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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공무원·건축사회 회원 50여 명, 국립도시건축박물관 답사 - 공간 구성·시공 공법 확인…경남 건축정책 활용 방안 모색 - 국토부 전시공사 거쳐 2027년 국립박물관단지 두 번째 개관
  • 기사등록 2026-08-31 12:07:55
  • 기사수정 2026-08-31 1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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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경상남도와 시·군 공무원, 건축사회 회원 등 50여 명이 지난 28일 세종시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을 찾아 공간 구성과 시공 공법을 살펴보고 지역 건축정책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좌측 도시건축박물관 야경사진, 우측 도시건축박물관 외부사진. [사진-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경상남도와 도내 시·군 공무원, 건축사회 회원 등 50여 명이 지난 28일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에 조성 중인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을 답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공무원과 민간 건축 전문가들이 박물관의 공간 구성과 시공 공법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이를 경남지역 건축정책과 관련 사업에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국립도시건축박물관 내부와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국립박물관단지 전체 조성계획과 박물관 건립 현황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박물관의 공간 구성과 공공건축 활용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답사에 참여한 경상남도 공무원은 “공간 구성 및 시공 공법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함으로써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에 얻은 경험을 향후 도내 사업 추진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도시·건축 관련 자료를 수집·보존·전시하고 연구하는 전문 박물관이다. 행복청은 국내외 건축문화 활동을 연결하고 연구거점 기능을 수행하는 국내 최초의 도시건축 전문 박물관으로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물관은 연면적 2만1,091㎡에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앞으로 전시를 담당하는 국토교통부가 전시공사를 진행한 뒤 2027년 국립박물관단지 내 두 번째 박물관으로 공식 개관할 예정이다.


정충무 행복청 국립박물관단지팀장은 “이번 방문이 지역의 건축문화 발전과 우수 사례 공유에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이후 건립되는 박물관들도 차질 없이 추진해 국립박물관단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립박물관단지에는 현재 어린이박물관이 개관해 운영 중이다.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국토교통부의 전시공사를 거쳐 2027년 문을 열고, 디자인박물관과 디지털문화유산센터는 2029년, 국가기록박물관은 2030년 각각 순차적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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