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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 경제부시장, 조류인플루엔자 방역현장 점검…"차단방역에 최선 당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8일 가축사육 밀집단지인 부강면 충광농원 소독·통제초소를 찾아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현황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라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해 축산차량 소독과 가축전염병 방역 상황을 살피고 현장 방역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지난해 12월 3일 전남 고흥군 육용오리에서 발생한 이후 전남·북, 충남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첫 발생 이후 현재까지 전국 발생 건수는 모두 27건으로 특히 시 인근인 천안, 아산 지역까지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면서 시는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해 12월 1일부터 AI 방역대책본부(본부장 최민호 시장)를 운영 중이며 차단방역 행정명령(11종)과 방역수칙(8종)을 발령하고 농장별 방역수칙 준수를 상시 점검하는 등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특히 과거 4차례 AI가 발생한 부강면 충광농원 방역을 위해 ▲출입구 소독·통제초소 운영 ▲계란 환적시설 운영 ▲대형 방제차량을 활용한 일제소독 등 집중 방역관리를 하고 있다.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조류인플루엔자가 인근 지자체까지 발생하는 등 엄중한 상황”이라며 “세종시가 AI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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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덤펍 등 불법 도박 총 1,004명 검거, 범죄수익금 약 46억 5천만 원 몰수·추징... 범인검거 공로보상금 최대 500만 원 지급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가수사본부는 홀덤펍 등 영업장의 불법 도박행위 근절을 위해 2023년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5개월간 집중단속을 추진,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 및 도박행위를 한 혐의로 총 1,004명을 검거하고 이중 8명을 구속하는 한편, 범죄수익금 약 46억 5천만 원을 몰수·추징했다.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홀덤펍의 불법 도박행위가 확산되고 있어 국가수사본부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범정부 ‘홀덤펍 불법대응 전담반(TF)’를 구성하여 홀덤펍 도박행위 근절을 위해 5개월간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미운영 기간(1∼7월) 대비 검거 인원은 226명에서 1,004명으로 증가했고 범죄수익금 몰수추징도 2억 8천만 원에서 46억 5천만 원으로 증가했다.홀덤펍의 도박행위는 단순히 카드게임을 즐기는 것이 아닌 ▴칩을 현금으로 환전해 주는 경우, ▴참가비를 받고 우승자에게 참가비로 상금을 지급하는 대회를 개최한 경우는 명백한 불법에 해당되나, 일부 영업자와 이용자들은 불법행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불법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었다.국가수사본부장은 칩이나 포인트를 현금으로 교환해주는 행위는 불법행위에 해당되며 도박장을 운영한 영업자 뿐만 아니라 도박행위자 또한 처벌을 받게 된다는 것을 강조했다. 특히 딜러 등 종업원들을 고용하여 도박장을 운영한 영업주는 철저한 계좌분석으로 범죄수익금을 몰수하고 역할분담 등 조직성을 갖춘 경우 범죄단체구성죄를 적용하는 등 엄중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불법 도박장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폐쇄회로 텔레비전 설치, 회원제 등 은밀하게 운영되고 있어 환전 등 불법행위 혐의 입증을 위해서는 관련자의 제보를 필요로 한다. 국가수사본부에서는 결정적인 증거자료를 제공한 제보자에게 ‘범인검거 공로보상금’을 적극 지급하고 있으며, 24년부터는 관련 규정을 개정하여 공로에 따라 최대 500만 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장은 ‘범정부 불법대응 전담반(TF)’ 관련 기관과 협업하여 국민 일상생활에 확산되고 있는 불법 도박행위를 강력히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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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통혼례(60회)와 돌잔치(30회) 전액 무료 지원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과 올해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결혼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사회·경제적 기준에 의거하여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정책적·제도적으로 지원을 받는 대상자)들에게 전통혼례와 돌잔치를 전액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국가유산기본법 제정에 따른 국가유산의 6대 전략 중 하나인 ‘모두가 누리는 국가유산 복지’를 실현하고 사회적 소외계층의 국가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사업 예산 약 11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올해 지원대상은 상반기 내에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문화재청은 선정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지난 1981년 개관한 이래 전통 문화복합 체험공간이자 전통혼례의 명소로 자리잡은 한국의집(서울 중구)에서 전통혼례 60회, 돌잔치 30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 기준과 세부 일정은 향후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국가유산의 가치를 국민 모두가 즐기고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의 국가유산 향유권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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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프랑스와 교류협력을 위한 해외협력관 신규 위촉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21일 오전 11시 집무실에서 세종시와 프랑스의 신규 교류 추진을 위한 해외협력관을 신규 위촉했다.