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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행복나눔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 개최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앞두고 군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행복나눔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부여종합운동장에서 열었다.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지회장 백호철)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가득담아 고추장담그기에 구슬땀을 흘리는 등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이 여름내 땀을 흘려가며 재배한 무공해 고춧가루로 손수 만든 `사랑의 고추장´ 600㎏를 담가 군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영세가정 등 어려운 이웃 300여 세대에게 직접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게 된다.
이용우 군수는 “작은 정성이라도 함께 나누면 여러 사람에게 큰 기쁨과 희망이 될 것”이라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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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임천면 가신보건진료소 준공
부여군은 지난 5일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관내 지역단체장,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의 평생건강관리를 위한 임천면 가신보건진료소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임천면 가신보건진료소는 지어진지 25년이 지난 건물로 노후하고 협소하여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임천면 가신보건진료소 등 4개 보건진료소에 총 8억99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가신보건진료소는 진료실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여가증진과 건강향상을 위한 건강증진실 등을 갖추고 연면적 148㎡의 규모로 지어졌으며 지난 4월에 착공하여 지난달 말에 완공이 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보건진료소의 신축으로 지역주민들에 대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다” 면서 “특히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노인성질환의 예방과 진료는 물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쉼터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보건소에서는 11월중 최근 신축한 석성면 석성보건진료소(11월7일), 홍산면 상천보건진료소(11월12일), 옥산면 홍연보건진료소(11월14일)의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며, 현재 마무리중인 3개 보건지소에 대해서도 12월중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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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롯데아울렛 고객 원도심 유인방안 잰걸음
부여군(이용우 군수)과 충남발전연구원(원장 강현수)은 오는 15일 오후 2시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부여롯데아울렛 고객 원도심 유인방안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부여군, 상인회, 롯데, 도의원, 군의원, 직능·사회단체, 충남발전연구원 등 100여명의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발전연구원장이 직접 좌장을 맡아 지정 및 자유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주제발표에는 충남발전연구원 윤정미 박사의 `원도심 활성화 사례´와 부여군 박종배 기획감사실장의 `부여롯데아울렛 고객 원도심 유인방안´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토론으로는 충남발전연구원 권영현 박사, 임준홍 박사, 윤정미 박사, 충남도의회 유병돈 의원, 유병기 의원, 부여군의회 임화빈 의원, 김민수 의원 등 8명이 나설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날 토론회는 원도심 유인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천력을 담보해 내기 위해 충청권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는 충남발전연구원이 함께 참여하여 단중장기별 융·복합로드맵을 작성하고, 연구원 주관으로 워크숍도 개최하는 등 부여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해 전문 연구기관이 지자체와 손잡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선 수범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워크숍을 앞두고 이용우 군수는 “앞으로 토론회를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정례화시켜 협력모델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계획이며,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전향적으로 수렴하고 더욱 더 정제하여 이르면 이달말쯤 부여군, 상인회, 롯데 등 3자간 공동발표회도 가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아울렛에 따르면 최근 롯데아울렛을 찾는 고객이 평일 4천명이며, 주말에는 2만명 이상으로서 주 6만명이 찾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이동수단으로는 대부분이 자가용을 이용하는 가운데 가족단위의 고객이며, 쇼핑시간은 2~3시간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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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개최
다문화 가족의 화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제3회 다문화 가족 어울림 한마당이 9일 다락원 스포츠센터 3층에서 개최된다.
각 읍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 1000여명이 참가해 게임 및 장기자랑, 공연 등을 펼치며 화합과 우정을 나눈다.
박동철 군수가 참석해 격려사와 함께 공로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본 행사 뒤에는 경품권을 통해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식전행사에는 금산여성문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진산면 다문화 합창팀이 무대에 올라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다.
곽동근 등 8명에 대한 표창이 주어지고 의전행사에 이어 특별공연으로 다문화 여성댄스팀이 출연해 열기를 더하게 된다.
2부 단체 게임에서는 2인3각 달리기, 풍선 터트리기, 훌라후프 돌리기, 소망탑 만들기, 돼지몰이, 오재미 던지기 등 읍면대항을 벌인다.
