학장, 수강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하반기 노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 노인대학 개강식 장면(사진제공-보령시청)
하반기 노인대학은 24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16주 간 매주 1~2회 씩 전문가, 사회저명인사 등을 초빙해 진행하며, 건강체조, 난타교실, 오카리나, 웰빙댄스(기초, 중급), 일반교양 등 6개 강좌, 27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삶은 끊임없는 배움의 여정이라고 하는데,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그리고 더 윤택한 삶을 위해 배우고 익히는 교육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라며, “노인대학을 통해 폭넓은 정보교류는 물론, 배우는 기쁨, 인생의 활력까지 되찾으면서 좋은 인연과 만남의 장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노인대학은 2002년 2월부터 시작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운영하며, 회차별 200~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해오고 있는 등 배움과 여가 선용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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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18년산 쌀·밭·조건불리직불금 103억여 원 조기지급
보령시, 2018년산 쌀·밭·조건불리직불금 103억여 원 조기지급
-농업인의 자금 수요가 많은 추석 전 지급으로 농가경영 안정 도모-
보령시는 매년 11월에 지급하던 쌀·밭 고정직불금과 조건불리직불금을 농업인의 자금수요가 많은 9월 추석 전까지 조기 지급한다.
▲ 보령시청사 전경
직불금 조기 지급은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며, 쌀고정직불금 지급 단가는 1ha당 평균 100만원이다. 밭·조건불리직불금의 경우 전년대비 1ha당 5만 원씩 인상돼 밭직불금은 평균 50만 원, 조건불리직불금은 60만 원이다.
시는 조기 지급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신청농지 형상과 기능유지에 대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은 물론 직불금 지급요건 적합여부에 대하여 세밀한 검증을 완료했고, 오는 9월 16일까지 지급대상자 확정 및 지급계좌 확인을 완료한다.
지급대상자는 지급대상농지에서 논 또는 밭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등으로 쌀소득보전 고정직불금은 8970ha, 8063농가의 91억6491만원이며, 밭농업(논이모작) 직불금은 2153ha, 5895농가의 11억1798만원, 조건불리직불금은 36ha, 186농가의 2500만 원 등 모두 103억 789만 원이다.
또한 조건불리직불금으로 조성하는 마을공동기금 의무적립 비율이 없어지고, 보령시와 마을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조치로 농가의 훈훈한 추석명절을 정을 나누는 것은 물론 연말까지 자금수요의 어려움을 덜어 경영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직불금 지급과 관련한 사항은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농산팀(930-3995) 또는 해당 읍·면·동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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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치매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한다...치매안심센터 개소
보령시, 치매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한다...치매안심센터 개소
-상담과 방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치매 진행속도 늦춘다.-
치매 환자와 잠재적 보유자를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할 보령시 치매안심센터가 본격 문을 연다.
▲ 치매안심센터 전경(사진제공-보령시청)
▲ 치매안심센터 개소식 장면(사진제공-보령시청)
보령시는 27일 오후 죽정동 703-1번지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치매안심센터는 정부가 지난해 9월 발표한`치매 국가책임제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치매의 조기진단과 예방부터 상담 및 사례관리, 의료지원까지 포함하는 종합적 치매지원체계로, 사업비 12억6300만 원을 투입해 건립한 센터는 지상 2층에 연면적 490.19㎡로 조성됐으며, 사무실과 쉼터(프로그램실) 3개, 검진실 2개, 상담실, 가족카페를 갖췄다.