신임 박정욱 해외협력관은 파리 소르본느 4대학 미술사 박사 출신으로 프랑스 케이가든 협회 공동회장 외 DEN 디자인 환경 네트워크(프랑스 회사) 대표를 맡고 있는 프랑스통으로 알려진 인물이다.신임 박 협력관은 2026년 정원 페스티벌 자문위원으로서 세종시와 프랑스의 교류협력을 통한 우호 관계를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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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식약처 2021년 정부 업무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021년 정부 업무평가 차관급 기관 평가에서 식약처와 산림청이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식약처는 일자리·국정과제 부문, 규제혁신 부문, 정부 혁신 부문, 정책소통 부문, 적극 행정 부문 모두에서 A등급을 받았고 산림청은 규제혁신 부문과 적극 행정 부문을 제외한 나머지 부문에서 A등급을 받으면서 종합 평가 A 등급을 받았다.특히, 산림청은 정부 업무평가가 종합평가 체계로 운영되기 시작한 2013년 이후부터 9년간의 평가에서 종합 우수기관에 6차례 나 선정되어, 청 단위(차관급) 기관에서는 경찰청과 함께 종합 우수기관을 가장 많이 수상한 기관으로 기록을 세웠다.또한, 산림청은 명확한 혁신 비전을 제시하고, 혁신적인 조직으로 만들기 위한 산림청장의 지도력이 좋은 평을 받았다. 아울러, 정책 소통 분야는 계속되는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국민의 마음을 치유하는 국민 체감형 홍보 전개, 탄소 중립, 목재 수확 등 당면 현안(이슈)에 대한 시기적절한 대응, 위기상황 속에서도 발 빠른 산림정책 소통으로 2년 연속 정부 업무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도출했다.최병암 산림청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2021년을 힘들게 보낸 국민들께서 우수한 평가를 해주신 데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50 탄소 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혜택을 누리는 포용의 산림을 만들도록 앞으로도 산림청 전 직원들은 더 힘껏 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국무조정실은 이번 평가결과를 대국민 공개하고 평가를 통해 개선·보완이 필요한 사항, 지속적인 연속성을 갖고 발전시켜야 할 과제 등은 소관 부처에 전달, 기관이 정책을 개선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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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박란희 부의장, “시민참여예산의 적절하고 체계적인 활용 필요”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박란희 의원(다정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일 제86회 정례회 기획조정실 소관 2024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시민참여예산 활용 개선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박란희 의원은 먼저 시민참여예산의 적절한 활용을 위해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의 저조한 활동 실적과 집행부의 부실한 대응을 지적했다. 실제로 시민감시단의 예산낭비 관련 신고 실적을 확인한 결과, 2021년과 2022년의 실적은 0건이었으며 2023년에도 단 1건인 것으로 나타났다.박 의원은 “시민감시단은 예산의 잘못된 활용을 감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역할 재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감시단이 본래의 취지에 맞게 활동하여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박란희 의원은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이 특정 지역에만 한정되어 있거나 이미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다시 진행하는 경우가 있어 사업 선정 과정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볼 것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올해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11건 중 단 3건만이 지역에 관계없이 추진되는 사업이며, 나머지 8개는 특정 지역에 국한되는 사업이다”라고 지적하며 “특정 사업이 제안되면 한 지역에서만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세종시 전역에 수요조사를 시행하여 필요한 지역에 전체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예산 5억 4천만원 중 3억 5천만원이 건설·환경·소방에 관련된 내용으로, 기존 부서에서 추진되는 사업을 다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며, “창의성 있고 확장성 있는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선정 방법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끝으로 “시민참여예산의 취지에는 동의하나, 운영 방식에 대한 전체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며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교육 및 운영 방안을 개선하고,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선정 방법을 다시 살펴 예산의 낭비를 막고 시민감시단이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란희 의원은 지난 5월, 예산낭비 사례 공개대상을 매년 6월 말까지 세종특별자치시 누리집에 공개하도록 하는"세종특별자치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예산낭비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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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저영향개발 확산 기후위기 대응 강화 간담회 …"자연적인 물순환 체계 행복도시 건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은 자연적인 물순환 체계 회복 등 행복도시 저영향개발(LID)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7일 개최했다. 행복청 관계자에 따르면 저영향개발(LID : Low Impact Development)은 도시표면을 콘크리트 등으로 덮어 도시의 물순환을 방해하는 기존의 도시 개발방식에서 벗어나, 빗물이 땅속에 스며들게 하여 개발이전의 자연적인 물순환 체계와 최대한 가깝게 도시를 조성하는 기법을 말한다. 