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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대전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2022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Ⅰ그룹에 속해 있는 전국 23개 지자체 중 2위인 ‘우수 관리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환경부는 물환경보전법 제50조에 따라 설치 ․ 운영 중인 102개 지자체 산업단지에 설치된 227개소의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시설용량별(Ⅰ그룹 1만㎥ 이상, Ⅱ그룹 1만㎥ 미만~2000㎥ 이상, Ⅲ그룹 2000㎥ 미만/일)로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올해 평가는 폐수처리효율과 유입수 대비 방류수의 수질 상태 등 3개 분야 28개 항목에 대한 자료점검․분석 및 현지 확인 등 1차 평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관리 실태평가 심의위원회”2차 평가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1일 1만㎥ 이상을 처리하는 Ⅰ그룹으로 분류된‘대덕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이 평가를 받았으며, 평가결과 시설 등급 “A”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금 1천만 원을 지급받았다.‘대덕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은 1990년대 조성되어 전자, 화학 등 309개 기업들의 오․폐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노후된 시설개선 ▲미세목스크린 설치로 미세 협잡물 제거 ▲폭기조 가변운전에 따른 에너지절감 등 공공폐수처리시설 처리효율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대전시 최종문 산업입지 과장은 “안정적인 오․폐수 처리를 위해 기술교육과 시설개선에 힘쓰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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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상수도, 인공지능 기술로 상수도 사용량 예측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2일 아이브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수도 인공지능(AI)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상수도사업본부가 추진한 ‘민간지능정보서비스 확산사업’ 종료를 앞두고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AI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간지능정보서비스 확산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한 국비사업으로 상수도사업본부는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는 데이터와 환경을 제공해 상수도 데이터를 활용한 생활 편익 예측 서비스 개발에 참여했다.상수도사업본부는 물 사용량 데이터를 분석·활용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구축해 2021년부터 동구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실증사업을 진행해 왔다. 개발한 AI 기술을 활용해 물 사용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누수·동파 예측하고, 특히 올해 6월부터는 독거자(1인, 노인)를 대상으로 수돗물 사용량에 갑작스런 변화가 있는 경우 담당 사회복지사 또는 보호자에게 알림서비스를 제공하는 ‘독거자 생활케어 서비스’를 개발했다.상수도사업본부는 아이브랩과 업무협약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서비스를 사전에 가입한 시민을 대상으로 연장 운영하고, 분석된 데이터는 계량기 관리에도 이용할 계획이다.또한 양 기관은 민간지능정보서비스 플랫폼 서비스 지원 및 실증과 민간지능정보서비스 확산 및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 및 실증 환경을 제공하고, 아이브랩은 솔루션 지원 및 실증을 담당할 상시 전담 기술팀을 운영할 계획이다.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비사업으로 개발한 민간지능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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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3회 ‘빅데이터위원회’ 개최…데이터안심구역 및 오픈랩 조성 등 성과 공유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빅데이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19년 발족한 빅데이터위원회는 데이터사업 추진 자문 역할을 하는 위원회로 연구 ․ 출연기관 전문가, 기업, 공무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상환 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데이터 기반 행정도시 구현을 위해 대전시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 성과 보고와 전문가 자문 등으로 진행됐다.위원들은 데이터 기반 행정도시 구현을 위해 추진한 ▲데이터안심구역 및 오픈랩 조성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빅데이터 정책지원시스템 고도화 등 주요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또한, 기업에 데이터를 제공한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과 청년인턴들에게는 데이터 정제·구축 등 관련 업무 경험을 제공한 청년인턴십사업의 성과도 공유했다. 이어 위원들은 대전시에서 발표한 빅데이터 중장기 기본계획 및 빅데이터 센터 구축 계획을 듣고, 민선 8기 디지털 플랫폼 시정구현을 위한 빅데이터 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주문했다. 정재용 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소중한 의견을 제안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나온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대전을 데이터 기반 정책선도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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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간 주도 데이터 경제시대 선도…'한국데이터기술진흥협회' 출범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30일 한국데이터기술진흥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데이터기업이 주도하는 데이터산업 육성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한국데이터기술진흥협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지란지교데이터 대표 조원희 회장,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이혜진 센터장, 58개 회원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 체결, 비전 선포 등으로 진행됐다.