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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도담초, 여자부 4개 종목 학교스포츠클럽 전국대회 진출 - 축구·풋살·킨볼·넷볼 출전 확정…풋살·넷볼은 2년 연속 - 학기 중 정기 활동과 방학 프로그램으로 연중 연습 지원 - 플라잉디스크 남녀부·여자 피구·남자 축구도 초등부 2위
  • 기사등록 2026-09-30 12:00:42
  • 기사수정 2026-09-30 12: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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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 도담초등학교 학생들이 올해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축구·풋살·킨볼·넷볼 여자부 전국대회 진출을 확정하며, 학기와 방학을 이어온 연습의 성과를 거뒀다.


도담초, 전국대회 진출을 위해 함께 땀 흘려온 풋살부 선수들. [사진-세종시교육청]

도담초에 따르면 전국대회 출전권을 확보한 종목은 여자부 축구·풋살·킨볼·넷볼 등 4개다. 이 가운데 풋살과 넷볼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대회에 진출했다.


다른 종목에서도 입상 성적을 거뒀다. 플라잉디스크는 남녀 초등부에서 각각 2위에 올랐으며, 피구 여자 초등부와 축구 남자 초등부도 각각 2위를 기록했다.


도담초는 축구, 풋살, 킨볼, 넷볼, 피구, 티볼, 플라잉디스크 등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부서를 개설하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따라 참여할 종목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학교는 대회를 앞둔 집중 연습에 그치지 않도록 학기 중 정기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교사들은 아침 활동과 점심시간, 방과 후, 주말 등을 활용해 학생들의 연습을 지도하고 있다.


방학에도 활동을 이어간다. ‘방학 중 학생성장지원’ 사업을 통해 여름·겨울방학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본기와 경기력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생들은 함께 연습하면서 경기 상황에 필요한 소통과 협동, 규칙 준수도 익히고 있다.


스포츠클럽에서 주장을 맡고 있는 강서영 학생은 “스포츠클럽을 통해 운동에 재미를 느끼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더 좋아졌다.”라며 “열심히 노력한 만큼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클럽 활동이 이제는 학교생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즐겁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있다.”라며 “덕분에 학교생활도 더욱 행복해졌다.”라고 덧붙였다.


축구와 풋살을 지도하는 이경주 교사는 “좋은 결과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꾸준히 함께 흘린 땀방울이 쌓여 만들어진 것.”이라며 “아이들이 운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무엇보다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 교사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운동하며 건강한 몸과 마음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승재 교장은 “스포츠는 경기에서 이기는 것만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며 친구를 배려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라며 “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배려, 책임감 등 바른 인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을 인성교육의 중요한 장으로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담초는 전국대회 준비와 함께 일상적인 스포츠클럽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학생들이 경기 성적뿐 아니라 함께 연습하고 상대를 존중하는 과정에서도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을 지속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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