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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초, 제14회 꿈나무 종합예술제 열려!
입장초등학교(교장 조오현)는 8일 문화관에서 꿈나무 종합예술제 한마당을 개최했다.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빈들과 학부모님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격려해 주었다.
학부모들은 공연이 시작되기 전, 강당에 전시되어 있는 교육활동 사진과 학년별 작품과 미술 방과후 활동에서 만들어진 작품들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공연무대는 귀여운 1학년 학생들의 첫인사로 시작하여 예능경연대회 금상이 빛나는 우리학교 단소부의 연주로 막을 열었다.
이어서 댄스, 영어연극, 음악줄넘기, 뮤지컬, 카드섹션 등 공연이 이어지는 동안 학부모님들의 얼굴엔 흐뭇한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무대에 오른 학생들은 학부모님들이 박수와 환호로 격려해주신 덕분에 연습 때보다 훨씬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6-2 연극 “로미오의 사랑찾기 대작전”의 주인공 유나경 학생은 “부모님과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연극을 공연하는게 떨렸지만 그 동안의 연습이 헛되지 않은 거 같아 매우 기뻐요. 친구들과의 이번 공연이 졸업 후 추억으로 남을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조오현 교장은 “이번 예술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숨은 끼를 새롭게 발견하여 더 큰 꿈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펼쳐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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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새샘초, “찾아가는 기상교육” 실시
천안새샘초등학교(교장 장석주)에서 7일, 5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천안기상대`는 알기 쉬운 기상실험실습과 체험학습을 통한 기상과학 생활화와 대중화를 위하여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기후변화 이해과정`으로 이상기후의 위험성에 대한 강사의 설명을 시작으로 기상․기후관련교구재를 이용한 <브루마블 게임> 및 놀이 등의 활동을 통하여, 급격하게 변화하는 지구상의 이상기후 변화 및 대처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사는 "기상교육을 통해 지구온난화 등 이상기상으로 인한 우리나라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한 번 더 환경을 생각하여 행동하는 습관이 길러지도록 하는 것이 교육의 중요함"이라고 밝혔다.
5학년 정직한 학생은 "과학시간에 기후와 관련된 공부를 해 날씨 등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지만, 기상대 선생님을 통해서 이상기후 변화가 많이 나타나는 것이 환경과 관련이 많다는 것을 직접 듣고 하니 실감났다. 정말 환경을 생각하고 행동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장석주 교장은 “지구는 우리와 후손까지 살아가야 할 중요한 터전이다.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이상기후의 위험성을 깨닫고 환경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지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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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여중, 방과후학교 전면 위탁운영으로 효과 백배!
천안서여자중학교(교장 문용섭)는 2013학년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교육부 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 `글로컬아카데미´에 전면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에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과 전문성을 갖춘 강사들의 열의, 내실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1학기 만족도가 전 영역에 걸쳐 80% 이상으로 나타나 전면 위탁운영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전교생에게 사전 설문을 받아 운영 가능한 프로그램 부스를 설치하고 프로그램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하였으며,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2학기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설하였다.
2학기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주요 교과는 물론 드림 과학, 멘사 셀렉트 게임, 신나는 기타 교실, K-pop 댄스, K-pop 보컬 등 총 13개로 학년별, 수준별 나누어 32개 클래스로 운영되었다.
그 외에 충남평생교육원의 강사 지원으로 무료 운영한 독서치유교실과 학부모와 함께하는 라인댄스, 요가로 S라인 만들기, 나도야 PD!, 사랑으로 만드는 영양밥상, 천연화장품으로 블링블링 등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여름방학과 방과 후 여가 시간에 함께 참여하여 부모님과 선생님들과의 사이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고 있다.
또한,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방과후학교 학부모 공개수업의 날´을 운영하여 학부모님들께 자녀들의 방과후학교 활동 모습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구축하여 보다 더 질 높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의 개선 방향을 찾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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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인애학교 치어리더 동아리 '여우별', 무지개예술축제서 장려상
천안인애학교(교장 서종열) 치어리더 동아리 여우별 팀이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월 6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실시한 제2회 무지개예술축제에 천안인애학교 대표로 참석한 여우별은 전국에서 참가한 59개의 팀이 예선을 치룬 후 본선에 진출한 우수한 15개 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여우별 팀원으로 대회에 참석한 정석운, 서예본, 정근원, 오선미, 김재현, 김민국, 박현규 학생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펼쳐 큰 환호을 받았다.
