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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수공원에 있는 스마트시티 체험존 서비스 7종이 늘었어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월 28일(목)부터 호수공원 일원에 있는 세종국립도서관 인근에 위치한 가상현실 체험관인 스마트시티 체험존에 서비스 7종을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스마트시티 체험존은 2018년 말에 구축하여 증강현실 등 10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으며 월 평균 2,000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이번에 확대 구축한 스마트시티 체험존은 2018년 말 서비스에서 7종을 추가하여 올해 초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운영하게 되었다. 추가되는 서비스는 뇌파‧맥파의 생체신호를 측정하여 스트레스와 두되 건강을 분석하는 ‘스마트 헬스 Fit’, 지하철 화재, 선박 화재와 침몰, 항공기 불시착 등 재난에 대비한 ‘재난안전 가상현실’ 과 호수공원 방문객 편의를 위한 ‘스마트 디지털 사이니지’, ‘태양광 모바일 충전벤치’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한 ‘스마트 그림자 조명’, ‘스마트 빛의 거리’ 등이다.최동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스마트도시팀장은 “이번 체험존 서비스 확대는 민간공모를 통하여 추진된 것으로, 이를 계기로 시민들이 체험관을 방문하여 건강관리, 재난안전대비 등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체험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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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영양가 있는 쌀을 골라드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밥 맛 좋은 쌀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쌀을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즉석 도정해 판매하는 ‘싱싱방앗간’을 운영한다.지난해 ‘밥 맛 좋은 쌀 경진대회’를 통해 대상과 최우수상으로 선발된 5개 농가에서 생산한 2018년도에 생산된 30톤 분량의 쌀을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방앗간에서 즉석도정기를 이용하여 현미 5분도(쌀눈과 호분층 50%), 7분도(쌀눈과 호분층 30%), 9분도(쌀눈과 호분층 15%) 등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가공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고품질 쌀을 즉석에서 도정해 판매하는 싱싱방앗간 운영으로 고품질 쌀의 판로 확보는 물론, 건강식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한편, 시는 지난 2016년부터 고품질 쌀 생산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쌀전업농이 생산한 삼광쌀로 ‘밥 맛 좋은 쌀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 대상, 최우수상 등 5농가를 선정하고 있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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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26일 세종SB플라자 4층에서 현판식 가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세종시가 26일 세종SB플라자 4층에 ‘세종스마트제조혁신센터’의 문을 열고, 지역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도입 지원에 나선다.스마트제조혁신센터 개소를 계기로 세종시는 정부의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전략’에 따라 올해 20개사를 시작으로 오는 2022년까지 관내 중소·중견기업의 50%인 142개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세종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스마트공장 신청·접수부터 선정, 협약, 최종점검 등 보급업무 전반을 수행하며 컨설팅, 교육, 사후관리, 기술개발 등도 지원한다.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에는 기초단계의 경우 최대 1억 원까지, 기존 설비시스템의 기능향상을 위한 고도화단계의 경우 최대 1억 5,000만 원이 지원된다.스마트공장을 도입할 경우 생산성 30.0% 향상, 불량률 43.5% 감소, 원가 15.9% 절감, 납기 15.5% 단축 및 산업재해 22% 감소, 일자리 평균 2.2명 창출 등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종합관리시스템(https://it.smplatform.go.kr)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업 문의는 (재)세종지역산업기획단( 044-865-9622)로 하면 된다.박형민 경제산업국장은 “스마트공장 도입은 제조현장의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 차원에서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고 강조하고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세종시와 유관 지원기관의 역량과 수단을 총동원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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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1조6천2백42억8천만원 확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당초 보다 6.1%증가한 일반회계 1조2천2백6십2억원과, 0,3% 증가한 특별회계 3천9백80억8천1백5십8만 등 총1조6천2백4십2억8천1백5십8만원의 추경예산을 확정하고 이를 의회에 제출했다.이는 세종시 전체예산 가운데 4.6%, 금액으로는 7백2십6억6천9백4만원이 증가한 예산이며 6.16% 증가한 일반회계 세출의 주요원인으로는 국토 및 지역개발에 대한 투자가 기정액 대비 13.42% 증가한 1천4백7십4억3천7백90만4천원과 사회복지분야의 8.78% 증가한 3천5백억2억4천3백4십9만2천원으로 나타났다.반면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에서 기정액 대비0.74%(4억1천6백1십5만6천원) 감소했고, 소방에서도 4억9천3백7십6만2천원이 감소했으며, 예산담당관실 예산이 20억 이상 감소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정책기회관실 예산은 15.67% 증가하였다.