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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늘벗학교, 학교폭력 예방교육·오봉산 산행 진행 - 배려·존중·칭찬 ‘3O’와 폭력·흡연·결석 ‘3X’ 실천 강조 - 10월 한라산 등반 앞두고 8.9㎞ 걸으며 체력·안전 점검
  • 기사등록 2026-08-31 14:12:52
  • 기사수정 2026-08-31 14: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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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늘벗학교는 지난 28일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한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오봉산 등반을 진행해 존중과 배려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전한 산행에 필요한 행동요령을 익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세종늘벗학교는 지난 28일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한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오봉산 등반을 진행해 존중과 배려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전한 산행에 필요한 행동요령을 익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오봉산 등산 모습. [세종시교육청]

세종늘벗학교가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공동 산행을 통해 존중과 배려, 협력의 가치를 되새기는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배려하는 관계와 학교문화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전 세종미래고등학교 교장이자 현 세종특별자치시 감사위원회 감사위원인 최성식 강사가 진행했다.


학생들은 일상에서 친구의 마음을 살피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태도를 비롯해 갈등 상황에서도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함께 생각했다.


교육에서는 ‘배려·존중·칭찬’을 뜻하는 ‘세 가지 좋아요(3O)’와 ‘폭력·흡연·결석’을 뜻하는 ‘세 가지 안 돼요(3X)’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방안도 소개됐다.


학교 측은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작은 행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학교폭력 예방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학생과 교직원들은 ‘나는 할 수 있다’, ‘사랑합니다’라는 긍정적인 말을 서로에게 전하며 존중과 격려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에 앞서 오전에는 오는 10월로 예정된 한라산 등반을 준비하기 위한 오봉산 산행이 진행됐다. 학생과 교직원들은 각자의 체력과 보행 속도에 맞춰 그룹을 구성해 약 8.9㎞ 구간을 걸었다. 참가자들은 기초 체력을 점검하고 안전한 산행에 필요한 행동요령을 익혔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함께 걷고 서로를 기다리며 격려하는 과정을 통해 협력의 필요성을 체험하고 공동의 목표에 도전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박옥남 교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일상적인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함께 도전하는 경험을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세종늘벗학교는 2학기에도 학부모 자조모임과 가족운동회, 오케스트라 발표회 등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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