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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화합 행사 개최
보령시,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화합 행사 개최
보령시는 6일 보령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농촌지도자보령시연합회(회장 김종수)와 생활개선보령시연합회(회장 김민순) 공동주관으로 농업인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화합행사 장면(사진-보령시청 제공)
`소통 UP, 활력 UP, 보다 나은 보령 농업을 디자인하다!´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생명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농업인 학습단체의 리더로서 단체 간, 회원 간의 결속과 화합으로 재충전의 기회의 장으로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는 윤선 강사(행복 Sensation 대표)를 초청해`재미있고 행복한 인생 만들기´라는 주제로 인생과 행복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지며 이후 소통 및 화합한마당 순서를 통해 평소 숨겨 왔던 회원들의 발표능력과 재능을 엿볼 수 있었다.
김동일 시장은 “농업인구 감소와 노령화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귀농인과 젊은 농업인 후계양성을 통해 지속발전 가능한 농업․농촌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갈 핵심리더로 성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보령시연합회는 회원 1천여 명이 선진 농촌건설과 과학영농 실천, 영농후계자 육성, 농업․농촌 가치 확산 주체로 전문농업인으로 육성 등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농업인 학습 단체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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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원산도에서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가져
보령시, 원산도에서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가져
보령시는 6일 오천면 원산도리 주민복지회관에서 2019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장면(사진-보령시청 제공)
이번 설명회는 오천면 원산도리 418-1번지 일원의`원산도 1지구´162필지(6만9461㎡)의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과 지구선정 배경, 추진절차, 지적측량에 따른 주민 협조사항 설명과 함께 토지소유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토지정보를 최신기술로 새롭게 조사·측량해 영구적인 경계를 결정하게 되면, 경계확인을 위한 비용, 경계 불일치로 인한 분쟁이 줄어들 수 있는 장점을 안내하며 주민들에게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했다.
조응환 민원지적과장은“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면 무엇보다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함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시작된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부정확한 종이 지적을 위성측량을 활용한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토지이용현황과 지적공부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토지의 지적불부합을 해소하는 국가사업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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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17 결산기준 지방재정 운영결과 홈페이지 공시
보령시, 2017 결산기준 지방재정 운영결과 홈페이지 공시
보령시는 재정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31일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결산기준 지방재정 운영결과를 시 홈페이지(http://www.brcn.go.kr/)에 공시했다고 7일 밝혔다.
▲ 보령시청사 전경
이번 공시에서는 지방채무와 사회복지비 집행현황, 투자사업 추진현황 등 주민이 궁금해 하는 지방재정 전반을 살펴볼 수 있으며 주민 관심사업 5개 사업도 특수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살림규모는 9568억 원으로 지난 2016년과 비교해 915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1494억 원(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 57만 원)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 등 이전 재원은 5319억 원 ▲지방채,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2755억 원이었다.
또 시의 채무는 70억 원으로 주민 1인당 6만8000원으로 나타났고, 지난해 공유재산 4511건, 1752억 원을 취득, 1044건 708억 원을 매각해 2조1233억 원의 규모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사한 지방자치단체로는 충남 지역의 당진과 서산, 논산시이고, 강원도 강릉과 경북 김천, 경기도 군포시 등도 살림살이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청 기획감사실 예산팀(041-930-4502)으로 문의하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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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내년도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 실현할 시책 구상
보령시, 내년도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 실현할 시책 구상
- 시책구상보고회 갖고 신규 및 보완시책 463건 살펴봐
보령시는 6일 오후 웨스토피아 동백홀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 부서장 및 읍면동장, 팀장, 시민평가단, 정책자문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
▲ 2019 시책구상보고회 장면(사진-보령시청제공)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의 시정구호와 7대 역점시책의 성과창출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고, 정부의 국정과제와 지역의 현안을 결합해 시정 성과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분야별 주요 정책과 중장기 계획들의 구체적 실천을 위해 각 부서에서 제시한 신규시책 260건, 보완․발전 203건 등 모두 463건의 시책을 살펴봤다.
주요 신규 시책으로는 기획감사실의 청년 동아리 활성화 지원 및 문화공보실의 시정기록 사진・영상관리시스템 구축 ▲자치행정국의 비정규직 채용 사전심사제, 대천천 꽃길 조성, 보령행복교육지구 조성, 경로당 화재보험가입, 어린이집 무상교육 확대, 블록체인 활용 지역 복지화폐`헬퍼´도입, 모범납세자 우대, 수의계약 총량제, 미세먼지 저감 시설물 설치가 보고됐다.