한국데이터기술진흥협회는 지난 4월 시행된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 근거로 ▲데이터산업 관련 업무 개선 ▲기술개발 협력 ▲데이터 거래 및 활용문화의 발전 등을 위해 9월 설립 인가를 받고, 이날 출범식을 가졌다.한국데이터기술진흥협회는 출범식에서 데이터기술 선제적 대응을 통해 데이터 경제시대를 선도’한다는 비전을 선포하고, 기반기술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데이터기술 기반을 조성하고 4차산업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앞으로 각 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결합해 데이터 기술 네트워크 구축하고 데이터 기술 전문기업 활성화,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역량 강화 등 데이터 기술 협력에 관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또한 기업 간 네트워킹 및 기술 공유 활동 등을 목표로 선도 기술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수시로 개최하고, 전문기술 보유 데이터 기업들을 추가로 발굴해 협의체를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조원희 협회장은 “데이터의 활용이 광범위한 분야의 산업 발전에 촉매 역할을 하여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대거 창출하고 있으며, 세계 경제는 이미 발 빠르게 데이터 경제로 진입했다”며 “대전시와 데이터산업 육성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 데이터 산업을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국데이터기술진흥협회 출범에 맞춰 대전시와 한국데이터기술진흥협회는 민간주도 데이터 경제 시대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데이터기술 전문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및 추진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자격시험 등 인적 인프라 확대 ▲데이터 기반 시설 구축 및 활용 ▲데이터 품질향상, 표준화 등 데이터 공동 활용 및 인식확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데이터 플랫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학·연과 연계한 데이터 인재 양성, 국가 데이터사업 참여 등 많은 사업들을 추진해야 한다”며 “협회 출범을 계기로 민선 8기 대전시정의 핵심전략 추진과 관련한 데이터 활용정책의 위상 정립은 물론, 데이터 기업 육성지원에 필요한 발전 전략 마련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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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박정환 주무관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지난 1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한 '제40회 지방자치단체 인적자원개발(HRD) 경연대회'에서 스마트도시과 박정환 주무관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9월 서면평가를 통해 1차로 본선 진출 10팀에 선발하고, 지난 1일 최종 강의 발표대회를 실시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현재 시 인재개발원에서 강사로 활동중인 박정환 주무관은 이번 경연대회에서 '빅데이터 공통기반시스템의 이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전문가 및 청중평가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박정환 주무관은 "이번 강의 경연대회를 통해 다양한 강의기법과 사례를 배우게 됐다"며 "현재 인재개발원에서 개발 중인 전직원 대상 데이터 역량강화 교육과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기환 시 인재개발원장은 "4차산업혁명의 꽃인 빅데이터를 이용해 지역경제 상권분석 등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빅데이터 교육과정을 개설해 대전시 공무원 행정혁신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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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없는 과학관' 복합과학체험랜드 조성 본격화…예타 통과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 유성구에 국립중앙과학관에 복합과학체험랜드 조성이 본격화 될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 전경. [사진-국립중앙과학관]31일 대전시와 국립중앙과학관 등에 따르면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 및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 복합과학체험랜드 조성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대전에 들어서는 복합과학체험랜드는 과학에 대해 국민들이 흥미를 갖고, 재미를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체험형 복합공간으로 대덕연구개발특구 과학 인프라를 연결하고, 국민과 소통·교류할 수 있는 사이언스 플랫폼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이번 복합과학체험랜드 조성 사업은 시작부터 대전시와 함께 사업계획을 수립해 진행한 결과로, 총 523억원을 투입해 국립중앙과학관 내에 부지면적 4만 3,710㎡, 건축 연면적 10,026㎡ 규모로 2027년 개관될 예정이다.주요 공간구성 계획은 과학기술발전과 더불어 미래가 공존하는 차세대과학기술체험관으로 구성했으며, 야외 과학마당은 대덕특구 과학연구 인프라와 과학관의 공간을 활용하여 누구나 과학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지붕없는 과학관'이 조성될 예정이다.이석래 국립중앙과학관 관장은 "복합과학체험랜드 조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대전시 및 유관기관 간 협력하여 기관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국민 여러분께서는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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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적· 드론측량 경진 대회 개최…18개팀 150여명 참여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지난 26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최신 지적측량 기술 정보 공유 및 드론측량 관련 산·학·관 네트워크를 구축을 위한 '제2회 지적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28일 대전시에 따르면 '드론, 대전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대전 관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 지적측량업체, 공무원 등 총 18개 팀, 150여 명이 참가해 신속하고 정확한 드론영상 촬영 및 후처리를 통해 정사사진을 제작하고 필지 경계를 추출하는 등 드론을 활용한 측량 기술 역량을 평가했다.