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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초등학생과 함께 `아동 안전지도´ 제작 - 관내 5개 학교 초등학생 2백명 참여
  • 기사등록 2013-10-25 15:08:59
  • 기사수정 2019-11-21 16: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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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와 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들과 함께`아동 안전지도´를 만들었다고 25일 밝혔다.

 

서산시가 관내 초등학생과 함께 `아동 안전지도´를 제작했다.(사진-서산시)


이번 아동 안전지도 제작에는 관내 5개 학교 초등학생 2백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전문강사의 교육을 받은 후 8명으로 1개조를 이뤄 학교 주변을 돌며 현장조사를 통해 지도를 제작했다.


치안시설・공공시설・CCTV 설치지역은 안전요소로, 유해시설・쓰레기 방치 지역・가로등이 없는 지역은 위험한 요소로 지도에 스티커 형태로 부착됐다.


또 발표를 통해 지도 제작 과정에서 느낀 점과 안전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도 제작에 참여한 권민선(동문초 6) 군은 “친구들과 함께 지도를 제작하는 과정이 보람 있었다.”며 “학교 주변 위험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제작한 지도를 관내 학교에 배부해 학교 주변 환경 개선과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한 자료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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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25 15: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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