행복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토지주택연구원 등 전문가와 함께 2023년 저영향개발 기법을 반영한 6-3생활권(산울동) 조경 및 캠퍼스고등학교, 5-1생활권(합강동) 부지조성 공사의 주요내용을 검토했으며, 다양한 저영향개발 기법 확산 및 강화, 도시열섬 완화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 등 저탄소 녹색 행복도시 건설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행복청 김승현 녹색에너지환경과장은 “행복도시에 침투도랑, 식생수로, 나무여과상자, 옥상녹화 등 다양한 저영향개발 기법을 도입해, 자연적인 물순환이 이루어지는 행복도시를 건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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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숙 세종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의원…"멧돼지 포획 시포상금 신설 강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근 세종시에서 야생멧돼지가 시민을 공격해 중상을 입힌 가운데 멧돼지 포획시 시포상금이 따로 없어 피해를 줄이기 예산 편성이 시급한 상황이다.4일 세종시의회 김효숙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원(나성동)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세종시 유해야생동물 포획수는 지난 2020년 796마리(멧돼지 354, 고라니 442), 2021년 총 614마리(멧돼지 263, 고라니 351), 2022년 총 1037마리(멧돼지 240, 고라니 797) 등으로, 3년간 총 2447마리를 포획한 것으로 나타났다.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극심하면서 피해보상금도 2020년 약 3600만원(31건), 2021년 약 3300만원(32건), 2022년 약 3400만원(31건) 등 꾸준히 지급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매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선발해 포획활동 시 민간경상보조금을 지원 중이지만, 지난해 약 5100만원에 비해 올해 예산이 300만원 삭감된 4800만원이 편성돼 사업 축소가 예상된다.특히 시 포상금의 경우 고라니는 마리당 3만원이 지급되지만 멧돼지는 환경부에서 지원되는 20만원 외에 따로 시 포상금이 없어 관련 예산 신설이 필요하다.김효숙 원내대표의원은 “멧돼지 포상금 지원을 통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포획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독려해야 한다”며 “2022년 포상금이 생긴 고라니의 경우 전년도에 비해 2배 넘게 포획된 사례로 볼 때, 멧돼지 포획량 증가를 위해 포상금 신설이 필요하며, 특히 번식기를 앞두고 개체수 감소에 적극 활동해야할 동·하절기에 적절한 원동력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세종시는 유해야생동물 사체처리의 경우 매몰 방식을 택하고 있어 전염병 예방 및 환경보호를 위해 ’렌더링‘(폐사체를 130도 고온·고압으로 처리해 기름 등으로 분리 후 퇴비화) 방식 채택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타 지자체의 경우 이미 많은 곳이 렌더링 방식을 택하고 있고, 관내에도 전문업체가 있어 관련 예산을 편성하면 도입이 가능하다”며 “시는 포상금 신설을 비롯해 운반부터 처리까지 비용산출을 통해 유해야생동물 개체감소 및 전염병 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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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르노 코리아, 현대 등 6개사 17개 차종 36,897대 리콜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기아㈜, 포르쉐코리아㈜, 르노 코리아 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지엠㈜,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7개 차종 36,8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기아 포르테 19,291대는 전자제어 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6월 12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고, 봉고3 11,896대 중 11,784대는 액화석유가스(LPG) 탱크 제조 불량, 112대는 엔진부 고압 펌프 제조 불량으로 6월 1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포르쉐 카이엔 등 8개 차종 3,087대는 주행보조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로 차선 유지 기능 작동 중 운전자에게 시각 신호를 알리지 못하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6월 7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르노 MASTER 1,830대는 측면 보조방향지시등의 광도 등이 최소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6월 7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토요타 아발론 하이브리드 등 3개 차종 524대는 조수석 승객 감지 센서 회로기판 제조 불량으로 6월 13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지엠)트래버스 159대는 후부 및 옆면 반사기의 반사 성능이 최소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6월 12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현대 포터2 110대는 엔진부 고압 펌프 제조 불량으로 6월 1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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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에서 진도 4.8규 규모 지진 발생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2일 오전 8시 26분경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진도 4.8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오늘 지진으로 세종지역에서도 창문이 흔들리고 앉아 있던 몸이 흔들리는 등 지진의 여파를 느낄 수 있었다.