치매안심센터 구축에 따라 앞으로 치매 상담-치매환자 가정방문 및 전화상담을 통한 예방·관리, 치매환자관리요령 안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치료를 위한 진료시 처방받은 약제에 대한 보험급여분의 본인부담비용 지원(월 3만원 한도) ▲치매가족지원-치매환자 가족 교실 및 자조모임 운영 ▲치매 조기검진-치매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실시 ▲실종예방 인식표 발급 ▲사전 지문등록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인구의 고령화로 우리 시의 경우 60세 이상 인구가 3만2009명으로, 전체 인구의 31%에 이르고 있고, 등록된 치매 어르신 1772명과 미등록 어르신까지 합산하면 최대 26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며, “이번 치매안심센터 구축으로 치매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의 경제・정신적 피해로부터 극복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질병 속도를 현저히 늦추고, 정서적 안정을 통해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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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주) 금산공장, 체육특기생 후원금 전달
한국타이어(주) 금산공장, 체육특기생 후원금 전달
한국타이어(주) 금산공장(대표이사 조현범)은 지난 27일 금산군청 군수실에서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한, 향림원 최비비안 원장,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정진균 상무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 특기생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 한국타이어(주) 금산공장, 체육특기생 후원금 전달 장면(사진제공-금산군청)
이번 후원금을 받은 주인공은 제46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 태권도경기에서 1위,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경기에서 2위를 수상하는 등 국내 태권도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바 있다.
한국타이어는 제원면 노인회 난방비 지원, 연탄은행 동그라미 빨래방 운영비 지원, 금산 인삼축제 후원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문정우 군수는 “태권도 특기생의 특기개발 지원 및 체육활동 격려를 위해 이렇게 후원금을 주신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생은 세계적인 태권도 선수가 돼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기쁨으로 보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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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여성친화도시 정책형성 교육실시
금산군, 여성친화도시 정책형성 교육실시
금산군은 27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와 도시재생사업과의 연계방안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정책형성 교육을 가졌다.
▲ 여성친화도시 정책형성 교육 장면(사진제공-금산군청)
이날 초빙된 염인섭 교수(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는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여성친화도시와 도시재생 연계방안´이라는 주제로 젠더관점을 반영한 여성친화 도시재생의 필요성과 도시재생과 여성친화도시와의 정책연계 방안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교육 후 주민복지지원실장과 관계직원을 대상 여성친화도시로의 정착을 위한 컨설팅 시간도 가졌다.
금산군은 2017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동등한 참여 행복한 금산´을 만들고자 성 평등 정책 기반 구축과 지역사회의 안전증진에 힘쓰고 있다.
문정우 군수는 “앞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살피는 지역정책에 여성친화적인 도시재생을 연계하는 방안을 연구함으로 여성친화적인 문화확산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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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시네마, 9월1일부터 본격 상영 돌입
금산시네마, 9월1일부터 본격 상영 돌입
-연중무휴, 매일 오전 10시부터 5~6편 상영-
금산군 금산읍 하옥리(구 재래시장)에 위치한 금산시네마(작은영화관)가 시범운영을 마치고 오는 9월1일부터 본격 상영에 돌입한다.
▲ 문정우 군수(좌로부터 두 번째)가 운영업체와 협약식을 마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금산군청)
금산시네마는 지난 6월22일부터 매일(월요일 휴관) 6회씩 시범운영에 들어가 시설 및 기기점검, 관람객 불편요소 등을 점검했다. 관람 환경 개선과 더불어 전문 업체와의 협약을 맺고 매일 10~12회 상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관람료는 2D(일반) 6,000원, 3D영화 8,000원으로 대형극장가의 60~70%수준이다. 전국 동시개봉 최신작이 상영된다.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매와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예매도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다.