또 경제개발국의 서해안 물류허브 냉동・냉장 물류단지 조성, 시민참여형 간판개선보조사업, 시내버스 승강장 냉방장치 설치,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조성, 임산물 산지종합 유통센터 조성, 대천갯벌 해양보호구역 지정 ▲환황해전략사업단의 군산세관 보령세관비즈니스센터 유치, 전국 폐광지역 행정협의회 구성 및 운영, 해양치유산업 R&D 연구용역 ▲보건소의 전문소아청소년과 확충 및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농업기술센터의 고등학교 무상급식 식품비 지원, 귀농인 무허가 주택 양성화 및 주거환경 개선 지원 ▲해수욕장사업소의 대천해수욕장 제2지구 전선 지중화 및 테마거리 조성 ▲수도사업소의 상.하수도 관망정보시스템 열람서비스 운영 등이 보고됐다.
또한 전자투표기를 활용한 참여주민의 관심시책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우수 시책으로 선정된 경우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즉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국가적으로 최저임금 인상과 청년일자리 창출, 대규모 재난의 체계적 대응, 지역적으로는 고령화와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감소의 중장기 대응전략과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유치 및 원산도 투자선도지구 지정,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등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한 호기를 맞이해 적극적인 시책 발굴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앞당겨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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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 활동 전개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 활동 전개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은규, 이하 협의회)는 지난 9월 5일 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 활동 장면(사진제공-홍성군청)
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홍성읍 명동골목, 매일시장, 하상주차장 및 공무원주택 주변을 1시간가량 돌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지역주민의 인식 확산을 위해 홍보물 배부 및 거리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협의회의 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변 이웃에게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문제들을 공감하고 이를 해소해 가는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14년 9월 지역 사회복지 증진 및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매년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들을 민간자원과 연계하는 등 지역 복지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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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분과, 여성인권 영화 “그 인권은 가짜다” 상영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분과, 여성인권 영화 “그 인권은 가짜다” 상영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용환)는 지난 5일 홍성문화원 대강당에서 홍성군 여성단체 및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그 인권은 가짜다>를 상영했다.
▲ 홍성문화원 대강당에서 영화 상영 장면(사진제공-홍성군청)
이번 영화 상영은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분과(분과장 하희자)가 (사)내포가정상담센터 및 홍성 성·가정폭력상담소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여성에 대한 폭력과 차별 및 다양한 형태의 폭력과 차별에 대한 대안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를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영화 상영을 통해 군민들이 여성폭력 예방 및 근절문화 확산과 최근 부각되고 있는 여성 폭력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안전한 홍성을 만들고자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1년 6월 설치되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과의 연계 협력 등을 통해 홍성군의 사회복지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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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 쉴 새 없는 국비확보 대장정 펼쳐
김석환 홍성군수, 쉴 새 없는 국비확보 대장정 펼쳐
지역현안 해결 위해 아낌없는 `발품행정´ 펼치는 홍성군 !
김석환 홍성군수가 지난 5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만나 국비 확보 지원을 적극 건의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 김석환 홍성군수가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만나 국비 확보 지원을 적극 건의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사진-홍성군청)
김 군수는 지난 3일 안상수 국회 예결위원장과 홍문표 홍성·예산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국회 차원의 국비 지원을 건의한데 이어 지역 국회의원 초청 2차 정책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는 충남도를 방문해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남궁영 행정부지사, 서철모 기획조정실장을 만나 도 차원의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할 것을 건의했다.
이날 김 군수는 ▲충청유교문화의 현대적 계승과 침체되어가는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충청유교문화권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6억 원) ▲저출산 극복과 양육환경 개선을 위한 가족통합지원센터 설치(50억 원) ▲지역 주민들의 몸과 마음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11억 원) 등 3개 핵심 사업을 설명하며 국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주민들과의 갈등을 빚어왔던 내포 열병합발전소의 연료를 고형폐기물연료 SRF에서 친환경 천연가스 LNG로 전환하기로 한 도의 결정에 대해서는 “홍성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주신 도의 결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김 군수는 이 날 방문을 마치고 “환황해권의 중심도시로 대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홍성군의 탄탄한 기초 성장기반을 다지기 위한 주요 사업들을 원만히 추진하기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며 아낌없이 발품을 팔아보려 한다.”며 앞으로도 국비 확보를 위해 끊임없는 여정을 펼쳐나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 6월에도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구윤철 예산실장을 만나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국비전략협력관을 배치 운영하며 군의 각 부서에 중앙부처 수시방문을 독려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행보를 펼치며 2019년도 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103억 원 증가한 324억 원을 확보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보이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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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군민들과 함께 새로운 천 년의 문 연다 !