다문화 주부들의 끼와 연기, 가창력을 자랑할 수 있는 장기자랑 시간도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결혼이민 여성들이 지역사회 주민으로 당당하게 자리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자리할 수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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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메세나 아츠워크´ 폐막 공연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이하 코레일 심포니)는 9일 오후 4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서울메세나 아츠워크´ 폐막 연주회를 갖는다.
서울메세나 아츠워크´는 서울문화재단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로비를 열고 예술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9일 하루 동안 광화문 지역 4개 기업의 사옥 로비와 서울역사문화박물관에서 열린다.
작년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의 감동에 이어 두 번째 폐막연주회를 갖는 코레일 심포니는 ▲바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비발디 사계 `가을´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을 연주할 예정이다.
바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의 협연은 코레일 심포니 제1바이올린 단원인 최수이, 정유비씨가 맡았고, 비발디 사계 `가을´의 협연은 프레데릭 모로(Frédéric MOREAU)가 맡는다.
또한, 서울역사박물관에 마련된 `서울메세나 전시 공간´에서는 2012, 2013년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에 참여한 코레일의 다양한 사회 공헌적 예술 활동도 확인할 수 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코레일 심포니의 `서울메세나 아츠워크´ 공연이 국민께 음악을 통한 감동을 전해드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메세나 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대국민 서비스 강화에 노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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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7일 도시철도 대전역서 `찾아가는 취업장터´ 진행
대전시는 지역업체와 구직자간 만남을 통한 일자리 매칭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전도시철도 대전역 로비에서 `찾아가는 취업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대전일자리지원센터)이 주관하는 이번 취업장터에서는 대전지역 10개 구인업체와 약 500여명의 구직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또한 90여개 업체의 다양한 직종별 채용정보를 게시하여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채용면접관을 비롯하여 중장년, 여성, 노인 등 각 계층별 구직자들에게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대전시 일자리지원센터와 동구 일자리지원센터,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중․장년희망일자리센터, 대전여성새로일하기본부가 참여하는 취업컨설팅관도 운영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자신의 개성 있는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도록 네일아트 전문가외 유전자 지문적성검사관을 배치하여 구직자들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2013년도 찾아가는 취업장터는 도시철도 시청역, 대전역 등에서 3번 개최하여 최종 85명을 취업시켰다.
윤창노 시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이번 취업장터는 취업 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구인기업 인사 담당자가 직접 참여할 뿐만 아니라, 취업컨설팅도 함께 제공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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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한울타리후원회, 충남디자인고에 수능 합격기원 떡 전달
서천군 한산면 한울타리후원회(회장 안무열)는 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교장 최규학) 3학년 학생 총 62명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수능 합격기원 떡을 전달하여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였다.
안무열 후원회장은 “작지만 수양 부모님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이니만큼 이 떡과 함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본인들이 원하는 성적으로 대학에 가기를 희망한다”라고 격려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정은(3학년) 학생은 “시험을 앞두고 많이 긴장되는데 우리를 친자식처럼 돌봐주시고 격려해주시는 수양부모님들의 따뜻한 격려 한마디가 큰 힘이 되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한울타리후원회는 타지 학생들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로 지역 애향심 고취 및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충남디자인고등학교 학생 100여 명과 5년째 수양부모자녀 결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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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대전시 원자력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민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 박정현의원(민주당, 비례)은 11월 5일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대전시 원자력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가 핵연료 공장 증설을 추진하면서 지역주민들과 시민들의 방사능 누출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고 대전시가 운영하는 원자력안전시민협의회의 기능이 취약해 핵관련 시설의 일상적 감시와 안전망 구축 등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아 원자력안전협정체결 등을 통한 지자체의 역할 강화 방안 등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시민토론회에서 박정현의원은 “우리지역에 전국에 있는 23기 원자력발전소에 핵연료를 공급하는 핵연료 생산 공장이 있고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방사성폐기물 약 3만 드럼이 보관되어 있으며 원자력연구원의 하나로는 산업용, 의료용 제품을 생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구용 원자로라는 이유로 비상계획구역이나 관리계획이 취약한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이번 토론회를 통해 중앙정부에 관련 법률개정을 촉구하고 대전시의 책무를 더 강화하는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토론회에 주제 발제에 나선 주영수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원전 종사자 및 주변지역 주민에 대한 역학조사 연구“를 통하여 핵발전소와 건강에 대하여 역설하였고, 고은아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대전의 원자력시설 관리의 문제점과 안전대책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였다.