이번 금산시네마의 본격운영으로 군민들의 영화 관람이 한결 쉽고 편리하게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일 최신 개봉작은 <상류사회> <서치> <피쉬 프렌즈:알록이의 신기한 모험> 3편이다. 기존 상영작 <신과 함께2> <공작> <목격자> <몬스터호텔3>도 계속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 상영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금산시네마(041-751-7668)또는 홈페이지(www.geumsancinema.com)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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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역공동체´ 세종시와 협력 강화한다
공주시, `지역공동체´ 세종시와 협력 강화한다
-28일 상생협력 협약 체결, 4개 분야 20개 과제 추진-
김정섭 공주시장과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8일 세종시청에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 상생협력 협약식 체결 장면(사진제공-공주시청)
이번 협약은 공주시와 세종시가 단일 생활권을 영유하는 지역의 공동체라는 인식을 함께하고 우호적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상생발전하기 위한 것으로, 4개 분야의 20개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양 시는 먼저 정기적인 정책간담회와 공동 연구용역 실시를 통해 지속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한편 각종 축제 등 행사와 문화적 교류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백제문화제 등 대표축제 교류, 역사자원 공동 활용 등을 통해 문화·관광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두 도시의 편리한 교통과 교류 확대를 위해 BRT 등 광역교통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의 안녕을 위해 각종 재난·재해와 농축산물의 질병 예방과 대응에 상호 협조하며 접경지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화합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공주와 세종은 교류인구가 급속히 증가하는 등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계가 가속화되고 있다” 며, “신바람 공주,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위해 앞으로 세종시와의 상생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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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교육 실시
공주시,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교육 실시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27일과 28일 이틀 간 충남도 교통연수원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교육 실시 장면(사진제공-공주시청)
부정수급은 속임수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급여를 받거나 타인으로 하여금 급여를 받게 한 경우를 말하며, 그 급여를 받은 자 또는 급여를 받게한 자를 부정수급자라고 한다.
사회복지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복지예산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일부 복지수급자나 사회복지 시설의 인식 부족 등으로 부정수급 발생 건수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복지부정수급 예방의 필요성, 부정수급의 개념과 유형, 부정수급의 발생요인, 부정수급의 특징과 예방방법 등에 관한 강의가 진행됐다.
부정수급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 점검 등 철저한 사후관리로 부정수급 건을 찾아내어 환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 소득 재산 변동 등 신고의무 홍보를 강화해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 관계자는 “복지급여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관내 수급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개별교육과 집행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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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산성 출토 유물 국내·외 연구자 학술포럼 개최
공주시, 공산성 출토 유물 국내·외 연구자 학술포럼 개최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산성 출토 백제 옻칠갑옷의 제작기술 복원고증 위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국회문화관광산업연구포럼과 함께 지난 27일과 28일 양일 간 공주대학교 박물관에서 `세계유산 공주 공산성 출토 백제 옻칠갑옷의 제작기술 복원 고증을 위한 국내·외 연구자 학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세계유산 공주 공산성 출토 백제 옻칠갑옷의 제작기술 복원 고증을 위한 국내·외 연구자 학술 포럼을 개최 장면(사진제공-공주시청)
이번 학술포럼은 지난 2011년 공산성에서 발굴 조사된 후 6년여 간에 걸쳐 응급보존처리가 마무리된 `정관19년(貞觀19年)(645)´명 옻칠갑옷과 마갑을 중심으로, 백제시대 칠공예 제작기술 복원고증을 위해 한·일 연구자가 상호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학술포럼은 국회문화관광산업연구포럼의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과 공주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추진됐는데, 국내 관련연구 담당자와 일본의 칠기 보존수리관련 인간국보가 참여한 가운데 한·일 옻칠문화재 보존처리부터 아카이빙 비교·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포럼에서는 공산성 출토 옻칠갑옷의 조사성과와 보존처리·분석결과, 그리고 옻칠문화재의 보존·수리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우선, 공산성에서 발굴조사된 옻칠갑옷을 내용으로 △공산성 출토 옻칠갑옷의 조사성과와 의미(이현숙, 공주대학교 박물관 학예연구실장) △공산성 출토 옻칠갑옷의 보존처리과정과 성과(송지애, 국립문화재보존센터 학예연구사) △공산성 출토 백제옻칠갑옷의 칠층성분 분석(宮腰哲雄 미야코시 테츠오, 명치대학명예교수) 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 옻칠문화재의 보존수리 내용으로는 △한국의 옻칠문화재 보존관리환경(이난희,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 △일본 내 칠문화재의 보존처리와 수리(山田 哲也 야마다 테츠야, 간코지문화재연구소연구원) △일본의 칠문화와 보존현황(室瀬和美 무로세 가즈미, 인간국보시회/ 무로세 도모야, 목백칠운문화재연구소대표), △일본 정창원보물 칠피가사상 복원제작과정(増村紀一郎 마츠무라 키이치로, 동경예대명예교수)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학술포럼을 통해 공산성 출토 옻칠갑옷의 제작기술을 구체화하고, 한·일간의 칠공예 보존수리기술의 비교 발전방안을 검토함으로써, 향후 동아시아 고대 칠공예 연구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학술포럼과 함께, `세계유산 공산성에서 백제의 사람과 자연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공산성 왕궁관련유적 발굴유물 최초 특별전이 개최됐다. 백제의 사람과 자연, 먹거리를 중심으로 백제의 생활문화를 살필 수 있는 유물을 한 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것으로, `貞觀19年(645)´명 옻칠갑옷과 마갑도 함께 전시되며, 12월 31일까지 공주대학교박물관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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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개국 1,100주년, 홍주이름 사용 1,000년!”