홍성군, 군민들과 함께 새로운 천 년의 문 연다 !
-9월 13일 6시 30분, 홍주읍성 여하정 일원에서 홍주천년 기념음악회 개최-
홍주이름 사용 천 년의 해를 맞은 홍성군이 오는 9월 13일 오후 6시 30분 홍주읍성 여하정 일원에서 `2018 홍주천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홍주 천년의 북소리, 새천년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총 3부로 진행되어 천 년의 생일을 맞은 홍주의 밤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물들일 예정이다.
먼저 식전공연으로 홍성의 대표 음악인들인 홍성군 취타대와 함께 가수 이환호, 하이런, 한여름이 신나는 무대를 펼치며 홍주천년 기념음악회의 포문을 연다.
하늘에서 북이 떨어진 천혜의 명당, 홍주를 노래하는 1부 천고낙지(天鼓落地)에서는 난장예술단의 힘찬 북소리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 소리꾼 장사익의 노래로 관객들에게 강한 울림을 주며 천고낙지의 전설과 독립 운동가들의 얼이 서린 홍성의 과거 역사를 이끌어내 천년 홍주의 자부심을 끌어올린다.
2부에서는 러브홀릭 지선과 현숙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통한 힐링 음악회를 통해 관객들과 출연진이 함께 홍주읍성과 여하정 일원의 녹색 자연과 음악을 느끼며 충남도청 수부도시로서 도약하고 있는 홍성의 현재를 기념하는 화합의 무대를 꾸미게 된다.
3부에서는 미래 천년을 꿈꾸는 홍성군의 희망찬 미래를 기원하며 인기 아이돌 온앤오프와 오마이걸이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음악회의 피날레에서는 천년 홍주의 밤을 빛내는 별들이 머리 위로 쏟아지는 듯한 LED 풍선 퍼포먼스와 멋진 불꽃놀이가 준비되어 군민들과 함께하는 천년 대축제의 마무리를 아름답게 수놓게 된다.
군 관계자는 “찬란했던 홍주의 천 년 역사를 되살리고, 환황해권의 중심 도시 홍성군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미래 천 년의 문을 열고자 기획된 이번 홍주천년 기념음악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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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세대, 당신의 혈관 숫자를 알고 계세요?
3040세대, 당신의 혈관 숫자를 알고 계세요?
-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홍성군보건소는 매년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오는 9월 7일까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자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장면(사진제공-홍성군청)
이 캠페인은 자기혈관 숫자인 혈압·혈당 수치를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조기 발견 및 사전 예방을 할 수 있다는 의미로 마련되었으며, 타 연령대비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흡연, 음주 등)을 가진 집단이지만 건강관리에는 취약한 계층인 3040세대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홍성군보건소에서는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장소 및 기관(업)에 방문해 ▲본인이 인지하고 있는 혈압·혈당 수치 써보기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위험수준별(위험, 양호) 자기혈관 숫자카드 제공 등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내 사망자 5명 중 1명인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관리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과 정기적인 혈압·혈당 등을 측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보건소나 병·의원을 방문하여 자기 혈관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방법을 안내 받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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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함께 만드는 천년 홍주의 새로운 랜드마크 건설 !
군민과 함께 만드는 천년 홍주의 새로운 랜드마크 건설 !
-홍성군, 천년 미래 밝힐 `홍주천년기념탑´ 제작 시동 !
2018 홍주(洪州)이름 사용 천년의 해를 맞은 홍성군은 홍성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홍주천년 상징조형물인 `홍주천년기념탑´을 본격적으로 제작한다고 밝혔다.
▲ 홍주천년 기념탑 최종디자인(사진제공-홍성군청)
2017년부터 준비해온 홍주천년 상징조형물은 옥암2회전교차로에 세워질 예정이며, 군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홍주천년기념탑´으로 최종 결정되었고 지난 봄에는 전국 공모를 통해 천년의 역사를 기념하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 디자인이 최종 선정됐다.
