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전시, 제3회 ‘빅데이터위원회’ 개최…데이터안심구역 및 오픈랩 조성 등 성과 공유
  • 기사등록 2022-12-13 17:03:45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빅데이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된 빅데이터위원회 회의 모습. [사진-대전시]

2019년 발족한 빅데이터위원회는 데이터사업 추진 자문 역할을 하는 위원회로 연구 ․ 출연기관 전문가, 기업, 공무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상환 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데이터 기반 행정도시 구현을 위해 대전시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 성과 보고와 전문가 자문 등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데이터 기반 행정도시 구현을 위해 추진한 ▲데이터안심구역 및 오픈랩 조성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빅데이터 정책지원시스템 고도화 등 주요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기업에 데이터를 제공한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과 청년인턴들에게는 데이터 정제·구축 등 관련 업무 경험을 제공한 청년인턴십사업의 성과도 공유했다. 


이어 위원들은 대전시에서 발표한 빅데이터 중장기 기본계획 및 빅데이터 센터 구축 계획을 듣고, 민선 8기 디지털 플랫폼 시정구현을 위한 빅데이터 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주문했다.  


정재용 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소중한 의견을 제안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나온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대전을 데이터 기반 정책선도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12-13 17:03:4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