평가결과 고등부에서는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가, 대학부에서는 대덕대학교가 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일반 및 공무원부에서는 대전 동구청과 중부기술단이 각각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장일순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드론을 활용한 최신 측량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드론으로 구축하는 공간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행정서비스 개발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시는 각종 사업 입지 예정지 등에 대한 항공사진, 홍보 동영상 촬영뿐만 아니라 손실보상, 도시개발사업지 등에 대한 정사사진 제작해 시정 업무추진에 따른 의사결정 정책자료로도 활용하고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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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장우 대전시장, '과학기술인 한마당' 참석·격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7일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된 '2022 노사합동 과학기술인 한마당'을 찾아 행사 개막을 축하하고 과학기술인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성공 등 대한민국이 세계 과학기술 선도국가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과학기술인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우주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대전시의 정책에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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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성료…역대 최대 관람객 30만명 방문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컨벤센터 제2전시장과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2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지난 2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6개 분야 52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4일 동안 30만명이 다녀가 역대 최대의 관람객을 기록했다.특히 올해는 '우주·항공'을 주제로, 누리호 발사 성공 기념을 위한 우주항공 주제전시관과 로봇, 방위산업, 나노·반도체, 바이오 등 대전의 핵심 전략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전시관을 구성했다. 방문객들에게 우리 과학의 발전과 성과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대전의 시정 방향을 알리는 기회도 제공했다.올해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 연인, 외국인 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고, 과학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공감대 형성에 좋은 기회가 될 대전영재페스티벌과 대전수학축전, 사이언스 드론 코딩 페스타 등 많은 청소년들이 과학을 즐기고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글로벌 사이언스투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라이브 뮤직페스티벌, 한빛야시장, 가을 별축제 등에는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특히, 대전의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 라이팅쇼, 밤하늘을 체험할 수 있는 열기구체험과 타이탄 로봇, 꿈돌이 등이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이번 행사는 200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행사였다"며 "과학전시체험에서 시작해 온 가족이 함께 나누는 과학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앞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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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UCLG총회 연계 '신기술과 인권' 포럼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14일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총회 대전트랙 연계행사로 '신기술과 인권'을 주제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인권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대전인권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박경렬 카이스트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포럼은 이준일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신기술과 인권–인공지능을 중심으로'라는 내용의 주제발표와 ▲장여경 정보인권연구소 상임이사 ▲손화철 한동대학교 교수 ▲전현욱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 등이 참여한 토론으로 진행됐다.이 교수는 "과학기술이 주는 혜택을 충분하게 활용하는 동시에 과학기술이 발생시킬수 있는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통제하는 합리적이고 균형적인 태도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주제발표에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신기술 환경과 개인정보자기결정권 및 신기술과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첨단기술과 인권이 만나는 지점을 인권을 구성하는 분류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토론자들은 인권을 통해 구현되는 인간의 존엄성은 실제로 주어진 사실이 아니라 당위적으로 실현해야만 하는 규범이므로, 인권이 보장되지 않으면 인간이 존엄한 존재로 살아가는 현실은 이뤄질 수 없다고 주장했다.