기념탑의 상부는 홍성군 지도를 꽃으로 표현하고, 하부는 천년의 시간을 모래시계로 나타냈으며 바닥 부분은 홍주천년 엠블럼을 화강석으로 장식했다. 녹이 잘 슬지 않고 운전자의 시야를 고려한 무광처리 스테인레스 소재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홍주천년기념탑은 홍성의 현재 역사 문화와 주민들의 이야기, 소망 등을 담아 미래의 홍성주민에게 전달할 천년기념 타임캡슐을 제작해 기념탑 내에 수장할 계획이다.
공사는 9월 5일부터 오는 10월 23일까지 진행되며, 공사 기간 중에는 옥암2회전교차로의 2차선 중 1차로의 교통이 차단되어 차량이동과 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고 교통통제 안내요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사기간동안 통행이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양해해주시길 부탁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 밖에도 군은 2018 홍주이름사용 천년을 기념하고자 오는 13일 홍성군 전 주민이 하나가 되어 즐길 수 있는 홍주천년 기념음악회,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홍성역사인물축제에서 홍주천년 베이비 사진전, 홍주의 수호신 홍주천년 느티나무 묘목 보급행사, 홍주의 역사 위인 인물들의 어록을 테마로 한 홍주성 성벽대전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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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 개장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 개장
- 산림청, 도심 기반 산림교육장... 11일 개장식·14일부터 운영 -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장은 브리핑을 통하여 오는 11일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조성한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 개장식을 열고 1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이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 개장을 주재로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산림청)
동북아 해양수도이자 국내 여행 일번지인 부산에 도심 기반 산림교육을 테마로 한 국립자연휴양림이 문을 여는것이다.
2012년부터 7년여 간 약 6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달음산자연휴양림은 도시민들을 위한 쉼터이자 다양한 숲체험·교육 등을 통해 아이들의 지능과 감성, 신체 발달을 돕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 달음산자연휴양림 경관(사진제공-산림청)
▲ 달음산 자연휴양림 조감도(출처-산림청)
시설로는 귀여운 동물 캐릭터 조형물이 반기는 숲속의 집(7동 14실), 실내에서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방문자안내센터(1동·강당 포함), 유아와 어린이들의 야외 교육장으로 이용될 잔디광장, 달음산과 함박산의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산책로 등이 있다.
특히 숲속의 집은 도시민의 휴양수요를 반영해 모든 객실을 소규모인 4인∼5인실로 구성했다. 아울러, 숙박시설의 명칭을 동화 속 캐릭터에서 빌려와 아이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예약은 오는 12일 10시부터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www.huyang.go.kr)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도시에 인접하고 있지만 자연의 특징과 장점을 그대로 지닌 달음산자연휴양림은 도시민의 숲 속 쉼터이자 어린이들을 위한 산림교육의 장으로 조성된 산림휴양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휴양림을 조성해 질 높은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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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11월까지 농업인 생산자 직판장터 운영
보령시, 11월까지 농업인 생산자 직판장터 운영
-매주 금, 토 오전 11시부터 쌀 등 60여 품목 판매..시중 대비 20% 저렴-
보령시는 7일부터 오는 11월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일몰시까지 보령문화의전당 주차장에서 농업인 생산자 직판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장면 (사진제공-보령시청)
보령시 농민단체협의회(회장 김종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생산자 직판장터는 지역농가들이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중․소농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판장터에서는 우수한 보령 쌀을 비롯해 농산물 및 가공품 등 60여 품목이 할인 판매되고,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는 추석맞이 특별행사를 진행해 선물용 상품을 보다 저렴하게 판매함과 동시에 제수용품도 판매한다.
시는 이번 직판 장터를 통해 농가와 소비자간 직거래로 시민들은 우수한 로컬푸드를 시중대비 20% 가까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농가는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직접 판매할 수 있어 모두가 상생하는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왕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추석을 맞이해 우수 농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다양한 판촉행사를 열어 농가에게는 소득증대를,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고 품질 좋은 상품이 공급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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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노인인권지킴이 간담회 열고 노인시책 의견 수렴
보령시, 노인인권지킴이 간담회 열고 노인시책 의견 수렴
보령시는 5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지섭 대한노인회 보령시회장, 노인회 임직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권익 증진을 위한 노인인권지킴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 노인인권지킴이 간담회 장면(사진제공-보령시청)
이번 간담회는 노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사회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시정의 비전 공유와 어르신 시책 발전전략에 대한 공동으로 모색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먼저 대형참사 재발방지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 건물에 대한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 관련, 경로당의 시설 미비사항에 대한 적극 협조를 구했고, 내달 2일 개최될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권장했다.
