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초등학교, 백창우 작가와 함께하는 `다정다감 시노래 콘서트´ 실시
홍성초등학교(교장 전병세)는 10월 24일(목)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백창우 선생님과 함께하는 다정다감 시노래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홍성초 백월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참석하여 백창우 작가와 함께 이야기하고 노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콘서트는 `책 읽는 충남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의와 인성을 겸비한, 스마트한 인재를 기르고 학생들이 책 읽기에 흥미를 가지고 평생 책과 가까이 하는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에 초대된 백창우 작가는《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를 비롯한 시집 네 권과 시노래 이야기 《백창우, 시를 노래하다1·2》,《다 다른 노래, 다 다른 아이들》을 펴냈고, 《이원수 동요집》,《이문구 동요집》,《딱지 따먹기》,《권정생 노래상자》등과 같은 다수의 작곡집으로 알려져있다.
전병세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의 유대 관계를 높이고 지역 문화센터로서 역할을 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또한 독서 콘서트라는 신선한 공연을 통해 학교 독서 교육에 대한 학부모 및 지역 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은하초교, 천연화장품 만들기 강좌 실시...학부모 평생교육
은하초등학교(교장 배성진)은 23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과학실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 강좌로 `천연화장품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학습기회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 기반을 조성하고, 학교를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천연화장품 만들기를 주제로 하여 학부모의 큰 기대를 모았다.
학부모들은 알로에베라, 비타민E, 히알루론산, 로즈오일, 호호바오일 등 각종 천연재료를 이용하여 강사가 제공하는 레시피로 재료들을 배합하여 천연화장품을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이날 강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아토피가 있는데 직접 만든 천연화장품을 사용하면 효과가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학부모 대상의 교육이 많이 실시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배성진 교장은 “학교가 지역사회의 문화공간으로서 나아가야할 방향 중의 하나가 다양한 교육수요자들에 대한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본다. 앞으로도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강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학원 신드롬, 둔산에서 도안신도시로...학원 및 교습소 설립 잇따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도안신도시 아파트 입주가 가속됨에 따라 학원 및 교습소 설립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둔산지역 학원이 경영난을 이유로 폐업이 늘고 신규 설립이 주춤한 가운데 이와는 대조적으로 도안 신도시는 학원 설립이 크게 늘고 있다.
도안 신도시 개발 전인 1984년 개원된 학원이 한 곳 뿐이었던 이 지역에 입주민이 증가함에 따라 2010년 2개, 2011년 2개, 2012년 13개, 2013년 36개 설립되어 총 54개의 학원 및 교습소가 설립・운영 중이며, 현재 도안신도시 지역 학원 설립문의가 빈번하다.
서부교육지원청 안복현 평생교육체육과장은 “도안 신도시는 하반기 대단위 아파트 입주가 예상되어 이로 인해 학원 및 교습소 설립이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지속적인 지도를 통해 학원 운영이 적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덕구평생학습원과 가족생태체험활동 전개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은 대청댐 및 로하스 대청공원 일원에서 대덕구 지역 교육복지사업학교 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금강로하스길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가진다.
`금강로하스길 가을나들이´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생태체험과 함께 가족 간 소통을 통해 관계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대덕구평생학습원과 공동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대덕구 생태해설사와 함께 대청댐 물문화전시관을 비롯한 금강로하스길의 명소 메타세콰이어 숲속 산책로를 둘러보고, `우리는 한가족 레크레이션´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다지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장은 ”푸른 가을하늘을 벗삼아 가족과 함께 금강 로하스길의 생태를 몸소 느끼고, 아름다운 산책로를 거닐며 소중한 추억을 마련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기초자치단체와의 연계 협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한밭교육박물관, 11월 신나는 토요 프로그램 운영
한밭교육박물관(관장 김정모)은 창의․인성 체험교육의 활성화 및 주5일수업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연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신나는 토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1월 「신나는 토요 프로그램」 체험내용은 도형 및 색을 이용하한 종이조각, 수태를 이용하여 자기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는 토피어리 및 마술 속에 숨겨진 과학 및 수학 원리를 직접 익혀보고 응용해보는 학습마술이다.
한밭교육박물관 박성동 실장은 “「신나는 토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취미와 소질을 계발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주어 다시 오고 싶은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11월 「신나는 토요 프로그램」은 10월 25일(금) 오전 9시부터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
2014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업무 시행계획 공고
대전동ㆍ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 윤형수)에서는 2014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업무 시행계획을 10월 29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중학교 입학 배정 대상자는 대전 관내에 있는 중학교 의무교육 대상자로서 초등학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이다.
배정원서 접수 기간은 11월 11일부터 11월 20일까지이고 대전 관내 초등학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는 소속 학교에서 일괄 교부ㆍ접수하며, 검정고시합격자나 타 시도 관할 초등학교 졸업자는 해당 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에 직접 방문하여 개별 접수하여야 한다.