한편 세종특별자치시가 의회에 제출한 추경예산은 3월 4일부터 22일까지 개회되는 제55회 세종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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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세종특별자치시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세종특별자치시가 22일 오후 14시부터 세종시청에서 대회의실에서 이해찬 당대표와 중앙당 기재위원장, 예결위 간사 및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세종시는 현안과제로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따른 국회법 개정, ▲미 이전 중앙행정기관 등 추가 이전, ▲세종시 분권모델 완성을 위한 세종시법 개정,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법원설치법 개정,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세종시 철도 교통망 구축,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산업단지 지정, ▲종합운동장 건립 예비타당성 대상 선정, ▲국립박물관 이전 등을 위한 중앙당의 협조를 당부했고 중앙당으로부터 당 차원의 지원 약속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세종시는 2020년 예산을 건의하면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세종~청주간 고속도로 건설, ▲도시건축박물관 건립, ▲국가상징공원 조성, ▲세종~서울(세종~안성구간) 고속도로 건설, ▲세종보건환경연구원 실험장비 구축, ▲도시농업지원센터 건립, ▲조치원 연결도로 및 우회도로 건설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해줄 것을 요구하였고 중앙당 차원의 협력을 약속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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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저소득층 및 고령자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정부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기초연금 인상,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실업급여 인상, 기초생보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지원금 확대 등을 골자로한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사회안전망을 확충한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1(목) 10:00 정부서울청사에서 고용부・중기부 장관, 국조실장, 복지부 차관, 통계청장, 경제수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소득분배와 관련한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18년 4/4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 결과와 이에 대한 대응방향을 논의하였다.‘18년 4/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가계소득이 전체적으로 3.6%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분배측면에서는 1분위 소득이 감소되고, 이에 따라 5분위배율이 높게 나타난 것을 두고, 참석자들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는 동시에 이를 심기일전의 계기로 삼아 분배상황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정책의 집행에 더욱 매진하기로 하였다.특히 정부는 소득분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고령가구 증가 등 인구구조 변화, 소비패턴 및 일자리 수요 변화 등 우리경제의 구조적 변화에 따른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대응해 나가는 한편,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제활력 제고, 규제개혁, 산업혁신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19년도 예산, 경제정책방향 등을 통해 소득하위 20%를 대상으로 25만원에서 30만원(’19.4월~)으로 기초연금 인상, ’18년 51만개에서 ’19년에는 61만개로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기존 50%에서 60%로 실업급여 인상, 기존 부양의무자가구에 소득하위 70% 중증장애인 또는 노인 포함시에도 생계급여를 지급하는 기초생보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EITC 확대(지원대상166→334만 가구, 가구당 최대지원액85~250→150~300만원) 등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사회안전망 확충 패키지 사업들을 차질없이 집행해 가는 한편,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의 ‘20년 도입도 착실히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오늘 긴굽 관게장관회의에서 정부는 민간일자리 창출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정부의 종합적인 정책대응 노력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경우, 저소득층의 소득여건도 점차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관계부처간 협업을 통해 총력 대응해 나가기로 하였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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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에 대해 시문시답하는 이춘희 세종시장
2011년부터 지금까지 세종시 조치원읍에 살고 있는 청년입니다. 청년 관련 사업 및 활동을 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많은 청년 유관기관 및 단체를 만나 각지의 사례들을 보고 그를 통한 장단점을 배우고 있습니다. 세종시는 만들어지는 도시이기에 모든 지역의 고민인 청년정착환경조성에 보다 유연하게 다룰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습니다. 세종시에서도 이미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많은 의결 기구에서의 청년들의 참여도 늘고 있는 것을 잘 압니다. 다만, 처음에는 청년 정책 및 사업이 함께 기재되어 있다가 결국엔 축소되거나 없어지고를 반복해왔습니다. 혹은 현장 청년들의 목소리가 담기지 않은 사업들로 예산 대비 좋은 성과를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는 청년 당사자가 아닌 대학, 기관 등 청년이 속해있으나 목소리가 제대로 담기지 않은 상황에서 논의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이제 청년담당 부서가 만들어지니 작은 것에서부터 청년 당사자들이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고 또 그에 맞는 책임도 지게끔 하는 구조들이 만들어지길 희망합니다. 조례에도 있는 청년센터 설립 및 운영, 청년단체 지원부터 년정책포럼 등 청년담당 부서를 통한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되길 바라며 이를 청년들이 모니터링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청년 문제가 전국적으로 심한 이유 중 하나는 당사자인 청년들의 무관심 및 저조한 참여도 있습니다. 