또한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가사·활동 지원서비스 제공하는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신청자격 및 방법, 서비스 내용을 안내했으며, 내년도 추진할 경로당 화재보험료지원과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등의 의견을 들어봤다.
지회에서는 오는 10일 열릴 제1회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장기 한궁대회와 14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제26회 충청남도 실버종합예술대회에 시 차원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했다.
김동일 시장은 “다양한 노인복지제도와 시책이 추진되고 있어도 노인 학대, 독거노인 고독사 등 노인 인권의 사각지대의 문제점이 여전히 있어 사안별 문제점 분석과 대안 제시를 위한 해결책을 찾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대화를 통한 맞춤형 방안을 찾아내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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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미래 만세보령 주역 신규 임용후보자 대상 교육 실시
보령시, 미래 만세보령 주역 신규 임용후보자 대상 교육 실시
-공직 적응능력 향상 및 업무효율 극대화 기대
보령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웨스토피아에서 올해 신규 임용후보자 57명을 대상으로 임용 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 신규 임용후보자 직무교육 장면 (사진제공-보령시청)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의 임용을 앞두고 사전 교육을 통해 공직 적응능력 향상 및 업무효율 극대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시행령에 따라 직무교과와 국·도정, 소양과목 등 11개 과목 22시간으로 운영했다.
교육은 양석진 충남도립대 교수로부터`자치법규 이해´▲조준형 한국HP교육센터 선임연구원의`공직자 보안의식´▲김낙현 교수의`기획실무(보고서 작성요령)´▲우희승 충청남도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팀장의`청렴공직문화조성´등 각 분야 최고 수준의 강사를 초청해 신규공무원으로 갖추어야 할 일반소양과 기본지식 함양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김동일 시장은 특강을 통해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공직자의 자세 등을 강조했다.
김동일 시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우리 보령의 공직자들은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공직 가치관 정립은 물론, 시민을 위해 무엇이 최선일지를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는 공직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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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국회 방문 주요현안사업 반영 건의
김동일 보령시장, 국회 방문 주요현안사업 반영 건의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4일 국회를 방문해 국회의원들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 좌측부터 김동일 보령시장,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 김태흠 국회의원(사진제공-보령시청)
이날 김 시장은 안상수 예결위원장과 이장우 예결위원,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과 김태흠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국도21호 2공구 중 웅천구간 조기 추진 등 주요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국도21호 보령~서천 구간은 올해 1・3공구가 개통됐으나, 제4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에 사업 타당성이 낮아 2공구는 추진되지 않았다. 하지만 도로안전성 확보 및 연계성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시는 국토부로 2차로 운영 중인 전체 구간 11.4km 4차로 확장 요청한 상태이다.
이에 김 시장은 웅천일반산업단지와 서해안고속도로 무창포IC, 무창포 해수욕장 진입도로인 지방도 606호 4차로 확장 추진하고 있어, 이와 연계된 물동량과 관광성수기 및 주말관광객 증가에 따른 정체 해소를 위해 미확장 구간 11.4km 중 1.9km를 우선 지원받을 수 있도록 건의했다.
김동일 시장은 “대한민국의 관광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우리 보령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원산도 투자선도지구 지정 등 서해안 시대를 선도해나갈 획기적인 모멘텀을 마련하고 있지만, 아직도 일부 국도 구간의 교통흐름이 불편하다”며, “보령시민은 물론, 보령을 찾는 국민 모두가 편리한 교통환경에서 레저와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국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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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 5개 사업 선정`쾌거´
보령시,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 5개 사업 선정`쾌거´
- 내년부터 5개 사업 국비 41억 원 포함 58억6000여만 원 투입
-지난 2015년부터 5년간 24개 사업, 국비 307억 원 확보
보령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사업에 주산면 기초생활거점 육성, 마을만들기 자율개발, 시군역량강화사업 등 모두 5개 사업에 선정, 내년부터 국비 41억 원을 포함해 모두 58억6000여만 원을 투입키로 했다.