한편, 경기도(용인), 전라남도(담양, 곡성), 경상북도(영천, 경산, 청도, 경주), 경상남도(김해, 창녕), 대구, 울산(울산서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세종시 한낮(12시~오후 6시) 기온이 30℃까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온열환자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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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환경기술인 환경보전 유공자 5명 표창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에서 활동 중인 환경기술인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환경관련 법규와 기술 등 정보를 교환하는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시는 12일 조치원1927 아트센터에서 이영우 대전‧세종‧충남 환경기술인협회장, 이환주 세종시환경기술인협회장 등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환경기술인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환경 분야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정섭(한화첨단소재㈜), 김용민(한국유나이티드제약㈜), 진홍석(SK바이오텍㈜) 씨가 세종시장상을 수상했다.또한 세종시 환경기술인협회 감사패 수상자로는 강승권 사무관, 최병민 주무관이 선정됐다.노동영 국장은 “세종시 기업의 환경관리를 위해 산업현장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환경기술인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환경기술인들이 쌓아온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중립도시로 성장하는 길에 지혜와 정성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세종시환경기술인협회는 환경오염방지에 앞장서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성된 협회로, 지역 내 환경보전과 관련한 200여 개 업체가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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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대한민국 공공성실천’ 대상 수상…"시민체감형 정책 빛났다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시민 생활편의 증진과 행정수도 기능 강화 등 사회 공공성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2023 대한민국 공공성실천 대상’을 수상했다.최민호 시장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한국공공사회학회 주최 ‘2023 대한민국 공공성실천 대상 시상식’에서 17개 광역지차제 중 유일하게 대상(大賞)을 받았다.공공성실천대상은 시민과 함께 공공성을 성찰하고 실천해 온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 의원 등에게 수여된다.최 시장은 생활편의 증진과 문화 체육 기반 확대 등 사례 중심의 구체화 된 실천 전략으로 시민체감형 정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최민호 시장은 “공공성 실천은 공직자에게 의무와 책임”이라며 “자치단체장으로서 당연히 실천해 나가야 할 일이지만 앞으로 더욱 큰 책임과 의무감을 갖고 공공성 강화 실현을 위한 시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2023 대한민국 공공성 실천 대상에선 공공성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광역자치단체장(최민호 세종시장), 지방자치단체장(조용익 부천시장), 국회의원(성일종, 박정 의원) 등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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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스마트쉼센터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강사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오는 19일까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가정방문 상담 활동을 위한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시가 운영하는 스마트쉼센터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담당하는 예방교육강사와 상담사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된다.시는 과도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디지털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쉼센터를 운영 중이다.스마트쉼센터는 교육청·유관기관과 협조해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을 조절하고 올바른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과의존 예방 교육·상담을 추진하고 있다.예방교육강사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학교, 기관단체 등을 찾아가 관련 교육을 하고 가정방문상담사는 과의존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상담 활동을 하게 된다.선발 인원은 각각 15명, 5명 내외다. 강사 신청은 ▲인터넷중독 전문상담사 2급 ▲전문인력 양성교육 이수자 ▲상담 관련 국가공인 자격증 소지자 등 조건 중 1가지 이상을 갖춰야 가능하다.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스마트폰 사용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 유·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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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경찰서 ‘23년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훈련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남부경찰서는 관내 국가 중요시설 등 테러 취약시설이 다수 현존하고 있어 국가기관 및 지차체가 참여하는 테러 예방 및 대테러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도상훈련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도상훈련은 관내 정부청사에서 생물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시설주인 청사관리본부를 포함 군, 소방, 세종시청 및 보건소가 함께 동참해 각 기관의 역할 및 임무 수행 절차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대테러 능력을 배양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됐다. 