천안인애학교 여우별팀은 2011년 제6회 전국장애인댄스경연대회 금상 수상, 천안흥타령축제 2011 춤경연대회 학생부 은상 수상, 제1회 충남장애인 쏭페스티벌 금상 수상, 2012년 제7회 전국장애인댄스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3년 제3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어울림댄스대회에서 2위를 수상하는 등 각종대회에서의 수상경력이 있는 전국에서 우수한 치어리더 팀이다.
무지개예술축제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한 여우별 팀원인 장석운 학생은 “우리 학교에서 이렇게 멀리 와서도 힘들지 않고, 학교 대표로 출전하여 무대에 설 때마다 힘이 나며 정말 기쁘고 기분이 좋아요” 라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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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10일까지 보라매공원서`정보화마을 Festa 2013´ 개최
대전시는 지역특산물 최대 직거래장터인 '정보화마을 페스타(Festa) 2013'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전시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사)정보화마을중앙협회가 주관하고 안전행정부‧대전시‧한국지역정보개발원 및 13개 시도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70개 시군에서 155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한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2005년부터 매년 전국 정보화마을에서 생산하는 500여 품목의 농수산 특산물을 판매함으로써 도ㆍ농간 교류를 촉진하고, 도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직거래 장터다.
이번 `정보화마을 Festa 2013´에서는 우수 농축수산물의 전시, 판매뿐만 아니라, 현철, 배일호, 윙크, 박구윤 등의 연예인 초청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정보화마을 미인선발대회, B-boy 공연 등을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와 공연들이 준비 되어 있다.
또한 행사장에 Fun한 놀이터라는 주제로 우리 농산물로 만드는 강정 만들기, 천연방향제 만들기, 나무문패 만들기, 전통 혼례복체험, 안동포 삼훑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들과 투호,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특별행사로는 김장철을 맞아 대전시민사회협의회와 연계하여 `무료 김장담그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대전시 관내 독거노인에게 김치를 증정할 예정이다.
정보화마을 Festa 행사와 관련한 일정 및 상품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품은 정보화마을 쇼핑몰인 인빌쇼핑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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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강등권 탈출 '끝까지 간다'
상승세의 대전과 상승세의 강원이 강등권 탈출이라는 목표 아래 맞붙는다.
대전시티즌은 강원FC와 11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6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대전은 지난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기적과 같은 역전승을 만들며 시즌 첫 연승을 거뒀다. 출발은 산뜻했다.
대전은 전반 4분 만에 터진 아리아스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전반 30분 아리아스가 부상당하고, 전반 33분과 36분 대구 황일수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후반전 중반까지 대전은 대구의 공격을 막아내기에 급급했다.
그러나 후반 22분, 정석민의 날카로운 패스를 받은 황지웅이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경기장을 찾은 1만여 명의 환호와 함께 분위기는 일순간 대전 쪽으로 바뀌었다. 더욱 강하게 공격을 밀어붙인 대전은 마침내 후반전 추가시간 플라타가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3 : 2 승리를 거뒀다.
K리그 클래식 잔류의 불씨를 살려낸 소중한 승리였다.
대전의 승리 동력은 그동안 묵묵히 훈련에 매진하다 최근 경기에 나서기 시작한 선수들이다.
지난 경기에서 프로 데뷔골을 성공시킨 황지웅을 비롯해 한경인, 이슬기 등이 그들이다. 특히 1년 8개월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온 이슬기는 부상으로 인한 그동안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좋은 활약을 보였다.
이번 강원과의 경기에서도 `돌아온 얼굴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상대팀 강원도 대전 못지않은 상승세다.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를 거두며 단숨에 승점 13점을 쌓아올렸다.
시즌 초와 달리 효과적인 공격 전개와 안정적인 수비로 승리를 이어가고 있다. 김용갑 감독 부임 이후 김봉진, 이우혁, 이준엽 등 신인급 선수들이 부쩍 성장한 것이 큰 이유다.
그러나 스플릿라운드 이후 무실점 경기가 단 한 번도 없는 등 수비에 틈새가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지난 경기 보여준 대전의 공격력이라면 충분히 해 볼 만한 상대다.
대전에게 강원과의 이번 경기는 실질적인 결승전이다.
대전은 이번 경기에서 패배할 경우, 남은 경기를 모두 이기더라도 강등을 피할 수 없다. 하지만 강원을 누르고 3연승을 거둔다면 그 기세를 몰아 K리그 클래식 잔류에 도전할 수 있다.