배정 방법은 동ㆍ서부 각 교육지원청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에서 배정 대상자의 출신 초등학교가 속하는 학교군내 중학교(배정 지망학교) 중 전산추첨에 의해 배정하며, 배정 결과 발표는 2014. 1. 29.(수) 15:00경에 각 초등학교에서 배정통지서를 교부하는 방식으로 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와 서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교육기부 프로그램 '미리보는 실험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교육기부프로그램 '미리보는 실험실'을 25일 중․고등학교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미리보는 실험실'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지 못했던 연구원 실험실을 방문하여 현재 연구에 활용되고 있는 장비와 시설 등에 대해 연구원의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해 보며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과학자와 연구활동에 대한 체험을 같이 함으로서 진로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박창현(한밭중,2학년) 학생은 “연구원에서 박사님들과 함께 실험도 하고 과학에 대한 궁금한 점을 쉽게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라며 체험 소감을 말했다.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195명의 학생이 미리보는실험실(눈으로보는 DNA외 8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내년에도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첨단과학기술을 바탕으로 과학의 대중화와 과학기술 문화의 확산을 유도하고, 창의과학 체험을 통해 미래 과학인재를 양성에 열정을 다하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열망과 꿈을 실현시켜줄 수 있도록 앞으로 꾸준한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토] 서산시 안전총괄과, 고구마 수확 일손돕기
서산시 안전총괄과(과장 백종신) 직원 11명은 24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연면 소재 농가를 찾아 고구마 수확 일손돕기 봉사를 펼쳤다.
-
서산시약사회, 드림스타트 아동 영양제 후원
서산시약사회(회장 손병표)는 24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성장 부진을 겪는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백만원 상당의 영양제를 서산시 드림스타트센터에 기탁했다.
기탁한 영양제는 1명이 3개월을 복용할 수 있는 분량으로 빈혈, 저체중, 시력저하 등 이상 소견이 있는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손병표 회장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드림스타트센터는 후원자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지난해 1억 6천만원, 올해 1억 9천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지원받아 아동들의 건강증진, 기초학습 지원 등을 돕고 있다.
-
서산시, 초등학생과 함께 `아동 안전지도´ 제작
서산시는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와 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들과 함께`아동 안전지도´를 만들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아동 안전지도 제작에는 관내 5개 학교 초등학생 2백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전문강사의 교육을 받은 후 8명으로 1개조를 이뤄 학교 주변을 돌며 현장조사를 통해 지도를 제작했다.
치안시설・공공시설・CCTV 설치지역은 안전요소로, 유해시설・쓰레기 방치 지역・가로등이 없는 지역은 위험한 요소로 지도에 스티커 형태로 부착됐다.
또 발표를 통해 지도 제작 과정에서 느낀 점과 안전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도 제작에 참여한 권민선(동문초 6) 군은 “친구들과 함께 지도를 제작하는 과정이 보람 있었다.”며 “학교 주변 위험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제작한 지도를 관내 학교에 배부해 학교 주변 환경 개선과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한 자료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
서산시, `옹벽 가꾸기´ 추진
서산시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도심속 흉물스럽게 방치된 옹벽을 정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1억 5천만원을 들여 연말까지 사람들이 많이 통행하는 대산중학교와 학돌초등학교 옹벽을 석재나 파타일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새롭게 꾸밀 계획이다.
대산중학교 앞 옹벽은`세계로 향하는 뱃길 대산항´이라는 주제로 시민뿐만 아니라 지역을 찾는 외지인에게 서산시와 대산항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표현한다.
주변에 학교가 밀집되고 학생들의 통행이 잦은 학돌초등학교 앞 옹벽은`꿈과 희망과 동심의 거리´로 밝고 흥미롭게 탈바꿈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옹벽이 정비되면 도심 이미지 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경관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서산시, 1억 8천만 달러 외자유치
산업단지 조성과 공격적인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서산시가 거듭 성과를 내고 있다.
서산시는 외자 유치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독일을 방문 중인 이완섭 시장이 안희정 충남지사와 함께 독일 린데사와 컨티넨탈사를 방문해 1억 8천만달러 규모의 투자유치협정(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산시 방문단은 24일 오전 11시(현지 시간) 산업용 특수 가스 분야 시장 점유율 세계 1위 기업인 린데사 본사를 방문해 8천만달러 규모의 투자유치협정을 체결했다.
린데사는 이날 협약으로 900억원을 투자해 서산에 4300㎡ 규모의 산업가스 생산 공장을 짓기로 했고, 서산시와 충남도는 공장 건립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와 인프라를 지원하기로 했다.
25일 베를린으로 이동한 서산시 방문단은 전기자동차 배터리 제조 고급 기술을 가지고 있는 다국적기업 컨티넨탈사 본사에서 1억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컨티넨탈사는 SK이노베이션과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 SK컨티넨탈이모션코리아(주)를 통해 앞으로 5년안에 서산시 지곡면 일원에 전기자동차 배터리 공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서산시는 이 공장이 성공적으로 가동되면 7천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천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유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고급 기술 이전을 통해 명실공히 배터리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협정식에서 “서산은 토탈사와 쉘사 등 많은 다국적 기업이 성공을 거두고 있는 지역으로 중국과 최단거리인 수출항이 인접해 있으며 도로와 도시기반시설 등 산업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환경시설 구축과 안정적 산업용수 확보, 인허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유치는 서산시가 기업유치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연관기업과 꾸준한 정보교류를 통해 맞춤형 상담 등 수준 높은 투자유치 마케팅을 전개한 결과로 풀이된다.