▲ 보령시청사 전경
일반농산어촌 개발 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의 기초생활수준 향상과 지역별 특색 있는 발전을 도모하는 것으로, 기초생활거점육성 분야 주산면 40억 원, 마을만들기 자율개발 분야에 주포면 마강1리와 남포면 제석2리, 청라면 향천1리가 각 5억 원, 시군역량강화 분야에 보령시가 3억6000만 원을 확보하며 내년부터 최대 4년간 추진된다.
기초생활거점육성 사업이 추진될 주산면은 인구감소로 인해 문화, 복지, 상업 등 거점지역으로써의 기능이 지속 악화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주민들과 추진위원들이 의지를 갖고 다양한 유・무형 자원과 연계한 사업발굴로 중심지 기능강화를 모색해 왔다.
`함께 가꾸는 보령의 꽃, 행복한 동행 만세주산´이란 비전으로 사업이 추진되며, 주산문화의집과 농민회관을 리모델링해`행복동행거점´을 조성하고, 노인사랑쉼터, 간치천 산책로, 안전가로 설치와 주민 행복지수 및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마을만들기 자율개발 분야의 주포면 마강1리는 마강공동체 다락 및 마실터 조성, 공동체 조화와 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 ▲남포면 제석2리는 문화작업장 조성 및 무선마을 방송시스템 구축, 축제프로그램 및 마을기록학교 운영 ▲청라면 향천1리는 임천 실개천 정화시설 및 생태계류, 공동쓰레기 집하장 및 분리수거장, 주민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지역인적 자원육성을 위한 새보령마을대학 및 공동체활성화 교육, 마을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현장 컨설팅, 마을만들기 민관지원단 운영, 중간지원조직 구축, 마을만들기 평가대회로 추진된다.
특히, 시는 내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으로 5개 사업에 41억 원의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지난 2015년과 2016년 6개 사업의 97억 원, 2017년 7개 사업의 116억 원, 2018년 6개 사업의 53억 원 등 모두 24개 사업의 국비만 307억여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 같은 성과는 주민역량강화 교육과 마을가꾸기 사업, 농촌현장포럼, 희망마을선행사업, 마을리더 교육이수 등 마을의 공동체 회복과 살기 좋은 마을로 변모하기 위한 시와 주민들의 의지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고, 주민주도의 상향식 사업 추진, 발전의지와 역량이 높은 마을의 사업 우선권 부여 등 선의의 경쟁을 통해 공모에 참여하는 마을의 경쟁력 향상에 큰 강점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김동일 시장은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은 국비의 비율이 높아 열악한 재정여건에 놓인 지방재정의 부담을 낮춰주는 한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이 짧게는 2년, 길게는 4~5년에 걸쳐 함께 추진되기 때문에 주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는 것을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아 마을 공동체 회복과 지역 균형 발전의 모멘텀이 될 이번 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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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 유럽권 수출확대 청신호
금산인삼 유럽권 수출확대 청신호
-홍삼농축액 등 11개 품목 독일 수출 길 올라-
금산인삼의 유럽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금산군은 지난 4일 금산인삼제조기업 10개 업체에서 제조한 홍삼농축액, 인삼주, 동결건조 인삼, 홍삼진과, 인삼사탕 등 11개 품목(4만 불)1차분을 선적했다.
▲ 홍삼농축액 등 11개 품목 독일 수출성사(사진제공-금산군청)
수출대상국은 독일로 유통은 PANASIA DE HANDELS 한국식품 전문 수업업체가 맡는다.
지난 2017년 10월 세계에서 가장 큰 독일 아누가 식품전시회에서 금산진생협동조합-panasia de handels간 10만불 MOU계약이 성사된 지 10개월 만에 이뤄진 첫 수출물량이다.
인삼종합유통센터 광장에서 열린 선적행사에는 문정우 군수를 비롯한 김종학 군의장, 제조사인 진산사이언스, 청정인삼, 성신BST, 홍삼365, 금산진생협동조합 대표가 참석했다.
PANASIA DE HANDELS는 유럽내 여러 지사를 운영하는 대형 유통업체로 대한민국 인삼 중에서는 금산인삼 제품만 취급한다.