토론자로 참석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비상대책실장은 원자력의 안전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원자력안전대책에 시민들의 신뢰를 부탁하였다.
주민대표로 참석한 한명진 운영위원(유성핵연료공장증설을 반대하는 주민모임 운영위원)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한전원자력원료(주)가 협의한 내용들이 정작 주민들이 호소해온 지역에 밀집된 `핵시설의 안전 문제´라는 본질이 없다는 데에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행정기관 대표로 참석한 대전시 윤종준 안전총괄과장은 지역 주민과 소통채널 마련을 위해 시민단체 및 지역주민이 추천한 전문가 등을 원자력안전시민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 등을 검토할 계획이며, 아울러 지역 주민보호 근거 마련을 위한 비상계획구역(EPZ) 변경 검토와 현실성 있는 국비지원 요구와 특별법 개정 건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토론자로 참석한 대전시의회 김명경의원(민주당, 서구6)은 지자체가 주도하는 원자력안전협정체결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대전광역시 원자력안전시민협의회 운영조례」개정을 통하여 시민감시기구로서의 기능을 강화할 방안을 찾을 것을 약속했다.
이번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대전은 이미 핵기지라고 주장하며 원자력연구원 부지 반경 3km이내 대규모 주거지역이 있고 방사능 누출 시 영향권인 반경 30km안에 153만 대전시민이 살고 있으니 이제라도 대전시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전시민의 안전을 위한 책무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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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윤리특위 위원장에 김명경, 부위원장에 이영옥 의원 선출
대전시의회(의장 곽영교)는 5일 제211회 제2차 정례회 윤리특별위원회 제1차 회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명경 의원(민주당, 서구6), 부위원장에 이영옥 의원(새누리당, 비례)을 각각 선출했다.
김명경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현재, 우리사회는 공직자들에게 그 어느때 보다도 높은 청렴성과 도덕성을 요구 하고 있기 때문에 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전시의회가 모범적인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도록 위원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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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충남대학교 박길순 교수 초청 `의원 연찬회 ´개최
대전시의회(의장 곽영교)는 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충남대학교 박길순(의류학과) 교수를 초청해 '이미지! 인생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의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강의에서 박길순 교수는 이미지(외모)가 인생 성공에 영향을 준다고 75%나 답한 조사결과를 예로 들며 이미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미지 메이킹의 필요성과 표정관리와 옷차림 연출법, 자기소개(바른자세)에 대해 설명했다.
연찬회에 참석한 의원들 모두는 이미지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시종일관 열정적인 자세로 강의를 경청하며 강의 후에도 많은 질의가 이어지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곽영교 의장은“21세기는 이미지 커뮤니케이션 시대”라고 강조하면서 “시각적, 감성적 소통을 중시하는 시대인 만큼 오늘 연찬회를 통해 의원님들이 시민에게 호감 가는 이미지를 가꿔가며 효과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을 위한 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전시의회는 급변하는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의원 의정활동 역량제고와 지역여론 수렴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분야별로 지역 내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분기별로 연찬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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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보건소, 대한노인회·생활체육회와 통합건강증진 실무협의체 구성
부여군보건소(소장 김양태)는 지난 4일 보건소회의실에서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대한노인회부여군지회, 부여군생활체육회와 통합건강증진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기로 하였다.
보건소는 이번 실무협의체 구성에 따라 인적, 물적 자원 공유 및 협력을 통해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조기발견 및 등록의뢰, 신체활동 증진 등을 위해 대한노인회부여군지회, 부여군생활체육회와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그동안 부여군생활체육회와 함께 보건소 광장에서 지난 5월 2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운영하여 연인원 4645명, 일평균 50명이 체조에 참여하는 `생생! 새벽 신바람 건강체조´를 운영하였다.