그러니 보다 많고 보다 다양한 청년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허공에 내밷는 목소리가 아닌 지자체와 직접적인 대화를 할 수 있는 '청년' 소통의 장을 마련해주십시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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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형 일자리 창출 모델 만든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일자리 관련 기관 실무전문가를 중심으로 9명으로 구성된 세종형일자리 창출 모델개발TF팀을 구성하고, 지역산업, 공약, 각종 개발계획 등을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이고, 사업화가 가능한 독창적인 ‘세종형 일자리 창출 모델’ 개발에 나선다.세종시 일자리정책과는 20일 경제산업국 중회의실에서 첫 번째 세종형 일자리 창출 모델 개발 TF 회의를 열고, 일자리 현황과 정책을 공유하고 향후 TF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시와 지역산업기획단, 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세종인적자원개발위원회, 대전세종연구원, 고려대 경력개발센터, 홍익대 산학협력단, LH 세종본부 등 일자리 관련 8개 기관 9명이 참여했다.TF회의를 통해 논의된 세종형 일자리 모델 컨셉트는 장·단점 검토 및 구체적인 개념 정립, 추진전략 및 체계 수립 등 연구과제 수행 과정을 거쳐 오는 6월까지 모델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이후 전문 연구기관을 통해 10월까지 세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구체적인 모델이 도출되면 일자리추진위원회, 시민주권 회의 등 시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등 최적의 모델을 결정, 올해 하반기에는 세종형 일자리 구축의 첫 걸음을 디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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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반곡동 복컴센터 오늘 20일 발주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반곡동4-1생활권에 ‘반곡동(4-1생활권) 복컴센터’설계를 완료하고 건축공사를 발주하였다고 2월 20일(수) 밝혔다.주민편의 제고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행정·문화·체육·복지를 통합서비스로 제공하는 복컴센터는 건축공사 발주를 시작으로 4월에 업체를 선정하고 5월에 착공을 하게 되며, 2021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며 행복도시 처음으로 훈민정음 ‘한글자음’을 건축물 형태에 적용하는 특화 설계로 디자인한 외관 모습도 기대를 모으는 부분이다.‘반곡동 복컴센터(4-1생활권 청4-2구역)’는 총사업비 439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7917㎡, 연면적 1만2600㎡에 지상6층, 지하1층 규모로 세워지며, 세부시설로 주민센터, 보육시설, 다목적체육관, 도서관, 문화사랑방과 함께 창업지원시설과 인공암벽장이 설치된다.한편 행복청에 따르면 행복도시 내에 총 22곳의 ‘복컴센터’를 건립할 예정으로 현재 11개소를 준공하였으며, 이번에 공사발주 한 반곡동(4-1생활권) 외에 3곳(다정동, 나성동, 해밀리)에서도 각각 공사와 설계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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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주권 특별자치시의 제3기 건축위원회 55명 위촉장 수여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세종시가 20일 오전10시에 공정하게 심의해 행복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통합심의를 통해 민원인의 편의 도모 및 우수 건축물 건립을 지원할 ‘제3기 세종시 건축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위원 5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건축계획 9명, 도시계획 5명, 한옥 6명, 구조시공 7명, 토질기반 3명, 경관·색채 3명, 친환경 2명, 조경 3명, 기계 3명, 전기통신 3명, 소방 3명, 교통 8명 등 각 분야 전문가가 대거 참여한 제3기 세종시 건축위원회는 행복청 사무이관으로 예정지역 건축물 심의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조직을 확대, 건설교통국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 7명과 위촉직 위원 55명 등 62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시민주권 특별자치시 행정수도세종의 품격높은 건축물 및 도시경관을 만들어 나갈 제 3기세종시 건축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서 건축위원회 본회의를 비롯해 전문위원회, 사전자문위원회, 분야별 소위원회 등 세부운영 방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정채교 건설교통국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건축심의는 행복도시 세종의 이미지를 만드는 데 매우 중요한 단계”라며 “건축심의에서는 무엇보다도 투명성과 객관성이 중요하므로 일정한 기준과 가치로 공정하게 심의해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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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비영리 기업이 주도하는 시세보다 저렴하고 장기 거주할 수 있는 사회주택 매년 2,000호 이상 공급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기존의 공공 및 민간 임대를 탈피한 사회적 기업, 비영리 법인 등 사회적 경제 주체가 주도하는 저렴한 임대료, 안정적 거주기간의 보장, 공동체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추구를 특징으로 하는 임대주택(사회주택) 올해부터 22년까지 매년 2,000호 이상 공급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사회주택 공급계획 등 발전방향을 마련하고, 단계별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사회적경제주체가 주도하는 사회주택은 적정수준의 영리 추구와 규모로 지속성을 확보한는 동시에 부담가능한 임대료 산정과 안정적 거주기간을 보장하는 공공성을 추구, 민간의 자발적 참영에 의한 공동체 회복과, 일자리 창출, 다양한 서브스를 제공하여 사회적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017년 주거복지로드맵을 통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처음으로 사회주택 활성화 의지를 밝힌 이후, 주택도시기금 융자‧보증 상품 출시 등 자금조달 지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산하 사회주택금융지원센터 설립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보유 부지를 활용한 시범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19년 입주 예정인 경기도 점포주택 용지에 점포 및 14호(세어형, 2~4룸 형태)를 시세의 80% 수준의 임대료, 15년 이상 운영하게 하였고, 수원시 소재 LH 소유 舊국민임대홍보관을 사회적 경제주체에 임대(토지임대부)하여, 청년・신혼부부용 주택 84호를 80% 수준의 임대료로 공급(14년)한 바 있다.