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SK바이오텍의 후원으로 연동면 취약계층 23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당 27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하며 겨울철 에너지 부담 완화와 생활 안정을 도왔다.
세종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SK바이오텍의 후원으로 연동면 취약계층 23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당 27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했다. [사진-세종시]
세종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정의·한상구)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연동면 명학산업단지에 위치한 SK바이오텍(대표 박용우)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성금을 기탁하면서 마련됐다.
협의체는 이날 취약계층 가구 23곳을 직접 방문해 각 가구에 27만 원 상당의 난방비 쿠폰을 전달했다. 단순 지원에 그치지 않고 대상 가구의 건강과 생활 여건을 확인하며 겨울철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인사를 전하는 등 정서적 돌봄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기업의 사회공헌과 읍면 단위 복지 네트워크가 결합된 민관 협력 사례로, 겨울철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령자와 독거가구 등 난방 취약계층의 경우 동절기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문정의 연동면장은 “매년 연동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시는 SK바이오텍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겨울철 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 문화 확산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겨울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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