임묵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인권포럼을 통해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른 정보인권 침해에 대해 살펴보는 자리로, 사람과 과학 상호작용 관계에서의 인권침해 현황과 대책, 정책의 실효성 등에 대해 논의 함으로써 첨단 정보사회를 살아가는 일상생활 속에서의 인권침해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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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충남대병원에 병원체자원 공용연구시설 개소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충남대학교병원 의생명융합연구센터에 '병원체자원 공용연구시설'조성 공사를 마무리하고 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준공식은 이석복 경제과학부시장과 윤환중 충남대학교 병원장, 임헌문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을지대병원·건양대병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병원체자원 공용연구시설'은 중소벤처기업부 '대전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으로 추진됐다. 대전시와 정부(중소벤처기업부)가 총 152억 8,000만원(시비 76억 4,000만원, 국비 76억 4,000만원, 민자 제외)을 투입해 지난해 10월 말 착공, 지난달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충남대병원 의생명융합연구센터 6층에 증축 완공된 '병원체자원 공용연구시설'은 생물안전 3등급(BL3)을 갖춘 연구시설로 지역내 병원과 기업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국 최초 시설이다.병원체자원은 인간에게 감염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물질을 말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도 새로운 유형의 변종 병원체로 분류된다. 이처럼 최근 신종 감염병 확산으로 진단기기, 신약 및 백신 등의 개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중소바이오 벤처기업은 진입장벽이 높아 병원체자원의 분양 및 연구실험이 어려웠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병원체자원 공용연구시설 조성이 추진됐다. 앞으로 중소바이오 벤처기업들은 병원과 공동으로 실험 연구가 가능하게 됐다.앞으로 지역 병원과 중소바이오 벤처기업들이 협력해 감염병 관련 치료제, 백신, 진단기기 등을 개발하고 조기 상용화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전시와 충남대병원은 시설에 대한 시범 운전을 거쳐, 내년 4월부터 기업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의 허가 등 행정절차를 서둘러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병원체자원분야 규제자유특구를 지정받아 시설을 완공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바이오 벤처기업의 애로사항을 꾸준히 청취하여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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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 본격 추진…KAIST 문지캠퍼스에 문열어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대전시는 29일 KAIST 문지캠퍼스에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위해 대전사업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개소식에는 대전시 우준호 미래산업과장, 방위사업청 홍수미 방산일자리과장,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최재원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대전사업단의 지난 6월에 선정된‘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업의 전담기관인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내 경남ㆍ창원 사업단에 이어 개소했다.대전시에 따르면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은 2026년까지 490억 원(국 245, 시 245)을 투입하여 ▲국방신산업 특화 로드맵 수립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방산특화개발연구실 구축⋅운영 ▲특화 연구⋅시험⋅실증 인프라 지원을 위한 기반 구축 ▲연구개발 성과물의 사업화 지원 ▲국방 창업 및 우수기업 국방시장 진입 지원 등 5개 핵심사업을 통해 방산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전주기로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전사업단은 앞으로 방산 지원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세부사업계획 수립 ▲예산 및 성과 관리 ▲수행기관 선정 및 관리 ▲지역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 국방기관, 기업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사업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한다.사업단에는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대전시 드론 및 국방산업, 관련 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 및 대전시, 대전테크노파크,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대전시 김영빈 과학산업국장은 “방위사업청 이전과 더불어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은 국방도시 대전을 조성하는 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최대한의 성과를 도출해 내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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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 체제 구축을 위한 국회토론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15일 지역 국회의원, 지역 산·학·연 우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회관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 체제 구축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조승래 국회의원, 윤미란 과기정통부 팀장, 신명호 항공우주연구원 연구원, 김건희 한밭대 교수, 권성수 대전테크노파크 ICT융합센터장, 사공영보 솔탑 대표가 참석했다.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 체제의 성공적 구축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대전의 역할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우주 연구·인재개발의 요람, 대전의 강점과 역할'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권성수 센터장은 "대전은 항우연, 천문연 등 우주핵심 R&D 기관, KAIST, 충남대, 한밭대 등 교육기관, 쎄트렉아이, 솔탑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민간기업이 입주해 있는 우주 연구·인재 개발 분야의 핵심지"라고 강조했다.'