국토부는 그간 정책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함과 동시에 의견수렴을 통해 향후 안정적 공급 및 사회주택 활성화 토대 구축 방안 등을 모색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주거취약계층이 저렴하게 오랜 기간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사회주택 공급확대, 다양한 사회가치 실현, 사회적 경제주체 지원 및 역량강화, 사회주택 활성화 기반 구축 등 사회주택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사회주택 공급확대를 위해 지자체 중심의 지역밀착, 수요 맞춤형으로 2022년까지 매년 2,000호 이상 사회주택을 공급하고, 토지임대나 매입임대주택 운영위탁 등 기존 사업모델 외에 지역‧환경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모델과 프로그램을 개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주택에 대한 주택도시기금 지원 시 공공성 요건 확인을 위해 HUG 심사기준인 입주자격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120% 이하 무주택자, 전체 세대의 40% 이상은 주거취약계층에게 임대기간을 15년 이상 우선 공급하고, 전체 세대 임대료는 시세의 85% 이하로 하되, 소득 수준에 따라 탄력 적용하는 한편 사회적 가치 판단과 컨설팅 등을 위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도 운영할 계획이다. 다양한 사회가치 실현을 위해 주민참여에 근거한 공동체 형성과 다양한 사회가치 실현이 가능하도록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공동체 코디네이터로 양성‧위촉하여 입주 초기부터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고, 사회적 경제주체 지원 및 역량강화를 위해서는 사회적 경제주체의 역량강화를 위한 HUG 사회주택금융지원센터 기능을 주택도시기금 지원 위주에서 컨설팅‧교육‧홍보 등 종합 지원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주택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중앙, 지자체, 사회적 경제주체 및 주택관련 전문기관 등으로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관련 정책의 추진상황과 제도 개선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며, 단순 주거제공에서 벗어나 다양한 관련 정책 실현의 플랫폼으로 사회주택이 기능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 단계부터 생활SOC, 도시재생, 커뮤니티 케어 등 정책연계를 유도하여 사회주택 활성화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사회주택이 도입 초기 단계인 만큼, 활성화에 필요한 토대 구축에 중점을 두어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견수렴과 협의를 바탕으로 사회주택 확산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발굴‧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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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기반 버스 세종시 BRT 달린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대중교통 도시 세종특별자치시의 BRT 도로위를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한 15인승 5대와 대형버스 3대 등 버스 8대가 실증을 위한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이번 실증사업은 상용화를 위한 전반적인 점검을 위한 단계로 오는 2021년까지 일반 차량의 진입이 제한된 간선급행버스 전용로(BRT)와 지선을 활용해 자율주행 기반의 대중교통시스템 구축을 위한 체험형 실증 사업을 실시하기 위한 단계다.지난 11월 27일 국토부가 선정한 자율주행 대중교통 연구개발 도시로 선정된 세종시와 한국교통연구원은 19일 시청 집현실에서 사업의 원활한 실행과 성공을 위해 상호 간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는 ‘자율주행기반 대중교통시스템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실증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기반 대중교통시스템 실증 연구 사업’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한국교통연구원(연구단장 강경표 연구위원)이 주관하고 서울대, SK텔레콤, 현대자동차, 에스더불유엠, 인포뱅크, 텔레컨스, 엔제로, 세스트 등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기반 육상용 친환경 스마트 대중교통시스템 기술 개발과 지능형교통시스템 연계 운영·검증 기술개발 및 실증이 이뤄지며, 총연구비 약 360억 원을 투입해 2021년까지 추진된다.총 4차 년도로 나뉘어 진행되는 실증사업은 18년 9월, 11월에 실증대상지 공모 및 선정을 거쳐 오늘 세종시와 한국교통연구원 실증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실증대상지 설계, 시연, 홍보(2차 년도)를 진행하고, 3차 년도 사업으로 내년 1년간 실증대상지 1단계 구축, 시연 및 서비스를 적용, 4차 년도인 21년 1월부터 12월까지 모니터링, 실증대상지 시범운영, 시설운영 및 유지관리 방안 수립, 시설물 인계인수, 대국민 홍보 및 확산으로 실증사업을 진행될 예정이다.올 하반기부터 시연에 돌입하는 실증구간(안)은 정부세종청사 북측 정류장~세종고속터미널 BRT 구간과 인근 지선(마을버스) 구간으로, 연구단과 협의 후 최종 결정된다. 특히 세종시는 이번 실증 연구를 통해 관제 시스템을 개발, 자율주행 버스가 실제 도로에서 운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 특화도시 세종시 구현을 앞당긴다는 복안이다.