이번 경기에 온 힘을 다해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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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9일부터 `손 안 애서(愛書)”사진전
한밭도서관은 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협조로 `손 안 애서(愛書)´사진전을 개최한다.
전시되는 작품은`손 안 애서(愛書) 2013 공모전 사진 수상작´으로 엄마와 아이가 환하게 웃으며 책을 보는 을 비롯하여 수산시장에서 좌판을 벌려놓고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는 할머니를 찍은 등 책과 독서를 소재로 한 사진작품 26점이다.
코흘리개 어린 아이부터 장난꾸러기 초등학생, 청소년, 백발이 성성한 노인들에 이르기까지 책과 한 프레임에 잡힌 모습은 참 따뜻하고 즐겁고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장소도 학교, 공원, 시장, 일터, 사찰 어느 한 곳 빠짐이 없는 것 또한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독서 할 수 있다는 교훈을 얻는다.
대전시 관계자는 “손 안 애서(愛書)는`책을 언제나 손 안에 두고 사랑하며 읽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일상생활 속의 책 읽기를 널리 권장하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의 생활 언제, 어디서나 책과 함께 할 수 있으며 책 읽는 모습 속의 진솔함, 행복함,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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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K리그 클래식 35R 베스트 팀·베스트 매치 선정
대전시티즌과 대구FC의 경기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5라운드 베스트 경기에 선정되었고, 대전시티즌이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또한 역전골을 성공시킨 플라타는 35라운드 위클리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되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경기평가회의를 통해 대전시티즌을 K리그 클래식 35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하고, 대전시티즌과 대구FC의 경기를 베스트 경기로 선정했다. 대전은 이 경기에서 홈 승리, 역전 승리, 득점 수와 슈팅 수 등 산정되는 거의 모든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얻었다. 이 경기에서 얻은 승리를 발판으로 대전은 K리그 클래식 잔류에 대한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플라타를 “경기 내내 골에 대한 의지를 보였으며, 마침내 종료 직전 골을 완성시켰다.”라고 평가하며 K리그 클래식 35라운드 위클리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했다. 플라타의 위클리 베스트11 선정은 지난 24라운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승리를 계기로 자신감을 되찾은 대전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잔류 경쟁에서 살아남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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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홍콩서 `2013 서산 대산항 해외 포트세일´ 전개
서산시는 대산항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새로운 물동량 창출을 위해 홍콩에서 `2013 서산 대산항 해외 포트세일´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서산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서산시가 후원한 이번 포트세일에는 13개 기관・단체 관계자 20명이 현지 해운・물류 기업인을 대상으로 항만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5일`HongKong Panda Hotel`에서 열린 현지 기업인 초청 설명회에는 코차이나, 범한판토스, 유니트란스, CJ GLS, 롯데 로지스틱스, 한솔 CSN, 고려해운, SITC 등 국제적 해운・물류기업 관계자 1백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홍콩 현지 언어인 광동어로 동시 통역되었고 대산항 홍보 영상 상영, 대산항 운영 현황과 발전계획・인프라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시간에는 대산항의 장점과 앞으로 비전 등에 대해 참석자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고려해운 이금석 홍콩법인장은 “대산항 설명회에 현지 기업인이 이렇게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홍콩 현지에 대산항에 대한 입소문이 돌아 앞으로 인지도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트세일즈단은 또 환적화물의 대산항 유치를 위해 홍콩항과 홍콩국제터미널(HIT)을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환적화물은 단순 하역 중심의 수출・입화물과 달리 부두 내 포장, 창고 보관, 이중하역 등으로 고부가가치 창출이 용이한 화물을 말한다.
서산시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상하이에 이어 홍콩에서도 대산항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장기적인 항만 발전계획을 가지고 서산 대산항의 세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물동량 6위의 대산항은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건립공사가 최근 발주되어 이르면 2015년 상반기에 여객과 물류가 공존하는 국제무역항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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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초등학교, 2013 통일교육 실시
홍주초등학교(교장 엄기정)는 11월 5일(화) 교내 강당에서 4~6학년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충남통일교육센터 김혁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하였으며, 학생들이 통일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체감하고 북한사회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는 계기를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서 김혁 강사는 지난 2001년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으로서 자신이 태어나고 성장하면서 겪었던 꽃제비의 생활과 북한 휴대폰, 북한의 초등학생 학교교육 등 북한사회의 다양한 측면을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전해주었다.