우주기업이 바라본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체제의 중심, 대전'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사공영보 대표는 "기술선점 기업이 우주산업을 리딩한다며, 산·학·연 협력 연구개발 인프라가 이미 조성돼있는 대전이 우주산업 기업이 입지하기 최적지"라며 우주산업 기업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주제발표에 이어 공공과학기술혁신협의회 이주진 회장이 좌장을 맡고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과기부 윤미란 뉴스페이스정책팀장, 항공우주연구원 신명호 연구원, 한밭대 김건희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 가운데 주제토론이 진행됐다. 주제토론 참석자들은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 체제는 우주 연구개발의 핵심지이자 인재양성의 요람인 대전이 시작이자 중심이 되어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오늘 토론회는 지역의 산·학·연·관이 한자리에 모여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 체제 구축 방안과 대전 역할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 체제 조성은 대전의 연구·인재 개발, 경남의 위성 산업, 전남의 발사체 산업이 조화를 이뤄 국가 우주 경쟁력을 드높일 좋은 기회"라며 "우주 연구개발의 핵심지이자 인재 양성의 중심인 대전이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덧붙였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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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2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지난 1일 데이터 저변확대 및 시민 활용증진을 위해 6월 2일부터 7월 13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마무리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2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아이디어 발굴 및 제품·서비스 개발 2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아이디어 발굴에 16팀,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11팀 등 총 27팀이 참여해 열띤 각축전을 벌였다.대전시는 관계전문가들과 함께 1차 서류평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아이디어 6건, 제품 및 서비스 개발 6건, 특별상 1건을 각각 선정했다.아이디어 분야에서는 박규영 외 3인이 타슈 정거장의 최적 입지 선정 장소 등을 분석해 출품한 '지금 우리 타슈는?'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에서는 임지연 외 1인이 캐시백 기반의 데이터 수집앱을 구현해 출품한 'KVQA 데이터셋 수집을 위한 앱테크 애플리케이션 캐슈'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그 밖에 남효진씨의 '오슈(당신이 모르는 핫플레이스)'는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아이디어 기획이 우수한 것으로 인정돼 특별상에 선정됐다.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들은 9월 2일부터 8일까지 시청 2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공모전 참가자들은 "이번 공모전은 공공데이터 외에도 유동인구, 카드매출액 등 민간빅데이터도 함께 활용할 수 있어, 실제 활용성 있는 서비스 개발을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김영빈 대전시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서비스 개발 등 많이 제시됐다"며 "수상작들은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관련부서에 공유해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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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디지털 혁신인재 양성사업 본격 추진…메타버스 융합대학원에 5년간 10억원 지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1일 인공지능, 메타버스 중심의 디지털 혁신인재 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범국가적으로 추진하는 디지털 전환에 대비하고, 기업에 필요한 실무인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산학연과 협력해 기업에 필요한 실무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시는 디지털 산업의 화두로 떠오른 메타버스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KAIST(한국과학기술원) 메타버스 융합대학원에 재정적으로 지원한다. 메타버스 융합대학원은 가상융합세계 서비스를 선도할 최고급 연구개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재정적으로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운영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년부터 6년간 국비 55억원을 지원하며, 시는 5년간 1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KAIST는 분야별 최고의 교수진이 참여하는 메타버스 융합 전문교육을 통해 1차년도 10명, 2차년도 이후 20명씩 총 110명의 석·박사를 양성할 계획이다.이장우 시장은 이날 KAIST 문지캠퍼스에서 개최한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개원식’에 참석해 메타버스 인재 양성을 위한 시의 지원을 약속했다.이 시장은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와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돼 메타버스를 선도할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이 중요한 지금 대전시에 소재한 KAIST에서 메타버스 융합대학원을 유치한 것은 매우 의미있고 뜻깊은 일"이라며 "재정적 지원은 물론 필요한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어 "디지털 혁신기술이 미래산업과 시대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며 "대전시가 디지털 혁신산업의 중심도시로 나아가도록 산학연과 지속 협력하고 산업의 중심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개원식에는 이 시장과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실장, 전성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총장을 비롯해 협력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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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현장 중심의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 추진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현장 중심의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전시회(K-BATTERY SHOW)'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한국소재·복합재료 및 장비전(K-Mtech)과 수소산업 분야 전문 전시회(H2 MEET)가 동시에 개최되며, 국내·외 15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시는 행사장 내 별도의 상담 부스를 설치하고 소재·부품·장비 등 대전시 타깃 업종을 대상으로 기업별 1:1 맞춤형 투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전시회를 방문한 국내·외 관련 업계 종사자 및 관계자들에게 대전시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홍보영상 상영 및 각종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전’를 홍보할 예정이다.