특히 세종시 간선급행버스 전용로(BRT)는 일반차량의 진입이 제한된 폐쇄형 구조로,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실증하기 위한 최적의 인프라로 안전성을 확보한 장점을 갖추고 있고, 또 BRT 구간은 미운행 구간을 활용해 실증을 위한 기능시험을 안전하고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세종시는 이번 실증 사업으로 대중교통 분야 자율주행 기술 적용을 통해 ‘자율주행 특화도시’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국내외 관련 기업이 모여드는 연구개발 거점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실증 사업을 통해 검증된 차세대 대중교통 시스템을 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와 연계하는 방안도 모색할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교통연구원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기술이 아닌 사람이 우선시 되는 대중교통체계 혁신을 추진해 나아가는 한편, 이번 실증 연구를 통해 관제 시스템을 개발, 자율주행 버스가 실제 도로에서 운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 특화도시 세종시 구현을 앞당긴다는 복안이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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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세종지점 19일 문 열었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세종중앙타워 4층에서 19일 중소기업 기술금융 전문지원기관인 기술보증기금이 19일 고운동 세종지점 개점식을 열고, 세종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기술금융지원업무에 들어갔다.이강진 세종시 정무부시장과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기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을 연 기술보증기금 세종지점은 중소기업의 기술성과 사업성을 평가해 기술보증을 지원하고, 기술평가, 벤처·이노비즈 기업 인증, 중소기업 창업 및 기업인증 기술이전사업 등을 지원한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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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행복도시 캠퍼스타운 아이디어 공모 대상 선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행복청은 19일 세종시 집현리 4-2생활권 내 조성되는 신개념 캠퍼스타운 아이디어 공모전의 우수작품 시상식과 작품 설명회를 개최했다.캠퍼스타운 아이디어 공모 전은 대학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총 122개 작품 중 최종 25작을 선정하여, 그 중 대학부 대상 등 우수한 3개 작품에 대하여 오늘시상식과 작품 설명회를 가졌다. 대학부 대상을 수상한 작품 ‘Smart Communiversity(충북대학교 이승우, 인천대학교 장주연)'는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보행로를 도입하고, 자율주행버스를 통해 지역 간 연계성을 강화하는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우수상은 ‘훈민벼리(한양대학교 이승호, 이지윤, 정준교)’가, 장려상은 ‘경계 없이 365일 활기찬 행복캠퍼스 타운(울산대학교 윤민호, 정지나)’이 각각 수상하였다. 김진숙 행복청장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수상작품 외에도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었으며, “행복도시에 새롭게 만들어지는 캠퍼스타운이 학생들을 비롯하여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꿈을 공유하고 성장할 수 있는 융․복합 공간으로 조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행복청은 세종시 집현리4-2생활권의 대학 부지를 산업·대학·연구와 주거·상업·문화·창업 등이 융합된 신개념 캠퍼스 공간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찾고자 지난해 12월 14일(금)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와 공동으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였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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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 30억 조성’사회적경제기업 지원 합심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신용보증기금, NH농협은행과 함께 21년까지 30억원의 사회투자기금을 조성하고,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겪고있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금융지원에 나섰다.세종특별자치시는 18일 오전 시청 집현실에서 신용보증기금, NH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10억 원을 시작으로 오는 2021년까지 총 30억 원의 사회투자기금을 조성,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투·융자 등 금융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시는 18일 시청 집현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이도영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 김훈태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투자기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신용보증기금은 세종시 사회투자금에 대해 100% 신용보증하고, 시금고인 NH농협은행은 대출업무 등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기로 약정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와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육성·발전과 경영안정을 위해 기관 간 유지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결의했다.이춘희 시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용보증기금과 NH농협은행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가치가 우수한 우리시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지원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양극화 해소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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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 13.5%, 고속버스 7.95% 3월부터 요금 인상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다음달부터 일반·직행 13.5%, 고속버스 7.95%, 광역급행버스 요금이 평균 12.2% 인상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27일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버스 공공성 및 안전강화 대책」의 후속조치로 기재부 등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시외버스는 평균 10.7%, 광역급행버스(M-버스)는 평균 12.2% 씩 운임 상한을 6년만에 인상함으로써 버스요금을 현실화한다고 15일 밝혔다.