문정우 군수는 “이번 금산인삼의 독일 수출 길 확대는 유럽권 시장 공략을 주도할 수 있는 가능성과 기대치를 보여준 것”이라며 “동남아권 수출권역에서 벗어나 북미, 유럽권 등 수출시장의 다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인삼은 지난해 12월 기준 총 2002만 불(약 225억 원)의 수출실적을 기록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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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청소년 한방 월경통 클리닉 운영
금산군, 청소년 한방 월경통 클리닉 운영
금산군보건소는 월경통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청소년의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한방 월경통 클리닉´을 9월 10일부터 주1회 10주 과정으로 운영 한다.
▲ 청소년 한방 월경통 클리닉 장면(사진제공-금산군청)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운영은 월경통 통증지수 검사해 대상자 선정 후 학부모의 동의를 받아 금산여고에서 진행된다.
한방공중보건 한의사의 상담, 진맥 등 체질별로 구분해 이침과 한약을 제공하고 온열요법 교육 등 을 실시할 예정이다.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등 증상을 나타내는 월경 곤란증은 사춘기 청소년의 절반 정도가 느끼는 흔한 여성 질병이다.
성인이 되면 대부분 자연스럽게 치유가 되는 경우가 많아 단순히 개인문제로 생각할 수 있지만 청소년기에는 학업과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이 이번클리닉을 통해 월경통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해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함은 물론 학습능률을 향상시켜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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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면 의용소방대, 무연고 분묘 벌초
반포면 의용소방대, 무연고 분묘 벌초
공주시 반포면의용소방대(대장 서원영) 30명이 지난 4일 돌아오는 추석명절에 송곡2리 공동묘지에 무연고 묘 580여기를 대상으로 벌초를 실시했다.
▲ 무연고 분묘벌초를 하고 단체사진촬영장면(사진제공-공주시청)
이번 행사는 10여년 전부터 매년 가족등 후손이 없어 돌보지 못하는 무연고 묘 잡목을 제거하는 연례행사를 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에는 서원영대장과 노재왕 총무부장이 의기투합해 대원과 함께 반포 도로변 및 학교 인도 제초작업을 실시, 추석명절에 고향을 찾는 출향인에게 깨끗한 반포면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다.
평소, 반포면의용소방대는 하계 여름철 물놀이 안전 취약지 및 화재 경보기 무료설치, 화목보일러 청소 등 안전사고 예방을 생활화 하고 있다.
구성회 반포면부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와 함께 깨끗하고 훈훈한 정이 넘치는 반포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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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알밤한우 프로모션데이 진행
공주시,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알밤한우 프로모션데이 진행
-1만3천여 관중에게 백제문화제와 공주알밤한우 대대적 홍보-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4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롯데자이언츠 프로야구 경기에서 `공주시 알밤한우 홍보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주시가 집중 육성하고 있는 한우 브랜드인 공주알밤한우와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제64회 백제 문화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 김정섭 시장이 시구를 하는 모습(사진제공-공주시청)
이날 행사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단체장 및 관내 초·중학교 야구부원 등 25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1만3천여 명의 관중들을 대상으로 공주시 홍보에 열을 올렸다.경기에 앞서, 김정섭 시장이 시구를 진행했으며, 야구명문 공주 중동초등학교와 공주중학교 야구부원들이 애국가를 불러 관중들로부터 따뜻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화이글스 선수들은 이들 학생들과 정겨운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팬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김정섭 시장은 최근 편파중계로 충청권 야구팬들로 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CMB야구중계방송에 일일 객원해설로 참여해 공주시 관광자원과 농산물 홍보, 시정홍보 및 관광객 유치에 중점을 두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중계방송을 진행했다.
또한, 경기 중간에 펼쳐진 공주시 관련 퀴즈 맞추기 행사에서는 공주알밤한우 선물세트가 경품으로 제공됐으며, 대형 전광판에 오는 14일부터 개최되는 백제문화제와 공주시 특화품목 알밤한우 홍보 동영상이 상영되는 등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에게 공주시를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공주알밤한우는 지난 7월 사업단을 법인화하고 한화 갤러리아 백화점에 입점했으며, 공주를 비롯한 대전과 아산 등에 전문취급식당 14개소와 5개의 전문식육판매장이 영업 중에 있고, 400여 농가에 2만여 두의 한우가 브랜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공주알밤한우는 지역 도축장을 이용해 스트레스를 최소화한 건강육으로 유통단계를 축소해 저렴한 가격대에 공급하고 있으며, 탁월한 숙성기술로 고기 맛이 좋은 것으로 평가돼 공주를 대표하는 쇠고기 유통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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