한편 대전시는 올해 최초로 ‘관내 유망중소기업 해외투자 유치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해 기업의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올해 해외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관내 유망중소기업 15개를 선정해 외국인 투자유치 전문교육, 기업컨설팅, 홍보자료 작성, 투자상담회 참여 등을 지원했다.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유치 활동이 어려웠던 기간에도 관내·외 기업에 홍보물을 발송하며 대전시 투자환경 및 단지형 외국인 투자지역을 적극 홍보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난 8월 29일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외국인투자기업 3개 사와 둔곡지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단지형 외국인 투자지역에 2500만불(약 3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박승일 대전시 투자유치과장은 "앞으로 기업 친화적 투자환경을 만들고,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일자리가 풍부한 일류경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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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육군교육사령부, 제5회 드론봇 챌린지 대회 개막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31일 로봇드론지원센터에서 '제5회 드론봇 챌린지 대회' 개막식을 갖고, 다음달 1일부터 2일간 육군교육사령부와 공동으로 대회를 개최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드론봇 챌린지 대회는 육군 등 국방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드론과 로봇에 대한 요구 방향과 기술개발 능력을 엿볼 수 있는 최고의 대회로 대전 로봇드론지원센터와 전남 고흥 고흥항공센터를 연결해 진행된다. 대회는 드론분야 ▲중대급정찰(4km이내) ▲대대급정찰(8km이내) ▲ 원거리급정찰(70km이내) ▲건물내부정찰 ▲공격(적탐지공격) 등 5개종목 로봇분야 ▲험지극복기동(계단, 수풀 등 험지극복 표적탐지) 1개 종목 등 총 6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대전에서는 2개 종목(건물내부정찰, 험지극복기동)이 개최된다.참가자들은 드론과 로봇을 활용해 전투 가상 상황에 적합한 의무를 수행하게 된다. 심사와 평가는 군이 요구하는 까다로운 요구조건을 기준으로 진행된다.총 51개 팀이 접수해 서류 심사 등을 거쳐 31개 팀이 예선전을 거쳤으며, 최종 18개 팀이 이번 결승전을 참가한다. 이번 대회 상금은 1억 8천만원이다.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대회가 진행됐으나, 올해 대회는 대면으로 진행되면서 드론과 로봇 관련 기술의 성과와 최근 기술 동향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드론과 로봇 분야 최첨단 기술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대전 지역의 산·학·연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더불어 민·관·군이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대회 기간동안 로봇드론지원센터 1층 민원동에서는 지역기업의 드론봇 장비가 전시된다. 대회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현장을 방문하면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제5회 드론봇챌린지 대회는 지역의 관련 기업들이 기술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4차산업의 핵심융합 기술 요체인 로봇과 드론산업 과 첨단기술의 협업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대전을 드론 및 로봇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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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성과 확산…스마트시티 엑스포 참가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성과를 국내외에 확산하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하고 스마트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 세계 200여 개 도시 대표단과 스마트시티 기술, 서비스 기업이 함께하는 아시아 최대 비즈니스 행사다.올해 행사는 ▲스마트 도시건설&인프라 ▲스마트 교통 ▲스마트 에너지&환경 ▲스마트 라이프&헬스케어 ▲스마트 경제, 스마트 정부 등 5개 분야의 스마트 기술 전시와 컨퍼런스 및 세미나, 투자설명회, 수출 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대전시는 '대전 스마트시티 챌린지 전시관'을 구축해 2020년부터 올해 말까지 구축 중인 ▲주차공유 ▲전기화재 예방 ▲무인드론 안전망 ▲미세먼지 조밀측정망 ▲데이터 허브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시티 챌린지 서비스 5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7개 기업과 함께 그동안의 성과와 기술을 전시할 계획이다.대전시가 전시하는 주차공유 서비스는 씨엔씨티에너지, 파킹클라우드, 제이엔디 등 3개 기업이 꿀파킹 앱을 구축해 900여 개소의 민간 및공영주차장 정보를 연계해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전기화재 예방서비스는 조달혁신제품 등록된 3,800여 개의 전기화재 사전감지 센서를 전통시장 상점 등에 설치해 이상 신호를 모니터링하여 전기화재를 사전에 감지하고 있다. 에프에스가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에어포인트는 시 전역 220개 지역에서 미세먼지데이터를 시민 눈높이에서 수집하고 있다. 한컴인스페이스는 무인드론을 통해 긴급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하고 있다.챌린지 서비스를 통해 생성되는 실시간 IoT(Internet of Things·사물인터넷) 도시데이터를 수집, 데이터 분석·연계기반을 마련하는 데이터 허브시스템은 연무기술이 참여해 구축 중이다. 