이날 강연에 참여한 4학년 김혜원 학생은 “북한의 경제 상황과 사회 모습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하루 빨리 통일이 되어 북한의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남북한을 여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엄기정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통일의 필요성을 알고, 남북한이 하나 되는 통일 한반도를 꿈꾸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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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갤러리에서 만나는 제21회 대전초등미술교육연구회 정기전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윤문학)은 제21회 대전초등미술교육연구회 정기전을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대전갤러리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초등미술교육연구회(회장 김영희, 와동초 교감)는 평소 학생들의 창의․인성교육과 미술교육발전에 기여해 온 대전지역 초등 교사들의 작품을 매년 정기전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11월 8일 오후 5시에 개막되는 이번 전시에서 서예, 조소, 사진, 한국화, 서양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발현되는 초등 교사들의 창의적인 미적 표현을 만나볼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관계자는 “그 동안 선생님들이 바쁜 학교생활에서도 대전미술교육에 대한 열정을 담은 제21회 대전초등미술교육연구회 정기전을 대전갤러리에서 전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선생님들의 예술에 대한 안목을 느껴보긴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갤러리에서는 지역미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전시일정 및 사용신청 등 문의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관리과, 홈페이지나 직접 방문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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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육지원청,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 특별연수 실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은 관내 초․중 영양(교)사 94명을 대상으로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 특별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특별 연수는 국립수산물 품질관리원 장학지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의 이해 및 수산물 원산지 구별법, 수산물 선도 판정 방법 등의 내용에 대한 교육으로 이루어 졌다.
최근 일본 원전 방사능 누출사고 여파로 수산물의 학교급식 사용에 대하여 사회적 관심이 대두 되고, 잇다른 언론보도 등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바, 학교급식을 담당하는 영양(교)사에게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에 대한 전문기관 교육을 제공하여 식재료 검수 시 활용하도록 함으로써 학교급식의 위생․안전 확보는 물론 학교급식에 대한 경각심이 고취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 특별연수와 더불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하여 관내학교 급식 위생․안전점검 및 특별점검 시에 간이 방사능 측정기를 통하여 식재료(수산물)의 오염여부를 측정하고 있고, 각급 학교에 방사능 오염 수산물 대책 시달 및 간이 방사능 측정기 구입을 권장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체육과 박일근 과장은 “ 이번 교육을 통하여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을 실현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건강하고 안전한 대전 학교급식을 위해 영양(교)사의 올바른 인식과 노력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관련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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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11월 문화행사 `풍성´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가을을 맞아 친구, 연인 그리고 가족들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을 마련했다.
먼저 9일 오후 5시에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13년 가족사랑 댄스경연대회´는 무용협회 계룡시지부에서 주최하며 가족‧연인‧친구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댄스경연대회로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발전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문화예술 사각지대인 소외지역 계층을 직접 찾아가 공연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사업인 `어울림 한마당 춤공연´이 한국무용단 주최로 8일 오후 1시 20분 엄사초등학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11일 오후 6시에 세화주택에서 한국연예예술인연합회 계룡시지부에서 주최하는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7080밴드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낙엽의 계절 11월을 맞아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가을을 맘껏 느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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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14년도 예산안 시민설명회 개최
계룡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이기원 시장을 비롯한 실과장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본예산안(1,376억원)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6일 개최했다.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이번 설명회는 2014년도 재정 및 재원 현황, 재정운영 여건과 분야별 투자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편성에 대한 시민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한노인회계룡시지회 등 4개 단체에서 전년대비 예산증감 내역 및 운영비 증액 반영 등을 요구했으며 이날 건의된 의견은 관련 부서에서 타당성 등을 검토하여 예산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지역시민들의 참여로 민‧관이 함께 지역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지난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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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충남본부 사랑의 연탄 기탁
농협은행 충남본부(본부장 윤동기)는 동절기를 앞두고 연탄 8,000장(40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충남사회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에 지정기탁했다.
농협은행은 사회환원 사업의 일부로 지난 설 명절에도 쌀을 기탁하여 사례관리를 받고 있는 위기가정에 배부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 또 연탁을 기탁함으로써 나눔을 몸소 실천함은 물론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하였고 어려운 이웃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 공익 금융기관으로 손꼽히고 있다.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기탁받은 연탄을 부여연탄은행과 연계하여 기증자의 고마운 뜻을 담아 난방으로 사용하는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