그동안 물가, 유류비․인건비 등 운송원가가 상승함에 따라 버스 업계의 경영상 어려움이 누적됨에 따라 운임요율 상한을 인상하게 되었고, 당초 버스 업계에서는 그간의 운송원가 상승에 따른 인상분을 반영, 시외버스는 일반․직행형 30.82%, 고속형 17.43%, 광역급행버스는 경기 47.75%, 인천 23.05% 인상을 요구하였으나, 국토부는 주로 서민들이 버스를 이용한다는 점을 감안하여 인상폭을 최소한으로 조정하고, 반영되지 않은 부분은 경영합리화‧원가절감 등 업체의 경영개선을 통해 흡수하도록 하였다.시외버스 및 광역급행버스 업계는 이번에 조정된 운임요율 상한에 따라 노선별로 운임을 산정하여 해당 시․도에 신고하여야 하고, 이를 통해 조정된 운임은 관련 절차 등(광역급행버스의 경우 수도권 교통카드시스템 개선회의 등)을 거쳐 3월부터 본격 적용 될 예정이다. 단 국토부는 운임 조정 이전에 예매된 승차권은 종전 운임을 적용 받도록 하여 이용객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할 계획이다.특히, 국토교통부는 ’18년 세종·울산·전주시에서 시범사업을 ’19년에는 경기·인천 등 수도권으로 대상지를 확대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광역알뜰카드 확대, 시외버스 정기·정액권 발행 및 노선 조정을 통한 운행거리 단축 등을 통해 이용객의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시외버스 이용자의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정기·정액권 발행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며, 금년 상반기 중 상품을 마련(약 20~30% 할인 예상)할 계획이다.정액권은 일정한 금액을 미리 지불하고일정기간(월~목, 월~금, 금~일 등) 동안 모든 노선의 버스를 자유롭게 이용(free-pass)할 수 있는 할인권을 말하고, 정기권은통근 및 통학이 가능한 단거리 노선(100km 미만)을일정기간 왕복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할인권을 말하는 것으로, 정액권구매 시다양한 목적지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이동할 수있게 되므로 청년 등 시간적 여유가 있는국내 여행객을 대상으로인기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정기권의 경우 고정된 노선을 왕복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할인권이므로단거리 노선을 통근·통학하는 직장인 및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활성화될 경우 이번 요금인상에 대한 부담은 어느정도 해소될 것으로 국토부는 전망하고 있다.아울러 ▲서울~부산, ▲동서울∼부산, ▲인천∼부산, ▲성남∼부산, ▲용인∼부산, ▲청주∼부산, ▲인천공항~양양 등 7개 노선 등 시외버스 7개 노선의 경로를 상주-영천 고속道(기존 중앙고속道)로 변경하는 조정을 통해 운행거리(4km) 및 시간(5~10분)을 단축함으로써 4월 이후 노선별로 최대 1천 원의 요금을 절감 시킬 계획이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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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일체형 태양광 지원 강화하는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신청 3월부터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예산이 전년 대비 403억 늘어난 2,670억원으로, 최근 3년간 지원규모가 2.67배로 증가한 2019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 신청이 주택지원은 3월 11일부터, 건물지원은 4월 1일부터 3주간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15년 이후 3년간 감소하던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 예산이 18년부터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2019년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400억원이 증가한 2,670억원이 지원된다.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자가소비 목적의 전기 및 열 생산 기기의 설치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주택‧건물에 설치하면, 청정에너지를 직접 생산하여 에너지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으며, 특히, 올해는 산업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고 최근 태양광 설비의 경제성이 개선됨에 따라 상업통상자원부는 지원내용과 대상을 대폭 변경하였다.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태양광 산업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한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지원 강화, ▲경제성 갖춘 일반태양광 보조율 조정(50 → 30%)을 통해 지원대상 확대, ▲실시간 효율적인 설비관리를 위한 ICT 통합모니터링시스템 확대 적용 등 19년 신재생에너지 주요 보급지원사업을 개편하고, 일반태양광에 비해 아직 경제성을 갖추지 못한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을 우선 지원하는 한편 설치비를 최대 70%까지 지원한다.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System)은 전기생산이 가능한 건축물 외장재로서 별도의 설치 장소가 필요 없고 건축물 미관이 고려되는 新기술, 新제품이다. 반면 올 해부터 주택, 건물에 설치하는 일반태양광의 보조율은 30%로 낮아진다. 태양광의 경제성이 크게 개선되어 설치비가 최근 10년간 67% 감소된 된 점이 고려되었다. 주택태양광 설치비는 2010년 5.7백만원/kW, 12년 3.9백만원/kW, 14년 3백만원/kW, 16년 2.6백만원/kW, 18년 2.1백만원/kW, 19년에는 1.85백만원/kW으로 설치비가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주택에서 3kW 태양광 설치 시 정부 보조금 168만원과 소비자는 자부담 392만원만 부담하면 된다.다만 정부 보급사업의 지원 보조율은 재생에너지 설비의 경제성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축소 할 예정이며, 이로서 동일 정부예산으로 더 많은 주택‧건물에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월 350kWh 전기를 사용하는 가정이 30%의 보조금을 받아 3kW 태양광 설치하면, 월평균 321kWh의 전기를 생산·소비하여 최소 20년 동안 매월 약 4만7천원의 전기요금을 절약, 수명이 다하는 20년 동안 11,280,000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으며, 7년이면 태양광 설치 시 자부담 비용(392만원)만큼 투자비를 회수하게 된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데이터를 기록·관리하는 ICT 통합시스템을 공공임대주택, 건물, 공공기관태양광 보급사업에 확대 적용하여 설비 소유자가 발전효율, 발전량 등의 통계 정보와 고장 등의 설비 상태 정보를 실시간 확인하는 효율적인 설비 관리가 가능해지며, 수집한 데이터는 빅데이터화 하여 향후 재생에너지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할 계획이고, 이와 함께 정부 보급설비의 의무사후관리 강화,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 연계 및 국민생활과 밀접한 건축물 보급 확대 등을 추진한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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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컬푸드 전국 모범사례로 평가, 로컬푸드 롤모델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세종시로컬푸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행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의지를 높이기 위한 수범사례집에 수록되며, 도농복합형 도시로서의 성공적인 로컬푸드 운영을 인정 받았다.