올해 말 오픈랩을 통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7개 기업은 공공기관 및 조달담당자,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 및 구매 상담회 등을 개최해 매출 증대 및 대전시 스마트 서비스 홍보와 확산의 계기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자체 개발한 센서 및 분석솔루션을 조달혁신제품으로 등록하며 우수 중소기업에 선정된 에프에스는 비즈니스페어 부스를 별도로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서비스 체험 스탬프 이벤트', '전시관 관람 인증샷 업로드 온라인 이벤트' 등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전시장을 돌아다니는 꿈돌이‘꿈돌이와 함께!’이벤트를 마련하여 대전시 전시관과 2022년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UCLG)를 홍보할 계획이다.김영빈 대전시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참가를 통해 대전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서비스 참여기업의 성과와 기술을 확산하고, 매출 증대 등 사업화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어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스마트시티 서비스 기술을 적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대전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적극 홍보해 '일류경제 도시', '스마트시티 대전'의 위상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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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호선 지하철역사에서 AI방역로봇 실증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 주요 지하철 역사에 10대의 AI방역로봇이 투입돼 방역활동을 수행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되고 있는 '2022년 대전형 서비스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의 현장 실증을 위해 AI방역로봇을 본격투입·운영한다.이번 사업은 시가 주관하고 대전테크노파크가 전담기관, 지역 로봇기업인 라스테크가 핵심기업으로 참여하며, 사업비는 4억원이 투입된다.현장 실증은 대전교통공사가 운영하는 1호선 5개 역사(대전역, 서대전네거리역, 시청역, 정부청사역, 유성온천역)에 8대, 시청(1층 로비)과 대전테크노파크(어울림플라자)에 각1대 등 총 10대의 AI방역로봇을 순차적으로 투입해 진행된다. AI방역로봇은 KT의 AI방역로봇에 라스테크가 커스터마이징 설계 및 관제·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하철 역사 환경에 맞춰 제작한 방역로봇이다.AI방역로봇은 인체에 무해하고 바이러스를 99.9%이상 살균하는 플라즈마 방식으로 공기정화와 UV를 활용한 바닥 살균을 수행하게 된다. 라스테크에서는 전체 로봇의 임무 수행 과정 모니터링하고 통제하게 된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지하철 역사와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고, AI방역로봇을 시민들이 체감하는 실증 플랫폼 운영을 통해 일류 경제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제고하고 로봇친화적인 도시로 성큼성큼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김영빈 시 과학산업국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내에 방역로봇들이 상시 방역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4차산업의 핵심인 로봇 산업 발전과 첨단로봇 활용을 통한 대전의 일류경제과학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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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장우 대전시장, 우리별 1호 발사 30주년 축하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카이스트 대강당에서 열린 '우리별 1호 발사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 관계자를 격려하고 우리별 1호 발사 30주년을 축하했다.이장우 시장은 "대전에 위치한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가 국가 우주경쟁력을 드높이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대한민국 우주산업이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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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전략산업·인재의 도시로 성장 노려야”…청년층 전문인재 육성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 지역 산업 육성 및 장기발전 전략으로 양자 등 미래산업 분야에 대한 과감한 도전을 추진하고 청년층 전문인재 육성 기지로 성장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안됐다.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승원 경제부시장, 연구기관 전문가, 지방공공기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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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청양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 동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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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으뜸교육 으뜸초, 봄봄봄…어린이날 행사 개최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아름다운 꿈을 가꾸는 행복으뜸교육’ 목표를 둔 으뜸초등학교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3일 등교 시간에 교육공동체와 함께 ‘으뜸초, 봄봄봄! 어린이날(웃어봄, 놀아봄, 날아봄)’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교직원과 학부모가 주체적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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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여름철 기후 변화에 따른 홍수 위험이 커지면서 올해 홍수 대비를 위한 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올해 국가하천 제방 17곳, 지방하천 41곳 등에 대해 점검반을 편성하고 제방 및 호안의 유지상황, 하천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장애물 등 일제 점검을 추진 중이며 홍수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