또 석유화학과 자동차산업 집적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와 미래 성장 비전을 적극적으로 제시한 것도 투자유치 성공 요인으로 손꼽을 수 있다.
서산시는 지난해에도 세계적인 정유회사 영국 쉘사와 3억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협정을 체결했고, 삼성토탈의 대규모 공장 증설과 관련해 2조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
금강유역환경청, 수변구역내 배출시설 합동점검 실시
금강유역환경청은 갈수기를 앞두고 금강유역 상수원상류의 수질관리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일간 대청호 상류 수변구역 내 음식점, 고속도로휴게소 등 오수배출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수변구역이란 4대강수계 주요 상수원 상류지역의 개발유보지 개념으로, 하천 경계에 접한(300m~1㎞ 이내) 지역을 대상으로 4대강 수계법에 따라 지정하였으며, 오염원 유입 저감, 수변녹지 확대 등 수질보전을 위한 완충지대의 역할 수변구역 해당 지자체와 합동점검반을 편성·운영하며, 점검대상 시설은 수변구역 내 설치·운영 중인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위주로 선정하였다. 주요 점검내용은 오수 무단방류, 처리시설의 비정상 가동, 무허가 시설 등의 설치 여부, 방류수수질기준 준수여부 등이며, 금번 수변구역 불법오염행위 합동점검은 상수원 상류지역에서의 오염원 증가 및 계절적으로 갈수기에 접어드는 시기에 주요 상수원의 수질오염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금강유역환경청에서는 "적발된 오수무단방류 등의 환경법령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법령에 따라 엄중조치하고,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를 강화해 재발방지를 도모할 방침이다" 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금강 상류지역에 대한 오염행위 상시 점검 등을 통한 수질오염행위 사전예방을 위해 지자체와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관할 지자체의 오염행위 예방을 위한 주기적인 순찰 및 홍보 등을 통해 상수원 수질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부여군 카누선수단 종합우승
충남카누발전을 주도해 온 부여군청 카누선수단(감독 박규)이 경기도 미사리 카누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카누경기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부여군청 카누선수단은 남자 일반부 K2 200m, K2 1000m, K4 1000m에서 강신우,이진우,박영수,조광희(국가대표),김광철 선수가 금메달을 수상하였다. 또한, 강신우,박영수,조광희 선수가 대회 2관왕을, K1 200m에서 이진우 선수가 동메달을 수상하였고 K1 1000m에서도 김광철 선수가 값진 동메달을 추가하였다.
여자 일반부에서는 이혜란(국가대표) 선수가 K1 500m에서 금메달 K1 200m에서는 은메달을 수상하였고, 황현아,이지원 선수가 K2 500m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였으며 충남카누(부여카누)팀이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팀으로 다시 한번 우뚝서는데 앞장서게 되었다.
전국을 제패한 부여군청 카누선수단은 지난해 종합우승을 차지한 인천광역시에게로부터 종합우승을 다시 찾아오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각종 대회에서 수많은 입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충남은 국내 카누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오고 있다.
특히, 오늘의 성적을 거두기 까지는 우수선수를 발굴하여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체계적인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각 팀간의 전술을 비교분석 평가하여 선수상호간의 의견교환 등 전문기술 습득에 중점을 두고 노력한 결과이며, 박규 감독의 탁월한 지도력과 체계적이고 강도높은 훈련으로 오늘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
부여군, 서울 도시학교 생태학습농장 추수 행사
부여군(군수 이용우)에서는 “도시학교 친환경 학교농장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서울 경일초, 경동초 등 2개 도시학교 생태학습농장에서 추수행사를 개최하여 도시학생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도시학교 생태학습농장 조성은 부여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임병길)와 학교간 자매결연을 맺어 도시지역 어린이들에게는 농촌의 정서함양을 높이고 농촌마을은 학교급식에 지역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여건 마련과 농촌과 도시학교가 협력시책을 통해 도농교류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 등 1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28일 5개 학교에서 화분에 심은 모를 학생들이 직접 가꾸며 벼 기르기 체험활동을 해온 학생들이 누렇게 익은 황금빛 벼를 학생들 스스로 벼베기, 홀테를 이용 벼타작, 떡메치기 및 시식, 짚풀 공예품 전시, 새끼꼬기와 짚신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도시학교와 교류협력 사업을 통해 대도시 학생들의 농업과 농촌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지역의 고품질 친환경농산물을 홍보함으로써 우리지역 농산물의 경쟁력도 강화하는 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25일에는 대전지역 2개 학교(대전정림초,산성초)에서 생태학습농장 체험과 추수행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