세종시는 농림부의 로컬푸드 소비체계 구축 확산을 위한수범사례집에서 로컬푸드 매장 개장이래 누적매출 500억 달성 및 누적 방문객 227만명을 돌파하고 소비자 식생활교육을 위한 싱싱문화관 개장으로 로컬푸드 운동에서 푸드플랜으로의 성공적 전환 등이 높게 평가되었다.세종시의 농업과 농촌은 여타 농촌 시·군과 마찬가지로 고령농, 영세 소농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영세소농 비중은 전국 평균 53%보다 12%p가 높은 65%나 된다. 이러한 세종시의 인구구조의 변화는 먹거리 소비 측면에서 세종시가 지속적인 인구재생산이 가능하며, 유소년 비중이 높아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다만, 도시화에 따라 외부에서 유입된 젊은 세대와 기존 농촌 주민간의 인구비중, 생활수준 등 도농격차가 확대될 수 있으며, 주민 구성원들 간의 이질성이 증가할 수 있는 문제점을 인지한 세종시는 가속화되는 도시화에 따른 도 농 격차를 해소하고 영세소농들의 안정적인 경제기반을 어떻게 만들 어낼 수 있을 것인가? 도농간 격차해소 뿐만 아니라 도심지역과 농 촌지역의 주민들간의 동질성을 어떻게 확보해 나갈 수 있을 것인가? 세종시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2014년부터 로컬푸드 운동을 본격 추진하였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2015년 민관 협력형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및 운영을 위하여 직매장 건립부지와 비용은 세종시가 부담하고, 중간운영조직은 공공성 담보를 위 하여 제3섹터 방식의 농업회사법인 ㈜세종로컬푸드 설립을 추진, ㈜세종로컬푸드는 자본금 10억 중 시비 4.8억, 농협 2.4억, SK 1억, 생산자법인 0.3억원 등 다수의 이해관계자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2015년 6월에 출범, 2015년 9월, 세종시 1생활권 지역에 세종형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인 싱싱장터 도담점을 개장하였다.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예상외로 폭발적인 호응을 일으켰고, 2015년 첫해 연도의 월 평균 매출액은 520백만원, 일평균으로 보면 16백만원 규모로 성공적인 출발신호를 쏘아 올리며, 본격적인 2단계 로컬푸드 운동 전략을 추진하게 되었다. 세종시의 야심판 2단계 로컬푸드 운동 전략은 첫째, 로컬푸드 직매장을 확대 운영하는 것이었으며, 둘째, 소비자가 중심이 되고 로컬푸드를 함께 공감하는 식교육센터를 운영하는 것이었다. 셋째, 마지막으로 싱싱밥상으로 일컫는 로컬푸드 레스토랑을 확산하는 일이었다. 식교육센터 및 싱싱밥 상 분야는 현재 싱싱장터 도담점 부지 내에 2017년 11월 ’싱싱문화관‘을 건립하였고, 2018년 1월에는 싱싱장터 아름점(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 이 개장되어 로컬푸드 직매장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세종시 로컬푸드 운동의 대표적 성공모델인 싱싱장터는 2018년 6월 기준 누적 매출액은 355억, 구매자는 1,580,131명 규모로, 단일매장 기준 전국 최고의 정량적 성과들을 거두고 있으며 싱싱문화관은 27개 식교육 관련 요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1,593명의 소비자, 특히 어린아이들이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세종시 싱싱장터는 당초 세종시 6천농가 중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하여 월급받는 농업인 2천호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였으며, 현재 43% 정도를 달성한 상황이다. 향후 싱싱장터 3, 4호점이 개장될 경우 해 당 목표는 무난하게 달성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싱싱장터는 이러한 정량적 성과뿐만 아니라, 신도시 주민과 기존의 원주민(농민 생산자)이 서로 신뢰와 배려를 통하여 먹거리로 하나되는 도농상생의 모범적인 모델로 발전시켰다는 측면에서도 매우 유의미한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참고로 세종시 로컬푸드 운동의 경우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지역발전특별회계사업 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달성할 정도로 우수성을 평가받은 바 있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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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부산 미래형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시행계획 발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2월13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국가 시범도시 시행계획 발표와 함께 융합 얼라이언스 발족식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4차위‧국토부‧과정부‧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협회‧위원회‧전문가, 민간기업‧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는 현재 백지상태인 부지의 장점을 살려 미래 스마트시티 선도모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월 세종시, 부산시에 대한 입지선정 이후 기본구상(’18.7)과 시행계획(’18.12) 수립을 거치면서, ①마스터플래너(MP) 중심의 도시조성 체계마련, ②4차산업혁명 관련 新기술‧서비스 접목 추진, ③민간기업‧시민 참여 기반의 도시조성 등 혁신적인 시도를 이어나가고 있다. 세종시와 부산시 등 시범도시는 오늘 마스터플래너(MP)가 발표하는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연내 실시설계를 마치고 하반기 조성공사에 착수하며, ’21년 말부터 최초 주민입주를 개시한다는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세종 5-1 생활권은 인공지능(AI)‧데이터‧블록체인 기반으로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스마트시티 조성을 목표로, 모빌리티‧헬스케어‧에너지, 환경·거버넌스·문화, 쇼핑·일자리 등 7대 서비스 구현에 최적화된 공간계획을 마련하였고, 최적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시 공간구조부터 새롭게 계획하여, 자율주행‧공유 기반의 첨단교통수단 전용도로와 개인소유차량 진입제한 구역 등이 실현될 예정이며, 자율차 전용도로 구역(링 형태) 안에서는 개인소유차의 통행‧주차를 제한하고 자율 셔틀과 공유차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또한 퍼스널 모빌리티에 최적화된 도로설계, 스마트 횡단보도나 스쿨존 안전서비스 등 보행자를 위한 요소도 공간구상에 반영하고 도시 내 개인소유 자동차 수를 1/3 수준으로 점차 감소시켜, 자동차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세종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선제적이고(예방) 신속하게(응급) 지켜나기 위한 ‘헬스케어’도 핵심 서비스로 제공된다. 