훈련 목적은 국내에서 발생하는 일반테러의 경우 경찰이 책임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어, 테러 발생 시 관할 경찰서장(초동조치팀장)이 초동 대응 활동을 위해 관계기관의 지원을 받아 현장 지휘 능력을 향상시키고 원활한 대응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세종남부경찰서 관계자는 내년 어진동에 지역경찰관서가 개서되면 청사에 대한 테러에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지겠지만, 테러 상황은 경찰만의 대응으로 신속하고 완벽한 대응이 될 수 없기에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의 유대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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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도예 체험…11월 한달간 44명 참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드림스타트 아동·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도예체험’을 운영했다.시에 따르면 도예체험은 지난 11월 한 달간 진행된 이번 문화예술의 만남 프로그램에는 모두 44명의 드림스타트 가족이 참여했다.드림스타트는 관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 등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돌봄공백 등을 점검해 사각지대 발굴과 연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시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가족관계 개선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번에는 도예공방 ‘702세라믹스튜디오’와 협약을 맺어 도자기 핸드프린팅, 유리전사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은 직접 그릇, 컵 등에 그림을 그리거나 전사지를 붙이는 등 세상에서 하나뿐인 특별한 작품을 만들었다.오정섭 아동청소년과장은 “가족들이 함께 도예체험을 하며 가족간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안에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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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가양중, 자기주도 날개를 펼쳐 비상(飛上)하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가양중학교는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가양나비의 비상’프로그램을 전체 학생 대상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작년부터 2년간 학생평가 연구학교를 운영 중인 대전가양중은 학생활동 중심의 교수・학습방법 및 과정중심평가 문항 등을 개발하여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유의미한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학력 저하의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자기주도학습 역량 증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교과별 평가 관리에서 확장된 학생의 능동적인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을 목적으로‘가양나비의 비상’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학생중심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에서 자체 제작한 자기주도 학습플래너, 자기주도 독서기록장, 자기주도 학습지 활용법을 지도하여 학생들이 능동적인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자기주도 학습플래너의 경우 학생 스스로 하루의 학습 계획부터 수업에 관한 정리, 자신의 학습 습관 성찰 등을 기록하며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다. 또한 학급 담임교사가 주기적으로 학생들의 학습플래너를 점검하면서 학생 개개인의 학습 습관에 대해 피드백을 제공하여 자칫 학습결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원격수업 주간에도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대전가양중 1학년 임○○ 학생은 “가양나비의 비상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학습플래너를 작성하게 되면서 매일매일 학습 계획을 세우고 그날 배운 중요한 내용들을 기록하며 학습을 점검해 보는 습관이 생겼다.”며 “특히 담임선생님이 일주일에 한번씩 학습플래너를 점검하며 열심히 작성한 친구들을 격려하고 칭찬해 준 덕분에 더욱더 열심히 작성하게 되었다. 그리고 학습플래너 안에 평가여행도장 챌린지가 있어서 학교 수업과 평가에 더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대전가양중학교 이옥순 교장은 “교과별·학년별 교사학습공동체를 구성하여 전문성을 개발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며 “앞으로도 가양나비의 비상 프로젝트를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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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방·공공외교 지방자치단체 협업 부문 우수사례 선정… "2관왕 달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추진한 숨겨진 글자 전시회가 2023년 공공외교 지방자치단체 협업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외교부는 지난 2019년부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재외공관을 대상으로 공공외교 우수사례를 선정·발표하고 있다. 이번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창의 1건, 협업 2건이 선정됐다.시는 지난해 고유문자인 한글과 키릴문자의 공통성을 바탕으로 주한불가리아대사관,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협업해 세종시립도서관에서 45일간 ‘숨겨진 글자 전시회’를 개최했다.시는 이 행사로 한글문화수도로서 한글의 우수성을 전파한 동시에 불가리아 키릴문자를 통한 상호 문화교류와 양국 간 우호관계 강화에 기여한 공공외교 성과를 인정받았다.특히 이번 공공외교 우수사례 선정은 지난해 12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개최한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선정과 함께 2관왕을 달성한 것으로, 시의 국제화 능력을 인정받아 더 의미가 크다.