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국소년체전 빛낸 세종 학생선수들…금 1·은 1·동 6 쾌거 - 세종교육청,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 선수·지도자 포상 - 수영 윤세이 금메달, 나루초 펜싱부 은메달 등 값진 성과 - 307명 출전해 전국 무대서 세종 학교체육 경쟁력 입증
  • 기사등록 2026-06-08 10:35:06
  • 기사수정 2026-06-08 10:39:51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5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 학생선수와 지도자,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표창장 및 포상금 수여식을 열고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한 학생선수들의 성과를 격려했다.


지난 5일 오후, 세종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표창장(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표창장 및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전국 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선수와 지도자, 지도교사,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는 세종지역 초·중학교 65개교에서 307명의 학생선수가 22개 종목에 출전했다. 세종 선수단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며 학교체육의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을 보여줬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수영 종목에서 나왔다. 한솔중학교 1학년 윤세이 학생은 여자 배영 5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윤 학생은 지난해 전국소년체육대회 은메달에 이어 올해 정상에 오르며 꾸준한 성장세를 입증했다. 특히 중학교 1학년임에도 상급생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펜싱에서는 나루초등학교 강유나(6학년), 이예서(6학년), 양다온(5학년) 학생이 여자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학교운동부 창단 이후 처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나루초 펜싱부는 결승까지 진출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육상에서도 입상 소식이 이어졌다. 조치원대동초등학교 6학년 양지은 학생은 여자 100m에서, 세종중학교 3학년 민경민 학생은 세단뛰기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육상 종목은 매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입상자를 배출하며 세종 학교체육의 기반 종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격투 종목에서도 선전이 이어졌다. 부강중학교 2학년 최하율 학생은 태권도 남자 –41kg급에서, 연서중학교 2학년 김훈경 학생은 레슬링 자유형 110kg급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두 종목 모두 지난해에 이어 입상자를 배출하며 안정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탁구와 바둑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나왔다. 보람중학교 3학년 오예성 학생은 탁구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지난해에 이어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바둑 남자 초등부 단체전에 출전한 솔빛초 김현승, 감성초 임지훈, 연양초 유재이 학생은 세종 바둑 종목 사상 첫 전국소년체육대회 메달인 동메달을 획득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날 입상 학생선수들에게 장학증서와 포상금을 전달했다. 또한 우수 선수 육성에 기여한 지도자에게 포상금을 수여하고, 학생선수들의 성장과 학교운동부 운영에 힘쓴 지도교사와 학교 관계자에게 교육감 표창장을 전달했다.


수영 금메달리스트 윤세이 학생은 “지난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후 지도자 선생님과 학교 선생님, 부모님의 격려와 응원 속에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훈련에 임했다”며 “중학교 1학년에 입학하고 나서는 전국의 상급생 선수들과 경쟁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매 순간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집중했다.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을 획득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세종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기 위해 꾸준히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학생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도전 정신은 세종 학교체육의 큰 자산”이라며 “학생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도자들의 헌신이 모여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체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학생선수 육성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학교운동부 지원 확대와 체육 인재 발굴에 힘써 세종 학교체육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6-08 10:35:06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