또한, 생활체육회원을 대상으로 기초검진, 체성분측정 등 체력측정을 실시하여 신체활동 증진을 위하여 함께 하였으며, 대한노인회부여군지회와는 노인건강체조교실 연계 운영 및 노인회관 순회건강관리, 건강100세 큰잔치 등 행사를 통하여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협약 체결과 실무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어르신 건강 체조교실 , 노인대학 건강관리, 노인회관 순회건강관리, 주민건강증진교육 등 상호 협력을 통하여 군민 모두가 건강한 100세가 될 수 있도록 건강도시 부여를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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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표고버섯 생산자 단체와의 간담회 가져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부여8미에 속하는 우리군 대표임산물인 표고버섯의 경쟁력강화를 위하여 표고버섯 생산자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18%의 점유율로 표고버섯 최대 주산지인 부여군의 표고버섯 영농조합법인들이 생산.유통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부여군에 직접 전달하므로서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주요 영농조합법인들의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국 1위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표고버섯과 관련, FTA 체결에 대비한 경쟁력 확보 방안 및 표고 원목확보 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이 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너무 많은 굿뜨래물품에 따른 홍보의 문제점, 농산물 소포장비 지원, 원목구입이 어려움 해소를 위한 벌채허가의 단기간내 처리 등의 내용이 토론되었다.
한편, 군은 농림업생산자 단체와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한 농림업 경쟁력 강화 및 농가수입 증대 방안 마련으로 전국 최고의 농업군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표고버섯은 부가가치가 높은 임산물로 앞으로 수출전략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출특화지역 조성 등 생산 및 유통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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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진산읍내1리 경로당 준공
금산군 진산면 진산읍내1리 경로당 준공식이 4일 오전 11시 박동철 군수를 비롯한 김복만 군의장,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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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버드랜드서 8일까지 습지센터 국제워크숍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 서산 천수만 일원에서 `2013 습지센터 계획 및 관리운영에 관한 서산국제워크숍´이 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8일까지 5일간 열린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세계적인 선진 습지센터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천수만의 습지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국제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립대 한봉호 교수, 경남람사르환경재단 고재윤 대표, 람사르협약사무국 동아시아-대양주 지역 담당관 루 영 박사 등 국내・외 습지센터관리자, NGO 등 1백명이 참가한다.
특히 영국, 뉴질랜드, 칠레, 일본 등 13개국 27명의 국외 전문가가 참석해 습지센터의 디자인과 전시기법, 모범 운영사례 등을 공유한다.
습지센터의 시작, 습지센터 입지 및 주변 서식지 디자인, 지속가능한 습지센터 건축 디자인, 습지센터 내부 교육전시 사례연구, 습지센터 프로그램 평가 및 역량 강화 등의 내용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8일부터 10일까지는 천수만, 태안해안국립공원, 부석사 견학과 경남 창녕군 우포늪 현장방문 행사가 예정돼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자료와 토론결과는`습지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기초 가이드북´으로 발간되어 습지센터를 시작하려는 국내・외 관계자들이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철새 서식지 보전과 습지센터 운영에 대한 사례와 정보 교환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천수만 철새 도래지의 람사르 사이트 지정을 위한 국제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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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공비축미 매입 시작
서산시는 4일 석림농창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2013년산 공공비축미 포대벼 매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매입 물량은 4551t이며, 매입 곡종은 새누리와 황금누리, 삼광벼 등 3개 품종이다.
등급별 우선지급금은 포대벼 40Kg 기준 특등은 5만 6820원, 1등은 5만 5000원으로 지난해보다 6000원 정도 인상됐다.
매입 현장에서 우선지급금을 지급하고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확정해 내년도 1월에 사후정산을 하게 된다.
우선지급금보다 쌀값이 높으면 차액을 추가로 지급하고 쌀값이 낮으면 초과지급액을 농가로부터 환수한다.
시 관계자는 “매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정된 일정과 장소에 맞춰 출하를 바란다.”며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수분율(13~15%) 및 건조, 정선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완섭 서산시장은 4일 석림농창 매입 현장을 방문해 올해 쌀 작황과 수매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값진 수확을 일궈낸 농민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