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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민간체육시설 연계 생활체육 프로그램 무료 운영 - 16일부터 26일까지 상반기 참여자 모집…무작위 추첨 선발 - 수영·필라테스·요가 등 20개 종목, 관내 민간체육시설 25곳서 진행 -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 운영…시민 체육 참여 확대
  • 기사등록 2026-04-15 10:53:39
  • 기사수정 2026-04-15 11: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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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6일부터 26일까지 민간체육시설 25곳과 연계한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하며, 시민들은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수영·요가·필라테스 등 20개 종목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세종시가 16일부터 26일까지 민간체육시설 25곳과 연계한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하며, 시민들은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수영·요가·필라테스 등 20개 종목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민간체육시설과 연계한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시민들이 일상 가까운 곳에서 보다 쉽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시에 따르면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다. 신청은 세종시체육회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는 전산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발된다. 선정 결과는 28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영, 크로스핏, 필라테스, 요가 등 총 20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운영 장소는 세종지역 민간체육시설 25곳이며, 상반기 프로그램은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시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20회씩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공공체육시설뿐 아니라 민간체육시설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시민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읽힌다. 다양한 종목을 한꺼번에 제공함으로써 연령과 체력 수준, 선호도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힌 점도 특징이다. 특히 수영과 요가, 필라테스처럼 시민 선호도가 높은 종목을 포함해 생활체육 참여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는 생활체육이 단순한 여가를 넘어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 입장에서는 비용 부담 없이 운동을 시작할 수 있고, 민간체육시설은 지역사회 공공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상생형 사업 모델로도 평가된다.


남궁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체육을 접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리길 바란다”며 “생활 속 체육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의 이번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생활체육 참여 문턱을 낮추고 시민 건강권을 넓히는 실질적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실제 참여 열기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종목별 수요를 반영한 운영과 지역별 접근성 보완, 하반기 프로그램 확대 여부까지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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