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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신드롬, 둔산에서 도안신도시로...학원 및 교습소 설립 잇따라
  • 기사등록 2013-10-25 15:43:44
  • 기사수정 2019-11-21 16: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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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도안신도시 아파트 입주가 가속됨에 따라 학원 및 교습소 설립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둔산지역 학원이 경영난을 이유로 폐업이 늘고 신규 설립이 주춤한 가운데 이와는 대조적으로 도안 신도시는 학원 설립이 크게 늘고 있다.


도안 신도시 개발 전인 1984년 개원된 학원이 한 곳 뿐이었던 이 지역에 입주민이 증가함에 따라 2010년 2개, 2011년 2개, 2012년 13개, 2013년 36개 설립되어 총 54개의 학원 및 교습소가 설립・운영 중이며, 현재 도안신도시 지역 학원 설립문의가 빈번하다.

도안신도시 학원 및 교습소 수.(사진-대전서부교육지원청)

 

서부교육지원청 안복현 평생교육체육과장은 “도안 신도시는 하반기 대단위 아파트 입주가 예상되어 이로 인해 학원 및 교습소 설립이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지속적인 지도를 통해 학원 운영이 적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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