응급상황 발생시 스마트 호출과 응급용 드론 활용, 응급센터까지 최적경로 안내, 화상연결을 통한 환자정보 전달(응급차-병원) 등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환자 생존율을 높여 나가며, 개별 병원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축적된 개인 건강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의료, 환자 상태(위치, 질병종류, 대기시간 등)에 따른 최적병원 연계로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시 전체가 확장된 병원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이외에도 세종은 혁신요소별로 수집되는 개인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블록체인이 서비스 전반에 접목되며, 인공지능(AI)으로 도시를 운영하는 세계 최초 스마트시티를 목표로 조성된다.시행계획은 공공과 민간이 역할을 나누어 담당하게 되며, 해외 진출을 위한 교차실증, 과감한 규제개선도 병행하게 된다. 먼저 정부는 마중물 성격의 선도투자 차원에서, ‘19년에 시범도시 관련 신기술 접목과 민간기업 유치를 위해 총 11개 사업에 265억 원을 투자하게 되며, 분야별로 가장 권위 있는 공공‧연구기관을 전담기관으로 지정하고, 각 전담기관에서 디지털 트윈, 데이터‧AI 센터 등 선도기술과 교통‧헬스케어‧에너지‧환경‧안전 등 관련 서비스를 구축하는 기업 등을 선정해 연차별(’19~’21년)로 사업을 관리하게 된다.시범도시 조성 후에도 지속가능한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기업‧지자체‧사업시행자로 구성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오늘 발족한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 참여기업을 중심으로 SPC 설립 논의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작년에 개정된 스마트도시법에 따라 시범도시 내 자율차‧드론 등 신산업 육성과 개인정보를 익명처리한 데이터의 원활한 활용을 위한 특례가 2월15일 부터 시행되며, 혁신적 도시계획(입지규제 완화), 공유차량 활성화, 수열에너지 인정범위 확대 등 특례도 조속히 입법*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 단위에서 스마트도시 사업을 위한 관련 규제를 일괄 해소할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형 규제 샌드박스’ 도입을 추진한다.오늘 보고회(혁신 콘서트)에서도 세종‧부산시민 대표들이 시범도시에 바라는 점에 대해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업 주도의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모빌리티, 통신‧플랫폼, 에너지‧환경, 스마트홈, 헬스케어, 도시안전 등 스마트시티 관련 113개 대‧중소기업과 벤처‧스타트업이 창립 회원사로 참여하는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가 오늘 출범하였으며, 이 얼라이언스는 앞으로 시범도시를 포함해 스마트시티에 참여 의향이 있는 기업들을 대표해 정부에 법이나 제도개선 사항을 건의하고, 기술협력, 비즈니스모델 개발, 국내외 보급‧확산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시범도시는 조성 과정은 물론 입주 이후에도 혁신을 거듭하게 되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고품격의 모빌리티·헬스케어·교육 등의 서비스를 받게 되며, 스마트시티가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되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도약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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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세종시 최고의 땅값은 나성동 에스빌딩이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세종시 최고의 공시가는 세종시 한누리대로(나성동) 에스빌딩(상업지역)이 ㎡당 18년대비 66만원 상승한 536만원으로 세종시 내 최고를 유지한 가운데 세종시 전의면 유천리는 전년대비 ㎡당 100원 오른 2,200원으로 세종시에서 가장 땅값이 싼 곳으로 기록 되었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9년 1월 1일 기준, 전국 공시대상 토지 약 3,309만 필지 중, 대표성 있는 50만 필지로 개별지의 가격산정 및 감정평가의 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가격을 2월 13일 관보에 게재하였다. 이번 표준지공시지가는 유형‧지역‧가격대별 불형평성을 개선하기 위해 최근 가격이 급등했거나 상대적으로 시세와 격차가 컸던 가격대의 토지를 중심으로 현실화율을 개선하여 형평성을 제고하였고, 나머지 전체 표준지의 99.6%에 해당하는 일반토지(전‧답‧임야, 주거‧상업‧공업용)는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공시지가 현실화로 인한 세부담 전가 및 건보료, 기초연금 등 관련 제도의 영향에 대해서는 관계부처 간 긴밀한 의견조율을 거쳐 보완이 필요할 경우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다만, 99.6%의 대다수 일반토지는 공시지가 변동률이 높지 않아 세부담 전가*나 건강보험료 및 복지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정부는 예상하고 있다.최근 지가가 크게 상승, 공시지가가 저평가되었던 토지가 집중된 서울․부산․광주․제주의 공시지가 변동률이 전국 평균 이상이고 나머지 시․도는 전국 평균 미만 상승한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는 기반시설 확충, 행복도시 성숙에 따른 인구유입,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등의 영향으로 7.3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충남 특히 공주시는 세종시로의 인구 유출, 토지시장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 등으로 낮은 상승률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정부의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국 약 3,309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각종 조세․부담금 부과 및 건강보험료 산정기준 등으로도 활용된다.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