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글 및 사진-따뜻한 하루
'나는 자연인이다' 방송 출연진 윤택 씨가
만난 수많은 자연인 중 유독 오래 기억에 남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한때 수백억 재산을 가진 자산가였습니다.
그러나 믿었던 사람에게 사기를 당하며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고 말았습니다.
하루아침에 무너진 삶 앞에서
그는 죽음밖에는 다른 선택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세상에 내 편은 하나도 없다는 절망을 안고
밧줄 하나를 사 들고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나무에 밧줄을 걸고 목을 매려던 순간,
건너편 능선 너머로 노을이 펼쳐졌습니다.
그는 평생 앞만 보고 달려오느라
한 번도 제대로 바라보지 못했던 풍경이었는데
말로 설명하기 어려울 만큼
아름다운 순간이었습니다.
그 노을에 넋을 잃고 한참을 바라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내일 죽을까?
딱 하루만 더 살아볼까?'
그리고 밧줄을 풀어 베개처럼 둥글게 말아 놓고,
차가운 흙바닥에 누워 잠을 청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눈을 뜨자
어제보다 더 눈부신 아침 해가 산등성이를 타고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상쾌한 공기와 맑은 새소리를 들으니
그는 죽겠다고 마음먹었던 것을 잠시 미뤘습니다.
이 좋은 걸 두고 죽기에는 너무 아까우니
딱 며칠만 더 살아보자고 말입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죽음을 미루며 살다 보니
그는 어느새 깊은 산속에서 가장 편안한 모습으로
남은 인생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글 및 사진-따뜻한 하루
삶을 대하는 긍정성과 희망, 자기 일에 대한 소명,
가족에 대한 사랑 그리고 살아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인생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의 명언>
그것은 당신의 삶이다.
그렇기에 당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 봐라.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당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라.
– 메이 제미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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