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종 반다비 빙상장, 여름방학 특강 운영…장애인·비장애인 함께 빙상 즐긴다 -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4기 운영…스피드·피겨·맞춤형 스케이팅 강습 - 장애인 원데이클래스 첫 체험 무료…1대1·2대1 맞춤 교육 제공 - 8월 17일부터 아이스핏 워킹·프리 스케이팅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여
  • 기사등록 2026-07-20 10:19:35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반다비 빙상장이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피드·피겨스케이팅과 맞춤형 스케이팅 강습 등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맞춤형 교육과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빙상 스포츠 참여 기회를 넓히고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나선다.


세종 반다비 빙상장이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운영하는 2026 여름방학 특강 홍보 이미지. 장애인 대상 '반다비반'과 비장애인 대상 스피드·피겨 강습 프로그램을 함께 담았다. [그래픽=대전인터넷신문 AI 제작] 

세종특별자치시 반다비 빙상장이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 시민들이 시원하게 여가를 즐기고 건강한 생활체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위한 여름방학 특별강습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4기에 걸쳐 운영되며, 연령과 수준, 장애 여부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빙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비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은 스피드스케이팅과 피겨스케이팅 강습으로 운영된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처음 스케이트를 배우는 시민을 위한 기초과정과 기존 수강생을 위한 연장반을 함께 편성해 초보자부터 경험자까지 자신의 수준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했다. 소규모 맞춤형으로 운영되는 '반다비반'에서는 참가자의 운동 능력과 특성을 고려한 개별 강습을 진행한다. 장애인 원데이클래스는 1대1 또는 2대1 방식으로 운영돼 보다 세심한 지도가 가능하며, 처음 빙상장을 찾는 장애인을 위해 최초 1회 무료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빙상 스포츠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수강 신청 일정은 기수별로 다르게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반다비 빙상장이 안내하는 모집 일정과 세부 내용을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김종락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여름특강을 통해 많은 시민이 빙상 스포츠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 누구나 스포츠를 가까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반다비 빙상장은 여름방학 특강 외에도 정규 강습과 자유 이용 시간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오는 8월 17일부터는 장애인을 위한 '아이스핏 워킹'과 '반다비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할 예정으로,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더욱 넓힐 계획이다.


반다비 빙상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통합형 공공체육시설로, 시민 누구나 계절에 관계없이 빙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실내에서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만큼 이번 여름방학 특강이 가족 단위 시민과 학생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7-20 10:19:3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