“고려 개국 1,100주년, 홍주이름 사용 1,000년!”
-홍성군, 제11회 충남·세종 향토사대회 개최-
충남 홍성군은 고려개국 1,100주년과 고려시대부터 시작된 `홍주´ 이름 사용 1,000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8월 28일 10시 30분부터 홍성문화원 1층 공연장에서 제11회 충남·세종 향토사대회를 개최한다.
충남·세종 향토사연구연합회가 주최하고 충남역사문화연구원, 홍주향토문화연구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홍문표 국회의원, 최석원 충남·세종 향토사연구연합회장, 이종수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 김석환 홍성군수, 김헌수 홍성군의회의장, 안병주 홍주향토문화연구회장을 비롯해 충남 16개 시·군 및 세종향토사회장과 향토사연구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청운대학교 김경수 교수의 `홍주지명의 변천과 홍주천년 기념사업´, 경북대 김명진 교수의 `고려 통일전쟁기의 운주성(홍주성)과 왕건·긍준(홍규)´, 공주대학교 문경호 교수의 `최영장군과 홍성´ 등 고려시대 속 홍성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되고, 토론자로는 공주대학교 윤용혁 교수, 충남대학교 이정란 교수, 갈산고등학교 조원찬 교사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천년의 시간 속 홍주의 역사적 사건들을 다시 고찰해 충절과 애향의 고장으로서의 위상을 드러내고, 고려시대의 충남과 세종의 역사를 돌아보며 지역향토사 연구가 활성화되고 지역 간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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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 구축
금산군,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 구축
-모든 평생학습 정보 한자리에-
금산군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 구축사업이 마무리됐다. 그동안 평생학습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자치대학, 다락원, 여성창의문화센터, 주민정보화교육, 도서관, 주민자치센터, 농업기술센터, 청소년 미래센터, 가족통합지원센터, 문화의집, 금강생태과학체험장 등 각 주최별로 정보가 분산돼 수요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 금산군평생학습포털(출처-금산군청)
이번 금산군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 구축으로 정보검색, 프로그램 안내, 프로그램 신청 등 이용자의 편리성이 크게 높아지게 됐다.
사이트 주소는 www.geumsan.go.kr/lifelongedu 로 요즘 유행하는 직관적 정보제공의 반응형 웹 방식으로 구현했다.
또한 기존 다락원, 청소년미래센터, 읍면사무소 페이지 등과 통합관리가 가능해져 프로그램별, 운영주체별, 대상별(생애단계별) 프로그램(강좌) 정보를 한눈에 쉽게 찾을 수 있다.
길성용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 각급 평생학습시설에서 제공하는 모든 교육정보와 소식을 꼼꼼히 입력해 평생교육의 정보의 관문 역할에 충실 것”이라며 “민간분야의 교육정보도 홈페이지에 함께 제공해 서비스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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