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지방외교와 공공외교 두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은 세종시의 국제도시로서의 역량을 입증한 것”이라며 “올해도 해외공무원 연수과정 유치사업 등 신규 국제화 시책을 추진하면서 세계와 소통하는 국제교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시, 영국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현재 8개국 9개 도시와 우호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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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교통체계 완성도 높여… 대중교통이용률 10.8% 늘어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올해 행복도시 교통흐름이 전년보다 원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행복청의 정책적 노력과 함께,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한 각종 캠페인 및 시민의 적극적 동참의 결과, 최근 교통량 관련 긍정적인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2023년 10월 기준, 인구는 전년 10월말 대비 약 2% 증가한 반면 승용차 교통량은 약 3% 감소하여 교통정체가 다소 개선되었고, 대중교통 월평균 이용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행복청은 올 한해 어린이 교통안전과 대중교통 활성화, 교차로의 구조‧신호 개선방안 등 생활밀착형 교통개선 대책(안)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섰다.대중교통이용률 증가와 교통흐름 개선 등 금년도 성과는 세종시‧교육청‧경찰서‧LH‧교통연구원 등과 합동으로 안전통학로 관계기관 회의, 신호최적화 회의 등을 개최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한 결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 11월에는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등 설치로 발생하는 미래 교통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세종동(S-1생활권) 인근 교통체계 개선방안도 마련했다. 대상 노선은 중앙공원 내 국지도 96호선, 절재로와 임난수로, 갈매로와 금남교, 금강 횡단교량이며, 대중교통 활성화 및 수요관리방안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중앙공원 내 96호선 도로에 대해서는 친환경 재설계 계획을 발표, 중앙공원을 둘러싼 갈등을 일부 해소하고 공원 사업 재개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행복청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실질적 행정수도로서의 완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교통개선대책을 추진하고, 시민의 편의를 위한 체감도 높은 세부 개선방안을 촘촘하게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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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 포럼' 한글사랑도시 세종, 한글의 가치 아로 새긴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한글사랑도시 기초를 다지고 세종학 연구 방향 확장을 모색하기 위한 ‘2023 세종학 포럼’을 개최했다.시는 21일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전략도시 세종과 한글’ 주제로 세종학 포럼을 진행했다.이번 포럼은 도시 콘텐츠로서 한글이 가진 가치를 통해 세종시의 정체성 확립 방안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1부에서는 이규철 성신여대 교수와 한상헌 대전세종연구원 지역학센터장이 각각 ‘한글의 정신, 세종의 시대’, ‘문자라는 추상, 추상도시 세종’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이어 유정미 국제타이포그래피비엔날레 조직위원장이 디자인 측면에서 ‘한글의 디자인, 세종시 도시 브랜드 디자인’을 주제로 세종시 브랜드 슬로건과 디자인이 가진 함의, 디자인적 가치 등을 소개했다.양승우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2부 종합토론에서는 5명의 전문가와 함께 한글이 가진 가치를 통한 세종시 지역 정체성 확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또 이재민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이 세종학 활동의 흐름과 지역학 플랫폼으로 세종학연구센터의 역할과 방향 등을 제안했다.시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사·연구를 통해 세종학의 방향성을 구축하고, 시민참여 확대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시는 세종학 진흥과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연구, 포럼 등을 지난 2019년부터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타 시도와의 네트워크 형성 등 교류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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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방석, 전기찜질기 등 45개 제품 리콜명령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겨울철 수요가 많은 전기방석, 전기 찜질기, 방한용품 등 전기·생활용품 및 어린이 제품 65개 품목, 1,018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기준 부적합한 45개 제품에 대한 수거 등의 명령(이하 “리콜명령”)을 내렸다.이번 리콜 명령 대상 45개 제품은 전기용품 20개, 생활용품 4개, 어린이 제품 21개이며, 전기용품으로는 온도상승 부적합으로 사용자 화상 위험이 있는 전기방석(6개) 및 전기찜질기(5개), 감전 위험이 있는 전기스토브(1개) 등이 있다.생활용품으로는 최고온도 기준치를 초과한 온열팩(1개), 유해화학물질 기준치를 초과한 방한용 마스크(1개) 등이 있으며, 어린이제품으로는 납, 카드뮴 등이 기준치를 초과한 유아용 섬유제품(1개) 및 완구제품(7개), 내구성 기준에 부적합한 유모차(1개) 등이 있다.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용품 구매 시 반드시 KC 인증마크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미사용시 전원차단 등 사용상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